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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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방정리하면서 벽한쪽에 흰색 칠판시트지를 붙여줬드랬지요..
마커로 어찌나 그림을 한가득 그려놓는지..
항상 괴물이나 파워레인져, 바다괴물 ....
그런 sf적인 것들만 그리길래
어제는 이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것도 한번 그려봤음 좋겠다..
그랬지요..
그랬더니 어제 유치원에서 숲체험 갔던걸 그렸네요...
침엽수 활엽수 하며 소나무 단풍나무 표지판도 그리고..
곰이랑 호랑이도 그리고..ㅋ
한바탕 이렇게 그리고 나면 지우는건 제몫이 되지만서도..
점점 표현력이나 상상력이 풍부해 지는걸 느끼면
팔아픈건 싹 잊게 되지요..
오늘도 퇴근하고 가서 몇번의 지우개질을 해야 할듯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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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ohnglim님의 댓글
그림 좋구.. 자세 좋구....ㅎㅎ
근디 의자가 쫌 위험해 보임...!!
ohnglim님의 댓글
요렇게 올릴 사진 있음 블로그 업뎃 좀 하시란 말이욧~~~~~
允齊님의 댓글
그림에 소질이 있어 보이는데요
그리고 저거 찌든때 지우는거 걸루 뿌려서 지움 힘안들이고 지울수 있을겁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윤제님//
그냥 걸레로 지우면 지워지는디요..
고거이 팔이 아파요..^^;; 워낙 광범위하게 그리시다 보니..ㅋ
옹림온니야~
요거이.. 그냥 폰사진이어용~ ㅋ
향기님의 댓글
저리 장시간 서 있음 꽤 힘들지 싶은데...
이젤 하나 사주십시요.
엄마도 지우느라 힘 안들이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응?
dEepBLue님의 댓글
하나 사주세요~~~~
네? ㅋ
====333
향기님의 댓글
고딩때 미술학원에서 하나 쌔벼온게 아직 있을라나?....... -,.-"
▦짬짬▦님의 댓글
모세군이 엄마를 많이 닮았군요.... ^^
All忍님의 댓글
모세군...작가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짬짬님..
오데가 절 닮은듯 한가요?...
궁금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