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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확실히...체력이...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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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후에 마님이 갑자기 언니 보고 싶어라고 한마디하기

바로 부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연애시절 평일에도 한두번은 거뜬히 다녀왔는데...

오늘은 일도 많고 헤롱이고 있습니다.



거래처에선 이번 선물세트중에 정말 저렴한 술이 나왔다며

강력히 추천해 주는군요..하지만 가격이 390,000원...

그냥 네 한번 찾아 뵐께요란 접대성멘트 한번 날렸습니다.

아직은 양주보단 소주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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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3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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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phoo님의 댓글

  체력... ㅠㅠ 아웅... 정말 요즘 힘들긴 하네요... 쩝...
저도 체력하면 정말 좋다 생각했는데 이것이 시간이란것이 ㅎㅎㅎㅎ
선물세트치곤 가격이 ㅡㅡ;;; 저희도 이번에 패키지 작업한게 지금 롯데에서 판매한다는 천만원짜리 상품인데... 만들면서도 이걸 누가 먹지 했었는데...
먹는사람들이 있긴 하나보더라구요 쩝...

▦짬짬▦님의 댓글

  매월 몇천만원씩 벌어들이는 소위 부자들에게는 싼 겁니다....
저희같은 월급쟁이들이나 소규모 사업자들에게는 넘사벽이지만요....

저는 그런 선물을 백화점에서만 구경하는 처지라서.... (진짜 구경만 합니다....)

▦짬짬▦님의 댓글

  하긴.... 전에 도곡동의 그 유명하다는 ○○팰리스 앞의 식당에 갈 일이 있었는데... 인당 3.5만원짜리 식사를 했었죠.
(속으로 확실히 부자동네라서 밥값도 비싸구나 했었습니다.)

그때 어떤 젊은 것들(사람같아 보이지 않아서... -_-)이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더니만....
"우와~~~ 정말 싸다~~~" 라고 하면서 우린 비싸서 쳐다도 안봤던 코스요리를 시켜서 먹더군요....

참고로 그집은 퓨젼횟집 이었습니다.... -_-ㅋ

All忍님의 댓글

  가끔 인쇄소에서 이번에 작업한 것이라며 명품관 팜플랫을 보내줍니다.

일단 사용한 종이에 한번 헉하고..

적혀있는 가격에 한번더 헉합니다.

예를 들자면 멸치 한박스에 50만원.. 배한상자에 100만원...

ohnglim님의 댓글

  굴비선물세트 작업하면서
한두릅에 백만원이 넘는 놈 촬영을 하는데
엄청 주물러댄후에 손씻은 물을 끓여먹을까 했었다눈....ㅡㅡ;;;;
작업 끝나고 서비스로 잔챙이 몇마리 줘서 구워먹었는데
그 백만원짜리는 얼마나 맛날까 생각이 들더구만요..ㅋ

All忍님의 댓글

  그손 우물에 씻으시면 아마도 몇년을 드실텐데..
한번에 드시려 하다니...^^

제눈이 저렴해서 인지 백만원짜리 배도, 50만원짜리 멸치도
그리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

ohnglim님의 댓글

  너무 싼것도 안좋지만 터무니없이 비싼건 다 뻥값이지요..ㅋㅋ

뭐든지 적당한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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