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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선배님들께 질문...

본문


옛 어른들은.. 쌀독에 든 쌀이 차면 든든해 하셨다는데..

전 옷장에 아기들 기저귀가 차있으면 든든합니다.

기저귀와 분유를 담당하고 있는터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궁금한건 다름이 아니오라..

이제 막 25개월이된 주니어가 말귀는 잘알아 듣는듯 한데..

이름을 부르면 대답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고 딴전을 피우는겁니다.

집에서만 그런가 했더니, 어린이집에서도 그런가 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어제 마님께 우리 아이가 좀 산만한듯하다며

같은이야기를 하더라는군요.

선생님말씀처럼 아이가 산만한건지, 아니면 또래 아이들이 그런건지..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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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3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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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dEepBLue님의 댓글

  모세군은..
산만하진 않았는데.. 늘 점잖은 편이라..
근데.. 부르면 딴전피우고 대답을 잘 안하는건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두가지예가 있는듯..

한가지는 모세군 같이..
다른곳에 관심이 가있으면
누가 부르거나 다른말을 하면
모르는...

그리고 한가지는..
제 조카예인데요..
산만한건 아닌데..

늘 부르면 대답을 바로 안하고..
딴짓을 하고 그래서..
그리구 이상하게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래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이비인후과에 델고 갔었는데..
중이염땜에 고름이 가득차서
안들렸던 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 예로는 이두가지가 다 이네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

dEepBLue님의 댓글

  복청님이 요즘 트윗에 자주 출몰하시는데..

이글을 읽으시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실듯한데.. ^^

▦짬짬▦님의 댓글

  일단 청각에 이상이 없다면 저희 애들의 경우와 같이 두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위에 딥블루님의 경우와 같이 집중하고 있는 상태에서 좌우에서 얘기하는 걸 못듣는 경우입니다.
2. 또한가지는... 괘씸하지만.... 못듣는 척~~ 하던 겁니다.
괜히 자기한테 도움이 안될 듯 하면 못듣는 척하면서 무시하는 거죠.

允齊님의 댓글

  때론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생각에 부모가 휘둘려서 괜시리 ADHD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내아이는 지극히 정상인데 비교대상이 있다는 이유로
병으로 몰아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수업시간에 잠깐 창밖에서 지켜보실수 있는 여건은 안되시나요?
부모여서 혹 남들은 인식하는걸 인식 못할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하니 아이가 너무 똘똘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 친구 아들녀석은 또래에 비해 작아서 보는 사람마다 귀엽다를
연발하니 요령이 생겨서 일부러 혀짧은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구요.

允齊님의 댓글

  역쉬 전문가가 뜨시니 한방에 정리되네요.....ㅋㅋ

All忍님의 댓글

  외근갔다 이제 왔습니다.

쪽지보내드렸구요. 늘신세만 지게 됩니다. ^^;;

dEepBLue님의 댓글

  다행입니다..
아이일이 걸려있음
암것도 안되드라구요..

All忍님의 댓글

  복청님// 너무 감사하드립니다.

은근 걱정했는데, 복청님덕분에 오늘 행복하게 시작했습니다.

All忍님의 댓글

  그런 수고까지..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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