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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으아~ 대체 컨셉이 몰까요 ㅠㅠ

본문

브로셔 작업중... 미티고 있뜸돠~
도무지 컨셉이 나오질 않네요...
몇일을 끙끙... 내일까지는 다만들어야 하는데...
이건 시작도 못하고 있으니 ㅠㅠ

상선 회사...

어떻게 컨셉을 잡아야할까여 으아우~~~~ 아이디어좀 있으신분 손~~~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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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7

▦짬짬▦님의 댓글

  ㅋㅋㅋㅋ

"생선"으로 잘못봤심돠..... ㅋㅋㅋㅋ

고은철님의 댓글

  컨셉이 나오지 않을때...좋은 방법....

직원을 부른다...애처러운 눈빛을 한다....

"왠만하면 해볼려구 했는데...어쩌구 저쩌구...@.@"

게임 끝...."내일 오전까지 해주삼"...

PS:지난주 신혼여행 다녀온 후 오늘 첫출근인 직원이라서...만사형통 입니다...^^

알럽핑크님의 댓글

  ㅋㅋ저도 생선으로다가 읽었어요..ㅋㅋㅋ

ㅈㅔ이스토ㄹㅣ님의 댓글

  저도 생선.....지송..ㅋㅋㅋㅋ

레드폭스님의 댓글

  형... 뭐 있어 우선 밀어 넣고 시간 벌어봐요.. 이방향이 아닌가 보내요.
혹시 알아요 운 좋아서 이거네요 할지 ^^

레드폭스님의 댓글

  그나저나 육해공으로 마구 사업 확장하나보네요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07 17:09

  stx 제작물이 참고가 되지 않으시려나... 생각해봅니다.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실타래가 하나 툭~하고 풀리면

일사천리로 작업이 진행되리라... 믿어봅니다

phoo님의 댓글

  어제 머리쥐어짜다 몬가 하나 잡았는데 거기서 다시 계속 흐흐...
그나저나 여러분 감사함돠~
아범님 STX껏도 다봤었네요 그게 어찌 상을 받았는지 전 모르겠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여튼...
붕어빵님 이것이... 하나가 풀린듯 한데 ㅡㅡㅡ;; 넘 꼬였어요 아웅~~~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0:44

  그거 참 고충이...

다른 해운회사를 살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STX는 어디까지나 조선회사니까...
예를 들어, 현대상선, 한진해운, 대한해운, STX 팬오션(구 범양상선),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0:45

  그거야 이미 다 살펴보셨겠지.
새삼스럽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1:01

  옛날에,
우리 나라에서도 가장 내륙에 속하는 우리 동네에 마도로스가 살았더래요.
동네 친구 아버지였는데
이 분은 보통 1년에 한 번씩, 빨라야 6개월에 한 번씩 집에 들렀습니다.
올 때마다 친구 녀석에게 생전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선물을 잔뜩 사들고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1:04

  그때는 비행기 운전사보다 마도로스가 더 폼나는 직업이었는데 말입니다.
마도로스 되고 싶어 하는 놈들이 꽤 있었습니다.
실제로 동기 한 놈은 (국립) 해양대학에 가기고 했고...
하지만 친구네 집 사정을 봐도 그렇고
그거...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ㅎ

그런데 옛날에 보았던 뽀빠이 만화에서 뽀빠이가 마도로스였던 거 같은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08 11:41

  한 시대를 풍미한 마도로스~  '뽀빠이'  흐흐

언제나 초반엔 브루터스에게 줘터지다가
시금치 먹고 단박에 역전 KO~  ㅋ

송기정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25

  바로 위에 있는 송기정씨의 정성 가득한 저 댓글은
설마 'copy & -paste'로 만드는 건 아니겠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2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몹시 정성 가득한 송기정씨의 댓글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네 군데서 베껴다 놓고 비교해 보았더니
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낙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댓글이라
베껴다 넣을 수밖에 없었나 봅니다~
하여튼 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30

  그런데 말괄량이 삐삐의 아버지도 혹시 마도로스 아니었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32

  그도 마도로스인 건 맞는데 '무허가 마도로스' 아니었소?
이름하여 '해적선장'...
내 기억으론 삐삐가 말하길, 자기 아버지는 '식인종'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40

  삐삐의 해적 아버지가 모습이 그게... 그러니까...
고행석 작가의 만화에서
'구영탄' 아버지로 자주 나오는 '구만수'랑 비슷한 외관이었던 것도 같고...

말괄량이 삐삐는 옛날에 내 동생들이 무지하게 재미있어 하길래
관심이 생겨 나도 몇 번 봤는데... 꽤 재미있더군요~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40

  오늘이 수요일 아닙니까.
오후엔 이곳에 사람들이 전혀 없네요~
무지하게 조용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41

  우리 둘만 할 일 없는 놈들이라...
여기 이렇게 아무 글에나 슬며시 들어와
이런 시답잖은 야부리나 까고 있는 거 아니겠소~

아따~ 무지하게 심심하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44

  만화 가게에 무협 소설이나 빌리러 갑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5:44

  속히 갑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08 16:15

  쎈자님께서 고행석 작가의 만화를 말씀하셔서... 옛날 생각이...흐

저는 말씀하신 고행석 만화는 단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 볼 기회는 많았지만 부러 안봤습니다.
그 만화를 무쟈게 싫어했습니다. 흐

뭐… 꽤 소소한 이유들 때문이었지만
그 당시 저만의 만화책 선별력에 있어서
신성하고도 절대적인 기준이 이었기에… ㅋㅋ

일단 그림체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지요.
그림체가 마음에 안드니 그…. 그림 실력도 열 손가락 밖에 있던 작가였습니다.
게다가 스토리까지 유치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맘에 안들었으니…
ㅋㅋㅋㅋ


- 나의 만화가 BEST -

1. 허영만
2. 고우영
3. 박수동
4. 이현세
5. 강철수
6. 길창덕
7. 신문선
8. 이정우
9. 윤승운
10. 김수정
11. 고유성
.
.
.
등등




- 나의 만화가 WorST -

1. 고행석
2. 박봉성
3. 김형배
4. 한희작
5. 이보배
6. 이상무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7:25

  오호~ 허영만!
제가 초등학생 말년에 각시탈이 나왔는데 당시 공전의 히트작이었다는 거.
저도 당시 실시간으로 저걸 빌려 봤는데 꽤 재미있었습니다.
그 뒤로 허영만의 만화를 몇 편 봤지만 그땐 이미 만화를 좋아하지 않을 때라... ㅋ

아시다시피 저는 초딩 6학년 무렵부터 무협소설 쪽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더이상 제 돈을 주고 만화를 빌려보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만화를 보지 않은 것은 아니고
이리저리 만화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때때로 주어졌기 때문에 보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모든 종류의 모든 작가의 만화가 죄다 별로였습니다.
저는 근래에 나온 유명한 디지털 만화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곳에 회원들이 올려놓는 짧은 그림조차 거의 보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는 본래 모든 종류의 '시각 정보'에 대단히 시니컬한 태도를 갖고 있다보니
작가들의 그림 자체에도 별 흥미가 없었습니다.
다만, 고우영이 중국 고전 만화를 그릴 때의 그림은 약간은 인상적이었습니다만...
따라서 저의 '만화 읽기 생활'은 초등학생 시절에서 멈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영만, 고우영의 만화도 재미없고
이현세는 위험하고 조잡한 세계관, 인간관을 품고 있다고 보았고,
박수동의 고인돌류 성인 만화는 이발소에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지만
한희작의 만화는 재미 더럽게 없었고...
강철수의 찌질한 도시남 이야기는 보다보면 금방 질리더군요.
길창덕, 윤승운, 신문수의 어린이 만화는 초딩 시절에 재미있게 봤지만
이상무가 그려내는 초기 사춘기 정서의 아련함은 금방 시들해졌고,
김수정의 둘리 만화는 그저 그랬고...
고행석의 만화는 스포츠 만화로 봤을 뿐이고,
박봉성의 만화는 보다보면 책장이 넘어가질 않아 집어 던졌고... ㅋ

그래서 아범 님과는 반대로
어떤 사람이 저더러 '고행석'의 만화가 '허영만'의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수준이 높다고 말한다고 해도
그 주장에 대해 반응할 의지 자체가 없다는 거. 크하하~


"나는 도대체 왜 만화가 재미없을까?"
사춘기 시절부터 스스로 이런 생각을 가끔 하곤 했습니다.
한 때는 그 이유를 '정보의 밀도가 너무 낮은 컨텐츠'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7:30

  '각시탈'이 나온 것이 그게... 아마... 1974년 무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7:39

  아마 그럴 거요.
내가 초등학생 시절에 본 가장 재미있는 만화였소.
두 번째로 재미있었던 만화는,
당시 자주 가던 만화가게 카운터 옆에 따로 진열해 놓고
어른들만 볼 수 있게 했던 '성인 만화'였는데
그게... 제목이.. '김일성의 낮과 밤'이었던가 뭐 그런 에로 만화였다오.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08 17:41

  저는 각시탈의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고... 보긴 본거 같은데...

그 후에 나온 '쇠퉁소' '무당거미'는 그림 하나까지 기억납네다. 흐흐

음... 저도 어렸을적이나 많이 봤지 요즘은 인기있는 만화가 뭔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옛날 만화를 보면서 느꼈던 그런 감동(?)을 찾기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7:42

  이 성인 만화들도 미풍양속을 해친다고 해서 1975년 긴급조치 9호가 내려진 다음에는
만화가게에서 일제히 사라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 내가 초등학생 때 자주 가던 만화 가게는 좀 특이하긴 했다오.
내부가 무척 넓었는데 한쪽에 당구대와 탁구대가 한 대씩 설치되어 있어서
동네 청년들이 거기서 당구를 자주 치는 걸 봤고,

남쪽 책꽂이엔 금박도 화려한 양장본 무협 소설 수천 권이 꼽혀 있었고
서쪽과 북쪽엔 만화가 가득 있었으며 동쪽엔 신간 만화 진열대가 따로 있었소.
10원에 세 권이었는데 후딱 읽어치운 다음에 주인 몰래 다른 신간으로 바꿔치기해서 읽곤 했소.
 기술에 탄력이 붙으면 어떤 날은 열대여섯 권도 너끈히 읽고 나왔다오.
물론 그 와중에 주인한테 걸려서 혼나는 놈들도 있었고...
겨울엔 카운터 앞에 넓적한 난로가 있었는데 거기에 오징어를 구워 팔거나
큰 대야를 올려놓고 홍합탕을 끓여 한 대접씩 팔기도 했고...

서쪽 벽 중앙엔 연두색 뼈로 된 미제 20" TV가 있었는데
'박스컵' 축구 중계나 권투 중계, 레슬링 중계가 있는 날엔 10원씩 받고 TV를 보여줬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7:43

  어!
댓글 올리는 사이에 아범 님의 댓글이 달렸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7:50

  한데 '뼈'가 뭐요?
뭔놈의 TV가 '뼈'로 만들어졌다는 겁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08 17:51

  옛날 노인들은 플라스틱이 처음 나왔을 때,
그 물성이나 이런 걸 대충 보고 '뼈'와 비슷하다고 간주해서
플라스틱을 일컬어 '뼈'라고 부르던 시절이 잠시 있었소.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08 17:53

  가만...  어렸을때 봤었던 성인만화가....

아.. 생각났습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 만화가 이름이 윤준환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밖에 성인 고인돌도 봤었고...
확실히 성인만화라 하기엔 너무나도 건전했던... ㅎ

만화가게가 좁은 곳은 무지 좁았고 넓은 곳은 운동장이었던... 흐흐
학교 땡땡이치고 많이 갔었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08 17:54

  쎈자님 시대의 만화가게와는 또다른 모습이었겠지요. ㅎ

맥프로유저님의 댓글

  오~이 많은 댓글들  대박이네요...

phoo님의 댓글

  ㅋㅋㅋㅋ 역시 울 유부방 언제나 천리포임돠~ ㅋㅋㅋ
여튼 좋은 이야기들 감사감사... 결국 ㅡㅡ;; 시간을 더 달라했네요 ㅠㅠ
으아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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