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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30대 주부, 3살 딸에게 그림책 쥐여줬다가 '경악'

본문

조선이라 조심스럽게 링크 걸어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31/2012013100195.html


요즘 어린아이들이 모바일기기에 빠져 있는데...
퇴근해서 집에들어가면....
우리집 애들도 제 아이폰만 기다리고 있는듯 하네요... ㅜ.ㅜ
모바일 기기를 아이들의 손에 쥐어줄 때는 조심스러워야 할 듯 합니다...


기사 내용중 주요 내용입니다...

"또래 친구들이 집에 와도, 아이들이 인형·장난감 로봇을 가지고 놀아도 혜인이는 아이패드만 만졌다.
처음 반짝했던 한글 공부도 진전이 없어 또래에 비해 언어구사 능력은 되려 뒤처져버렸다. 요즘 이씨는
혜인이에게서 아이패드를 떼어놓기 위해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씨는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이
아이를 망친 것 아닌가 싶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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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성진홍님의 댓글

  음..

이건 유부방 멤버들에겐 그다지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아이북 오써로 애들이 가지고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만들어서 안겨주면 되니까요.

전자책은 이런데 쓰라고 배워야 하는 겝니다.

전자책 만들기도 쉽고 돈도 안들고 쓸데도 참 많은데, 관심들 좀 가져주세요 흐흐

전자책 애들한테 참 좋은데,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 ㅋㅋ

允齊님의 댓글

  좃선이 요즘 건강육아쪽으로는 기사를 많이 쓰는것 같아요

울딸은 이런 경우까지는 아니지만
유치원때부터 컴오락을 많이 해서 눈이 무자게 안좋아졌습니다
모바일 기기는 어른도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이 드니 아이들에게는
조심 또 조심해서 접근해야겠습니다

▦짬짬▦님의 댓글

  솔직하게 애를 방치한 댓가를 치르는 듯 합니다.
기계는 훌륭하고 부모랑 같이하면 효과는 배가되지만....

장시간 애를 혼자 놔두면 저런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부모와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오감을 모두 자극하는 놀이에는 특히 더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아기때에는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성장하고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죠.

암튼.... 아이가 저렇게 반응하는 것의 책임을 아이패드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부모의 행동에서 찾아야 참원인을 발견해서 제대로된 처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아이템을 좀 드리자면
아이와 함께 만드는 사진첩, 아이와 함께 만드는 동화책, 아이가 직접 만드는 각종 교재 등등 좀만 생각하면 무지 많지요.

아이북스 오써는 그냥 드래그&드랍만 하면 되니 머리 아플 일도 없고, 무엇보다 앞에 말씀 드린 것들 돈들어셔 오프라인가서 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게 드니까요.

부모는 직업 스킬 늘려서 좋고, 애들은 딴 애들은 부모님하고 할 수 없는 것 할 수 있어서 좋고, 꿩먹고 알먹고 지요.

문명의 이기와 전문 기술이라는 것은 써먹으라고 있는 겁니다.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지 말고 써먹으세요!

르클님의 댓글

  저도 아이전용으로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100% 교육용과 동화책 그림그리기 등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용한지 1년)
1년이 넘게 축적된 수많은 어플들.. (좋은거 많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것들고 많고요)

학습효과 있습니다. 38개월인데 한글쓰기 숫자쓰기 이름쓰기 등 비슷하게 잘하고 있고 영어도 비슷하게 흉내내려고 하고 있고요.
(한동안 어플설정을 독어로 해놓아서.. 독어를 따라하더라는 ㅋㅋ)

문제는 종이로된 책을 넘겨가면 읽는 것을 점점 지루해 한다는 것입니다.
(엄마가 아이들 책만드는 일 하는데... ㅜ.ㅠ)
쉽고 빨리빨리, 보고싶은 페이지로 넘기고 싶어하는 조급함이 늘어나더군요.

오래동안 아이패드를 하는것은 아닌데.. (1주일동안 1~2시간 정도)
아이패드를 켜면 평균적으로 10개 이상의 어플을 건드리더라고요.

아이패드 어플을 5개이내로 두고 나머지는 삭제했습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둘러보다 손을 먼저놓고 블럭만들기합니다.

게임을 아는 나이가 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죠. (그때되면 또 다른 방법을... )
우선 5개의 어플은 효과적입니다.
1~2주에 한번씩 바꿔주려고요.

dEepBLue님의 댓글

  저도 삼실에서 조선을 봐설
어제 한가할때 읽었습니다...
좀 뜨끔하기도 했지요...

장점들도 분명있긴 하지만
확실히 부모들이 방치하게 되면
큰 부작용이 있는것도 사실인듯해요..

하더라도 하루에 조금씩이 아닌
일주일에 한번 확~ 몰아서 해주는게 좋다하더라구요
그리고 잔상이 남아있지않도록 해주는것도 중요하다 하더군요..

오늘은 무슨이야기가 있으려나...
대문기사로 나와았어서 눈이 가긴가더라구요...

조선일보가 육아로 관심을 돌려
젊은엄마들 잡기를 하려나봅니다....ㅋ

music님의 댓글

  조선에서 이런 글쓰기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ㅎㅎ;

아이들마저 컴퓨터나 모바일, SNS와 친해지면 우린 죽는다... 제발 아이들에게 이 죽일놈의 기계를 만지게 하지마라!!
모바일 기기의 단점만 부각시켜서 도구로서의 효용성에 의문을 갖게 하는거지요. 장난감이나 책에도 따져보면 문제가 될게 많죠... 도구는 도구일뿐...

쩡쓰♥님의 댓글

  저도 핸드폰 게임 컴 게임 완전 시러합니다.
우리신랑이 핸폰으로 게임을 하니까 아주 심하게 우리딸도 시러하지만
자기도 요즘 타요타요게임이나 이런걸 하드라구요
교육적인거 같지만 어쩌다 안되면 몹시 짜증내고
정말 핸펀 게임 너무 싫은데 신랑한테 당장 읽어보라고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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