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찡찡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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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모세군이 배가 아파서 설사를 2번정도 했지요..
아가때도 안하던걸 하더라구요..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계속 지켰드랬지요..
마침 신랑도 읍어설.. ㅡ,.ㅡ;;
아침에 부랴부랴 서툰 운전좀씨로 병원갔다가
유치원에서 행사있는거 늦을라 데려다 주고...
언니한테 전화해서 좀 칭얼대고 힘들다 했더니..
신랑편만 들어줍니다..
니가 좋아서 한 결혼이고 니가 사랑하는사람들 돌보는 건데
머가 그렇게 불평불만이냐며...
제가 좀 독립심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언니가 좀 편좀 들어주고 그러지...
완전 되로주고 말로 받았습네다...
이번주는 내내 정신이 읍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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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dEepBLue님의 댓글
허긴... 애넷이나 있는 언니한테
먼 위로를 듣겠다고...
저도 미련하지요.. ㅡ,.ㅡ;;;
향기님의 댓글
위로 드립니다...
允齊님의 댓글
_mk_내한테 전화하삼 위러해주겠음
하나키우는 사람이니 받아줄수 있거든....
야 아파 잠설치고 병원까지 고생했수다
▦짬짬▦님의 댓글
그럴땐 남편한테 전화해서 투정을 부리는 겁니다... ^^
ohnglim님의 댓글
찡찡이같으니라구..ㅋ
하여튼 한주 고생많았네욤. 주말이라도 푹 쉬소..^^
샘물님의 댓글
걍 언니가 편 좀 들어주시지..ㅋㅋ
예전에 학교나 직장생활 하면서 투정부리면.. 저희 아빠는 짤(?) 없었어요;ㅋㅋ
어찌나 논리적이고 객관적이신지.. 얘기 할 때마다 거의 남의 편..ㅎ
그래서인지 그후론 투정이건 뭐건 잘 얘기를 안하게 되더라구욤. (넘 깊이 들어갔나?ㅋ)
근데 나중엔 또 그걸 서운해 하신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