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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사랑
59.♡.215.78
향기
2010.1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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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0년 넘게 알고 지내던 후배가 드뎌 연애다운 연애를 시작했답니다.
다행히도 마흔살 노처녀 딱지는 달지 않겠지 싶습니다만…
쫌 서운하긴 하네요.
아끼던 여동생 떠나보내는거 같기도 하고… ㅋ;
담달 모임에 데리고 나올 수도 있다네요.
오빠한테 허락 받으려는 심산인지... ㅋㅋㅋ;
"나이 생각해서 이번엔 깨지지 말고 골인하그라~~"
다행히도 마흔살 노처녀 딱지는 달지 않겠지 싶습니다만…
쫌 서운하긴 하네요.
아끼던 여동생 떠나보내는거 같기도 하고… ㅋ;
담달 모임에 데리고 나올 수도 있다네요.
오빠한테 허락 받으려는 심산인지... ㅋㅋㅋ;
"나이 생각해서 이번엔 깨지지 말고 골인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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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dEepBLu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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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50.193 2010.11.24 12:00원래 늦바람이 무서운법이지요... ^^;;;
나이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완전 사랑에 푹~~~ 빠지시길~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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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9.23 2010.11.24 12:25연애.. 좋지요..ㅎㅎ
결혼은 뭐..ㅋ
▦짬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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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47.16 2010.11.24 14:01제 선배 중 아직도 연애한번 못해본 지지리궁상 한명 있습니다.
혹시 그런 후배 한명 더 있으면 소개팅이라도.... ㅋㅋㅋㅋ
쩡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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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2.140 2010.11.24 15:30좋은 인연을 결혼까지 골인하기를 바라오니당~~ ㅋㅋ
저는 주위에 여인네들이 전혀 없어서 (솔로)
남자들만 득실댑니다.. 포기한 친구들도 많지요 아직 31살 밖에 안된것들이..
그만큼 아가씨들이 없네요 ㅠㅡ
dEepBLu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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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50.193 2010.11.24 15:31맞아맞아~
다들 아가씨좀 소개시켜달라 그러징~
총각 소개시켜달라는 사람은 읍어설...ㅋ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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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247 2010.11.24 16:22_mk_오래비 마음이 느껴지네염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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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247 2010.11.24 16:24_mk_짬짬님 선배면 나이가 몇개여요
타이노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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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87.253 2010.11.24 16:39요즘 화려한 싱글들이 많죠...
화려한 것도 좋지만 평범하고 수수하게 사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짬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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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47.16 2010.11.24 18:57윤제님// 마흔 중반입니다. 키는 185에 날씬하고 생긴건 멀쩡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사사이방에서 급구 해봤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시도도 못했었지요... ㅋㅋㅋㅋ
능력은 있습니다. 회사에서 잘나가는 선배죠.
하지만, 이쁜 아가씨 옆에만 가면 장승이 됩니다. 말못하는 장승.... 움직이지도 못한돠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