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아직 모르나…'사죄편지' 기대하다 좌절한 외교부
기안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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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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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직 모르나…'사죄편지' 기대하다 좌절한 외교부(종합)
日과 조율 없이 아님 말고 식 발언…여론 악화 자충수
감성조치 기대한다던 외교부, 아베 거부 발언엔 즉답 피해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내는 방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우리 정부가 기대를 표명했던 일본 정부의 추가적인 '감성 조치'는 실현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아베 총리는 지난 3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내는 방안에 대해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사죄 편지를 보내는 것은 "(한일 간) 합의 내용 밖의 일"이라는 것이다.위안부 피해자에 일본 총리의 명의로 사죄 서한을 보내는 문제는 최근 정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감성적인 조치를 우회적으로 요구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http://news1.kr/articles/?2791849
日과 조율 없이 아님 말고 식 발언…여론 악화 자충수
감성조치 기대한다던 외교부, 아베 거부 발언엔 즉답 피해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내는 방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우리 정부가 기대를 표명했던 일본 정부의 추가적인 '감성 조치'는 실현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아베 총리는 지난 3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내는 방안에 대해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사죄 편지를 보내는 것은 "(한일 간) 합의 내용 밖의 일"이라는 것이다.위안부 피해자에 일본 총리의 명의로 사죄 서한을 보내는 문제는 최근 정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감성적인 조치를 우회적으로 요구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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