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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느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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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인기없는 존재는 '나이많은 남자' 더군요.
나이가 어리던가 나이가 많아도 여자는 그래도 괜찮은데 나이많은 남자를 쓸려고 하는곳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사무실에 여자만 있다던지 소규모 사업하시는 분들 소인원으로 전화 응대 등 남자들보다 유리한점이 있는 면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생각도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사실 사무실에는 젊은 사람들이 있어야 생기가 도는 느낌이 있는건 맞지만 전문적인 업무를 요하는 업장에서는 경력에서 오는 전문적인 노하우도 무시할순 없을것 같은데 그런곳 조차도 일단 나이많은 남자를 뽑을라고 하는곳은 잘없더군요.
케이머그 뿐만 아니라 추세가 그런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여직원들의 업무 성취도가 남자들보다 높은걸까요?
경력이 많으면 급여가 좀 쎌수도 있지만 개념있는 경력자라면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사업규모 등을 고려하지않고 무조건 많이 달라고만은 하지는 않을텐데요.
그리고 그만큼 벌어줄 자신이 있다면 뭐 좀 많이 달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회사가 이윤을 충분히 볼수있게 한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지요.

앞으로 뭐해묵고 살아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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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향기님의 댓글

향기 39.♡.57.140 2015.08.23 15:46

_mk_힘내세요!!

양념흑인님의 댓글

좋은일 있을꺼에요

gyu1993님의 댓글

ㅠㅠㅠㅠ 맞아요.. 자주 바뀌고 금방 그만두는 곳은 다녀보면 알겠더라구요...
참 어렵지요.. 힘내세요!!

macman님의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일단 어디든 들어가보는 방법도 있지만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더군요.
특히 직원이 거의 안뽑히고 자주 바뀌는 곳이 일단 들어가긴 쉬운데 조금 다녀보면 왜 직원들이 그곳을 금방 그만두는지 알만하더라구요.

강남의 어떤 사무실은 사장이 굉장히 신경질적이고 잘해줄때는 친구처럼 잘해주다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갑자기 화를 버럭낸다든지 좀처럼 감을 잡을수없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이 50이 넘어서 하는 행동치고는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좀 어린애 같다고 할까요.[순수하다는 의미가 아닌 좀 않좋은 뜻으로..]
5년을 계약직으로 같이 일하면서 정말 일잘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금방 그만두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제가 나이도 많은데 까다로운게 아닌가 싶어서 그래도 참고 5년을 다닌거지요.

hunter님의 댓글

ㅠㅠㅠ
요즘 참 각박하죠 ㅠㅠㅠ
힘내세요!!!

macman님의 댓글

실력이 특출나게 좋지않은 제탓도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소수 엘리트만 독식하는 사회가 얼마나 건강한 사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 맞추어서라도 갈곳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구인게시판 어느분이 올린글에 급여가 너무 적다고 성토하는 댓글이 5~6개 달렸고 저를 포함 2사람이 그럴수도 있다 하고싶다 하지만 나이가 안맞다 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저야 어차피 지역도 멀고 나이가 안맞아서 못하지만 조건이 허락한다면 그정도 급여받고 할만하더군요.
일의 성격이야 직접 면담하고 확실하게 따져봐야알겠지만 경험상 제가 소화 못할정도는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여 많이주고 환경 좋은곳은 그럴만한 사람들이 가면될것이고 저같은 2~3군 정도 되는 사람들은 거기에 맞게 자리가 많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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