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자유게시판

[re] 라텍스 수식 서체 샘플

본문

라텍스용 수식 서체를 찾아서 해메이고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찾은 것들을 정리해 보자면, 대략 50여종의 수식용 서체가 존재하는데
그 중 국내에서 사용하는 것과 흡사한 녀석들은 5종 정도로 압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첨부된 PDF 파일은 데이지웹에서 만든 라텍스 수식 폰트 종합 샘플입니다.

참조한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TEX유저그룹 http://ktug.kldp.net/jsboard/read.php?table=contrib&no=2056

Stephen G. Hartke ftp://tug.ctan.org/pub/tex-archive/info/Free_Math_Font_Survey/survey.html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319,290
가입일 :
2003-02-17 13:37:07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9

성진홍님의 댓글

여기다 붙일려고 아까 댓글 지웠습니다. ^^;;

일단 어찌됐거나 결론을 내려보죠.

해외에서 발굴한 무료 LaTex 입력기들 ->
국내 사정과 맞지 않아 사용 불가 , 태광과 흡사한 서체를 개발하면 사용 가능.
대충 일본에서 사용하는 서체를 찾아내면 될 듯 합니다.

movemen mt.editor ->
적절한 서체만 있다면 사용 가능해 보임 ( 수식의 모든 텍스트와 심볼의 위치, 오프셋 및 스타일 등 세부적인 수정이 가능하다고 매뉴얼에 나와 있네요.)
근데 400유로가 넘어가는 가격으로 무진장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매쓰매직 프라임(인큐브테크 독점 공급) ->
태광 수식 OTF(MMXTimes폰트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어 걍 사서 쓰면 댐.
인터페이스는 엠레이아웃꺼랑 대략 비슷함... 인디자인 한글판에선 수식 줄 맞추기 불가로 영문판 사용을 추천한다는데여. @_@
인큐브테크에서 데모버젼 다운로드 가능.
가격은 태광 OTF 때문에 무진장 비싸다고 합니다.
이건 뭐 예전에 쎈자님이 예상치로 말씀하셨던 것과 비슷할 듯!!!!
링크는 <a href=http://www.incubetown.co.kr/CS/InfomationCenter/TrialDownLoad.aspx target=_blank>http://www.incubetown.co.kr/CS/InfomationCenter/TrialDownLoad.aspx</a>

결국 답은 매쓰매직 프라임인듯....

성진홍님의 댓글

구글 번역 검색 서비스를 통해 뒤져보니 일본 쪽의 경우, 미국수학협회에서 지원하는 stixfonts 프로젝트의 서체로 표준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폰트는 Scientific and Technical Information Exchange 폰트로 MS-OFFICE도 라텍스 입력기로 바뀌면서 이 서체를 기본으로 얹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이 폰트의 링크는 <a href=\&quot;http://www.stixfonts.org/\&quot; target=\&quot;_blank\&quot;>http://www.stixfonts.org/</a> 입니다.

-----------------------------

일본 중고등수학 과정용 수식 폰트입니다.
링크는 http://www.macscareer.com/download/mathfont.ZIP 요기!
이건 얼추 태광과 비슷한 듯...

성진홍님의 댓글

한가지 추가 하자면...

매쓰매직 프라임 데모 버젼 안에 사용이 가능한 태광체가 모조리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거래하시는 출판사가 매쓰매직이나 태광체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이것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8 23:31

나는 예전에 태광서체를 사용했던 기억조차 벌써 가물가물하다네~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8 23:34

집어치우고나니 속은 무지 편하더라네~
MLayout에 대해서도 사실 뭐... 굳이 말하자면, 아쉬움일 뿐이지 큰 유감은 없습니다.
제 입장에서만 보자면, 본전은 충분히 뽑았으니까요~
비록 국내 현장에서 큰 쓰임을 얻진 못했지만 정말 괜찮은 수식입력기였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8 23:50

1. 서체는 왜국 서체를 힘들게 찾아 굳이 가져다 쓸 필요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왜국 서체도 열어서 자형을 확인해 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태광서체보다도 오히려 매쓰매직 기본 서체랑 아주 흡사합니다.
매쓰매직 기본서체야 뭐... 예전부터 사실상 무료로 배포되었기 때문에 그걸 가져다 쓰면 된다고 봅니다.
제가 앞 글에서도 옛날 윤소호 CD에 포함되어 있던 매쓰매직 얘기를 하면서 서체에 관해 이미 언급했습니다만...

2. Math Magic Prime 데모 버전에 태광서체(otf)가 포함되어 있고 이걸 가져다 쓸 수 있지 않을까하셨는데
제가 직접 해보지 않아서 단정해서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아마도... 카피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흐흐~

아까 낮에 잠깐 Design Science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요즘 출시되는 최신 버전 MathType의 사용법이랑
인디자인과 연동해서 작업하는 방법에 관한 글을 대충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옛날과는 달리 요즘엔 MathType에서 작업한 것을 EPS로 저장하고
그걸 바로Copy해서 인디자인 도큐멘트에 Paste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더란 말이지요.
이렇게 되면 옛날처럼 그림박스 메어달고 거기에 집어넣는 방식보다 월등히 편리하겠더라구요~
다만, 그렇게 가져다 붙인 수식이 많아지면 인디자인 도큐멘트의 용량이 무지 커진다고 하더란 말입니다.

제가 지금 이 얘기를 왜 하느냐면, 위에 예시해주신 여러 수식입력기들은 사실... 전부 MathType의 짝퉁처럼 보인단 말이지요. ㅋㅋ
굳이 저런 걸 구해다 쓸 바엔 차라리 그냥 MathType 최신 버전을 구해서 사용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US 달러로 97달러라고 나와 있더군요.
2년 전에 국내 소프트웨어 쇼핑몰에서 확인한 바로는 국내에서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Mac용은 없었고 Windows용만 팔고 있었습니다.

약간 다른 얘기입니다만, 제가 예상하기엔, 학습지, 교재 조판 분야는 거의 95% 이상 Windows 환경으로 이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내포하는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이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추세는 아마도... 돌이키긴 힘들 겁니다~
물론 저는, 다른 이유보다도,  이미 은퇴를 진행하고 있는 처지이기 때문에 저런 흐름에 동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9 00:07

MLayout이 멀쩡했다면 이런 삽질에 가까운 고민도 필요 없었겠지요.

인디자인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환경이 된다고 하더라도
다량의 수식 입력 작업이 필요한 책은 MLayout을 쓰는 게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
265만 원을 지출하느니 차차리 Mac에서 MLayout을 사용하자는 움직임도 분명이 있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MLayout이 무료 전환된 뒤에 꽤 여러 곳에서 내려받아 테스트해보았던 모양이더라구요.
하지만 일반 사용자도 아니고, 전문적인 수준의 수식 작업에 경험이 풍부한 사용자들이라면
MLayout 수식편집기를 하루 정도만 세밀하게 테스트해봐도 문제점을 금방 알아챌 수 있다는 거지요~
사정이 이러하니... 현장 사람들 중에서 MLayout의 수식편집기 성능을 칭찬하는 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도무지 발견할 수가 없더란 말입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지요, 내가 과문한 탓인지도...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9 00:08

넋두리는 그만 풀어놓고 이제 마칩시다.

성진홍님!
저는 인디자인 수식입력기와 관련해서 대안을 발굴하고 정보를 탐색하는 사업에서 이만 물러날까합니다~
지난 이틀 간 수많은 정보를 발굴하시고 소개해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적절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발굴할 때까지 계속하실 생각이라면,
뭐... 제가 말릴 처지는 아닙니다만, 고생이 너무 심하신 것 같아서 다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7.29 00:12

아차!
작년 하반기부터는 수학 교재 작업도 죄다 정리했습니다.
MLayout의 형편없는 후속 버전들에 실망이 너무 커서 그냥 집어치웠습니다.
제가 MacPro를 구입한 이유가 없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장담하는데, 앞으로 가까운 시간 내에는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합니다.
2년 전에 막 새롭게 단장했던 제품들을 두어 차례에 걸쳐 나름 꽤 성의있게 테스트하고나서
그쪽 실장님에게 문제점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드렸는데도 그 뒤로 전혀 해결되지 않았음은 물론,
심지어 지금까지도 그 문제가 여전한 걸 보면 그쪽은 이제 수식 입력과 관련한 분야에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량의 텍스트를 컨트롤하는 데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입니다.

예전에도 잘 구현되지 않던 기능을 새로 만들어달라는 얘기도 아니고
잘 되던 기능을 제대로 복구시켜달라는 것조차 충족시킬 수 없다면 그냥 집어치우는 게 답이겠지요~ ㅋㅋ

거래하던 출판사나 출판 대행 회사의 일부 간부들이 저에게
향후 유용한 수식입력 환경에 대한 자문을 구하면서 MLayout에 대해서도 묻곤 했습니다만,
저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라고 강경하게 얘기했습니다.
그걸 사용하는 날이면 메아리 없는 고통의 심연 속에 잠기고 말 것이라...

만약에 인텔맥용 MLayout이 텍스트 컨트롤 기능과 수식편집기 기능에서 안정적이었다면
적어도 내가 알고 지냈거나 거래하던 곳의 운영자들을 설득해서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이나 수식이 들어가는 이공계 교재만은
반드시 MLayout으로 작업하는 것이 생산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설득해낼 자신이 있었습니다.
저는 적어도 그들에게 그런 정도의 신뢰는 얻고 있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교재 작업에 MLayout을 채택한다고해서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의 Quark 3.3K 사용 경험이 있는 작업자들이라면 재교육조차 거의 필요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그들도 이런 선택을 망설일 이유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선뜻 권할 수가 없었다는 거지요. 

공짜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 까진다네~ 으하하~

전체 49 건 - 1 페이지
제목
성진홍 2,430 0 0 2014.06.11
성진홍 703 0 0 2016.06.19
성진홍 841 2 0 2014.09.04
성진홍 1,036 0 0 2014.07.04
성진홍 644 0 0 2014.06.02
성진홍 1,354 0 0 2014.04.11
성진홍 627 0 0 2014.01.21
성진홍 609 0 0 2013.12.03
성진홍 430 0 0 2013.06.29
성진홍 648 0 0 2013.06.28
성진홍 525 0 0 2013.05.24
성진홍 486 0 0 2013.05.09
성진홍 1,446 0 0 2013.05.09
성진홍 607 0 0 2013.04.24
성진홍 652 0 0 2013.04.13
성진홍 918 0 0 2013.04.04
성진홍 1,614 0 0 2013.02.23
성진홍 668 0 0 2013.02.17
성진홍 679 0 0 2013.02.09
성진홍 1,013 0 0 2013.01.11
성진홍 671 0 0 2013.01.10
성진홍 626 0 0 2013.01.09
성진홍 680 0 0 2013.01.06
성진홍 902 0 0 2013.01.04
성진홍 703 0 0 2013.01.04
성진홍 675 0 0 2012.12.24
성진홍 748 0 0 2012.12.15
성진홍 799 0 0 2012.12.14
성진홍 625 0 0 2012.12.12
성진홍 2,412 0 0 2012.11.24
성진홍 1,062 0 0 2012.10.29
성진홍 815 0 0 2012.10.11
성진홍 870 0 0 2012.08.17
성진홍 713 0 0 2012.08.01
성진홍 1,327 0 0 2012.07.28
성진홍 4,612 0 0 2012.07.28
성진홍 1,189 0 0 2012.07.27
성진홍 776 0 0 2012.07.27
성진홍 671 0 0 2012.07.20
성진홍 915 0 0 2012.07.18
성진홍 714 0 0 2012.07.18
성진홍 810 0 0 2012.07.16
성진홍 724 0 0 2012.07.09
성진홍 763 0 0 2012.07.05
성진홍 722 0 0 2012.06.28
성진홍 584 0 0 2012.06.14
성진홍 567 0 0 2012.05.23
성진홍 1,882 0 0 2012.05.23
성진홍 631 0 0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