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
phoo
119.♡.254.84
2010.08.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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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들 잘들 지내시죠들~
사무실 시작한지 이제 딱 일년이 지나가는 시점
참 많은 것들 생각하게 하고 그러는 시간들이네요
지난주는 사무실도 좀 넓혀서 이사도 하고 이런저런 것들도 다 자리를 잡아간다는 생각인데...
한켠에 드는 마음은 여길 떠나야겠다는 마음이 드니 원~ ㅠㅠ
뒤통수 맞는것도 이렇게도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나...
이래서 다들 동업이 힘들다고 하는가보더라구요 ㅎㅎ
이런이런 이런글 쓰려고한건 아닌데... ^^;;
올만에 사무실에서 날밤 샐듯하네요
4시인가 떡하니 전화가 왔슴돠 원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샘플책자 20페이지 지난주 주면서 디자인먼저 잡아달라 ㅠㅠ
원고도 없고 내용도 없고 몬 소리인지..
오늘 갑자기 원고 보내주면서(정리된 원고도 아니고 ㅠㅠ) 이번주 납품 받았으면 한다나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었다는 ㅠㅠ
그러면서 내일 20페이지짜리 브로셔같은 책자를 아침까지 시안좀 보여달라고 하는 정말 4*지 없는 ㅡㅡ;;
여기는 일 쉽게 가는적이 없는 곳인지라
오늘 이렇게 날밤새는게 과연 맞나 싶기도 하고 한켠으론 내일 그냥 펑크를 낼까 하는 마음도 있고 ㅋㅋ
여튼... 오늘 혹여 날새시는분들 계심 저랑 놀아주세요~ ^^;;;
아고 벌써 졸린데 이거 큰일이네요 ㅎ
여튼 살아있다고 글 남겨봅니다 절 기억해주시는분들 계실지는 모르지만 ㅡㅡ;;;
여튼 그래도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파이팅하셔요들~ ^^;;
사무실 시작한지 이제 딱 일년이 지나가는 시점
참 많은 것들 생각하게 하고 그러는 시간들이네요
지난주는 사무실도 좀 넓혀서 이사도 하고 이런저런 것들도 다 자리를 잡아간다는 생각인데...
한켠에 드는 마음은 여길 떠나야겠다는 마음이 드니 원~ ㅠㅠ
뒤통수 맞는것도 이렇게도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나...
이래서 다들 동업이 힘들다고 하는가보더라구요 ㅎㅎ
이런이런 이런글 쓰려고한건 아닌데... ^^;;
올만에 사무실에서 날밤 샐듯하네요
4시인가 떡하니 전화가 왔슴돠 원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샘플책자 20페이지 지난주 주면서 디자인먼저 잡아달라 ㅠㅠ
원고도 없고 내용도 없고 몬 소리인지..
오늘 갑자기 원고 보내주면서(정리된 원고도 아니고 ㅠㅠ) 이번주 납품 받았으면 한다나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었다는 ㅠㅠ
그러면서 내일 20페이지짜리 브로셔같은 책자를 아침까지 시안좀 보여달라고 하는 정말 4*지 없는 ㅡㅡ;;
여기는 일 쉽게 가는적이 없는 곳인지라
오늘 이렇게 날밤새는게 과연 맞나 싶기도 하고 한켠으론 내일 그냥 펑크를 낼까 하는 마음도 있고 ㅋㅋ
여튼... 오늘 혹여 날새시는분들 계심 저랑 놀아주세요~ ^^;;;
아고 벌써 졸린데 이거 큰일이네요 ㅎ
여튼 살아있다고 글 남겨봅니다 절 기억해주시는분들 계실지는 모르지만 ㅡㅡ;;;
여튼 그래도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파이팅하셔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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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향기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유부방 야간 당직자입니다.
매로 다스려야 마땅한 클라이언트랑 고군분투 중이시군요.
혹시 결제 조건도 좋은데다 돈도 아주 잘 주는 곳이면 그냥 참고 하시되,
그렇지 않다면 할 말 다 하면서 꼿꼿하게 대처하시길 권해 봅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유부방 야간 당직자의 비행을 감시하는 규찰대원입니다.
오늘 밤에 일이 많으시겠군요.
phoo님의 댓글
헉 두분이 야간당직이셨군요 ㅎㅎㅎ ^^;;;
결제 조건은 그냥 그렇구요 다만 돈은 잘준답니다
다아마안~
시안이 머 대략 7~8개씩 들어간다는 ㅡㅡ;;;;; 그 이유인즉 원고도 안주고 해보셔요 그런다는 ㅠㅠ 쩝... 아 진도 정말 안나가네요 ㅎㅎ
향기님의 댓글
음... phoo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그런 일은 아마 진작에 집어치웠을텐데 말입니다.
연초에 그동안 같이 일하던 분과 갈라서기로 했다는 글을 올리신 걸 뒤늦게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과도한 양보로 손해를 많이 보신데다가 마음에 꽤 큰 상처를 받으신 것 같던데
지금도 여전히 그 여파가 남아 있는가 보군요.
그거 참... 마음 먹기 나름이라지만
그래도 너무 억울하면 속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때나마 서로 믿고 내 등을 내주었던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무너지는 참담한 일을 겪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시련이기도 하지요.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지금 01시 50분을 넘었습니다.
저는 02시까지 근무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만 퇴근해야 합니다.
밤새워 일하시는 이곳의 모든 분들께
엄청 쎈 응원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럼 물러갑니다.
phoo님의 댓글
ssenja님 감사 꾸벅 ^^;;
이 건만 생각하면 안하고 싶은데 이거저거 다 연결되어있어서 ㅠㅠ 에효~
여튼 ... 이런저런 일들은 분명히 더 좋은일이 있으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걱정감사합니다
StationaryTraveller님... 헉 두시에 퇴근을... ㅡㅡ;; 지금쯤 잘들어가셨겠죠?
아고 아무래도 오늘은 사무실서 해를봐야할것 같네요 흐미... 진도도 안나가고 잉~ ㅠㅠ
다들 편안한 시간들 되시고 계시리라 믿고 전 다시 남은 시간을 불살르러 가보도록하겠슴돠~ 모두 편안한 시간되셔요~ ^^
dEepBLue님의 댓글
대단한 푸우님...
살아계시긴 했군요.. ^^
지금쯤 동면에 ...아니.. 하면인가? ㅋ
제갈짱님의 댓글
허허.. 저도 밤을 지세웠는댕.. 한번 들어올껄 그랬나봅니다.. ^^
고생이 많으시네요..
ohnglim님의 댓글
원고라도 제대로 정리돼 있으면 날밤 새도 덜 억울한데..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푸우님이야말로 건강 챙기시고 파이팅하셔요~~!!
允齊님의 댓글
푸우님 강철체력이십니다
유부방 아자씨들은 강철체력이 많으십니다
오늘 꼬옥 몸보신 하세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그러게요~
유부방 아저씨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향기님의 댓글
한때 2년동안 친구놈 하나와 사무실내고 같이 일한적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와는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알았을때
어느새 2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뒤통수 때리는 대상의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는걸 알았지요.
동업은.... 될 수 있음 형제와도 하지 않는게 상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열이면 열 다 그렇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확률적으로 봤을때 롱런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여하튼 돌이켜보면 그때 당시는....
물질적인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이런...
글을 올려놓고 보니 괜히 초치는 말씀을 드린것 같아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지금 제 마누라도 동업을 하고 있긴하지만... 요즘 잘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phoo님의 댓글
ㅎㅎ 아범님 감사...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거 같아요 물질적인건 차후문제이고...ㅠㅠ 좋은말씀 감사함돠~
흑 글고 밤새고 아직도 붙잡고 있네요 으앙~ 진도가 안나가요 ㅠㅠ 훌쩍 ㅠㅠ
씨소님의 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 ^^
다 하나의 과정이니 좋은 보약 드신다 생각하시고
피하지 마시고 눈 똑바로 뜨고 모두 챙겨드십시오!
phoo님의 댓글
움냐 씨소님 감솨... 눈 똑바로 뜨고 다 챙겨 먹겠슴돠~ 아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