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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처녀~

본문

저 뒷배경이 제가 22살때까지 살았던 곳입니당 ㅋㅋ

4살때부터 22살때까지~~

제 바로 옆엔 친구 동생 맨 왼쪽은 친동생 맨 오른쪽은 제 친구(훗날 제가 여친도 소개시켜주어 결혼해서 울집과 5분거리에 살고있지요 ㅋㅋㅋ)

커서 찍은 사진은 집에 있어서 ㅋㅋㅋ

22살때까지 개발 불가능 지역이라 배경은 똑같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골이지요~~~

그래도 저때가 그립네요~~~~~

28명이 6년동안 1반 같은반에서 지내며 놀던때가~~~~ 근데 제 사진이 참 안습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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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2

쩡쓰♥님의 댓글

아참 또 말씀드리지만,, 서울입니당 ㅋㅋ

ohnglim님의 댓글

아... 익숙하당....ㅋㅋㅋ

쩡쓰♥님의 댓글

언니 나 22살때까지 샤워할때도 대문에 숟가락 걸어놓고 샤워했다우 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ㅋㅋ 볕을 마주보고 저렇게 찡그린사진 꼭 있는것 같아요..
머리 숙이는 애도 꼭 있고..ㅋㅋ

우린 숟가락 안걸었어요. 거나 마나 누가 와야지..ㅋㅋ

쩡쓰♥님의 댓글

언니도 완전 시골이였구낭
우린 그래도 사람이 좀 있어서 ㅋㅋㅋ

내 방에서 화장실까지 가려면 문을 7개 통과해야하고 우산을 2번 펼쳤다 접어야 화장실을 갔답니당 ㅋㅋㅋ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13:29

얼굴의 윤곽이 잘 안 보여요!

ohnglim님의 댓글

우리는 겨울이불 꺼내보면 그 안에서 또아리 틀고 자고 있는
뱜~~~을 만날때도 있었죠.ㅋㅋ
그래서 그런지 뱜이 친근하다니께......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13:30

뒷짐 지고 있는 남자 아이는 어째... 영감 필이 좀 나네요. ㅎ

ohnglim님의 댓글

나도 낼 우리 시골 사진좀 찾아와보겠뜸...ㅋㅋㅋㅋ

쩡쓰♥님의 댓글

그 영감이 제 친구랍니당 ㅋㅋㅋ 웃긴게
사진 찍을때바다 저 표정이라는 ㅋㅋ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그총각 컨셉이구만....ㅋㅋ

쩡쓰♥님의 댓글

와 좋은데요~ 사진이 넘 좋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13:41

지금 ohnglim 님의 할머님 집을 보고 있습니다.
할머니 집이라면 그게... 아버지의 '본가'라는 말씀이지요?

아직 한 참을 더 들여다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마을 전체를 원경으로 잡아 놓은 사진이 한 장 더 곁들여지면
저 집의 공간적인 성격이릴까 뭐 이런 것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갈색 나는 옹기는 남도 지방의 전형적인 형태로 보입니다만,
옆에 키작은 꺼먼 놈들은 최근 제품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쩡쓰♥님의 댓글

근데 갑자기 또 궁금한데요~ 쎈자님 아그들은 쎈자님이 사진 안찍어주시나요?

dEepBLue님의 댓글

울시댁사진좀 올려야할듯.. ㅋ
시댁갔을때 쓰뻔질뻔 했다눈..

다행히 지끔은 그집이아니라 을마나다행스러운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13:42

나는 결혼 20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그'가 없어요~
단 둘이 한결같이 산답니다~

쩡쓰♥님의 댓글

언니의 사진도 살포시 나와있네요 ㅋㅋ
즐겨찾기에 등록했음 !!

ohnglim님의 댓글

아버지의 본가 건너에 있는 친정엄마의 본가랍니다..

일단 급한거 후다닥 처리하고 합류하겠습니다....ㅎㅎ

쩡쓰♥님의 댓글

아 그렇군요~ 두분이 한결같으시면 그만이시죠~
오늘따라 정말 일하기 싫은 날입니당~~

All忍님의 댓글

정말 낮있은 사진입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13:54

나도 방금 처리할 일이 생겼습니다.
이따가 다시 오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저... 보시하는 심정으로 댓글 하나씩만 올려 주십시오!

쩡쓰♥님의 댓글

근데 남서풍님은 왜 안옮기세용~~
저희 신랑도 맨날 착각해요 저랑 왔었다고 하는데
전 아니거든요~

그럼 자기말이 맞다고 끝까지 우기다 혼나요 ~~~~~~~

允齊님의 댓글

진짜 일하기 싫은 나날입니다.....

All忍님의 댓글

헉..오타작열이군요...낯익은인데..-,.-;;

오늘 지역일간지에 들어갈 브랜드광고
명함사이즈로 두개만들고..놀고 있습니다.
이런날도 있군요.

남서풍님의 댓글

잠깐 아고라 좀 보고 왔습니다...
오늘 지금까지 한 일이 명함 3개, 마스타표지 하나작업 26장 출력, 등산로 작업해논거 수정... 널널 하니 좋습니다 ㅋㅋㅋ

남서풍님의 댓글

위에 사진 보니 콘크리트 길 같은데  완전 시골은 아니군요 ^^;;

남서풍님의 댓글

어렷을적 울 아부지가 해군이셨습니다. 해군상사로 제대하셨죠...
직업때문이였는지는 모르겟지만 한마디로 FM이셨죠...
남자는 법적하자가 없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봐야 된다는걸 참 강조 하셨는데...
고교졸업후 아부지의 영향?으로 많은 노가다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맨처음 했던 것이 용접 보조공, 그담에 조선소에서 녹슨 배 녹제거 작업반...
대형선박 접안(?) 작업 콘테이너부두 화물싣는 작업(24시간교대 근무), 계전 작업, 닥터 배선 작업, 한주소금공장 건설현장(강릉까지 가서 일했었음)스무살즈음에는 바람들어서 나이트 디제이 보조 세달정도 ㅋㅋㅋ  어디까지나 알바였음...  놀이공원 슈퍼페인팅작업(남원이였는데 어딘지는 기억이 안남 ), 써빙도 두루두루 해보고 전문커피솝, 카페, 레스토랑, 가라오케, 호프집, 통닭, 피자 배달, 토요일 일요일 웨딩 찍새 보조... 미술학원 강사.... 쭈욱 나열하다보니 오래산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알바경력이 무척 다양하시네요.
전 고딩때 알바로 성수동 달력공장에서 조아이(월별로 종이 추리는거.ㅋ)하다가
직원으로 채용될뻔...ㅋ
그때 받은 첫 월급으로 귤하고 맥주 사다가 엄마아빠랑 나눠마시던 생각이 나네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끔찍했던 알바는
연말시상식 같은 이벤트가 있을때 뒤에서 간간히 율동하면서 박수치는 알바..
아흐~ 지금생각해도 그 알바 같이 하자고 했던 친구들이 미워요~
그당시에 무슨 게그프로였는데 신동엽 나오던..
거기에도 쫒아가 박수부대했던 기억도 있구요..
일당도 기억나는구만요. 3만7천원....ㅋㅋ

ohnglim님의 댓글

그런데 이렇게 해서 76개 넘기겠나요?
넘 저조하신대요들~~~~?ㅋ

ohnglim님의 댓글

쩡쓰양.. 다시 보니 오즈의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같음..ㅋ
구두도 글코.. 뒷축을 부딪히며....ㅎㅎ

쩡쓰♥님의 댓글

저요? ㅋㅋ 미쳐 ㅋㅋㅋㅋ
전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동물부터, 파충류까지 등등등 ㅋㅋ
일을 계속 못하고~ 오늘은 왜이렇게 나른한지 모르겠네요~

ohnglim님의 댓글

쩡쓰님..
우리 시골은 아카시아꽃 필 때면 한소쿠리씩 따놓구
간식삼아 먹기도 했는데 그건 안하셨남?
삐비라고 풀도 뽑아먹고..ㅎㅎ
곧 찔레꽃도 필텐데 찔레순 잘라서 벗겨먹고...
겨울에는 배추뿌리 피들피들 말렸다 먹고..

완전 리얼야생이네요..ㅋㅋ

ohnglim님의 댓글

난... 다른 일 다 마치고 나니까 어제 그 천사만 남았네..ㅋㅋ

ohnglim님의 댓글

일이 잘되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고..
오늘 같은 날은 하루 제껴불고...
설렁설렁 인천으로 뜨삼....ㅎㅎ

ohnglim님의 댓글

연타로 댓글을 마구 달다보니 내가 완전 수다쟁이가 된듯 하지만..
실은 과묵한 아지매라는거 아시죠? ㅋ

ohnglim님의 댓글

글타래가 길어져 대문에 걸릴까봐
제 글중 하나는 삭제했습니다.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쎈자님은 굉장히 분석적이세요.
기억력도 좋으시구요. 대단하시다는 생각뿐~~~

All忍님의 댓글

찔레순, 아카시아꽃먹어본지도 오래군요.
요즘은 자동차 매연때문에 먹기가 영...

군시절 야산에서 개암찾아 후임들에게 주었더니
절 마치 산사람취급하던데..

옹림님덕분에 머리속에서 개암맛이며 아카시아
찔레순맛이 가물가물하네요...

쩡쓰♥님의 댓글

전 아카시아꽃 따가지구 진짜 스댕그릇에 주전자 놓고 친구랑 소꿉놀이햇지요 ㅋㅋㅋㅋ
그런게 시골에 장점이 아닐까용 ~~~~~~~~~~~
그나저나,,
언니 이번주에 인천 대공원 갈꺼에요?

쩡쓰♥님의 댓글

맞아 쎈자님 기억력은 짱이신듯 해요~~ 머리도좋으시공~~
전 단순합니당 ㅋㅋ
아카시아랑 사루비아 쪽쪽 빨아먹고 ㅋㅋ

갈대도 씹어먹곤했지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 사진보니 므흣하네요~^^

어릴때 사진중에 꼭 있는거~
햇빛때문에 찡그린 표정~^___________^

너무 이쁩니다~

ohnglim님의 댓글

아.. 쩡쓰님... 오월에 주말마다 약속이 잡힌걸 깜빡하고...ㅜㅜ
토욜 밤늦게나 갈 수 있으면 가보려구요~~~~

ohnglim님의 댓글

우리가 알고 있는 아카시아가
사실은 아카시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카시아는 아프리카라나 어디라나.. 나무가 다르답니다.
아카시아꽃이 활짝 핀 동구밖 과수원길 생각하면
그냥 아카시아 하고 싶은데 말이죠~

개암도 머루도 마구마구 그리워집니다~

엘프고야님의 댓글

개암...
얼마전에 우리딸에게 전래동화 읽어주다가 알게된.,,,,ㅡ,ㅡ

쩡쓰♥님의 댓글

내가 그럴줄 알았어요 ㅋㅋ
토욜저녁에 그럼 맥주라도 ^^;;;
암튼 별거 다 알아요~~~~~

햇빛때문에 친구는 늘쌍 찡그리고 사진 찍었지요~

남서풍님의 댓글

개암은 모르고 개불은 압니다 ㅎㅎㅎ

ohnglim님의 댓글

우리 아이들도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우리 딸내미들이 뱀이나 개구리고 척척 잡고..
달개비나 개불알풀, 애기똥풀도 좋아하고..
괭이밥 씨앗 터뜨리는 재미도 잊지 않고 살게 하고 싶어요~~~

ohnglim님의 댓글

개불....ㅋㅋ
언젠가 울어머님네 서산 갯벌에서 개불을 50마리나 잡아와서는
저더러 손질을 하라고 하는데..
그게 앞뒤 잘라내고 손가락으로 훓어서 내장을 제거해야 하거든요.
으~ 그 느낌이란...ㅋ

쩡쓰님...
주말에 시간 봐서 날 좋으면 함 봅시다....^^

엘프고야님의 댓글

ㅡ.ㅡ;;;;;;;;;;;;;;;
앞으로 개불 손질은 옹림언니님께~~~~~

ohnglim님의 댓글

가져만오셈.. 한번 손질로 완전 선수됐뜸.....ㅋ

쩡쓰♥님의 댓글

진짜 전 콜이죠~
돌아다니는거 좋아라하니까
주말에 볼까용???????

아니 쫌 봅시당~

쩡쓰♥님의 댓글

개불은 너무 달아서~~ 몇개밖에 못먹겠더라구요

우리신랑은 기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개불이 쫌 개불스럽게 생겼죠..ㅋㅋ
나도 개불은 달아서 별루...

쩡쓰님은 멍게를 좋아하신다지만 난 해삼을 좋아하여요...ㅎㅎ

요거 시 같지 않음? ㅋㅋ

잘하면 주말쯤 인천에서 급벙개가 이루어지겠군요.
천년언냐, 슈가님, 고야님, 다 모이셈....ㅎㅎ
아.. 딥블루랑 호진엄니도 함 보기로 했는데..
호진엄니 몸 풀기 전에..
급 벙개한번 추진해 볼까요? ㅎㅎ

ohnglim님의 댓글

아.. 혹시 단수시 아시는 분 계세요?
사탕수수같은 건데..
마디마디 토막내서 입으로 쭉쭉 껍질 벗겨내고
그 안에 살을 꼭꼭 씹으면 달작지근하죠..
꼭꼭 씹어서 뱉어버려야 하는데
아까워서 껍처럼 질겅질겅 씹고 다니기도 하고...ㅎㅎ

완전 추억의 먹거리인데 말이죠..

갑자기 구아바님도 생각이 나는데 또 조용해지셨뜸...ㅡㅡ;;

남서풍님의 댓글

쩡쓰님은 멍게  ohnglim님은 해삼을 좋아하신다지만 전 꾸적을 좋아라 합니다.

쁠랙님의 댓글

개불이 쫌 개불스럽게 생겼죠..ㅋㅋ x 2

쩡쓰♥님의 댓글

단수시는 못먹어본듯 해요~~
먹어보고싶네용~~

꾸적은 뭘까요??

근데 개불 건드리면 딱딱해진다는데 진짜인가욤? 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꾸적...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당. 자연산소라라는군요..^^

개불 건드리면 빳빳하니 움츠러들죠..ㅋㅋㅋㅋㅋ

All忍님의 댓글

단수시..먹어본듯합니다 가물가물하지만..

저역시 "꾸적" 생소하네요.

ohnglim님의 댓글

수수대처럼 생겼는데 마디마디 잘라내다보니
어느놈은 많이 갖고 어느놈은 조금 갖고 그랬거든요.
아.. 달작지근하니 맛나는뎅.....

남서풍님의 댓글

꾸적이라는 놈 맛이 전복하고 비슷 (오히려 더 고소함)해서

비양심적인 죽집에서 전복죽이라고 속여서 팔기도 한다더라구요

ohnglim님의 댓글

꾸적.. 정감가는 이름입니다..^^

그나저나 ssenja님께서는 일이 쉽게 안끝나시나 봅니다~~
저 완전 열심히 달렸는데...ㅎㅎ

남서풍님의 댓글

쩡쓰님은 개불은 본 적이 없으신가요?
저도 갠적으로 취향이 아니여서...

남서풍님의 댓글

퇴근 시간이 35분정도 남았네요 ㅡ,.ㅡ;;

집사람이 딴데 새지말고 빨리 들어오랍니다. 그놈의 전어때매 오늘 저녁 울집사람 횟감되게 생겼습니다 ㅜㅜ

ohnglim님의 댓글

쩡스님은 아마도 횟집에서 손질된 개불만 봤을듯 싶은데요?

남서풍님... 내일 온전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디.......!!

All忍님의 댓글

개불에...쐬주한잔하고 십습니다...

개불이건 해삼이건...이시간땐.. 모두 좋습니다.

允齊님의 댓글

ohnglim님이 뜨시면 댓글수가 장난아니네요....ㅋㅋ
ohnglim님이 아니 계심 빈자리가 화악 느껴지던데 ㅋㅋㅋ
댓글을 보다보니 무신 60년대 태어나신 분들 같습니다....

ohnglim님의 댓글

ㅎㅎㅎ 제가 주책스럽게 말이 많았나요? ㅋㅋ
저는 막걸리의 부름을 받고 이만 물러가겠사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允齊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0:16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사람만이
바로 이 시간에 댓글을 달 수 있다네요~

날품팔이일 것
사무실을 구해서 출퇴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일 것

나는 바로 이  두 가지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므로...
이 시간에 마음껏 댓글을 달 수 있다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0:21

뭐... 댓글을 지금 올리고 있습니다만,
혼자 놀면서 달리 무슨 내용을 첨가해보기는 어렵고
이 글타래(12886)의 모든 댓글과 아래에 있는 12878번 '잠도깰겸~'에 있는 여러분들의 댓글 중에서
꼼꼼히 살피지 못해 놓친 부분을 찾아보고
필요하면 그 부분에 대한 댓글을 만들어 올리는 놀이를 해볼 예정입니다.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0:44

밑에 있는 '잠도 깰겸~' 글타래에서 남서풍 님께서 댓글 중에 말씀하시길,
"1500 예산 집행에 500을 내노라 하니 참...(중략)...
안그래도 그만두는 마당에...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다니는 직장을 곧 그만두신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1:14

이 글타래 제목 글에 올라와 있는 쩡쓰 님의 사진을 다시 한번 살펴 보자니...
사진에 보이는 네명의 어린이들 중에서
맨 왼쪽이 쩡쓰님의 친동생이라고 하셨는데
그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유가 혹시
쩡쓰 님이 '손보아서' 시무룩해 있는 거 아닙니까? ㅋ
친동생을 옆에 세워 찍지 않고 한 칸 너머에 둔 것도 그렇고...
오호라!... 때린 자는 고개 들고... 맞은 자는 고개를 숙이니... 흐흐

죄송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1:15

그리고 배경으로 보이는 코스모스는
7~80년대에는 전국 대부분의 신작로 가에
거의 똑같은 구색으로 심어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색깔 중에서도 자줏빛 코스모스가 정말 이쁘던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3:12

ohnglim님께서 댓글에서 이르시길,
"... 겨울이불 꺼내보면 그 안에서 또아리 틀고 자고 있는
뱀~~~을 만날때도 있었죠. "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긴 한데...

내가 어릴 때 살던 곳은 ,
흔히 말하는 그런 시골과는 아주 다른,
비교도 하기 힘든 정도의 첩첩산중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바로 옆집이 200미터 떨어져 있었는데
그것도 직선거리로 그렇지 막상 꾸불거리는 소로를 따라 걸어가보면
실제 거리는 3,400미터도 넘을 지경이었습니다.

광대한 산자락 군데군데 각기 흩어져 박혀 있는
우리 마을 각 호수를 다 합해도 겨우 10여호 남짓이었고
가장 가까운 장터가 있는, 그래봐야 5,60호 정도가 전부인,
그 동네까지 산길 30리였습니다.
태백 산맥의 산세는 다른 시골 동네 뒷산과는 질이 다릅니다.
길이 정말 험하지요.
뭐... 흔히 하는 말로 한참을 가다가 물어보면 여전히 10리 남았다는
그 전설적으로 멀다는 시골 경사진 비탈길 30리를 내려가야
겨우 동네같은 동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일곱 살 이전에는 그때까지 본 사람이
가족과 조부모를 제외하면 아마 20명이 채 안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세 살 무렵의 기억이 드문드문 있습니다.
기억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기억할 내용이 워낙 단순해서 그렇습니다.ㅎ

저희 동네는 겨울에 눈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주 높은 댓돌 위에 있는 마루까지
눈이 차 오를 정도로 많이 왔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다 치우기가 불가능하다보니
할 수 없이 부엌에서 마당을 가로질러 장독대까지만 오갈 수 있는
좁은 통로를 뚫어 그곳만 겨우 통행할 수 있었습니다.
마루에 앉아 있다보면 마당을 오가는 어머니의
수건두른 머리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그렇게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이 많이 오게 되면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옆집과도 통행이 끊어지고
며칠 몃주씩 고립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겨울에 아침 일찍 일어나 부엌에 들어가면
간밤에 땐 불로 따뜻하게 데워진 가마솥 위에
구렁이가 또아리를 틀고 느긋하게 자고 있는 일이 많았지요.
그럴 때면 스물 중반의 어린 새색시였던 어머니께서
부지깽이로 건져올려 마당 너머로 휙~ 집어던지곤 하셨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3:18

위에 읽다보니 남서풍 님의 알바 경력이 매우 다채롭습니다!
대단한 경력입니다!

그리고 남서풍 님이 오래 사셨다는 말은 전적으로 맞는 말이지요.
이제... 마흔을 넘겼으니....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3:25

역시 위에 있는 댓글 중에서 ohnglim 님께서 이르시길,
"전 고딩때 알바로 성수동 달력공장에서 조아이하다가 직원으로 채용될뻔.....
일당도 기억나는구만요. 3만7천원....ㅋ"라고 하셨는데요.
고등학생 때라면 적어도 15년 이상 흘렀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 일당을 꽤 많이 받으셨네요.

두어 달 전에 제가 아는 을지로에 있는 인쇄소에서
'조아이' 하시는 아주머니 여러분을 불러다
일을 시키고 일당을 주는 걸 보았습니다만,
8시간 일하고 4만원 주던데...

전에 '생활의 달인'을 볼 때, '조아이'의 달인이 나오더만요.
다른 숙련된 사람들보다 3~4배의 속도를 가진 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띠지 입히는 달인도 있더만요.
그 사람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여전히 이시간에도 달리시는 쎈자님~ ^^

dEepBLue님의 댓글

76은 또 머래요?

잠시만 딴눈을 팔면 따가 된듯한 이기분.. ㅡ,.ㅡ;;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7 23:57

그리고 역시 이 글타래 댓글 중에 나온 얘기입니다.
제가 없을 때 저에 관하여 '말씀하신 내용말입니다.
 
ohnglim 님께서 이르시길,
"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쎈자님은 굉장히 분석적이세요.
기억력도 좋으시구요. 대단하시다는 생각뿐~~~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쩡쓰 님께서도 이르시길,
"맞아 쎈자님 기억력은 짱이신듯 해요~~ 머리도좋으시공~~
전 단순합니당 ㅋㅋ ...... "라고 하셨습니다.

아래의 내용에 앞서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괜히 겸손하려고 드리는 말씀은 전혀 아닙니다.

저는 사물이나 현상을 대할 때,
분석적인 방법을 통해 그 구조와 운동법칙,
다른 말로 하자면, '본질 혹은 본성' 을
파악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때 동원되는 분석적인 방법을 능숙하게 구사하지는 못합니다.
'엄밀성'이라는 면에서 대단히 부족합니다.

그리고 저의 기억력은,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제 기억력에 대한 강한 불신을 아주 어릴 때부터 품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확실히 확인한 결과입니다만,
제 판단으로 보자면, 제 기억력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지식이나 정보를 취급할 때
항상 반복적으로 읽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미 읽은 것 중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을 염려하고
확인해서 다시 머리에 담아넣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실은...애초에 잘 이해했다고 판단했으나
실제로는 왜곡된 방향과 내용으로 이해하고
그렇게 기억했을 가능성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성격이 매우 명확하고 직선적입니다.
그러니까 저도 매우 단순하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쩡쓰님은 저와 동류이십니다. ㅎ

저는 아이큐가 150을 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통속적인 기준에서 보자면
제 머리가 아주 좋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8 00:12

이크!
댓글 76개를 채우려고 혼자 곡괭이질 하는 동안
dEepBLue 님께서 오셨네요.

좀 일찍 오시지...
이제 막 끝내고 들어가는데...

말씀하시는 '76'은 아마... 댓글 76개를 만들어야 된다는 얘기인데
왜 '76'개를 만들어야 하는지는
이미 앞 페이지로 넘어간, 아범 님의 이름으로 올려진,
'날씨 GOOD'라는 글타래에 밝혀져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8 00:13

더 자세한 사정은 제 입으로 직접 말씀드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8 00:14

드디어 80개를 넘겼네요.

이제... 뿌듯한 마음으로 퇴장합니다.

홍똘님의 댓글

아~ 술 마시고 이제 출근했는데 퇴장하셨네~ 흑흑~

ohnglim님의 댓글

역쉬나 센자님....^^b

일당 3만7천원은 방송국 알바할때였고
성수동 달력공장은 20년도 더 된 이야기로
일당이 얼마였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닷.

참고로 저는 아이큐 180입니다.
울 시아버님 말씀으로는.....ㅋㅋ

첩첩산중에서 보내셨던 어린시절이
평야가 많은 제 어릴적 그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음이 재미있네요.
제 시골도 눈이 오기 시작하면 여덟살 제 넓적다리까지 쌓이곤 했거든요.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날 눈을 뚫고 학교앞까지 겨우 갔다가
폭설로 인한 방학연장 팻말을 보고 돌아오는 일도 있었지요.ㅎ
또 정지문간에 또아리를 틀고 앉은 뱀을 부지깽이로 건져올려
휙 내다버리는 엄마의 모습도 그렇구요..

한번은 엄마가 그 뱀이 어찌나 귀찮았던지
작대기로 때려 죽인 일도 있었는데
그 뱀이 쌍이었던지 그 다음날 비슷한 뱀 한마리가
엄마가 아궁이에 불 지피고 있을때 정지문간에 또아리를 틀고
엄마를 노려보는 일이 있었답니다.
깜짝 놀란 엄마가 삽으로 떠다가 버릴때까지
그 뱀은 꼼짝 않더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집에 불이 나서 홀라당 타버렸는데
뱀이 해코지한거라고들 여기시더만요.
사실.. 그때 그집은 초가집이었는데 그 뱀이 아니었으면
한참은 더 초가집살이를 했을거에요..ㅋㅋ

남서풍님의 댓글

아침에 계속 이어달리나요?
쎈자형님은 또 분석 하시구 주무셨네요 ㅎㅎㅎ

쎈자형님 말씀대로 5월 13일자로 그만두기로 했어요...
이 회사는 입사하고 2일만에 그만 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 3월 30일에 그만둔다고 말씀드렸으니 한달하고 보름 여유를 드린거니
사람 못구하더라도 그만둬야 겠습니다.
지방은 직원구하기가 훨씬 더 힘들어 직원구하는데 있어 좀 적극적으로 하라고 조언도 해주고 인터넷사이트, 노동부를 적극활용하라고 해도 멀뚱 멀뚱...

쩡쓰♥님의 댓글

역시 쎈자님이시네용~
사진에 저 친구 형제랑 저희는 한지붕 4가족이였다지요 ㅋㅋ 그래서 매우 친했습니다 그만큼 많이 싸우기도했구용~
아무래도 넷다 햇볕때문에 저러고있는거 같습니당
동생은 더 그랬나봐용 ㅋㅋ

저때 나이가 대략적으로 초딩때고, 제가 80년 생이니까,,,
음 밑에 살짝 잘린 년도를 보니,. 91년 인듯 싶네요~ 11살 이면 초딩 4학년쯤
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당 ㅋㅋㅋ

저 코스모스와 길은 22살때까지 계속 쭉 이어집니당 ㅋㅋ

저도가끔 회사 다시 다닐까 생각하는데..

전에 회사에서 너무 상처받아서ㅠㅜ
좀 적게벌어도 마음이 편합니당~

근데 쎈자님은 집에 계시면 집에서 넘 좋아하실듯~
정말 금술 좋으시겠어용~

쩡쓰♥님의 댓글

아 근데 저녁을 혼자 드셨던것은.. 맞벌이를 하시나봐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8 11:26

쩡쓰님!
저희는 동갑 부부입니다. ㅎ
스무살 봄에 만났습니다.
그뒤 '시대의 격량에 떠밀려(ㅋ)' 무려 8년을
서로 소식을 모른채 헤어져 있다가
1990년에 극적으로 다시 만나
그길로 살림 차렸습니다.

맞벌이냐고 물으신다면 그게 좀 애매합니다. ㅎ
하는 일은 같은데 항상 1인분의 일만 맡아서 합니다.
절대로 둘이서 전부 매달려야 하는 분량의 일을 받아오지 않습니다.

둘중 한 사람이 일하고 다른 사람은 가사를 돌봅니다.

다만, 밥하는 일은 거의 제가 합니다.
자고로... 주방을 장악한 자가 천하를 평정할지니...
주방일이 곧 권력입니다.
저는 이런 권력을 사랑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8 11:46

소싯적 인증샷이군요.. ^^

정쓰님, 올인님이 올렸으니 나두 하나 찾아봐야지...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8 11:53

그런데....

쩡쓰님이나 올인님의 소싯적 사진연출(배경이나 색감...)이
저의 유년시절 때 보다 훨씬 커트리 해 보입니다요.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8 11:54

나보다 연장자 들이신가...  흠흠;;

쩡쓰♥님의 댓글

그니까요~~ 제가 22살때까지 고생바가지를 ㅋㅋ

그덕에 음식은 가리지 않는것 같습니당.

집에서 기르던 개가 어느날 없으면 어김없이 보신탕이..

미친듯이 울면서 아저씨들 밉다고 하면 아빠 친구분들(아저씨)이

다시 강아지 사주겠따 길러봐라.

그럼 눈물을 머금고 보신탕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반복의 반복이였죠 ㅋㅋ 히히히히

쎈자님 너무 부럽게 사시네요.. 그게 제가 바라던 바였는데
뜻대로 안되더라구용~

dEepBLue님의 댓글

밥나오기 기다리믄서 잠깐들러보내요^^

아~ 배고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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