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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유저들은 민주당 지지자?

본문

광고에서 그려지는 이미지도 그렇고 (맥 vs. PC), 대학생들의 맥 이용량이 높은 것, 민주당 지지 성향이 높은 미국의 도시에서 맥 이용자가 많게 느껴지는 개인적 경험 등등... 때문에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재미있게도 맥 유저와 정치적 성향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힌 연구가 있네요.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맥 유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고 관대하며, 덜 잘난체(less smug)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open-minded한 사람 중에 맥 유저 비율이 특히 높다... 정도 입니다. ㅎ

기사링크: http://www.networkworld.com/news/2008/011708-study-of-mac-users-find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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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8 12:17

1. 리버럴(Liberal)하다는 것이 진보적(Progressive)이라는 관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 그렇다고는 당연히 말할 수 없습니다만,
 리버럴한 성향이라는 것은 대체로 그 사회체제가 제공하는 제도적 경제적 기반을
 자율적으로 누릴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흔히 발생하는 의식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사회 체제가 제공하는 경제적 제도적 환경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자신에게 강제되고 있는, 또 절대로 승복하거나 동의할 수 없는 제도와 질서에 때문에
 자기 존재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을 느끼는 사람은
 오히려 Radical한 성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 Radical한 성향에는 서로 대척점에 서 있는 두 가지 태도가 있겠습니다만,
 그 중에서 진보적(Progressive)인 성향으로 발전하는 의식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 중에서 진정한 의미의 진보적(Progressive)인 사회 의식이 형성되고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2. 우리 나라 Mac 유저들이 덜 잘난 체(less smug)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지켜본 주변의 Mac 유저들은 대체로 smug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성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말입니다.


3. 유노유노 님께서도 언급하셨다시피,
 이곳에서 정치적 논쟁이 일어날 때 달리는 댓글들의 태도를 보자면,
 그 대체적인 정치적 성향은 별도로 하고,
 대화하는 태도만을 놓고 보자면 open-minded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관점이 다르거나, 성향이 다르거나, 식견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상대하는 태도를 보면 특히 그렇습니다.

유노유노님의 댓글

1. 진보적이라고 말한것은 정치적으로 Liberal-Conservative를 우리나라 말로 하면 진보-보수이기 때문입니다. 글자 그대로 진보=progressive로 해석하는 것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2, 3. 우리나라 맥 유저들에 대한 제 의견은 글 쓰고 생각해보니 아닌 것도 같아 삭제했는데 그것에 관한 언급이 있으시네요. 우리나라의 맥 유저들에 대해 연구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8 12:31

음.... 제 생각에는 말입니다.

"Liberal-Conservative를 우리나라 말로 하면 진보-보수..."라고 생각하는 미국식의 관점이
오히려 현대 세계의 일반적인 정치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제 막연한 생각에는..... 미국적 정치 현실을 반영한 관점이라는 거지요.

Liberal하다는 것은, 현상적으로 보자면, 기존 체제와 답습된 문화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식 태도를 갖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겠습니다만,
본질적으로 매우 제한적인 의미에서의 사회 비판적인 의식 태도라는 판단입니다.
그러니까 엄밀하게 말씀드리자면, 어디까지나 기존의 사회 체제를 보강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사회 의식의 일종일 뿐입니다.

그런면에서 Liberal하다는 것은 때로는, 사회 현실의 특정 국면에서는 혁명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회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을 지향하는 Progressive한 의식태도와는 분명히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유노유노님의 댓글

참고로, 그 연구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네요. 'Liberal'을 '정치적으로 진보'로 해석하는게 맞는지 찾아보다가 발견한건데, 틀린 해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재미있는 것 하나 소개하자면 2004년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한 주의 맥 이용률이 공화당을 지지한 주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Net Applications posted an interesting analysis measuring the usage share of all Macintosh operating systems in respective US states - the resulting breakdown bearing a striking resemblance to the US red/blue election map from 2004.)
다만,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절대적 사실이 아니라 어떤 '경향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겠죠.

링크는 여기: <a href=http://lowendmac.com/misc/08mr/mac-liberal-conservative.html target=_blank>http://lowendmac.com/misc/08mr/mac-liberal-conservative.html</a>

유노유노님의 댓글

네 ssenja님이 말씀하신 "그런면에서 Liberal하다는 것은 때로는, 사회 현실의 특정 국면에서는 혁명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회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을 지향하는 Progressive한 의식태도와는 분명히 다르다는 생각입니다."에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이 연구는 미국의 연구이고 Liberal은 흔히 Democrat과 동의어로, Conservative는 흔히 Republican과 동의어로 사용됩니다. 그것을 한국적 맥락으로 해석하다보니 '진보', '보수'라는 말이 나온거죠.
제가 사용한 언어는 단지 정치적 성향을 의미하는 것이었을 뿐 님이 말씀하시는 '혁명', '급진', '비판적 의식'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적절한 용어가 있으면 제안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8 12:53

'자유주의',  '진보주의'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은 지금 굳이 새롭게 제안하고 말 필요도 없이,
과거 한국의  근대 사회주의 운동의 현실에서 이미 잘~ 구분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8 12:58

그리고 미국에서 그 용어가 품고 있는 사회적 '함의(含意)'가 어떠한가 하는 것이
우리 나라의 정치 현실에서 사회과학적 용어로 받아들여져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왜냐 하면 미국의 정치 사회적 현실은 서구 사회의 일반적 현실에서 보자면
적어도 사회의 정치적 이념적 지형을 살펴보았을 때,
매우 독특한 정치사회적 질서를 갖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니다.

게다가, 적어도 정치경제적 기반이나 사회 체제의 성격이라는 면에서,
미국과 우리 나라는 분명히 매우 상이한 기반 위에 있으며,
서로 지향하는 사회 체제의 성격이 분명히, 또 어쩔 수 없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 외에도 미국보다 훨씬 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훨씬 더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회 정치적 인프라를 구축한
그야말로 서구 근대 정치 사회 문명의 보편적 질서를 반영한다고도 볼 수 있는
유럽이라는 실체에 대한 관점도 함께 고려하면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MSK님의 댓글

끼어들자면 미국에서 리버럴=민주당지지자라고 부르는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걸 자유주의냐 진보주의냐 따지는건 말장난 같네요. 왜냐면 자유주의랑 진보주의가 뚜렷이 구별되는 개념이 아니니까요. 없던 말을 갖다붙인 것도 아니고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말이지 않습니까? 미국 정치현실이 어떤지 제가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원문의 기사에서, 그리고 글쓴이가 어떤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걸 가지고 괜히 말꼬투리 잡아서 딴지거는거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여;;

music님의 댓글

미국에선 맞을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좀 대입하기 어려울거에요..
최근 맥을 접하게 된 유저들보다 저처럼 예전부터 써온 사람들이 더 많을테니...
어쩌면 원했다기 보다 일때문에 쓰게 된 유저들이 많아서...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의 표본과 비교할 순 없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미쿡에서라도 그런 결과가 나왔다니 직업적으로 써야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우리나라도 비슷한 결과를 낳지않을까 싶긴 합니다.

끔찍한아이님의 댓글

루즈벨트대통령이;; 보수주의자들은;;; 좋은 다리를 가지고있지만 앞으로 나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진보주의자는 그럼 나쁜 다리를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법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야할까나??

MSK님의 댓글

끔찍한아이//루즈벨트 대통령이 진보주의잔데 설마 스스로를 그렇게 비하했을까요? ㅋ

끔찍한아이님의 댓글

하는데;;; 하고 뒷 문장은 제생각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8 13:25

MSK 님께서 제가 딴지를 거는 것처럼 느끼신다니.....
뭐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보다 명확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MSK 님께서 표현하신 이 관점 말입니다.

"리버럴한 것을 자유주의냐 진보주의냐 따지는건 말장난 같네요. '
왜냐면 자유주의랑 진보주의가 뚜렷이 구별되는 개념이 아니니까요

자유주의와 진보주의가 뚜렷이 구별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생각은
지극히 미국적인 정치현실을 반영한 사고 방식일 뿐이라는 겁니다.

일반적인 차원에서 개념을 정의할 때,
미국적인 관점만을 기반으로 판단하는 것은
현대 세계의 일반적인 정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관점이 아니라는 겁니다.

근대 정치 사상의 발생지인 유럽 세계의 근대 정치 사회사를 살펴보면
이 두 개념은 분명히 명확하게 구분되는 사회 세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자유주의와 진보주의가 뚜렷이 구별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MSK 님의 생각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건 사실 제 생각은 아닙니다.
과거 한국의 근대 정치 운동사에서 자유주의와 진보주의를 명확하게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구별되는 사회적 사상을 반영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진보주의를 표방하는 정치 세력들은 '자유주의자'들을
정치 정세의 특정한 국면에서 일시적인 '통전'의 대상으로는 여겼지만,
본질적으로는  자본주의 사회체제를 옹호하는 집단으로 판단해서
궁극적으로는 철저하게 극복하고 청산해해야 할 사상으로 규정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거의 한국 진보운동의 역사적 현실을 반영해서 판단했을 때,

Liberal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자유주의자'로 번역해서 부르는 것을 지지합니다.
Liberal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진보주의자'로 번역해서 부르는 것을 반대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8 13:42

그리고 다른 측면에 바라보자면 말입니다.

이곳 KMUG 에서 표현되는 Mac 유저들의
일반적인 정치 사회적 성향을 판단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해당 세대의 일반적인 성향에 비해서
 '리버럴(Liberal)'하다는 평가를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대체로 동의하고 수용할 수 있는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Mac 유저들의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사회 의식이나 성향이
진보적인 성향이라고 판단할 근거는 제가 아무리 살펴보아도
그 근거를 명확하게 발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이런 측면에서 보더라도,
미국의 사정이야... 위에 유노유노님께서 올려주신
기사 내용으로 부분적으로나마 알겠습니다만,
적어도 한국의 Mac 유저, 특히 이곳 KMUG의 회원들이
평소에 정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보여주는 성향으로 보았을 때,
리버럴하다는 평가는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노유노님의 댓글

뭔가 제가 처음 글을 게시할 때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답글이 달리고 있네요... 괜한 용어선정으로 인해; 그와 관련된 원문 글을 수정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ssenja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저런 용어를 쓸 때 "한국의 진보운동의 역사적 현실"같은걸 염두에 두지 못했지만, 저 연구에서 liberal으로 지칭한 것은 '민주당 지지자'라는 겁니다. 제가 자유주의라는 용어를 안 쓴 이유는 그것이classical liberalism, social liberalism, neoliberalism 모두를 포괄하는 방대한 개념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자들은 흔히 공화당 소속이고 그들은 저 연구에서 말하는 liberal에 속하지 않습니다. 암튼 재밌는걸 많이 알았네요. 나중에 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8 13:50

유노유님의 말씀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리고 설명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제가 쓸데 없이 장황한 댓글을 달아서 ...
피곤하게 해드린 것 같아 좀 미안한 생각도 있습니다. ㅎㅎ

사실은 올려주신 기사 내용이 갖는 화제성이 충분하다고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이 영~ 달리지 않고 있어서......
글의 내용에 좀더 시의성(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선정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다소 장황한 설명을 이어붙이게 되었습니다. ㅋㅋ

유노유노님의 댓글

하하 뭔가 댓글이 많이 달리긴 했는데, 대부분 ssenja님과 제가 단 것이네요. 덕분에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되고 용어선정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nara님의 댓글

뭣이 많이 달렸습니다. ㅎㅎㅎ
ssenja님 오늘 여기에서 보게 되는군요. ^^

유노유노님은 요새 말많은 똥빵씬귀 멤버는 아니겠지요? ㅎㅎ

아이이잉~^!^님의 댓글

저는 ssenja님 관점과 많이 비슷한데요. 타당한 말씀 잘 들었고요.
제가 보기에도 한국의 맥유저들이 리버럴하기는 한데 그게 어떤 본질적 사상의 자유로움에 기반한 것이 아닌, 다른이들보다 조금은 더 자유로운(경제적) 계급(?) 출신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념적으로도 한국의 맥유저들은 보수, 수구쪽이 진보보다는 훨씬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대체로 말이죵.

모터장님의 댓글

게시글의 원래 의도를 떠나서 ssenja님 글에 공감과 함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macvin님의 댓글

엄청난 댓글들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제노님의 댓글

우리사회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 잘 이해하려면 먼저,
성원또는 특정 계층이 근본적으로 무엇을 추구하고,
어떤가치를 가졌으며, 성향이 어떠한지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점들을 파악하여 큰 줄기를 잡고난 후 더하여 외부의 영향을 반영 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줄곧 어떤 현상에도 제대로된 평가를 잘 해내지 못하는데, 이 것은 관심과 집중력 또는 실력 부족때문이지 싶습니다. 
요즘 자주 떠오르는 정치적 단어 "진정성"이 없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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