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후 처음으로...
남서풍
121.♡.37.105
2009.07.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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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결혼한지 이제 7년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이직하면서 울 집사람에게 폭탄선언을 하였지요~~~
이제껏 용돈 한푼없이 살았으니 이제부턴 나도 용돈 좀 써야겠다라고...
그렇게 몇일 투쟁을 하여 저도 용돈이란걸 처음으로 받아 봤습니다.
거금 35만원 ㅎㅎㅎ 통장만 보고 있어도 어찌 그리 좋은지...
근데 좋은건 몇일 못간다더니 그기분에 아는 지인들 불러내어 몇번 홀짝 쎄리빠라삐리뿌떠니 거금 30만원이 홀라당 없어져 버리고 통장에 잔고 5만2천원... 후덜덜 5만원가지고 20일을 버터야 한다는 생각이 아찔합니다.
여러분 아끼고 삽시다!!!
이번에 새로 이직하면서 울 집사람에게 폭탄선언을 하였지요~~~
이제껏 용돈 한푼없이 살았으니 이제부턴 나도 용돈 좀 써야겠다라고...
그렇게 몇일 투쟁을 하여 저도 용돈이란걸 처음으로 받아 봤습니다.
거금 35만원 ㅎㅎㅎ 통장만 보고 있어도 어찌 그리 좋은지...
근데 좋은건 몇일 못간다더니 그기분에 아는 지인들 불러내어 몇번 홀짝 쎄리빠라삐리뿌떠니 거금 30만원이 홀라당 없어져 버리고 통장에 잔고 5만2천원... 후덜덜 5만원가지고 20일을 버터야 한다는 생각이 아찔합니다.
여러분 아끼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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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헐.. 그동안 용돈없이 어케 사셨나요..
대단대단하셔요..
군데 35만원..
증말 거금이네요..
전 신랑에게 20만원..
금액 적다고 투덜대길래 한 5만원 올려줄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
쁠랙님의 댓글
전 5만원으로 버팁니다........................
알아서....... ㅡ.,ㅡ
뱃살공주님의 댓글
울신랑도 거~어금 35만원 주는데...
솔직히 술좋아라하는 신랑한텐 적을꺼라 생각하는데
슬슬 올려달라하면 돈다줄테니 나 35만원씩 달라고하면
깨갱하네요ㅎㅎ 없는살림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ㅋㅋ
▦All忍님의 댓글
핸드폰 대기화면 "아껴야산다"입니다.
용돈 사용시마다. 결재받습니다.
동글이님의 댓글
절약들 하고 사시는 것같네요
저도 줄여야겠어요
ohnglim님의 댓글
올인님.. 아껴야 산다....ㅋㅋㅋ 넘 웃겨요..
울신랑 대기화면에는 인생뭐있어... 이거임....ㅋㅋ
梁李允齊님의 댓글
아무래도 가불을 하셔야 할듯 싶네요...
phoo님의 댓글
용돈 부럽슴돠 ㅡㅡ;; 저도 용돈없이 사는지라
다만 집사람 카드들고 다님돠 막쓴다 그럼 그달 난리남돠
아껴써야 함돠 ㅡㅡ;;; 차라리 돈으로 주면 좋겠슴돠 ㅠㅠ
남서풍님의 댓글
아흐 또 퇴근 시간되니까 술이 땡기네 ㅡ,.ㅡ;;
샘물님의 댓글
울 신랑도 용돈 따로 없어요..ㅋ
땡글이님의 댓글
우리 서방 용돈은 30만원인데~ 몇달 동안 돈을 모아서
아이팟을 샀다니깐요~
수상해요~
바둑이님의 댓글
울서방은..기름값따로 주고 10마넌 줍니다..물론 핸폰요금도 따로 줍니다..
@도전@님의 댓글
용돈을 한방에 날려서 우째요~~ 넘 아까워요
20일 성공하시길ㅋㅋ
[여신]님의 댓글
유부님들 다 아끼고 절약하며 사네요....
색시님의 댓글
다~ 비자금있을껄요~
Sun_Life님의 댓글
전 용돈이 없습니다. 저 한테 쓰는건 매달 버스비 5만원 정도. 그리고 1년에 두 세번 가는 골프 연습 및 라운딩 비 각 두 세번(연습- 한번에 만2천원 정도 / 라운딩 - 3만5천~4만원). 버스비는 퇴근시에 걸어서 퇴근 하므로 싼거임(5.8킬로 미터). 점심은 도시락. 음료는 집에서 가지고 온 tea 우려 먹기. 모두 아껴 써서 부자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