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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잃어버렸습니다. (찾았습니다)
김도윤
147.♡.47.113
2008.12.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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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죄송합니다. 여기 올려도 되는 지 모르겠네요.
어제 (2008 12월 9일 오전 11시 30분경) 사당역 4호선 지하철 5번째 칸에 놓고 내렸습니다.
본체는 회색 슬리브에 담겨 있고, 본체를 열면 호피무늬 헝겊이 있습니다.
검정색 가방에 들어있고, 노트북 외에 전원, 마우스 등은 물론, 준비중인 논문 자료들이 함께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배터리 부분에 스크래치가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는 (찾았기 때문에 지우겠습니다) 입니다.
지하철 유실물 센터와 경찰서에 접수해 놓은 상태이고요,
역시 애플코리아는 안 도와주겠답니다. (어차피 알고 전화했으니까 그다지 화는 안나네요)
혹시 습득하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 010-6273-3722 김도윤 > 으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돌려주신 분께 사례하겠습니다. 노트북을 주기 싫으시다면 자료만이라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중고매물에 올라온 걸 제보해 주셔도 사례하겠습니다.
사실... 제 노트북을 제 후배가 운반중에 잃어버렸답니다.
워낙 미안해 하는터라 화도 못내고 일단 할 수 있는 조치들은 하고 있는데요
준비중인 논문 자료와, 교회 자료들, 제가 학부때부터 모아온 자료들이 다 거기에 있어서
과거의 제 시간이 모두 날아가 버린 것과 동일합니다.
노트북을 주기 싫으시다면 파일만이라도 주세요 ㅠㅠ
어제 (2008 12월 9일 오전 11시 30분경) 사당역 4호선 지하철 5번째 칸에 놓고 내렸습니다.
본체는 회색 슬리브에 담겨 있고, 본체를 열면 호피무늬 헝겊이 있습니다.
검정색 가방에 들어있고, 노트북 외에 전원, 마우스 등은 물론, 준비중인 논문 자료들이 함께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배터리 부분에 스크래치가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는 (찾았기 때문에 지우겠습니다) 입니다.
지하철 유실물 센터와 경찰서에 접수해 놓은 상태이고요,
역시 애플코리아는 안 도와주겠답니다. (어차피 알고 전화했으니까 그다지 화는 안나네요)
혹시 습득하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 010-6273-3722 김도윤 > 으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돌려주신 분께 사례하겠습니다. 노트북을 주기 싫으시다면 자료만이라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중고매물에 올라온 걸 제보해 주셔도 사례하겠습니다.
사실... 제 노트북을 제 후배가 운반중에 잃어버렸답니다.
워낙 미안해 하는터라 화도 못내고 일단 할 수 있는 조치들은 하고 있는데요
준비중인 논문 자료와, 교회 자료들, 제가 학부때부터 모아온 자료들이 다 거기에 있어서
과거의 제 시간이 모두 날아가 버린 것과 동일합니다.
노트북을 주기 싫으시다면 파일만이라도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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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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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42 2008.12.10 17:45I'm really sorry to hear that.
어서어서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p.s. 시리얼 넘버는 글에서 지우심이 어떠신지..? 악용의 소지가 있기에...
Caryl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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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32.170 2008.12.10 18:34힘내세요...!ㅠㅠ
공부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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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6.222 2008.12.10 18:43소사 소사 맙소사...
어서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기운내세요
WaterFlo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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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170 2008.12.10 20:54저런.. 정말 안타까우시겠어요.. 얼른 찾으시길...
레오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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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8.203 2008.12.10 20:56찾으실 수 있으실꺼에요. 힘내세요 ^^
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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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9.198 2008.12.10 21:40.... 어서 널리 이 글을 퍼트립시다
이래서 백업은 필수라죠!
김도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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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9.19 2008.12.10 22:34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글 올린 지 몇 시간만에 습득하신 분이 연락 주셔서 찾았습니다. 습득하신 분 형제분이 우연찮게 맥북에어 유저셔서 커뮤니티 글을 볼 수 있었다네요.
다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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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42 2008.12.10 23:59천운이었군요!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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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109 2008.12.11 01:35정말 다행입니다. 잃어버리셨을 때 상심이 크셨을텐데.
다행히 좋은 분이 습득하신 것 같네요 ㅇ_ㅇ
둥실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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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0.229 2008.12.11 02:36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제목만봐도 제가 맘이 덜컹...하는군요..
RyanK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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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95.85 2008.12.11 04:06애플코리아에서 소비자 부주의로 잃어버린것 찾아주는것도 AS 사항에 들어가나요?
Chi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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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7.21 2008.12.11 09:16애플코리아에서 소비자 부주의로 잃어버린걸 찾아달라는게 아닌듯 싶은데요..
말이라도.. "찾아드릴순 없어도. 만약에 그 시리얼번호의 물품이 A/S가 들어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런 말 한마디라도 소비자는 기분이 틀려지겠죠..
ⓧ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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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6.3 2008.12.11 11:38애코에서 그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지만...
A/S가 직영체제가 아니다 보니 불가능할듯도 싶네요.
ⓧ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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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6.3 2008.12.11 11:39하여튼 찾으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글 읽는 사람도 다 흐믓합니다.
jEd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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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167 2008.12.11 12:37맥 분실후 찾았다는 글은 첨 봅니다.
축하..
그 후배님 죽다 살아났겠네요.
갱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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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68.93 2008.12.13 12:11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진짜 후배분 죽다 살아나셨을듯...ㅎㅎ
Yiseongho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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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04.26 2009.01.02 22:46정말 천사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