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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호님~~ 아이키우면서 궁금한 것 질문이에요..^^;;

본문

오랜만에 질문인데 이글을 보시기나 하려나요...^^;;

다름이 아니고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중인 여덟살 큰딸 때문인데요.
증상이 시작된지는 2주가 조금 넘구요. (특별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니고 원인은 모르겠어요.)
동네 소아과에서 3일치씩 2주일을 먹었는데도 먹을때 뿐이고 약이 떨어지면 다시 올라오는 겁니다.
물론 주사도 맞았구요.
어제도 아침에 약이 떨어져서 하루 지켜보자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밤이 되니
다시 올라오더라구요.ㅠ.ㅠ
두드러기가 시작되고부터는 밀가루음식이나 육류, 과자나 음료수, 아이스크림
그런건 절대 안먹였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아침에는 한약방에 데리고 갔었는데 거기 한의사 하는 말이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양약은 두드러기를 안으로 밀어 넣는 작용을 한다며
그래서 약을 끊으면 다시 올라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한약으로 하게 되면 두드러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처음에는 더 심하게 보일수 있지만
나중에 다시 나올 확률은 적다면서요. (쉽게 설명하려고 예를 든거겠지요?)
에고.. 한약이든 양약이든 딸내미 두드러기좀 잡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질문... 이런 경우 두드러기가 얼마나 지속이 되는지,
더 지속이 되어 오랜동안 겪어야 한다면 계속 음식을 가려먹여야 하는지..
(사실 한창 자라야 하는 나이기 때문에 반찬에 육류나 생선류가 많이 들어가거든요.),
더 조심해야 하는 건 뭐가 있는지, 혹 새집증후군하고는 관계가 없는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그런 것들이에요.

가려운 것도 잘 참고, 먹으면 안되는 음식도 절대 입에 대지 않는 기특한 딸내미인데...

흑~ 바쁘시겠지만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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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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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ohnglim님의 댓글

일단 두드러기가 생기는 시점에 특별히 다른 음식을 먹이지는 않았는데
할아버지께서 시골에서 따온 산딸기랑 토마토를 먹은 직후였구요.
학교 급식으로 어묵국이 나왔는데 그거는 평소에도 잘 먹던 음식이라 아닌것 같고
산딸기에 뭔가 다른게 묻어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두드러기 양상은 처음과 똑같아요.
사진은 그나마 양호할 때이구요. 저것보다 훨신 더 빨갛고 많아요.
글구 약은 제가 지금 사무실인 관계로 알 수가 없네요.
물약 두가지 섞어 먹은 것과 가루약을 같이 먹었거든요.
6시간에서 8시간 간격으로요...
보통 이틀에서 보름정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니
애는 보름정도 되었거든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지금은 더 심해지셨다고 전화도 하셨구요..
유제품이라고 하시니...
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가끔 한번씩 먹던 우유를
학교에서 날마다 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원인일 수도 있을까요?
그치만 그것도 몇달은 되었던 건데...
여튼 너무 답답해요...

ohnglim님의 댓글

앗... 글을 수정하다가 감사의 글이 빠져버렸네요..
봐주셔서 감사해욤..^^

ohnglim님의 댓글

울 딸내미가 병원을 자주 드나드는게 아니기때문에 크게 스테로이드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처음 생각으로는 한두번의 주사와 약복용으로 나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채수호님 말씀처럼 너무 오래 가기 때문에 걱정인거구요.
오늘 현재는 다니던 소아과가 아니라 한의원에서 준 캡슐약을 먹였거든요.
주말 이틀 몽산포에 다녀올 계획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탕약을 지어 먹이고 싶었지만
월요일 약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일단 받아온걸루요.
그럼 그걸 포기하고 다시 소아과에 가서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부탁을 해봐야 할까요?
아님.. 다른 병원으로 가봐야 할까요?
사실은 제가 큰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병원에 솔직히 신뢰가 없어요.
이사온 아파트 상가에 생긴 곳인데 아이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에궁... 어쩌면 좋지요?

crazy_phoo님의 댓글

ohnglim님 맘 고생많으시겠네요 아이들 아프면 정말 차라리 제몸이 아픈게 속편하지 ㅠㅠ 수호님 역쉬 울 유부방 주치의 십니당
어여 아이가 호전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구요
즐거운 가족시간되셨으면 하네요

ohnglim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푸님...흑~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저두 호진이 두드러기때문에 고생할때
의사가 너무 지속적으로 올라오면 만성두드러기가 될수 있다며
걱정하더라구요 근데 지금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여튼 지윤이 두드러기가 언능 가라앉으면 좋겠어요

ohnglim님의 댓글

글게..
나도 어려서 두드러기로 엄청 고생했는데
아무래도 나를 닮았나봐요.. 에공.. 속상해..ㅠ.ㅠ

쩡쓰♥님의 댓글

언니야 걱정이 많겠어요 ㅠㅜ

빨리 나아야 되는데 제가 다 걱정~

괜찮아 질꺼에요!!

ohnglim님의 댓글

쩡쓰님... 고마워요.^^
근데 쩡쓰님 걱정은 왜케 귀여운 것이얌..ㅋㅋ

황금날개님의 댓글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희 아이도 지금 볼에 뭐가 나서 걱정인데...
아이가 아프면 정말 신경많이 쓰이고 걱정이 많이 되죠... 빨리 아이피부가 말끔히 나아야 할텐데.....

황금날개님의 댓글

그리고 저도 은근슬쩍 질문하나 할게요....
저희 아기도 한쪽 볼에 뭐가 났는데 병원에선 처음 간 병원에선 태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서 약 타다가 몇번 발랐는데 처음 시작했던 곳은 좀 나아졌는데 다른병원에 가니 아토피라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지금은 양볼이며 이마며 한쪽 목하고 어깨까지 번졌어요...
신생아라 그냥 원래 다 그런다고들 하는데 그냥 나둬도 돼는건지 아님
다른 처방을 해야 하는건지 걱정이네요

레드폭스님의 댓글

채수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반가운 사람들의 모습 보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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