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벽)콘센트에 3구가 들어가는게 안들어가는거 보다 적은거 같던데.


그리고 3구 들어가는 멀티탭을 사서 해도 멀티탭을 좋지 않은걸 사면

제대로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요는, 시설 문제가 좀 더 크다고 봅니다.

p.s : 신형 애플키보드도 전기 오른다는 분 있는데
      저는 접지 같은거 안했는데 안 오르던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휘영님 // 당연히 저건 미국식 플러그라 한국엔 안 맞습니다. 한국형 220v 의 접지는 3구플러그로 하는게 아니라 플러그 손잡이 부분 양쪽의 은색 접지판으로 이루어집니다.

멀티탭의 문제가 아니라
벽으로 들어오는 콘센트에 접지가 제대로 딸려있어야 되겠죠.

한국 가옥의 상당수는 접지가 고려되어 있지 않습니다. 집을 지을 때부터 접지가 고려되어 땅속으로 접지가 되고 그 선이 콘센트에 연결되어야 실제 접지가 됩니다.

플러그 문제라기 보단 건물의 접지 문제 입니다. 제 파워북도 3군데 이사를 하면서 써왔는데 그 중 좀 오래된 건물에 살때는 심하게 전기가 오르고 한번은 아답터가 고장나기까지 했답니다. 물론 따꼼 거리게 제작한 애플도 문제가 있지만.

캔싱턴락을 사용하면 전기오르는 현상이 없어진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듯 합니다만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군요....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220V용은 애초에 왜 아답타 모서리에 딱 맞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이성곤님 // 어느지역에 사시는지요.. 시골이 아닌이상, 접지 되어있지 않은 집 보기가 더 힘들듯 한데요. 게다가 한국처럼 아파트 많은 환경에서는 말이죠. 오래전에 지어진 단독주택이라면 그런 경우가 있겠지만요.

김경환님 // 무슨 소리신지요 ㅡㅡ;;; 플러그 문제가 아니고 건물접지문제라뇨. 당연히 둘다 되어있어야 하는 겁니다. 건물에도 접지가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플러그가 접지형 플러그여야 한다는 겁니다. 건물 아무리 접지 잘 되어 있어도 제가 본문 마지막 부분에 추가한 이미지의 두번째형태처럼 되어있는 현재의 애코제공 플러그에선 소용 없습니다. 첫번째 형태의 빨간네모 박스처럼 접지가 가능한 220v 플러그여야 합니다. 애플의 설계상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문에 말씀드렸는데, 읽어보지도 않으신것 같군요. 외관이 금속인 이상 전기가 안흐를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그걸 그라운드로 제대로 빼주어야 하는데, 애코에서 제공하는 플러그가 접지가 불가능한 형태라는 말입니다. 근데 플러그가 문제가 아니라니 무슨 ㅡㅡ;;;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이건 확실히 애플이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밖에 볼수 없군요..
접지가 되도록 플러그를 확실히 만들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이팟의 아답터도 마찬가지로 접지가 되지 않는 구조죠..

하지만 이게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닐것 같군요.
아마 일본과 같은 110V를 플러그를 사용하는 나라들도 이런 문제가 있을겁니다.

애플이 디자인을 중시하는것이 이런것에서 문제가 들어나기도 하죠....ㅠㅠ

MacbookProBlack // 아프트에 접지콘센트가 있다고 해서.. 아파트에 제대로된 접지 설비가 되어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집에는 접지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건축 설비는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등에 접지 제대로 안되어있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좀 나아졌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는 인도네시아도...접지는 거의 건물 자체에 없다고 봐야 함니당..
아직 저도 받은지 이틀 밖에 안되서 그렇지만...
노이즈 필터...달면 괜찮을 듯 싶습니당....

110V에서도 접지가 잘안되면 똑 같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콘센트에 접지가 제대로 어떻게하면 알 수 있을 까요?
테스터기로 측정이 가능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