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자유게시판

MacBook Air 사용소감

본문

맥월드 엑스포에서 맥북에어를 만져봤습니다 ㅠㅠ...

정말 가볍고 멋진 노트북입니다. 장단점도 있더라구요.


1. 무게

무게에 관해서는 별 다섯개를 주고 싶습니다.
굉장히 가볍지만 얇은두깨와 부피에 비해 조금 더 무게감이 있어 우려와는 다르게
들고다닐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가벼우면 노트북을 맨날 떨굴 것 같네요.
무게는 에어북이 최곱니다.

2. 디자인

디자인은 아이팟 나노 3세대 실버와 매우 흡사합니다.
나노 3세대의 확대판 같은 분위기가 풍깁니다.
풀 사이즈 키보드는 마음에 듭니다만 우측에 위치한 전원버튼이 너무 작아서 조금 불편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애플 노트북 디자인과는 너무나 달라서 조금 낯설게도 느껴집니다.
너무 얇아보이려 하다보니 맥 세이프 어댑터가 기울어진 모양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기울어져 있으면 맥 세이프가 제 기능을 잘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기능을 못한다는 것은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다는것)
어쨌든 그래도 애플의 디자인은 정말 멋지지요 ㅜㅜ 그리고 실물이 훨씬 멋지지요...

3. 멀티터치 트랙패드

이건 제 상상이 현실화 되어 너무나도 기쁜점입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니 더할나위없이 맥북에어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입니다.
사진을 관리할때 가로로 찍은 사진을 세번 돌려줘야하는 번거러움이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재밌게 해결되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핀칭을 이용한 줌도 빠르고 편했습니다. 트랙패드 사이즈도 그 기능에 딱 적당한 사이즈로
디자인 된것 같습니다.

4. 기타

맥북에어. 여러모로 멋지지만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쌥니다. 그런데 성능이 제값을 못해주는데다가, USB가 하나라뇨.
마우스 꽂으면 USB가 남는것이 없습니다.
결국 맥북에어 사용자는 무선마우스나 USB허브로 또 돈을 날려야합니다.
광학드라이브도 외장형이지요. 잡스가 제시한 해결책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또 맥북에어의 장점이 두께와 무게가 외장형 광 드라이브를 함께 가지고 다니면 없어지고,
또 외장형 광 드라이브의 가격또한 어처구니 없습니다.
애플 리모트도 별도구매해야한다니, 결국은 돈 다 날리게 만드네요.
저는 지금 맥북에어가 제 2의 큐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빨리 맥북에어 업그레이드 해줘요 잡스님...ㅡㅡ; 가격도 내리구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234,149
가입일 :
2006-10-26 18:31:57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9

하지무님의 댓글

여러모로 좀 아쉽긴 하지만... 디자인 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문어군~님의 댓글

레오파드님,, 초초초 동안<?
ㅋㅋㅋ

모카향몽당연필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터치패드는 다음번에 맥북들 업데이트되면 같이 해결되지않을까합니다

태클로 마우스 말고 다른 USB장비들이 모 있을까요??
에어의 컨셉상 블루투스마우스로 대체할거라 생각하고 만든거 아닐까요?

풀사이즈 키보드에 적당한 하드용량에 배터리까지하면 다른것들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외장ODD랑 그런것들은 처음에 프로그램 설치시만 필요하지 그다지 필요할거 같진 않습니다
외장메모리를 많이 활용하는 관계로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나온 컨셉이랑 지금의 컴퓨터 활용을 본다면
충분하고도 남는 사양이라 봅니다

일케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매트님의 댓글

레오파드님은 초초초 동안이 아니고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애플매니아 중학생이시죠 ㅋ 사진에서 웃으시지 그랬어요 ^_^ 암튼 구경잘 하고 돌아오세요-

보리건빵님의 댓글

앗 벌써 구입하신건가요? 전 기대보다 별로인거 같은 느낌이 들긴합니다 ^^

보리건빵님의 댓글

아 근데 질문하나 ... USB 에 외장 시디롬 꼿으면 USB외장시디롬으로 부팅가능한가요?

PinkTiger님의 댓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파이어와이어 포트가 없다는게...ㅡㅡ;

문어군~님의 댓글

아흥, 중학생이셨구나;;ㅋㅋ
전 고딩입니다-.-ㅋ 예비맥유저, 2월달쯤 아이맥살꺼에요;;후후훗ㅋ

Thanato님의 댓글

레오파드님 부럽군요... .직접 가시다니...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1.♡.138.94 2008.01.17 10:30

흑흑 나도 직접 한번 만져보고 싶다...

EarlyAdopter☆님의 댓글

레오파드님 수고하셨어요^^ 잡스 아저씨 싸인은 받으셨나요?

완전초보님의 댓글

레오파드님 귀엽당~~~^^ 잘생겼당^^

smilebus님의 댓글

음..... 같은 나이에... 저런곳엘 가다니...... 여간 요즘엔....

미성년자의 애플 사랑이 부쩍 늘었다는 생각이...... lol

MinJae님의 댓글

ㅠㅠ 저도 가고싶네여..
사진에서 너무 슬퍼보인다는...;;

머근사과님의 댓글

벌써 체험을 하셨다니 부럽습니다.
마치 미국에 파견된 리포터 같은 느낌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7.203 2008.01.17 15:27

멀티터치패드는 정말 좋아보이네요. 언젠가는 애플의 타 노트북에도 채용되겠죠?
언젠가는...^^

Testament님의 댓글

키보드색깔이 맘에 안드는건 저뿐인가요.

SBDolphine님의 댓글

휴대성 강화시 ODD제거는 현재로서는 별수없는 선택입니다. 실제 ODD가 달린 일반 노트북들도 ODD가 불필요 하면 웨이트세이버라 불리는 장비를 ODD대신 꽂아서 무게를 줄이려고 하는 상황이니...

외장드라이브를 굳이 휴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USB메모리의 용량도 충분해졌고,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굳이 ODD가 필요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노트북을 쓰면서 ODD를 쓰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24시간 노트북과 붙어다닐 이유가 없는 녀석'이라는 결론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USB는 확실히 걸리네요. 마우스 꽂고나면 외부장치 한둘 들어가는게 일반적인 경우지만 작업이 늘어나면 '모자라는데...'라는 분들도 꽤 생길듯합니다.

동성...님의 댓글

SBDolphine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집에 있는 중국제 하시 노트북이 산지 두달여만에 ODD가 고장났는데,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별로 탈이 없습니다. 아~주 간혹 불편하더군요. 아주 간혹..

전체 50,522 건 - 9 페이지
제목
구리구리짱짱 542 0 0 2008.11.03
유우 443 0 0 2011.12.08
듀얼코어 365 0 0 2006.09.25
향기 487 0 0 2009.02.27
ⓧ문어군~ 613 0 0 2009.02.27
예나아빠 386 0 0 2007.07.31
아침아이 426 0 0 2012.01.01
씨소 426 0 0 2007.08.01
향기 585 0 0 2012.01.09
나모 743 0 0 2012.01.29
효효! 901 0 0 2004.06.26
hongjuny 516 0 0 2006.10.02
향기 715 0 0 2004.07.16
김소연 364 0 0 2010.04.01
사과장수 560 0 0 2006.03.08
여백 1,154 0 0 2010.04.01
김나정 687 0 0 2012.03.09
driemon 487 0 0 2009.06.09
允齊 381 0 0 2010.11.04
레오파드 453 0 0 2007.04.09
Dann! 683 0 0 2007.12.06
★루 928 0 0 2004.09.09
향기 636 0 0 2008.06.09
조광제 709 0 0 2004.09.16
누들리에 437 0 0 2008.11.06
박경덕 433 0 0 2006.10.27
All忍 531 0 0 2010.04.14
여백 401 0 0 2006.10.30
향기 461 0 0 2007.12.13
아침아이 417 0 0 2006.11.01
레오파드 524 0 0 2007.08.13
준호 1,312 0 0 2004.11.08
심심타파열공모드 419 0 0 2007.12.14
1988 550 0 0 2012.06.11
쩡쓰♥ 378 0 0 2007.08.16
최진미 436 0 0 2006.03.27
구아바 389 0 0 2006.11.15
남서풍 838 0 0 2012.07.13
수피아 455 0 0 2007.08.20
향기 5,140 0 0 2012.07.27
알럽핑크 866 0 0 2006.11.21
향기 384 0 0 2007.12.26
ohnglim 631 0 0 2012.08.02
모노3020 1,252 0 0 2005.01.21
dEepBLue 440 0 0 2010.04.29
Suki 794 0 0 2005.02.04
움직이는동의보감 440 0 0 2007.04.23
남서풍 423 0 0 2010.04.30
불집이니숲이여스 462 0 0 2007.08.23
이한준 639 0 0 2009.06.26
알비 516 0 0 2009.06.28
music 392 0 0 2006.12.14
원똘 559 0 0 2005.06.10
necris 697 0 0 2006.12.18
학서니 501 0 0 2005.06.23
여백 388 0 0 2006.12.20
별게이츠 350 0 0 2006.12.22
구아바 366 0 0 2007.08.30
이순신 949 1 0 2013.02.14
푸른사과 1,501 0 0 2005.07.27
동성_……. 730 0 0 2006.12.30
조민제 475 0 0 2007.05.02
시니사랑 369 0 0 2007.01.01
레오파드 898 0 0 2008.01.17
향기 428 0 0 2007.01.06
용가리 491 0 0 2008.01.18
Dann! 599 0 0 2005.08.30
玄牛 625 0 0 2008.07.04
장현기 373 0 0 2007.01.12
안성만 465 0 0 2007.05.08
EarlyAdopter☆ 521 0 0 2007.09.06
-별이- 368 0 0 2007.09.06
이제 580 0 0 2008.01.25
제리고고 464 0 0 2013.08.09
악동시니 439 0 0 2006.05.07
이상훈 697 0 0 2008.01.27
박동진 442 0 0 2013.08.22
허락바름큼 443 0 0 2007.01.23
제리고고 406 0 0 2013.09.23
Vanessa 464 0 0 2007.05.13
Bluenote 477 0 0 2006.05.12
구아바 354 0 0 2007.05.14
나그네 638 0 0 2013.10.21
주홍열 809 0 0 2008.07.11
w 594 0 0 2011.02.08
레드폭스 439 0 0 2013.11.13
Dann! 504 0 0 2005.09.22
campion 525 0 0 2013.11.23
송명훈 390 0 0 2013.12.22
사과장수 469 0 0 2007.09.12
1984 381 0 0 2006.05.19
날으는국진이 437 0 0 2007.09.13
향기 431 0 0 2014.03.17
obiw@n 435 0 0 2007.01.30
윤지훈 784 0 0 2009.09.21
동성... 699 0 0 2010.06.27
김명기 405 0 0 2006.05.25
김아름 482 0 0 2005.10.13
향기 808 0 0 2014.05.07
도둑괭이 358 0 0 200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