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제 운동신경에 놀랐습니다.
사과장수
59.♡.198.71
2007.09.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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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1시 50분경 한참 작업에 바쁜시간..
조용한 사무실엔 선풍기만 요란하게 들렸습니다.
오늘 교정보는 날이라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이상한 기운을 감지했습니다
뭔가 밥먹고 볼일 안봇듯한 더라운 기분이라고할까?
그렇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잠시 잊고 다시 작업에 열중했죠
그런데 갑자기....지지직~ 제 예감이 정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느닷없이 사무실에 정전이 되고만 것이었습니다.
전 순간 뭐라고 할까 길거리 땅바닦에서 1만원짜리 지폐를 줍고 도망가고 싶을 정도의 순발력을 발휘하여 커맨드+S를 눌렀습니다.
그렇게 사무실에 정전은 흘러 20분 남짓 지났을까 사무실 전기가 복구됐습니다
걱정된 마음을 가다듬고 맥을 부팅했죠
작업중인 파일을 열어보니....^___________________^ 정전 일보직전가지 무사히 작업이 되어있었습니다
후후후후후후 저 대단하죠? 사과장수 차~~~암 잘했어요~ ㅎㅎㅎㅎㅎ
조용한 사무실엔 선풍기만 요란하게 들렸습니다.
오늘 교정보는 날이라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이상한 기운을 감지했습니다
뭔가 밥먹고 볼일 안봇듯한 더라운 기분이라고할까?
그렇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잠시 잊고 다시 작업에 열중했죠
그런데 갑자기....지지직~ 제 예감이 정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느닷없이 사무실에 정전이 되고만 것이었습니다.
전 순간 뭐라고 할까 길거리 땅바닦에서 1만원짜리 지폐를 줍고 도망가고 싶을 정도의 순발력을 발휘하여 커맨드+S를 눌렀습니다.
그렇게 사무실에 정전은 흘러 20분 남짓 지났을까 사무실 전기가 복구됐습니다
걱정된 마음을 가다듬고 맥을 부팅했죠
작업중인 파일을 열어보니....^___________________^ 정전 일보직전가지 무사히 작업이 되어있었습니다
후후후후후후 저 대단하죠? 사과장수 차~~~암 잘했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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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Bluenote님의 댓글
쿨럭;; 말씀하신 정도면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 생겼거나
전기줄을 타고 흘러드는 전기의 흐름이 끊기는 걸 감지하여
전기보다 빠른 속도로 키보드에 접근 Command + S 키를 눌렀다는 이야기군요.
혹시 New Type 이시거나 Force 와 함께 하시는 분? -_-;;;
사과장수님의 댓글
약간에 픽션이 섞였습니다.
옆사무실에서 비명소리가 났는데 저도 모르게 무심결에 커맨드+S를 누르고 일어나자 마자 정전이 됐습니다.
지름신님 감사합니다? 아는 신이 지름신 뿐이라 이분한테라도 감사를 해야겠군요 ㅎㅎㅎ
김영재님의 댓글
판타스틱하군요.
Thanato님의 댓글
저는 예전에 정전때문에 밤새 한거 다 홀랑 날려먹어서 요즘은 습관적으로 커맨드(컨트롤)+S를 누릅니다.. 한줄치고 누르고할때도 있어요 심각할땐.;;
Neopart-iPodseries님의 댓글
재미있네요ㅋㅋ
MinJae님의 댓글
우와.. 대단하셔요..ㅋㅋㅋㅋㅋㅋ 대단대단.. 저는 커맨드+S 를 너무 눌러대서 가끔씩 사파리에서도 누른다는..ㅋㅋㅋ 자주 누르는데,,. 자주 안누를때만 날린다는...ㅠㅠ
momo님의 댓글
서스펜스와 스릴 만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네요 ㅋㅋ
전동주님의 댓글
말로만 듣던 광세이브시네요..ㅎㅎ 히어로이십니다.ㅋ
전동주님의 댓글
광클릭은 종종 들어왔지만... 절설의 듣던 광세이브시네요..ㅎㅎ 진정 히어로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