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자유게시판

해리포터 7권내용입니다. 수정후 다시올립니다.

본문

해리포터 7권 내용입니다.
내용알고싶지 않으시다면 뒤로가기....


아래로 스크롤부탁...

읽고 소감이나 느낌을 리플 부탁드립니다.

아래쪽에 수정한 글이 있습니다. 수정본은 자세하고 영단어를 한국어로 번역해 놓았습니다..
수정본은 원본에비해 조금 깁니다. 짦게 읽고싶으시다면 원본을,
원본이 이해가 안가거나 좀더 알고싶은분들은 수정본을,
풍미있게 알고 싶으시다면 두개다 읽는것을 추천합니다.
수정본은  컨트롤 F누르셔서    ~!@#$%^&*()_+  이거검색하시면 나옵니다.




6편의 내용에서 덤블도어는 볼드모트가 7개의 호크룩스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호크룩스란 영혼을 가르어 일정한 형태를 지닌 물건 혹은 생물에 넣어두어 실질적 육체가 공격을 당했을 때 다시 부활 할 수 있는 물체입니다. 하여간 이 7개는,

 

슬리데린의 목걸이,

래번클로의 디아뎀(왕관),

마볼로의 반지(부활석),

볼드모트의 뱀 나기니,
톰 리들의 일기장,

후플푸프의 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볼드모트 그 자체입니다.


 

나중에 이것이 해리에게 있었던 것이라는 게 밝혀지죠.
7권에서는 호크룩스 뿐만이 아니라 죽음의 성도들이라는 3가지 물건이 또 등장합니다. 이 3가지 물건은

 

Elder wand,

부활석,

투명 망토입니다.

 

해리는 더즐리 가족의 집에서 무사히 빠져나오려고 13명의 사람들과 힘을 합칩니다. 바로 6명이 폴리주스 포션을 먹고 해리로 변장하는 거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매드아이 무디가 죽습니다. 그리고 해리는 버로우로 가게 됩니다.

 

해리의 생일날 루퍼스 스크림저(현 마법부장관) 가 나타나서 덤블도어의 유서에 써져 있는 물건들을 나누어 줍니다.

 

론에게는 Deluminator(불을 끄는 장치), 헤르미온느에게는 The tales of the Beedle the Bard라는 오래된 책 한 권, 해리에게는 해리가 처음으로 잡았던 스니치를 줍니다.
단, 해리에게 가야 했던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은 문화 유산이라고 주지 않습니다.

 

그 다음 날 플레르와 빌이 결혼을 하는데, 중간에 어둠을 먹는자들이 나타나서 파티를 장악합니다. 루퍼스 스크림저가 죽고 마법부가 점령당한 거죠. 그 때 부터 해리와 헤르미온느, 론의 호크룩스를 찾는 여행이 시작됩니다.


 

볼드모트가 마법부를 점령해서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운영을 하는 탓에 해리의 목에 포상금까지 걸려서, 해리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 해집니다. 일단 처음 해리는 Grimmauld Place로 가서, 크리처를 만나고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6권에서 R.A.B.라고 써져 있던 것 기억하시죠? 덤블도어와 해리가 호크룩스를 파괴하려고 동굴에 갔다가 찾아온 가짜 호크룩스 속 편지에 써져 있던 R.A.B말입니다. 그 R.A.B.는 Ragullus.A.Black 으로 시리우스의 동생이였던 것입니다. 5편에서 시리우스가 잠시 그에 대한 얘기를 했었죠. 볼드모트를 섬기다 살해당했다고.. 하여간 크리처를 통해서 먼던구스 플레쳐(불사조의 기사단 단원으로 사기꾼이었죠) 가 시리우스가 죽고난 후 그 집의 유물들을 훔쳐갔는데 그 중 하나가 덤블도어와 해리가 찾으려 했던 호크룩스였으며 그걸 엄브리지에게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들 셋은 마법부로 가서 엄브릿지로 부터 목걸이를 훔쳐오는 데 성공하지만 잘못 해서 미행을 당하여 집으로 오는 바람에 집을 뺏기고 정처 없이 떠도는 지경에 이릅니다. 게다가, 그들은 그 목걸이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는 지도, 다른 호크룩스들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채 말이죠. 그러다가 론이 해리와 싸우고 그들을 떠나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Phineas Nigellus(전 호그와트 교장선생님)을 통해 그리핀도르의 검이 호크룩스를 파괴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또한 몰래 엿듣기(?)를 통해 그린고트에 가 있는 그리핀도르의 검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죠. 덤블도어가 죽기전 미리 예측하고 가짜를 만들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고드릭 골짜기(해리 부모님의 무덤이 있는 곳)에 갑니다. 해리가 가고 싶어했기 때문이죠. 해리의 부모님의 무덤을 본 뒤에 해리는 자신의 옛집에 갔는데, 거기서 Batilda Bagshot(마법의 역사의 저자, 옛 해리 부모님의 친구)을 만나서 그녀의 집에 가게 됩니다. 그들은 그녀가 그리핀도르의 검을 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막힌 반전으로 그녀는 실제로 볼드모트의 뱀인 나기니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볼드모트와 다면하는 아슬아슬한 순간은 피했지만 그 와중에, 해리의 지팡이가 실수로 부러집니다.

게다가 덤블도어의 동생 알버포스의 얘기로 알버스 덤블도어의 삶이 그들이 상상했던 것처럼 훌륭하지않았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알버스 덤블도어의 과거에 대한 얘기를 잠시하자면 그는 한때 젊은 혈기에 사로 잡혀 그린덴왈드(어둠의 마법사로써 Elder wand의 주인이였죠.)와 함께 세상을 재정비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린델왈드를 집에 데려온 덤블도어에게 동생 알버포스가 여동생을 내팽게치고 일에만 몰두하는 덤블도어를 맹렬히 비난합니다. 그 여동생은 원래 스큅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어릴 적 마법을 쓰다가 머글 친구들에게 해를 끼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사용하지 않은것 뿐이었던 것입니다. 하여간 사태는 심각하게 전개되어 가다가 덤블도어, 그린델왈드, 알버포스는 급기야 결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여동생의 방에서 말이죠. 그 도중 여동생은 두려움과 분노로 마법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폭하여 죽게 됩니다.


하여간 본 이야기를 하자면, 해리는 밤에 보초를 서다가 암사슴의 패트로누스를 보고 그것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핀도르의 검을 찾게 되죠. 비록 목에 걸었던 호크룩스 때문에 죽을 뻔 했지만,
론이 와서 구해줍니다. (덤블도어가 준 Deluminator 덕분에 그들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론은 슬리데린의 목걸이를 파괴합니다.

 

그 후, 그들은 루나 러브굿의 아버지, Xenophilius Lovegood을 만나러 갑니다. 이는 헤르미온느가 읽던 책에 있던 사인을 그가 달고 다녔기 때문인데요, 그 사인은 그린델왈드의 것으로써 헤르미온느가 받았던 책에서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죽음의 성도들이 등장합니다. 죽음의 성도들은, 죽음을 통제할 수 있는 3가지 물건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투명 망토는 해리가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죠. 왜냐하면 투명망토는 오랜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떨어지는데 해리의 것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버지 세대때부터 쭉 써왔죠. 그러나 그 시접에서 루나가 잡혀가서 Xeno는 죽음을 먹는자들을 부르고 해리를 밀고합니다. 그리고 또 해리 일행은 아슬아슬하게 피합니다.

 

그러나 해리가 볼드모트라는 이름을 말해서(볼드모트라는 이름을 말한 사람을 추적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들 셋은 잡혀서 말포이네 집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그들은 올리밴더와 루나, 그리고 Griphook(그린고트에서 일하는 도깨비) 을 만나게 되는되죠. 그리고 도비의 도움으로 다 같이 말포이네 집에서 탈출합니다.

 

벨라트릭스 라스트랭의 금고에 또다른 호크룩스가 있을 거라는 추측을 한 셋은, 빌과 플레르의 신혼집인 Shell Cottage에서 도깨비인 Griphook과 계약을 맺고, 그린고트를 도둑질할 계획을 짭니다. 단, 도깨비에게 그리핀도르의 검을 준다는 약속으로요. 그래서 그들은 그린고트로 가서(헤르미온느가 벨라트릭스로 분장하고) 후플푸프의 잔을 찾습니다. 물론 찾을 때도 계획처럼 잘 되지 않고 중간에 경보가 울렸기 때문에 추적도 피해야 했습니다. 그런 정신없는 도중 Grophook에게 그리핀도르의 검을 뺏기고 말죠.

 

그러다 꿈속에서 볼드모트의 생각을 본 해리는, 다른 마지막 호크룩스(나기니를 제외하고)가 호그와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호그스미드로 옵니다. 순간이동을 하기 위해서죠. 물론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죽을 뻔 하지만, 덤블도어의 동생인 알버포스(Hog's head에서 일합니다)에 의해 구출되고 그가 알려준 비밀통로로 학교까지 무사히 들어갑니다.
 

학교에 필요에 방(Room of Requirement) 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스네이프가 교장이 된 이후로 많은 고통을 겪어서 그를 피해서 와 있었던 거죠. 거기서 그는 호그와트에 있는 호크룩스가 래번클로의 디아뎀(왕관) 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러 가다가 맥고나걸 교수를 만나고, 스네이프가 어떻게 되고 여차여차해서 온 학교가 현재 호그와트로 날아오고 있는 볼드모트를 막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호그와트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죽음을 먹는자들과 싸웁니다. 이 과정에서 프레드, 루핀, 통스가 죽어요.
하지만 해리는 필요의 방에 가서 래번클로의 디아뎀을 찾아내고,
론과 헤르미온느가 비밀의 방(Chamber of Secret) 에서 가져온 바실리스크 독으로 후플푸프의 컵을, 고일이 실수로 만들어낸 저주받은 불로 래번클로의 디아뎀을 파괴합니다.

 

해리는 볼드모트가 Weeping willow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곳으로 투명망토를 쓰고 갔다가 볼드모트에 의해 스네이프가 죽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머리카락(펜시브로 기억을 볼수 있게 하죠) 을 건네주죠. 그 동안 볼드모트는 자정까지 해리포터를 내놓으라고 학교에 협박합니다.


그리고 해리는 교장실에 가서 스네이프의 기억들을 봅니다. 펜시브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실제로는 자신들의 편이였다는 것, 덤블도어는 이미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스네이프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그리고 스네이프가 자신의 어머니 릴리를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해리 자신이 죽어야지만 볼드모트가 죽는다는 사실도 말이죠.


그래서 해리는 죽기 위해서 볼드모트를 만나러 나갑니다. 네빌에게 나기니를 죽여달라는 말을 하고요. 그래서 해리포터는, 볼드모트가 찾은 Elder wand(덤블도어가 옛날 결투에서 그린델왈드로 부터 빼았고 다시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의 무덤에서 꺼낸)로 죽임을 당합니다.


 

Avada Kedavra!

 

해리는 다시 눈을 뜹니다. 그는 킹스크로스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덤블도어와 함께, 죽지 않은 상태로 말입니다. 그는 덤블도어와 얘기로 오해들을 풀고 해리에게 너가 원한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대목에서 약간 헷갈리실 수 있는데 이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해리가 죽음의 성도인 Elder wand(소유권 갖게 된것은 밑에서 언급함), 언급하진 않았지만 스니치 속에 들어있던 부활석, 그리고 해리가 원래 갖고 있던 투명망토의 소유권을 모두 가졌기 때문입니다. 즉, 해리가 죽지 않았던 이유는 그 3가지 죽음의 성도들이 주인이 되어 죽음을 정복(?)했기 때문이죠. 해리가 삶으로 되돌아가자, 볼드모트도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학교로 갑니다. 사람들이 모두 다 나오고, 죽은 척 하고 있는 해리를 봅니다.


 

그 때 네빌이 볼드모트에게 달려들고, 볼드모트는 네빌에게 Sorting hat을 씌우고 불을 붙입니다. 하지만 네빌이 몸을 묶어 놓은 볼드모트의 마법을 깨고, 마지막 호크룩스인 나기니를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죽입니다. 싸움이 다시 일어나서, 사람들은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해리가 다시 자신이 살아있음을 드러내고, 볼드모트와 둘이서 싸웁니다.

 

Elder wand의 소유권을 얻게된 스토리는 해리가 말포이네 집에 갔을 때, 말포이를 누르고 그의 지팡이, 바로 Elder wand를 가져와서 썼습니다. Elder wand라는 것은, 먼저 있던 그 지팡이의 주인을 죽이거나 결투로 이기고 가져와야 진정한 힘을 가집니다.
어떤 싸움에서도 지지 않는 힘을 말입니다. 그런데 볼드모트는 덤블도어가 죽은 다음, 그 지팡이를 그냥 가져왔습니다. 그가 죽이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는 일부러 스네이프를 죽입니다.(스네이프가 덤블도어를 죽였기 때문에) 물론 볼드모트는 끝까지 스네이프를 자신의 편으로 믿고 있었죠. 하지만 알고 보니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와 계획한 것이었고 그래서 진짜 Elder wand의 주인은 말포이가 된겁니다. 하지만 해리가 그 지팡이를 말포이맨션에서 말포이를 이김으로써 가져오면서 결국 Elder wand가 해리의 것이 되고 만 겁니다.

 

그래서, 볼드모트는 해리에게 아바다 케다브라를 쏘고, 그 마법은 해리에게 충돌하죠. 하지만 이미 죽음을 정복한 그는 죽지 않고 볼드모트의 아바다 카다브라는 다시 주인에게로 돌아가서, 볼드모트가 마침내 죽고 맙니다.


이게 해리포터 책의 끝입니다. 하지만 에필로그까지 보면

 

19년 후, 해리는 지니와, 론은 헤르미온느와 결혼을 했습니다.
해리는 제임스, 알버스, 릴리라는 아이들을, 론은 로즈와 휴고라는 아이들을 데리고 킹스크로스로 나옵니다.
그리고 끝에 보면 해리의 아들 Albus Severus Potter 가 아빠, 그러니깐 해리한테 "나 슬리데린에 가면 어떡해?" 하니까 해리가 말하길 "너가 선택하면되. 나한텐 잘 되던걸?"이라고 말하고 애들을 보내죠. 그렇게 마지막 챕터가 끝이 납니다.

 

All is well.(모든게 다 잘되었다) 마지막 문장.

~!@#$%^&*()_+~!@#$%^&*()_+~!@#$%^&*()_+~!@#$%^&*()_+~!@#$%^&*()_+~!@#$%^&*()_+~!@#$%^&*()_+



수정한 내용 다시 올립니다


17살 생일을 몇 칠 앞두고 있는 해리는 프리벳가를 떠날 준비를 한다.

피델리우스 주문이 없어지고나면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들이닥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 불사조기사단 거의 전부가 호위로서 동원된다.

한층 더 안전을 확신하기 위해 기다단 6명(론, 헤르미온느, 프레드, 조지, 플레처, 플뢰르)는 폴리주스 약을 마셔 해리의 도플갱거가 된다.

 

하지만  스네이프의 정보로 볼드모트는 이동하는 불사조 기사단을 습격한다.....

진짜 해리의 뒤에 따라붙은 볼드모트는 공격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해리의 지팡이가 자신의 의사로 볼드모트에게 황금빛 불꽃을 날린다. 덕분에 볼드모트는 해리를 놓치고 만다.

겨우 그들을 따돌린 기사단은 최종집합장소인 버로우로 모이지만, 매드아이의 죽음과 조지 위즐리가 한쪽 귀를 잃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와중 마법부 장관이 해리를 찾아온다.

목적은 덤블도어의 유산을 그들에게 주기 위해.

론에게는 Deluminator(1편에서 나왔던 빛을 빨아들이는 라이터),

헤르미온느에게는 The Tales of the Beedle the Bard라는 오래된 책,

그리고 해리에게는 그가 처음으로 잡았던 스니치와 고드릭의 검을 덤블도어는 남겨주었다..

하지만 고드릭의 검은 귀중한 역사적유물이라는 이유로 장관은 검을 해리에게 넘겨주는 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해리에게 스니치는 맨 처음 자신을 만진 사람의 감촉을 기억한다는 말을 해 준다. 해리가 스니치를 만지면 무언가가 나타나리라 예상한 장관이었지만 그 예상은 빗나갔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당연하다. 왜냐하면 해리의 첫번째 스니치는 '잡힌'것이 아니라 '먹힌'것이니 말이다.

장관이 떠난 후 스니치를 입에 가져다 댄 해리는 한 문구를 발견한다.

                                              I open at the close

 

본격적인 스토리의 진행은 결혼식 도중 볼드모트가 장관을 살해하고 마법부를 장악했다는 소식과, 밀려들어오는 죽음을 먹는 자에 의해 시작된다.

혼란의 도가니 중 빠져나온 3명은 호그와트로 돌아가지 않고 시리우스가 남겨준 집에 몸을 숨긴다.

그러나 이 옛 기사단 본부에 그들보다 누군가 먼저 와서 집을 뒤졌다는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 흔적들을 조사하다 그들은 R.A.B. 가 Regulus Arcturus Black, 시리우스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진짜 슬리데린의 목걸이를 찾아보지만, 크레쳐에 의해 이 집안에 있는 거의 모든 것은 먼전더스 플레쳐에의해 도둑당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플레쳐에 의해 그 목걸이는 엄브릿지에게 팔렸다는 것을 알아냈다.

 

마법부 직원으로 변장, 잠복해 엄브릿지를 추적하는 세명은 머글태생들을 본격적으로 탄압하는 마법부를 발견하고, 구사일생으로 엄브릿지의 목에 걸려있는 호크럭스를 탈취한다. 하지만 시리우스의 집에 돌아가는 것은 죽음을 먹는 자에 의해 물거품이 되고 그들은 외박을 하며 다른 호크럭스의 행방을 찾는다.

 

그러나 수색은 순조롭지 않다.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정확한 방향도 제시하지 않은 채 죽어버렸고, 또한 찾은 호크럭스를 파괴할 방법도 알지 못한다. 그 와중 호크럭스의 사악한 힘에 의해 팀에 균열이 일어난다. 지치고 진도가 나가지 않아 화가 난 론은 해리와 헤르미온느를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 후 덤블도어의 유품을 조사하던 헤르미온느는 이상한 문양을 발견한다. 삼각형 안에 원, 원 안에 수직작대기가 그려져있는 문양이다. 해리는 그 문양이 무엇인지 인식한다. 결혼식날 만난 빅터 크럼이 역시 결혼식에 온 루나 러브굿의 아버지의 가슴에 그려져있는 문양을 보고 그것은 어둠의 마법사 그린덴왈드의 심볼이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좀 더 중요한 포인트에 정신을 쏟는다.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 2학년때 리들의 일기가 어떻게 파괴되었는지 생각하던 해리는 바실리스크의 독을 떠올린다. 바실리스크의 독은 너무나 강력하기에 호크럭스마져 파괴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었고, 고드릭의 검에는 그 독이 스며들어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 검이 호크럭스를 파괴할 수단이라고 결정한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고드릭 골짜기로 향한다.

 

여기서 잠깐. 왜 고드릭 골짜기로 향했는가? 책 초반에 해리는 리타 스키터가 쓴 기사, 덤블도어의 과거를 들추는 기사를 읽게 된다. 그 기사에서 해리는 바틸다 배그숏(교과서 마법의 역사를 쓴 마녀)가 덤블도어의 절친한 친구이고 현재 고드릭 골짜기, 모든 것이 시작된 곳, 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하지만 그 외에도 그는 덤블도어가 젊었을 때 자신의 가족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스큅으로 추정되는 그의 여동생의 죽음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신빙성있는 추론을 읽고 덤블도어를 의심한다. 왜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미리 모든 사실과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말해주지 않았는가?

해리는 기사에서 묘사된 치밀하고 거짓말쟁이 덤블도어에 의해 일회용품 취급을 받은 것일까?

모든 의문을 짊어진 채 고드릭 골짜기로 향한 해리는 그러나 엄청난 위기를 맞게 된다.

부모님이 죽은 곳인 고드릭 골짜기로 해리가 올 것이라 예상한 볼드모트는 미리 바틸다 베그숏을 죽이고 그 안에 <내기니(뱀)>을 집어넣어 해리와 헤르미온느를 습격하게 했다. 또 구사일생으로 고드릭 골짜기에서 벗어났지만 그 때문에 해리의 지팡이가 부러지고 만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덤블도어가 그린델왈드의 절친한 친구였다는 것을........

 

다시 도피생활을 시작한 해리는 어느날 밤 숲 속에서 은빛 암사슴을 목격한다.

그것을 따라가던 그는 한 얼어붙은 호수에 도달하고 그 안에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을 꺼내러 차가운 호수에 뛰어들은 그는 목에 걸린 호크럭스의 저항에 부딛친다. 자신을 파괴시킬 물건으로부터 도망가기위해 해리의 목을 죄어오는 리들의 영혼이 담긴 목걸이. 허나 의식을 잃어가던 해리를 누군가가 구해주고 고드릭의 검도 회수한다. 해리의 은인은 론. 그는 죄책감에 다시 해리를 찾아오고, 함께 그 호크럭스를 파괴한다.

 

다시 재회한 3명은 그 다음 루나 러브굿의 아버지에게 찾아간다. 그린델왈드의 표식을 하고 있으니 무언가 알고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에서였다. 그에게서 그들은 어린이 동화 <삼형제>를 듣는다. 헤르미온느가 상속받은 책도 그런 어린이 동화의 원본판이었다. 지금 잠깐 그 <삼형제>의 내용을 소개하기로 한다:

삼형제는 물을 건너가기 위해 마법을 사용해 다리를 만든다. 하지만 그들이 죽을 것이라 바라고 있던

<죽음>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치밀한 <죽음>은 삼형제에게 죽음을 피해간 것을 축하하며 각자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제안한다. 첫째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 지팡이를, 둘째는 죽은 자를 불러올 수 있는 돌을, 셋째는 <죽음>의 눈을 피해갈 수 있는 투명망토롤 빌었다. 첫째는 그 지팡이를 노린 어느 부랑자에게 살해되고, 둘째는 돌을 이용해 죽은 약혼녀를 불러오지만 그녀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 자살. 그러나 셋째는 그의 임종까지 <죽음>의 눈에 띄지 않다가 시간이 다가오자 망토를 그의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죽음과 함께 사이좋게 지옥으로 걸어들어간다.

 

이 이야기를 듣고 3명은 숨돌릴 틈도 없이 다시 몸을 피해야 했다. 루나 러브굿을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빼앗긴 그녀의 아버지는 해리를 그들에게 팔아버린 것이었다. 또다시 죽을 뻔 했지만 수확은 있었다; 해리는 이제 볼드모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낸 것이었다.

계속 흉터를 통해 비전으로 보았던 볼드모트는 그 마법 지팡이를 찾아다니고 있었던 것이었다.

또한 헤르미온느의 부정과 론의 의심에도 상관하지 않고 해리는 그가 가지고 있는 투명망토가 이야기에서 나오는 셋째 형제의 망토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한다. 그것도 그런 것이, 본디 보통 투명망토라면은 세월에 의해 그 마법이 약해져야 하지만 해리의 것, 해리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은 세월에 불구하고 완벽하게 제 기능을 수행하였기 때문이다.

머리가 돌아가지 시작한 김에 해리는 덤블도어가 남겨준 스니치에 다른 호크럭스이자 죽은자를 되살리는 돌, 정확히 말하면 덤블도어가 가지고 있던 반지,가 들어있으리라 예상한다.

 

그러나 스니치에 새겨진 문구, I open at the close 를 다시한번 생각하기도 전에 그들은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습격받는다. 그들의 본부, 말포이 맨션에 끌려간 3명은 루나와 딘, 그리고 지팡이 제작사 올리반더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난 도비의 도움을 받아 역시 포로로 잡혀있던 도깨비 그립훅(그린고트 도깨비, 기억하시나요?)까지 구출해 빌과 플뢰르의 집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해리는 도비의 죽음을 슬퍼한다. 올리반더와 이야기를 하며 해리는 볼드모트가 그를 프리벳가에서 추격할 때 쌍둥이 지팡이가 아닌 다른자(루시우스)의 지팡이를 썼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미 비전에서도 본 것이지만 볼드모트는 자신의 지팡이가 형제 지팡이의 소유자를 죽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있던 것이다.

 

해리는 다음 목적지를 정했다. 말포이 맨션에서 만난 벨라트릭스가 고드릭의 검을 보고 발광하며 그것은 현 호그와트 교장 스네이프에 의해 자신의 금고에 있었던 것이라 외쳤던 것이 힌트였다. (벨라트릭스의 금고에 있었던 것은 가짜. 3명은 덤블도어가 모든 것을 예상하고 카피를 만들어놓았다는 것을 예전에 발견했다.) 대체 금고에 무엇이 있었기에 그리 패닉하였을까. 그립훅의 도움으로 해리와 친구들은 그린고트, 벨라트릭스의 금고로 잠입한다. 생고생 끝에 금고 안에 들어간 그들은 또하나의 호크럭스, 후플퍼프의 컵을 발견. 그러나 금이 녹아내리는 경보장치와 더불어 침입자를 추격하는 도깨비들과 죽음을 먹는 자들의 혼란 속에서 검을 그립훅에게 도난당하고 만다. 그린고트에 있는 용을 타고 추격을 벗어난 3명.해리는 또다른 비젼을 본다. 해리가 호크럭스를 훔쳤다는 소식을 듣고 볼드모트는 그의 나머지 호크럭스가 안전한지 확인할 계획을 세운다. 먼저 자신의 할아버지의 집으로 가 반지가 안전하게 있는 지 확인할 계획이다. 볼드모트의 생각을 훔쳐봄으로써 해리는 뱀 내기니가 호크럭스이며, 나머지 하나는 호그와트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정해졌다. 그들의 목적지는. 호그와트로 잠입하기위해 호그스미드로 순간이동한 그들은 다시한번 도움받는다. 죽음을 먹는 자들로 부터 그들을 숨겨준 남자는 덤블도어의 동생이었다. (그가 이전에 도비를 보냈다)

알버포스는 3명에게 덤블도어의 진실된 과거를 가르쳐준다. 덤블도어는 한때 젊은 혈기에 사로잡혀 그린덴왈드와 함께 세상의 질서를 재정비할 계획을 세웠었다. 어느날 그린덴왈드를 집에 데려온 덤블도어에게 알버포스는 여동생을 팽개치고 다른 일에 골몰하는 덤블도어를 맹렬히 비난한다. (여동생은 사실 스큅이 아니었다. 어린 나이에 마법의 재능이 드러나 근처 머글소년들에게 공격당한 그녀는 다시는 마법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때로는 그 마법을 컨트롤하지 못해 주변인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이유로 덤블도어 가족은 그녀를 방에 주거하도록 하고 학교를 보내지 않은 것이다.) 사태는 심각하게 전개되어 덤블도어, 그린덴왈드, 알버포스는 급기야 서로를 공격하고야 말았다. 그것도 여동생의 방에서. 여동생은 패닉하여 마법을 제어하지 못해 자폭하여 죽고 말았다. 해리는 이제서야 덤블도어가 호크럭스의 동굴에서 약을 마시고 중얼거렸던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덤블도어는 여동생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알버포스는 그들에게 호그와트로 가는 비밀통로를 사용하게 한다. 마침내 호그와트로 잠입한 그들은 D.A. 멤버들을 만난다. 마지막 호크럭스, 로웨나 레번클로의 왕관이라 추정되는 것을 찾기 위해 레번클로 탑으로 간 해리는 선생님들과도 재회를 한다. 그 와중, 볼드모트는 해리가 호그와트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호그와트에는 죽음을 먹는 자가 선생으로 있었기에...) 선전포고를 한다. 30분 안에 해리를 내어놓으라고. 호그와트는 전쟁준비를 하고, 불사조 기사단: 루핀, 통스,(아, 참고로 해리는 루핀과 통스의 아이, 테드, 의 대부가 되었답니다.) 위즐리 가족이  지원군으로 도착한다.

 

해리는 그들이 방어를 펼치고 있는 동안 레번클로의 유령에게 찾아간다. 그 여자 유령은 대화 중 사실 로웨나 레번클로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어머니의 왕관을 훔쳤다가 연인 바론(슬리데린의 유령)에게 알바니아에서 살해당한 것이었다. 알바니아의 숲 속에서 왕관을 찾은 볼드모트는 그것을 호크럭스로 만들어 버린 것이고. 잠시 생각하던 해리는 볼드모트가 어디에 그 호크럭스를 숨겼는 지 알아내었다.

The Room of Requirement.

말포이와의 사투 끝에 해리는 왕관을 손에 넣지만 그 기쁨도 잠시. 프레드 위즐리와 루핀, 통스가 전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슬퍼할 여념이 없다. 이미 후플퍼프의 잔은 론과 헤르미온느가 비밀의 방으로 내려가 바실리스크의 이빨로 파괴하였고(론이 해리가 뱀의 말로 '열어라'라고 말하는 것을 잘 듣고 그 소리를 외워두고 있었다)볼드모트의 행방을 알아내 뱀을 죽여야 했다. 볼드모트의 생각을 엿본 해리는 그가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투명망토를 사용해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들어간 그는 스네이프의 최후를 보게 된다.

볼드모트는 그 마법의 지팡이를 끝끝내 손에 넣었다. 그것은 그린덴왈드의 소유물이었지만 덤블도어와의 결투에 지면서 덤블도어가 가지게 되었고 무덤까지 가져갔지만 볼드모트는 덤블도어의 무덤을 파헤치며까지 지팡이를 손에 넣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지팡이는 본래의 힘을 발휘하지 않았다. 그 지팡이는 이전 소유자를 굴복시켜야 그 힘을 내는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볼드모트는 스네이프가 덤블도어를 죽였다는 사실에 착안해 스네이프를 내기니를 시켜 물어 죽인다. 볼드모트가 떠난 사이 해리는 스네이프의 임종을 지켜보며  마지막으로 그가 뽑아 낸 기억을 받는다.

 

그 기억이 열쇠였다.

 

스네이프의 마지막 기억에는 그와 덤블도어의 관계, 모든 것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어릴 적 부터 해리의 어머니, 릴리, 를 알고 지냈던 스네이프는 그녀를 평생도록 연모하였다. 하지만 제임스와 결혼하고 해리가 태어났다. 볼드모트가 포터내외를 노리는 것을 두려워한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의 스파이가 된다. 하지만 결국 릴리는 죽게되고, 스네이프는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아들 해리를 지키기위해 덤블도어의 충실한 이중스파이 노릇을 하게 된 것이다.

덤블도어를 죽인 것도 덤블도어의 명령에 의한 것이었다.

해리는 또한 덤블도어와 스네이프의 대화에서 자신이 일곱번째 호크럭스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저주가 볼드모트에게 리바운드되며 그의 영혼을 갈랐고, 그 영혼은 해리에게 심어졌다는 것이었다.

해리가 죽지 않으면 볼드모트도 죽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을 알고 해리는 죽음을 맞으러 볼드모트를 찾으러 간다.그리고 그 와중에 I open at the close. 라는 문구를 알아니고 스니치를 열어 죽은자를 불러오는 돌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한다.

 

 


......라고 이야기가 끝날 거라면 착각. 계속 진행하도록 하죠.

 

자신이 죽었으리라 생각하던 해리는 안개 속에서 덤블도어를 만난다.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볼드모트가 막 죽인 것은 해리에게 심어져있던 자신의 영혼이라고 말한다.

해리가 죽지 않았던 것은 죽음을 당당하게 받아들임으로서 세개의 죽음의 성도의 주인이 될 자격을 얻어 죽음을 정복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덤블도어다. 해리는 일단 <삼형제>에 나오는 셋째 형제의 자손이었으니 망토의 정당한 계승자이기 때문이다.

덤블도어는 해리가 원한다면 다시 살아있는 자들의 세계에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해리가 이제 죽음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세가지 무기(돌, 망토, 지팡이)의 주인이라고 말하는 덤블도어다.

 

그래서 해리는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왔다.

그는 중요한 순간까지 죽은 척 하고 있다가 벌떡 일어나 호그와트 내부에서 볼드모트와 결투를 한다.

수백명의 눈 앞에서

해리는 볼드모트에게 충격선언을 한다..

스네이프는 지팡이를 계승한 자가 아니며 그를 죽인 것은 무의미한 것이었다고.

진짜 계승자는 덤블도어를 몰아붙인 드레이코 말포이라고.

하지만 이미 말포이맨션에서 그를 쓰러트린 자신이 그 지팡이의 계승자라 말을 한다..

그리하여 볼드모트가 해리를 향해 쏜 마지막 아바다케다브라는 다시 리바운드되어 볼드모트의 마지막 남은 혼을 파괴한다.

 

 

19년 후.

 

해리는 지니와 결혼하여 제임스 포터,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릴리 포터 세명의 자식을 둔다.

론과 헤르미온느 내외도 2명의 자녀를 둔다.

네빌은 호그와트의 약초학교수가 되었다.

론, 헤르미온느, 지니와 함께 해리는 그들의 자녀가 호그와트행 기차를 타는 것을 배웅한다.

흉터는 19년동안 한번도 아프지 않았다고 말하는 해리다.

-------------------------------------------------------------------------------

 으헝헝...조지가 죽은 것도 슬프지만 스네이프의 죽음...너무 불쌍합니다.ㅠㅠ

릴리를 죽을 때 까지 사랑한 그가 임종에 해리를 보고 말하지요.

"Look...Look at me.."(날...날 좀 봐...)

해리가 릴리와 정말로 똑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해리의 눈을 보면서 릴리을 보았던 세베루스 스네이프.

마지막 비밀이 드러나기전까지 악당노릇을 한 불행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래서 해리가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닮은 둘째아들에게 스네이프의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지은

걸까요...

 

마지막 해리포터권.

드디어 줄거리 옮김 완결.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82,824
가입일 :
2007-06-11 20:03:01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

헤헤2님의 댓글

너무 길어서;;; ㅜ.ㅜ

xeon님의 댓글

ㅎㅎ 잘 읽었습니다. 해리포터 지루해서 다 못읽는데 잘 읽었네요 ㅋㅋㅋ

orz

EarlyAdopter☆님의 댓글

이미 책에서 거의다 읽어가서..ㅎㅎ

전체 50,522 건 - 1 페이지
제목
김현석2 127,999 0 0 2021.02.15
껌딱지 42,434 0 0 2013.11.21
김영권 40,519 0 0 2006.07.05
송인호 29,725 0 0 2015.03.12
성진홍 23,983 0 0 2008.01.05
김영권 22,447 0 0 2006.04.13
지형식 17,581 0 0 2021.08.28
김영권 17,156 0 0 2004.09.09
돌돌 17,111 0 0 2013.11.29
김현철 15,862 0 0 2006.10.16
gyu1993 14,281 1 0 2015.05.06
김영권 13,751 0 0 2005.01.13
영환군 13,104 0 0 2005.06.08
남궁용 13,036 0 0 2004.11.17
레벨 귀여운anny2325 12,765 1 0 2019.05.09
구운빵 12,622 0 0 2007.10.12
함타 11,708 0 0 2007.10.02
라이트레인 11,668 0 0 2019.03.05
이호진 11,291 0 0 2006.11.09
1988 11,129 0 0 2013.05.31
카운터2 10,813 0 0 2016.02.03
MBP13.3/2.66GHz 10,742 0 0 2010.12.03
韓國民(수컷) 10,678 0 0 2008.09.01
재빨리 10,533 0 0 2003.07.16
김영권 9,954 0 0 2006.07.05
구성미 9,711 0 0 2021.02.02
영환군 9,695 0 0 2006.11.25
진태봉이 9,469 0 0 2021.07.09
레벨 귀여운anny2325 9,115 1 0 2019.05.13
향기 9,044 0 0 2004.03.02
-별이- 8,729 0 0 2006.01.19
haha~~ 8,721 0 0 2009.12.09
향기 8,715 0 0 2003.12.24
김재형 8,483 0 0 2006.11.04
제리고고 8,137 0 0 2015.06.30
영환군 8,094 0 0 2006.01.11
조기희 8,087 0 0 2007.04.20
NewsMaker 7,829 0 0 2014.09.15
Neopart 7,808 0 0 2007.07.28
김영권 7,751 0 0 2012.04.26
그녀사랑 7,676 0 0 2008.12.30
김영권 7,654 0 0 2007.04.30
Bluenote 7,610 0 0 2006.05.20
황금날개 7,608 0 0 2007.10.11
dEepBLue 7,581 0 0 2009.09.24
남궁용 7,525 0 0 2003.10.31
1988 7,518 0 0 2013.01.10
원이아빠 7,450 0 0 2007.09.14
레벨 알랑방귀 7,396 0 0 2023.06.16
향기 7,395 0 0 2007.07.30
여백 7,387 0 0 2009.10.06
ohnglim 7,383 0 0 2010.02.04
1984 7,338 0 0 2006.04.13
Bluenote 7,316 2 0 2008.10.17
편방현 7,305 0 0 2006.05.12
성진홍 7,249 0 0 2011.10.07
아스 7,190 0 0 2007.11.01
김꼬깽 7,148 0 0 2017.07.27
김영권 7,019 0 0 2011.03.15
김영권 6,911 0 0 2004.06.07
김영권 6,866 0 0 2010.11.16
최봉근 6,717 0 0 2015.07.23
조재현 6,623 0 0 2004.07.20
toujours 6,567 0 0 2008.10.13
MacLF 6,564 0 0 2011.01.09
아스 6,340 0 0 2010.04.22
EarlyAdopter☆ 6,334 0 0 2007.02.08
1988 6,291 0 0 2012.01.05
도둑괭이 6,271 0 0 2007.04.15
최재호 6,235 0 0 2009.07.12
Bluenote 6,205 0 0 2007.11.06
열라면 6,064 0 0 2015.12.14
구성미 5,926 0 0 2021.01.24
서무경 5,899 0 0 2006.04.27
w 5,865 0 0 2007.11.10
향기 5,855 0 0 2004.01.27
몽이 5,803 0 0 2015.03.06
김영권 5,802 0 0 2004.08.02
메롱돼지 5,728 0 0 2008.06.18
김정효 5,727 0 0 2004.03.31
향기 5,688 0 0 2014.11.01
애플망고 5,671 0 0 2015.10.12
김영권 5,640 0 0 2004.05.04
레벨 산이 5,622 0 0 2019.07.16
김기창 5,605 0 0 2006.05.02
잿빛하늘 5,584 0 0 2006.05.01
김유나 5,577 0 0 2013.01.18
초딩안승준(진짜초딩) 5,550 0 0 2010.10.31
Bluenote 5,541 0 0 2007.10.18
칸타빌레에세이 5,421 0 0 2021.04.16
배중찬 5,415 0 0 2021.07.06
조성용 5,405 0 0 2016.02.03
삐룩이 5,325 0 0 2013.10.21
동글이 5,290 0 0 2013.01.07
구성미 5,290 0 0 2021.12.26
시라카와고 5,285 0 0 2014.09.05
장순조 5,211 0 0 2006.02.20
acebase00 5,185 0 0 2015.07.09
향기 5,141 0 0 2012.07.27
뭉슥이 5,138 0 0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