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해피해피
121.♡.216.83
2007.04.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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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울 네살짜리 아들이 토요일 부터 기침을 조금씩 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얼굴에 열꽃이 폈네요.
손으로 만져보니 따끈따끈... 급히 해열제 먹이고 약만 챙겨서
어린이집에 데려다 줬는데요.
힘없이 잡은 손에서 열이느껴지고 걸은걸이에도 힘이없고...
(평소에는 씩씩하게 다니거든요)
오늘같은 날은 정말 일하기가 싫네요.
아이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 아침에는 얼굴에 열꽃이 폈네요.
손으로 만져보니 따끈따끈... 급히 해열제 먹이고 약만 챙겨서
어린이집에 데려다 줬는데요.
힘없이 잡은 손에서 열이느껴지고 걸은걸이에도 힘이없고...
(평소에는 씩씩하게 다니거든요)
오늘같은 날은 정말 일하기가 싫네요.
아이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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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phoo님의 댓글
직장다니는 아빠도 동감합니당 ㅡㅡ;;;
Yam님의 댓글
에휴~ 위아래글이 둘다..ㅠ_ㅠ
이래서 아기낳기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돈만많다면 내가 직장안다니고 아이키우고 싶은데말이죠~ㅠㅠ
하루에한번행복해지기님의 댓글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시겠어요
그 마음 백번 이해가 가네요
조금만 참으셨다가 퇴근하시면 많이 많이 안아주세요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회사에 말씀하시고 오늘은 일찍 끝내세요
아픈아이 걱정에 엄마도 일이 않되지만
아이도 어린이집에서는 편히 쉬지못해 더 않좋와집니다.
가능하시면 조퇴하시고 병원에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힘내세요~
해피해피님의 댓글
네. 일이 손에 잘 안잡히네요.
급한일만 끝내고 조금이라도 일찍 퇴근해야 겠어요.
행복해지기님 말대로 퇴근한 후 많이많이 안아줘야 겠어요.
벌써 보고싶네요.
어찌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해피썬님의 댓글
빨리 병원을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어쩌나..ㅠ.ㅜ
세닢이님의 댓글
조퇴는 하셨나요?
울 애기도 여기저기에 땀띠가 많이 나서 볼때마다 그저 찡하네요..
병원에선 항생제 성분이 있는 연고를 처방해줘서 사다 바르긴했는데..
넘 어려서...이제 세상본지 12일짼데....
와이프가 항생제는 좀 걱정이된다고..퇴근하며 파우더 사오라고 하네요..-_-+
leegoungok님의 댓글
오늘은 주말을 보낸 월요일이어서 그런가 아픈 아가들이 이리 많은지 차를 타고 오는데 아침에 라디오에서 사연도 많더라구요 아기들 아플때 엄마맘 제일 아프죠.. 화이팅!!!!!!
안상호님의 댓글
쉬어야 겠다고 말 하세요~ 무엇이 더 소중한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