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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프로에 나오는 똑 같은 사양으로 피씨로 꾸미면 더 쌀까 비쌀가?

본문

거의 몇달 걸린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혼자서 답을 내려보려고... 낑낑

드디어 답 나왔습니다. 제온 우트크레스트 2.6 짜리 시퓨유가 하나에 80만원 하데요. 2개니가 160만원

메인보드도 한 70만원 벌써 230만원이 넘습니다. 헉

그다음은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등인데 계산 안 해 봐도 답 나옵니다. 피씨가 조금 더 비싸게 나오거나 거의 같거나.

그럴바엔 맥 사죠. 결론 끝.

잘랍니다. 눈 빠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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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똘망이아빠님의 댓글

기업이 사는 가격이랑 소비자가 사는 가격이랑 다르죠.. 다만.. 문제는 맥사면 맥만 된다는것이죠.. 다른게 다 깔리면 좋겠다는 소린데..

비교자체가 좀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2.40 2007.03.16 09:25

일단 기업이 사는 가격이랑 소비자 가격이 다른 건 맞는데 어차피 맥프로 가격도
종준님이 비교하신 맥프로 가격은 애플 출고가가 아닌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한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 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맥에 부트캠프니 패러럴즈니 VM이니 방법은 많습니다
오히려 맥이야 말로 맥,윈도우즈,리눅스 3가지 다 무리없이 작동가능하지만
PC는 윈도우즈와,리눅스 뿐이죠. 버그덩어리 해킨토시는 말할 가치가 없고요..
오히려 맥이 더 포텐셜이 넓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92.100 2007.03.16 09:37

예전에 한번 저도 계산해봤는데.... 비슷한 레벨의 부품으로 만들경우 조립PC가 맥에 비해 20만원? 정도 더 저렴했습니다. 그 20만원의 가치는 디자인/OSX설치편의성/브랜드네임 등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PC도 윈도우/리눅스/OSX 다 가능합니다. 맥 역시도 윈도우/리눅스/OSX 다 가능하구요. 윈도에서 OSX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맥에서 부트캠프나 패러렐즈로 윈도우가 돌아가는건 엄연히 말해서 '제대로' 돌아간다고 볼수가 없는거죠. 세가지 OS가 '일단 설치된다'라는 점에서는 맥이나 피씨나 둘다 같지만 '제대로/정식으로' 되느냐 아니냐의 차이 역시 같다고 봅니다.

가격만으로 본다면 맥 살 이유가 없구요. 다른 가치를 더 중시하실때 맥이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요.

motorchang님의 댓글

정확히 하자면야 OS X나 iLife등 번들로 포함된 소프트웨어의 밸류도 따져줘야겠지요.

그런데 부트캠프로 윈도우 돌리는건 별 제약도 없고 나름 안정적이지 않나요?
해킨토시의 경우 일단 루트자체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자동 업데이트도 안되는 등 제약이 좀 많다고 알고있는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2.40 2007.03.16 11:29

viper9님 // 케이스 가격도 생각하셔야겠죠 ^^ 뭐 조립PC케이스를 리안리 최상위모델 같은 걸로 해서 계산하신거면 모를까... 그리고 대기업 완제품 PC가 원래 조립PC에 비해 50% 이상 비싼걸 감안하면 오히려 맥은 싼것 같습니다.

그리고 viper9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PC에서 구동하는 OSX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심지어는 키노트 파일 열면 다운되는 그런 수준입니다. 기타 USB 장치나 외부입력기기 아무것도 사용 못하고요..

애플이 제공하는 부트캠프나 패러럴즈,VM 등의 완성도와는 격이 다릅니다.
단순히 '구동된다'라는데 의미를 두고 비교하시는 것 같은데.
과연 제대로 써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불법성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맥에 OSX 를 쓰든 윈도우즈를 쓰던 리눅스를 쓰든 모두 합법 입니다
정품 OS를 구입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해킨토시는 무조건 불법 입니다 무조건.
엄밀히 말하면 사용가능 여부를 떠나 사용자체를 하면 안되는 겁니다
논의 대상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합법성 여부 및 완성도 모두 포함해서 말이죠.

PC에서는 절대로 맥 OSX 제대로 못 씁니다
맥에서는 윈도우즈 아주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부트캠프가 아직 베타버젼인데도 이정도 완성도 입니다.
패러럴즈나 VM은 더 간편하고요.....
아주 정상적인 사용 가능합니다.

"제대로 돌아간다고 볼 수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외람된 말이지만 그건 사용자의 능력 문제인것 같습니다.
부트캠프나 패러럴즈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니까 생기는 문제입니다
그 소프트웨어나 그렇게 듀얼부팅/가상화기술을 통해 사용해 구동하는 OS에 현재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해킨토시따위와는 격이 다른 수준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2.40 2007.03.16 11:31

그리고 한국에서만 적용되는 사항일지 모르겠으나

뽑으신 견적의 조립PC라는 건 세금 제외 가격입니다.. 다나와에서 견적 뽑으셨죠?

그거 용산 업자들이 세금 탈세하려고 현금가 올려놓는겁니다

카드로 구입하거나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끊으려면 10% 추가 지불해야합니다

이것만으로도 PC가격은 맥 가격을 넘어서버리는군요 :)

신동성님의 댓글

부품가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역시 뭐니뭐니 해도 맥은 소프트웨어가 모두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가격산출할때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넣는다고 하면 가격은 차이가 좀 많이 나죠.

그리고 AS문제도 있습니다. 일단 조립하면 사후처리가 구입처나 각각 부품의 서비스 센터로 가야하나 애플은 (서비스의 질이 좋건 나쁘건) 애플에서 해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결국 원하는 사양으로 조립하는 것이 아닌 '같은사양'으로의 조립은 애플이 앞설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조립컴퓨터에는 복사본 소프트 웨어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시면...
애플의 소프트웨어도 복사본으로 계산해서 가격 빼고 계산 해보세요.그럼 더더욱 차이가 날껍니다. 맥살때 주는 소프트웨어 종류가 꽤 많지 않나요

정윤택님의 댓글

조립PC가 맥프로보다 쌀수가 없던데요~ 부품구입가가 도매로 구입해도 소비자가에 맞추기 힘들던데여~ 케이스나 쿨러등 부품가격이...애플처럼 씨퓨나 보드 가격에서 후려쳐서 받지않는 이상 가격 못맞춥니다. ㅠㅠ

하늘섬바다숲님의 댓글

저는 다른것 다 일이십 만원 비싼건 감안하더라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디자인의 철학이 있는 애플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건 디자이너로서의 생각이니 언잖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브랜드에 대한 깊이를 따지면 타브랜드가 따라 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늘섬바다숲님의 댓글

사양이 같지만

사고 싶을 만치 매력적인 제품...

Constantine님의 댓글

이미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위 댓글에 다 있군요.
전 맥은 osx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전에 한번 대략 계산해봤는데 소프트웨어나 a/s 또한 디자인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감안하면 굳이 조립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똘망이아빠님의 댓글

현장에선 많이 안써서 문제지요..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맥이야기하면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그것도 컴이야..이런 눈으로. 허허허..

전.. 아무거나 좋습니다만.. 다만 다 네이티브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라고 외치고 프네요..

그래야..머.. 자랑을 해도 하지요..

김정수님의 댓글

결론은 맥이 별로 비싸지 않다는건가요?;

송종준님의 댓글

이렇게 많은 답글을 써 놓다니 무섭소.

사실 왠만한 사람들 나보다 일찍 맥을 쓰지는 않았을 건데.. 뭐 자랑은 아니고요 90년도에 맥SE부터 시작했거든요. 근데 사실은 점점 쓰다 보니 맥도 그냥 컴퓨터라는 확신이 생겼고 요새는 맥에서만 돌아가는 파이널컷때문에 다시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저 맥 3대나 있거든요. 으~~~ 마지막  맥은 G3...

저보다 훨씬 맥도사들 많겠지만 가끔은 컴퓨터를 컴퓨터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한국에서 맥시장만 비싸게 남아있게 하는 원인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 가격이야기를 꺼냈지만 똑 같은 사양의 맥프로 미국에서는 2,499달러인거 아시죠. 환율을 따진다면 한국에서 13% 이상 비싸야 될 이유가 없는데 이렇게 비싸게 받아 먹는 건 컴퓨터 이상으로 본다는 거죠. 한국에서는 맥이 마치 고급제품으로만 인식된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컴퓨터로 사랑받는데 명품, 어떨 때는 사치품으로 취급당합니다. 딴지 걸자는 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비싸게 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맥시장의 가격정책의 음모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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