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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토시에 대한 저의 생각...
김영선
211.♡.26.213
2007.02.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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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케이머그를 비롯한 여러 맥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면
해킨토시에 대하여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 해킨토시에 대하여 불편한 감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매킨토시와 해킨토시의 관계는
합법적인 음반(CD나 카세트 테이프)과 불법 다운로드받은 mp3파일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는 지금 이상으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했고 지금도 꽤 많은 사람들이 다운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 중에서 이제는 합법적인 다운로드 경로를 채택하거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CD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음반 잠재 구매 고객과 불법 다운로드 유저의 비율보다
매킨토시 잠재 유저와 해킨토시의 유저의 비율이 더 작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전자가 1:100이라면 후자는 1:10일 것이라는 겁니다.
분명 해킨토시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킨토시를 구현하기 위한 삽질은 리눅스 설치보다 더 험난한 것이고
결국 설치했다 하더라도 쾌적하게 사용할만한 환경이 아닙니다.
해킨토시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을 것이고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도전했으리라 보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망상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맥 오에스 텐을 사용하고자 하고
IBM 호환 PC에서 구현하려고 하는 그런 삽질을 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저는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에 매킨토시로 오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잡스선장님이 하셨다는 말씀을 인용해봅니다.
"소비자 경험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
해킨토시에 대하여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 해킨토시에 대하여 불편한 감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매킨토시와 해킨토시의 관계는
합법적인 음반(CD나 카세트 테이프)과 불법 다운로드받은 mp3파일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는 지금 이상으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했고 지금도 꽤 많은 사람들이 다운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 중에서 이제는 합법적인 다운로드 경로를 채택하거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CD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음반 잠재 구매 고객과 불법 다운로드 유저의 비율보다
매킨토시 잠재 유저와 해킨토시의 유저의 비율이 더 작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전자가 1:100이라면 후자는 1:10일 것이라는 겁니다.
분명 해킨토시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킨토시를 구현하기 위한 삽질은 리눅스 설치보다 더 험난한 것이고
결국 설치했다 하더라도 쾌적하게 사용할만한 환경이 아닙니다.
해킨토시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을 것이고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도전했으리라 보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망상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맥 오에스 텐을 사용하고자 하고
IBM 호환 PC에서 구현하려고 하는 그런 삽질을 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저는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에 매킨토시로 오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잡스선장님이 하셨다는 말씀을 인용해봅니다.
"소비자 경험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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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mom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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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43.195 2007.02.09 11:20동감합니다.
더불어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인종과 사회, 문화속의 즐거운 소유생활이 있다는 것도 .... 문화..
EarlyAdopt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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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1.223 2007.02.09 11:31동감합니다.
저도 해킨토시를 듣고 흥미를 가진적이 있었는데..
그 어마어마한 삽질..-_-....
별로더군요..
그리고..맥 오에스 텐을 깔아도..
그건 진정한 맥킨토시가 아니라고봅니다..
웃기지마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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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79.37 2007.02.09 12:00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완전한 조화를 이뤄야 진정한 맥이죠. :]
동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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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44.124 2007.02.09 12:00제가 그랬죠. 해킨토시를 구현하고자 업글을 준비하려다가..
앗싸리 아이맥으로..
잡스아저씨는 그 말도 하셨고..
저번 MWSF에서 앨런 케이 아저씨의 이 말을 인용하셨었죠.
"소프트웨어에 대해 정말로 진지한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한다.(People who are really serious about software should make their own hardware.)"
<a href=http://ko.wikipedia.org/wiki/앨런_케이 target=_blank>http://ko.wikipedia.org/wiki/앨런_케이</a>
韓國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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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50.191 2007.02.09 12:11비공개적인 애플의 계략이 해킨토시에 있슴다. 함 써버고 괜찮으면 맥 사라는 거죠..
공짜음악 공짜뮤직비됴 들려주고 보여주고 괜찮으면 정품음반 사라는 것 처럼..
전 원래 맥사용잡니다. 그런데 PPC시절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상 피씨를 샀습니다.
PPC 아이맥 샀다가 팔아버렸슴다. 인텔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돌릴 수 있으니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기존 피씨가 워낙 괜찮은 성능이라 새로운 피씨를 영입할 의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피씨에 맥오에스를 깔아씀다. 아주아주 완벽하게 구현시켰슴다. ^^v
전 주변사람들에게 맥을 권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컴을 사게 될경우 맥을 살겁니다.
빨치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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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0.177 2007.02.09 12:30해킨토시와 불법으로 다운로드된 mp3 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말그대로 mp3쪽은 불법이잖아요.
그치만 해킨토시는 적절하지 않을 뿐이지 불법은 아닙니다.
말이 돼나요?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요. ^^
맥이 있으면서 재미로 해킨토시 구현해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냐하하하하하하.;;
네.. 맞습니다. ㅜ.ㅠ 저에요.
달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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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48.176 2007.02.09 12:32저는 부모님 등쌀에 밀려서(백화점에서 맥미니 왔다는 전화만 왔어도....), 맥대신에, 일반 PC로 샀죠... 샀는데도 맥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어서, 해킨토시를 깔았죠.. 깔고나니 약간의 대리만족은 되더군요.. 맥OS를 쓴다는.. 그러나 그게 밧줄위서 접시 돌리기 하고 비슷하네요(너무 불안정하군요..)... 역시 대리만족은 대리만족이군요.. 나중에 군대갔다와서 컴퓨터 살때는 맥을 꼭 살 생각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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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0 2007.02.09 12:48해킨토시 불법 맞습니다. 개발자가 배포한 것을 무단으로 소스를 수정하는 행위는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더라도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설사 따로 오에스텐 정품을 구입했더라 하더라도 소스를 임의로 수정한 해킨토시를 사용하는것은 사용 그자체가 불법행위입니다
GK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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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4.95 2007.02.09 13:35OS X에 대한 열정이든, 단순 삽질에 대한 열정이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이든
그 열정은 인정합니다만, 그것이 불법행위를 정당화 하거나 미화할 수는 없지요.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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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212 2007.02.09 13:37전 해킨토시도 맥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에서 해킨토시를 막을 의사가 별로 없어보이던데요. 인텔CPU로 옮기고, 거기에 x86용 OSX를 만들때부터 이런 문제는 충분히 예상된것인데도 애플에서는 별 생각 없는듯.
"해킨토시의 번성을 애플도 은근히 원하는 바이다"라는 것은 애플이 그만큼 적극적으로 막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킨토시를 막으려면 방법이야 많죠.
어쨌튼 해킨토시도 맥입니다. 인텔맥과 껍데기만 다를분 하드웨어적인 내용물은 똑같은데 맥이라고 인정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hongjun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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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2.205 2007.02.09 13:42죄송합니다. 별로 생산적이지 못한 논의에 한 술 거들었던 것 같아 제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동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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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44.124 2007.02.09 13:57애플에서 x86OSX 잘 막고 있는데요?
그걸 해킹한거지요.. 그걸 막지 않으려 하는 것도 아닌걸요.
윈도우가 아무리 보안이 숭숭 뚫려 있다고 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해결 의지가 없는 건 아니잖아요.
김태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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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32.48 2007.02.09 14:15전 현재 PC유저입니다.
하지만 아직 학생이고 컴퓨터를 새로살때도 되지않아서 맥을 못사고 있죠..
그래서 저도 해킨토시를 사용하려고 해봤습니다..
하지만..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장난아니게 복잡하더군요...
까는건 둘째치고 드라이버를 잡아줘야하고 또 MAC OS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아니기때문에 진정한 맥라이프를 즐길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진정한 MAC을 살때까지 참기로 했답니다.....
아마 저같은 유저가 반은 되지않을까 싶네요..
자사의 소프트웨어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것을 알면서도..(불법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회사에 취직하거나 정식으로 사용해야만 할때가 온다면 이미 익숙해져버린 프로그램을 선택할것이기 때문에)그냥 두듯이...
해킨토시도 맥으로 스위칭할사람들을 돕고 맥으로 스위칭하는 숫자를 조금이나마 증가시켜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런 제대로 MAC을 사서 사용하시는분들은 기분이 나쁠지 모르겠지만..
꼭 기분나쁘게만 생각하실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EarlyAdopt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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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1.223 2007.02.09 15:04태호님 저도 님과 같은 사정입니다.
하지만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다는 거지요..
물론 완벽하게 최적화시켰다고는 하지만 불안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킨토시는 맥킨토시를 Copy했지만 그게 매킨토시를 사용하는만큼 만족감을 줄수 없다는 거죠..
헤헤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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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86.155 2007.02.10 18:17훔;;; 요즘엔 해킨토시...무쟈게 쉽게 깔리던데요;;;
그냥 굽고 깔면 됩니다. ㅡ.ㅡ;;;;
훔;;;
맥이 현재는 없어서 잠깐 써보고 싶어 도전했었더랬죠;;;
맥을 사고 싶어요 ㅡ.ㅡ;;;
초절정태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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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3.151 2010.01.13 20:17제주위에도 한분 사용하고 있는데... 궁금은 하네요 ^^
신성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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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6.59 2011.04.24 17:15제 생각에 문제는 맥프로의 가격이 너무 높아서 일반 소비자가 엄두를 못내는데 있습니다. 3D게임을 데스크탑으로 하고 싶은데 iMac은 비디오성능이 너무 낮은것 같고 맥미니는 더하고 맥프로는 너무 비싸서 선택의 폭이 너무 없죠.
맥미니와 맥프로 중간급이 나오거나 맥프로 옵션을 좀더 폭넓게 선택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