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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님 요청으로다가..
여백
61.♡.157.25
2006.09.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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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rhctls2004/150004950345
이미 여름이 지났지만...
내가 무지 좋아라하는 정태춘의 '한 여름밤'이요..
-,.-"
이 노래듣거나 부르면
가슴속이 후련해진다눈~~
-,.-"
-------------------------------------------
한 여름밤
정태춘
한 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은 참 좋아라
한낮에 태양빛에 뜨거워진 내 머리를 식혀 주누나
빳빳한 내 머리카락 그속에 늘어져 쉬는 잡념들
이제 모두 깨워 어서 깨끗이 쫓아 버려라
한 여름밤의 고요한 정적은 참 좋아라
그작은 몸이 아픈 나의 갓난아기도 잠시 쉬게 하누나
그의 곁에서 깊이 잠든 피곤한 그의 젊은 어미도
이제 편안한 휴식의 세계로 어서 데려가거라
아무도 문을 닫지 않는 이 바람 속에서
아무도 창을 닫지 않는 이 정적 속에서
어린 아기도 잠이 들고
그의 꿈속으로 바람은 부는데
한 여름 밤의 시원한 소나기 참 좋아라
온갖 이기와 탐욕의 거칠어진 세상 적셔 주누나
아직 더운 열기 식히지 못한
치기 어린 이 젊은 가슴도
이제 사랑과 연민의 비로 후두둑 적셔 주어라
한 여름 밤의 빛나는 번개는 참 좋아라
작은 안락에 취하여 잠들었던 혼을 깨워 주누나
번쩍이는 그 순간의 빛으로 한 밤의 어둠이 갈라지니
그 어둠속에 헤매는 나의 길도 되 밝혀 주어라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이 소나기 속에서
아무도 가로막을 수 없는 이 번개 속에서
어린아기도 잠이 들고 나의 창으로 번개는 치는데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이 소나기 속에서
아무도 가로막을 수 없는 이 번개 속에서
어린아기도 잠이들고
나의 창으로 또 번개는 치는데
나의 창으로 번개는 치는데
나의 창으로 번개는 치는데
이미 여름이 지났지만...
내가 무지 좋아라하는 정태춘의 '한 여름밤'이요..
-,.-"
이 노래듣거나 부르면
가슴속이 후련해진다눈~~
-,.-"
-------------------------------------------
한 여름밤
정태춘
한 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은 참 좋아라
한낮에 태양빛에 뜨거워진 내 머리를 식혀 주누나
빳빳한 내 머리카락 그속에 늘어져 쉬는 잡념들
이제 모두 깨워 어서 깨끗이 쫓아 버려라
한 여름밤의 고요한 정적은 참 좋아라
그작은 몸이 아픈 나의 갓난아기도 잠시 쉬게 하누나
그의 곁에서 깊이 잠든 피곤한 그의 젊은 어미도
이제 편안한 휴식의 세계로 어서 데려가거라
아무도 문을 닫지 않는 이 바람 속에서
아무도 창을 닫지 않는 이 정적 속에서
어린 아기도 잠이 들고
그의 꿈속으로 바람은 부는데
한 여름 밤의 시원한 소나기 참 좋아라
온갖 이기와 탐욕의 거칠어진 세상 적셔 주누나
아직 더운 열기 식히지 못한
치기 어린 이 젊은 가슴도
이제 사랑과 연민의 비로 후두둑 적셔 주어라
한 여름 밤의 빛나는 번개는 참 좋아라
작은 안락에 취하여 잠들었던 혼을 깨워 주누나
번쩍이는 그 순간의 빛으로 한 밤의 어둠이 갈라지니
그 어둠속에 헤매는 나의 길도 되 밝혀 주어라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이 소나기 속에서
아무도 가로막을 수 없는 이 번개 속에서
어린아기도 잠이 들고 나의 창으로 번개는 치는데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이 소나기 속에서
아무도 가로막을 수 없는 이 번개 속에서
어린아기도 잠이들고
나의 창으로 또 번개는 치는데
나의 창으로 번개는 치는데
나의 창으로 번개는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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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구아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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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146 2006.09.14 11:58좀 지났다..
이것보다는......
윤도현의 ......가을우체국앞에서???
여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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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57.25 2006.09.14 12:00계절에 상관없이
내가 좋아라하는 노래요~~
-,.-"
짱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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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8.167 2006.09.14 12:00아가야 몇키로 였냐고요..
구아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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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146 2006.09.14 12:01시방 잘 듣고 있습니다..
시원하네요....^^
박수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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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9.83 2006.09.14 12:12난 못듣는데......
여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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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57.25 2006.09.14 12:33가사와 선율을 음미함서..
그림을 그려보시와요~
-,.-"
정말 속 후련할꺼외다~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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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46.223 2006.09.14 13:05박은옥의 "회상"도 좋습니다, 저는요...
정태춘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애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