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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용왕이 아펏다

2004.08.25 15:23 790 4 0 0

본문

.. .. 옛날에 용왕이 아펏다

그래서 거북이에게 토끼의 간을 가져오라구 했다


거북이: 토끼야 간줘
토끼: 나랑 경주해서 이기면 주지

그리하여 토끼와 거북이는 경주를 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 관계
로 자다가 지고 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노라구 하자 토끼는 미친듯이 도망을 치고 말았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 미친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서 연
못에 빠졌다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금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 아니옵니다.
산신령: 은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아니옵니다.
산신령: 그럼 이 산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그렇사옵니다.
산신령: 오 장하도다 내 너에게 이 토끼를 다 주겠노라..


토끼들이 다 토껴버렸다.. -_-;

화가난 사냥꾼은 화병으로 죽고 이제 마누라가 떡을 팔아서 생계를 유
지하구 있었다

바로 그때!!

호랑이: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안주고 튀다가 잡혀먹혔다..

주민등록증으로 주소를 찾아 집으로 갔다.

호랑이: 얘들아 엄마왔따
얘들: 거짓말 엄마목소리가 아닌데 손을 넣어봐

호랑이가 손을 넣자 얘들이 큰소리로 말했다!!

얘들: 어? 엄마 맞네 -_-;;

문을 열자 호랑이가 뛰어들어왔고 놀란 얘들은 뒤로 도망가서 나무위
에 올라갔다

호랑이: 나무위에 어떻게 올라갔니?
얘들: 참기름 바르고 올라와따

호랑이가 참기름을 바르자 쑥쑥 잘올라가지는 것이었따..
놀란 얘들은 하늘에 빌었따

얘들: 하나님 저희를 살리시려면 금동아줄을 죽이시려면 썩은동아줄
을 내려주세요

에레베리터가 내려왔다.. -_-;;

얘들이 타서 문을 닫는데 호랑이가 열림을 눌렀다.
호랑이가 타는것이다!!
그러나 정원초과벨이 울려서 호랑이는 내리게 되었고..
혼자내리기 뻘쭘한 호랑이는 오빠를 끌고 내려와서 잡아먹었따
그렇게 하늘로 올라간 여동생은 목욕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려와서 목욕을 하는데 나뭇꾼이 옷을 가져간 것이다!
어쩔수 없이 결혼을 했다.
얘 3명을 낳자 날개옷을 돌려달라고 했다
사슴이 얘가 셋이면 하늘로 갈수 없다고 했기에 안심하구 돌려줬다

그러자 이뇬이 얘 둘은 팔에 끼고 하나는 입에 물로 하늘로 티는것이 었다!!
그래서 나뭇꾼이 참을수있나 한마디 했지

나뭇꾼: 야 이 노무 선녀야
선녀: 왜~

그만 입에있는 얘를 놓치게 되었구 떨어지는 얘를 받다가 나뭇꾼은 장님이 되었따

그렇게 젖동냥 하면서 키우다가 심청이가 나이가 들어서 취직을 하게되었다

심청이가 퇴근하길 기다리던 심봉사 그만 강에 빠지고 만다

심봉사: 사람살료
스님: 내가 구해주리다
심봉사: 휴.. 고맙소
스님: 별 말씀을 그럼..
심봉사: 잠깐
스님: 왜그러시오 햏자님
심봉사: 혹시 돈좀 가진거 있오?
스님: 아햏햏 햏자님 농담도 잘 하시는구려
심봉사: 진담이오.. -_- 돈내놔

돈에 눈이 멀어 스님을 삥뜯으려던 심봉사는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 힌다
그래서 심청이가 면회를 갔는데 그 모습을 본 변사또 한마디 한다

변사또: 이쁘구나 내 수청을 들라
심청: 아니되옵니다
변사또: 내 수청을 들래두
심청: 아니되옵니다
변사또: 이런 햏자를 봔나 당장 이년을 하옥하라

그때!!

암행어사 출도요~~

암행어사: 당장 변사또를 하옥하라!!
포졸: 네~
암행어사: 심청아 고개를 들라
심청: 이도령이다~

그렇게 재회를 한 둘은 기쁨에 겨워 춤을 추고있었다

그때!!


12시 종이 땡땡 울려 심청이는 고무신 한짝을 남기고 떠나갔다

결국 고무신의 냄새 추적으로 다시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는 데..
그렇게 둘이 행복하게 잘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 부부에겐 아들이 둘있었는데..
못된 형 놈이 동생은 유산 하나두 안주고 쫓아낸 것이었다
그래서 불쌍한 흥부는 담배나 피구있었는데 ご,.ごす~o O

근데 옆에 있던 제비가..

뭉치랑 같이 김두한한테 뎀비다 맞아서 다리가 부러진 것이었다 -_-;;
(야인시대 만세!~)

대충 담배불로 지져주면서 치료를 해주니 제비가 고맙다구 박씨를 줬다
박씨를 심고 부푼 맘으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박씨 심은데로 가보니
줄기가 하늘까지 닿아있었다.. -_-;;
호기심 많은 흥부는 타고 올라가봤다
하늘위엔 거인이 있고 황금알을 낳는 닭이 황금알을 낳고 있었따

바로 이거다!

흥부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몰래 가지고 내려와서 부자가 되었다
근데 황금알을 낳는거로 봐서 뱃속에 황금이 들었을꺼 같다..
그래서 배를 갈랐더니 황금알을 낳던 닭은 죽어 버리고 말았다
흥부가 슬퍼하고 있는데 거북이가 왔다

거북이: 이게 뭐요?
흥부: 닭 죽은 거요 ㅜ.ㅜ
거북이: 이거 나 주믄 안되오?
흥부: 가져가시오.. ㅠ_ㅠ

거북이는 닭의 간을 빼서 용왕에게 가져다 주고

그걸 먹은 용왕은...
.
.
.
.
.
하루에 한번씩 황금알을 낳았다고 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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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TheAnd님의 댓글

ㅡ,.ㅡ;; 황금알을 낳는 용왕...............--;;;;;;;
황금알을 낳는 용왕이 출산(??)의 무료함을 달래고자 물괴기로 변해 바다로 산책을 나갔다가 어부에게 잡혔다. 어부는 물괴기가 눈물을 흘리는것을 보고는 도로 놔줬다 감동받은 용왕은 집에 들어와 곰곰히 생각했다. 어부에게 반한거다. 용왕은 사람이 돼기위히 마녀를 찾아갔고 말을 하면 안된다는 조건하게 인간이 돼어육지로 올라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 : 용왕은 어부를 영원히 사랑하겠는가?
용왕 : 네...
했다가 물거품으로 사라졌고 혼자남은 어부는 술을 들고 산속으로 올라갔다 허름한 집에서 술마시며 헤롱헤롱 돼는데 갑자기 소리가 들려 놀란마음으로 숨어있는데 도깨비가 나타나서 남을 술을마시다가 골아떨어진사이에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텼다.
그래서 부자가 됐고 금나와라 뚝닥 주식나와라 뚝닥 로또 맞아라 뚝닥 해서 모은 재산을 동굴에 넣어두고 잘살다가 죽어버렸다.
그 동굴을 찾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했고, 결국 찾을 알리바바는 "열려라 참깨"라는 훌륭한 마법으로 동굴을 열었지만 누가 먼저 털어갔는지 남은건 후진 램프하나;; 램프를 발로 찼더니만 지니가 나타나서 왜 자기 집을 발로 차냐고;;; 어쨋던 지니가 소원 3개를 들어준다고 했다.
알리바바는 이쁜 마누라를 구해달라고했다. 그랬더니 지나가 뿅하고 사라지더니... 산속으로 가서 곰과 호랑이를 잡아다가 쑥과 마늘을 주더니 먹으라고 협박했다. 호랑이는 먹다가 틈을 봐서 도망가고 미련한곰을 100일동안 쑥과 마늘을 먹어 사람이 됐다. 그리하여 웅녀는 알리바바와 결혼을 했고..........
................................
ㅡ..ㅡ; 결코끝나지 않는 이야기.......
...................
ㅡ,.ㅡ;;;;; =3=3=3

막강전투조님의 댓글

ㅋㅋㅋㅋ
잼나네요..
이런걸 어케 짓는 건지..

장욱님의 댓글

이 많은걸 입력하시느라 고생하셨수
내공이 강호의 어느 무림고수보다도 대단하다눈

BANA님의 댓글

넘..재미있게..읽었어욤...하하..웅녀와 알리바바가 또.잘살다.죽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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