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치성 강한 글엔 관심이 없으므로 무효!
또한 지금 이 정치인들도 자신들이 선택한 사람들이니..
결국 책임은 투표한 시민에게도 일부 있다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정치인들이 뻘짖 못하도록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는 것.
이상!

과연 행정수도가 건설된다고 해서 지방민들에게 해택이 갈것같아요?...
제 생각엔 오히려 '전국단위의 지방경제 발전을 위한'이 아니라 행정수도 건설은 오히려 '충청권 개발'에 지나지 않는단 생각밖에 되질 않구요...

더군다나 행정수도는 한반도라는 반도를 기준으로 생각했을때 중심보단 상당히 남쪽에 위치하여있습니다..
통일이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만일(if) 통일이 된다는 가정하에 통일수도가 너무 남쪽에 치우져 있다면 이는 통일 이후에도 북쪽 지방의 균형 발전에 방해되는 요인으로 되지 않을까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통일수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수도를 여러개 지으면 그만큼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죠...


행정수도 건설이 절대로 지방의 발전을 도모할 순 없습니다..
오히려 행정수도 부근만 발전할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통일을 가정하여 충청권 수도이전에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 경제는 뉴딜정책으로 회생 한 것은 아닙니다.  그건 뮤지컬 애니에나 나오는 교과서적인 환상이죠.
미국 경제를 되살린 것은 2차대전 중에 유럽에 대한 무기판매와 금융지원이었습니다. 물론 무상지원도 없진 않았지만... 엄청난 부가 미국쪽으로 흘러들어간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창출은 물론 이구요...

마야님 말씀에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그러나 '충청권 개발'에 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지금의 '서울 비대화'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낙후된 충청권이라도 조금 개발된다면 그것또한 좋지요.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지금이 비정상적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한 나라의 수도가 꼭 국토의 가운데에 있어야 된다고는 생각되질 않습니다. 제주도에 있음 어떻구 철원에 있음 또 어떻습니까?

일일생활권시대에 살면서,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통일후 수도의 위치까지 걱정한다면 그건 좀 오버같네요. 그렇다면 수도가 완전히 동부에 치우쳐있는 미국은 균형적인 발전을 못했다는 말인데..
기형적으로 비대해져있는 서울의 살을 약간이나마 빼버린다데 더 큰 의미를 두고 행정수도이전 찬성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