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나치게 가벼운 쓰레기 같은 3자의 글을 퍼 옮기는 행위나, 어리석게도 남의 글에 적극적으로 한 수 지도를 하려는 자들이 케이머그를 정떨어 지게 만든다.
어째서 자신이 모든 일의 중심이라는 착각을 할까? 자신이 입을 엶으로써 자신의 우매함을 그대로 들어내는 근엄한 충고를 참지 못하여 주둥이가 (아니 손가락이) 근질 거리는 것일까?
철학도 노력도 경험도 일천한 자들만이 그런 만행을 저지른다.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열심히 만천하에 알린다는 일은, 참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노릇이다.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창작을 하는 몇 몇 사람에게, 경륜과 타인에 대한 배려 마저도 상당히 부족한 자가, 의견도 아닌 충고를 한다는데에 분명한 문제가 있다.
저능아가 아니라면 입이라도 다물라고 전해주고 싶다. 어쩌면 그렇게도 건방진가? 그 행위가 만들어 가는 결과의 중심에 서서 고군분투하는 일부 멍청이들에게 격려를 해주고 싶다. 가능하면 입을 다물고 한번뿐인 인생 쉽게 살기를 바란다. 바로 당신과 타인들 모두를 위하여 제발 부탁하는 바이다...

그동안 결례한 점이 있었다면 용서하세요
가슴이 뜨끔뜨끔 거리네요

몹시 화가 나셨나봐요
칼날이 시퍼런 것이...

역시... 명기님 글에 확실한 의견없음 pass하기 잘했나보다... ㅡㅡa

음...갑자기 저두 제가 그랬던 적이 있어나를 곰곰히 생각하는 중...
전 근데 제 의견만 항상 리플했던것 같은걸요?

결국 자신의 마음이 느끼는 그대로 입니다. 자신이 거하는 곳이 모쪼록 향기가 나도록 만들어야 되겠지요. 우리가 사랑하지 않으면 케이머그를 누가 만들어 가겠습니까? ^~^

쓸데 없는 작업성 멘트나 무가치한 말의 범람은 케이머그의 장래를 위하여 지양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가 이렇게 좋은 장소를 애써 만들어 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