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를 준비하다 형편상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참 매력있는 학교라 생각되구요 기존의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 철저한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시험을 준비하던 2000년도에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경쟁률이 10:1정도 되었던 걸루 기억합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겠죠. 입시는 유리하다면 유리하고 불리하다면 불리한것이 기존의 대학처럼 암기식 입시가 아니고 상당히 추상적인 주제가 나오기에 어디서부터 갈피를 잡을지 혼란스럽기도 하구요.

또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학벌,학력위주의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정관념상 대학졸업장이 나오지 않는관계로 이력부분에서 얻을수 있는부분이 없다여겨지구요, 그때문에 저도 집안의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포기하게 됬죠...저도 잘 알진 못하지만 몆자 적어봤습니다.^^

경쟁률이나 입시 내용같은건 학교 게시판에 물어보면 다른 학교보다는 친절하게 답해주시니 예전 질문들을 검색해보시거나 질문을 올려보심도 좋을듯 싶습니다..

사디준비하셨다길래 물어보는데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자세한 것, 답해줄수 있나요?
뭐.. 화실같은데 다니셨나요?

직장인의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전형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사디 홈페이지에서 물어 보세요..그게 더 확실합니다..
그리고 사디 브로셔는 요청만 해도 보내주니까 그거 보시면서
잘 알아보시고 준비해 보세요...
대학과 거의 비슷한 돈이 들지만 학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
어떤 선택을 할건지는 본인에게 달린 거지만..
결국 자기 인생의 선택은 자기 스스로 하는거니까요...

흠 사디에는 학교을 이미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예전에는 연리지 예식장 있는 근방에 있었는데, 요즘엔 두산타워 앞에 있더군요.
성적이나 이런 것 보다는 포트 폴리오를 개성있고 성의 있게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구요. 면접때 자신의 포부를 확실하게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요.
사디 졸업생들은 나름대로 끈끈한 정들을 가지고 취업도 잘 하는 것 같더군요. ^~^

답변 늦어서 죄송하구요 요즘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쪽지로 답변 드렸으니 참조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