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닌분도 계시겠지만,
전 케이머그가 포털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맥유저를 위한, 저변을 넓히기 위한, 그래서 맥으로도 아무런 불편없이 인터넷세상과 만날 수 있으려면 하나쯤은 대표적 사이트가 있고 그 사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정책적인 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홧팅 ^^

전 하늘님 의견과는 좀 다릅니다.
어차피 케이머그는 소수의 맥사용자들의 커뮤니티입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그렇다면 규모보다는 깊이를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용자끼리 좀더 심도 있는 토론이나 친목도모가 나을것 같습니다.

현재 케이머그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단순무식
케이머그 버튼과 링크가 많아지면서...
어디로 가서 놀아야할쥐...
항상 고민되지만..
 
사이비맥님과 같은 생각도 일리가 있고 옳은 생각이지만
그래도 역쉬 감자강원춘천마스터 잿빛하늘님말에 동감임다.

정말 케이머그의 발전..기대해봄다.
케이머그 활띵!!

내가 바라는건,,,

지금처럼만,,,,,,,

4ebMac님과 같은 의견을 가진 분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케이머그를 질적으로 우수한 사이트로 만들자는 의견이겠지요.
소수의 정예 맥유저들만의 커뮤니티도 좋지만, 언제까지나 '그들만의 맥'으로 남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답게시판을 보세요. 언제나 늘 간단하면서도 기초적인 질문이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 그들은 끌어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맥은 불편한 컴퓨터가 아니라 이 나라가 불편한 나라라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케이머그의 군살제거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지만, 소수 맥사용자들만의 커뮤니티로 남는다면 우리가 세상을 향해 '인터넷뱅킹이라도 좀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는 그저 한 귀퉁이에서 맴도는 메아리일 뿐이라는 생각때문에 조금은 더 힘이 쎄져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KMUG가 맥 사용자들을 위한 사이트임은 이후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KMUG의 정신이 변질되지 않게 옆에서 지켜보고
잘한 일은 칭찬해주고 잘못된 것은 야단치며 함께 하는 것이 제가 할일이란 생각을 합니다.

덩치큰 포탈 사이트가 되더라도...
아기자기했던 KMUG의 정신을 잃지 않는다면...
점점 커가는 KMUG를 바라보는 것으로도 가슴 뿌듯할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