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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이 무서운 세상
앙쿠미
211.♡.65.128
2004.04.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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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편도선이 심하게부어서.. 저번달에 죽을고생을하고 병원에서 당장입원하라는거.. 회사에 피해끼치지 않게 하려고..
하루병원갔다가.. 그다음날 출근했습니다..
그달에.. 이틀을 빠졌죠.. 아파서.. 조퇴하고.. 하루 못나가고..
같이 일하는.. 전부터 알고지내던 언니 메신저에.. 이렇게 써있더군여..
저런 눈치없는뇬.. 칵.. 죽이뿌려..
저한테 하는소린거..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알았지만.. 그냥 넘어가써엽..
전부터 알던언니고.. 지금 두번째로 같은 회사 다니는 언니라서..
근데.. 4월에 또 심하게 목이 부어서.. 염증까지 생겨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염치 불구하고 수술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말을 하자마자 그 언니 메신저에
저러다 짤리면 할말도없지..
이렇게 써있더군여..
사장님이 머라고 하면 내가 할말이 없지만..
전부터 알고지내던언니가.. 지금 회사를 같이 다니던 사람인데..
메신저에 공개적으로 어쩜 그렇게 써놀수가 있는지.. 참 황당했습니다..
아는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입니다..
하루병원갔다가.. 그다음날 출근했습니다..
그달에.. 이틀을 빠졌죠.. 아파서.. 조퇴하고.. 하루 못나가고..
같이 일하는.. 전부터 알고지내던 언니 메신저에.. 이렇게 써있더군여..
저런 눈치없는뇬.. 칵.. 죽이뿌려..
저한테 하는소린거..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알았지만.. 그냥 넘어가써엽..
전부터 알던언니고.. 지금 두번째로 같은 회사 다니는 언니라서..
근데.. 4월에 또 심하게 목이 부어서.. 염증까지 생겨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염치 불구하고 수술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말을 하자마자 그 언니 메신저에
저러다 짤리면 할말도없지..
이렇게 써있더군여..
사장님이 머라고 하면 내가 할말이 없지만..
전부터 알고지내던언니가.. 지금 회사를 같이 다니던 사람인데..
메신저에 공개적으로 어쩜 그렇게 써놀수가 있는지.. 참 황당했습니다..
아는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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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TheAn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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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106 2004.04.13 17:44ㅡ,.ㅡ;; 저도 반성해야겠네요 ;;;
친구한테 저도 저런적이 있는듯....... 하지만 그냥 친하니까 악의없이 편히 한말이구요.......
저런말이 그런 친분의표시(??)가 아니라면..........
참 암담하네요. 뭐 저런 언니라는 사람보구 떠오르는 단어가 있지만^^;;;
삼가해야겠네요........
아마도 빈티를 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가봅니다.^^;;
ㅈㅅ...........
아는 사람이라고 다 좋은 사람이 아니죠.. 아는 사람들중에서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알고싶은 사람....더 많이 알려주고 더 많이 주고싶은사람..
그런 사람에게 신경을 써주시는 편이 ^^;;;
즐거운 하루 돼시구
몸 조심하세요
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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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200 2004.04.13 17:45무섭군요...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건지....
아쉽습니다.
....
팀장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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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5.72 2004.04.13 18:18히히 아이디 바꾸셨나봐요 웬지 저는 앙쿠미라는 아이디가 더 친숙하네요^^
앞으로 많이 많이 놀러오셔요^^
임동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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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2.36 2004.04.14 18:18원래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거랍니다. ^^?
IDMAK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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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4.45 2015.12.24 09:24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