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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세요??

본문

정말 답답합니다.
실수에 관한 극복을 어떻게 하시는지..
아무리 교정을 보고 실수가 없어도.
항상 납품전까지는 불안합니다.
꿈에도  나타나고 사장님이 납품하러 가시면 하루종일 마음이 불안하고..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교정을 보고 실수가 없다는 것이 확실한데도 왠지 불안하고 마음을 놓을수 없고..
정말 직업을 바꾸어야 하는지.. 라는 의심마저 들게 합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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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2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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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iceberg님의 댓글

전 직업이 인쇄쪽은 아니지만 비슷합니다. 저희가 한글화한 소프트웨어가 릴리즈되고 나서 문제가 생길까봐 (특히 큰 프로젝트는 더욱)늘 노심초사지요. 몇번 문제가 터지고 나니 나중엔 이게 이 직업의 프로세스구나 정도로 무시하게되더라구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잖아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0.♡.21.168 2004.03.31 18:01

좋은 현상입니다.
자신이 프로라는 증거입니다.
일처리를 깔끔히 하고자하는 맘에서 그런겁니다.
실수를 극복하는 방법
딱 하나입니다.
내가 실수를 했다면 나 짤러~!
이러면 됩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일에대해 생각을 하는데 어디서든 대접받으 실겁니다.
실수에 대한 극복은 자신감뿐입니다.

혹 아시나여?
그 현란한 좃썬닐보도 헤드카피에 글자깨져 나왔다는 사실을?
수많은 단계를 거쳐고도 그런 에러는 나옵니다.

저는 더 기막힌 것도 많습니다.
오늘만해도 그렇습니다.  광고에 다른 회사이름을 넣고 인쇄했습니다.
무지깨졌습다. 짤러말어라는 소리까지 나올정도였습니다.
전 죄인처럼 고개숙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 짜름 내가 하나 회사만들지 뭐?"라는 사고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꾸 지난 일들에 대한 회상은 이 직업을 하는 사람들의 머리를 경직되게합니다. 항상부들부들해야 톡톡튀는데...굳어버림 끝이죠..
납품전까진 확실히! 철저히! 완벽을 기하고..
납품이 되면
디엔드~~ 돈워리 비해피 하십시요..
만약 에러가 나왔다면 그때 머리를 싸메도 늦지 않으니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92.215 2004.03.31 18:01

난 사장님이 짤른다고 까지 했습니다. 혼나고 혼나고 또 혼나고 계속 혼났습니다. 지금은 실수가 거의 줄어들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79.139 2004.03.31 18:13

실수투성이 "빨강머리앤"처럼 한번 한 실수
다음번에 안하면 되지요. 힘내세요

마리님의 댓글

"교정" 보고또보고 ...꼼꼼하게봐도 ....눈에뭐가 씌였나..!!!
틀린건 아무리봐도 못보고 지나가 버립니다!! 오타 ㅠㅠ

전 "극복" 안됩니다...누가 뭐라지않아도 스스로 주눅들고...머리가 푸욱 쑤겨져요!!ㅠㅠ 스트레스 장난이 아닙니다...납품후에도 조마조마...ㅠㅠ

실수는 누구나 다합니다...
다만 어이없는 실수를 최소화 시키려 노력하다보니...!!
짐은 실수가 적어졌어요.. 근데 올도 작은실수 한건했다는.....ㅠㅠ
(이런건 얼른 조용히 묻어버림당ㅋㅋㅋ)

하루정도 기죽어 반성하시다...
담날 다시 기피시고 일하세요!!!
다 그런거 아닙니까??? 하하하 실수 얘기하자면 밤새도 모자랍니다!!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02.108 2004.03.31 19:02

저도 님과 비슷한 터라 일종의 강박증까지 느낄 정도입니다.
지금은 많이 여유가 있어졌고, 맘을 좀 편히 가지려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심지어 기계도 -물론 사람에 의해 잘못 조작되어서 그렇겠지만 ^^;- 실수를 합니다.
님은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를 가졌으니 그것만으로도 훌륭하신겁니다.
간혹 자신이 실수한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려하고 남탓만하는 이들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런 분들이 문제죠.
다만 같은 실수를 두번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인쇄쟁이님, 배짱 두둑이 가지시고 힘내세요!

각잡기님의 댓글

머..오타야 늘상 발생하는 비일비재한 부분이죠..

꼼꼼히 살펴보는 수 외엔..별 도리업습니다..

100명이 돌려 교정봐도 72pt 헤드 오타납니다...ㅡ,.ㅡ:

얼마나 많은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까?

종이결 맞춰 접지 신경 써야죠..

별색 오버프린트 교정 뽑지 않는한 찾기힘들구...

브로슈어 스나기 맞춤도 신경 써야죠..ㅡ,.ㅡ:

공정 하나하나가 바늘방석이죠...

한번 한 실수, 다시 안하도록 최선을 다하면

어느덧 몸에 익지않을가요?..^^*

힘내세요,,,화이링...

인쇄쟁이님의 댓글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힘이 많이 되었네요~~~

j~~in(진)님의 댓글

출력넘긴날 밤.. 6페이지의 일러스트 밀리는 꿈을꿈..
깜 딱 ! 놀람..-_-;;
다음날 확인작업..  역시나 없음..

허나 다른곳에서 문제발생...

조심 또. 조심...ㅠㅠ

맥마녀~~은주짱님의 댓글

휴=3 정말 답답합니다.
전 원래 성격이 덜렁덜렁 거립니다...
틀리면 계속틀려여 사람 미친다니깐여
오타 확인하기 시로하는 나도 문제지만 교정제대로 안본 사모도 있고 하하하하
그래서 매를 덜벌죠ㅋㅋㅋ
그럴때마다 정말 인쇄일 때려치우고 싶어여
그런생각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여 증말 어휴=3
여러분 힘냅시다~~아자아자아자 오타없는 그날까지

IDMAK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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