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은, 주로 간편하게 밖에서 먹거나 약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사다가 집에서 먹기 위함일텐데요.
회를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한다..주로 집에서 술안주로 먹기위해 사갈까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테이크아웃을 할지, 그리고 어떤 형식으로 판매할지를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요식업에 아무런 식견도 없는, 그냥 허접한 생각입니다..ㅋㅋ

오래전에 미국에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테이크아웃 중국집이었습니다.
시골 마을에 있던 가게였는데 저희는 몰라서 무작정 찾아가서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먹었습니다.
기다리다보니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차로와서 찾아가더군요.
테이크아웃 횟집도 이와 비슷하게 운영되리라 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횟집은 대부분 술안주로 술먹는 장소로 생각하는 분위기 입니다.
식사나 가족모임등의 장소가 아닌 저녁에 술한잔하는 장소로... 그런데 테이크웃횟집은 모임의 장소제공은 못하는 관계로
다른 방향에서 다시 한번 모색해봐야 할것 같아요.
예를 들면 회를 사가지고 집에가서 먹어도 신선도가 유지된다는 포장이라던가 가격메리트가 있어야 한다던가?
하는 등등의 ....????가 있어야 성공의 키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해보세요 그냥 생각만해서는 답 없습니다.

테이크 아웃 횟집이라... 굉장히 신선한 발상이긴 하네요~ ㅎㅎ

태클이라기 보다는 의견을 내 보자면...

회라는 것이 신선하게 먹을려고 하는데, 거리가 가까운곳이라면 모르지만,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라면, 포장(?)도 어떻게 할지 신경을 써야 할것 같구요.
테이크 아웃이 되면, 데코레이션 같은 부분은 많이 포기 하셔야 할것 같네요.

내가 만약 손님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소비자는 역시 질 좋고 값싼것을 찾겠죠? ㅎㅎ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제일 힘들겠지만...

주절 주절 해봤습니다~

고민 많이 하시고 시행 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이팅하세요!!^.^

그저 한사람으로 의견을 드려본다면.

"광어 두마리 9,900원" 이라고 광고하던 횟집이 생각이 나는데요...

테이블이래야 두서너개에 거의 테이크아웃으로 운영되었던 곳이 생각나네요..

물론 싼 광어 우럭 정도야 회전이 빨라 신선할꺼라 생각이 들더군요

제 경험상 멀리가는 포장엔 아이스박스와 드라이아이스로 꼽꼽하게 해 주더군요.

일단 해보시죠....동네 한바뀌만 도셔도 아마 그런횟집이 있을듯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