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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phone6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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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이미 유출된 디자인등.... 전 영상쪽을 하고 있지만, 이번 iphone6는 정말 이정표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잡스시절에서 팀쿡시대로 바뀌면서 변화된 것은 저의 관점이지만, 디바이스의 경험성이라 봅니다.

잡스는 새로운것과 새로운 개념을 중시했다면, 팀쿡은 꼭 필요한 것, 그리고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개념을 집어넣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개인적으로 획기적으로 보이는 HD-60P지원이나, 240P지원등은 이미 핸드폰이란 디바이스가 할 수 있는 영상의 장을 넘어섰다고 봅니다.

또한 영상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하는 개념을 계속 애플은 구현하고 있는데, 이를 특화된 사운드와 결합한다면, 단지 영상측면에서 볼때,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끝까지 가고 있지 않나 보입니다.

그리고 애플와치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아이브가 말한 스위스에 대한 논의를 어제 영상을 보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타겟이 어디인가는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애플이 스와치를 우선적인 타겟으로 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소수의 최고 난이도의 시계에 대한 비교는

확실히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와치를 타겟으로 삼았을때는 충분하고 명확한 지점이 생깁니다.

엘지나 삼성, 소니가 실수한 것은 어느소비자를 공략할 것인가라는 문제이며, 이는 제가 볼 때, 그들이 만든 시계들은 IT를 좋아하는 오타쿠나 매니아층을 건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제품의 자유도나 사용에 대한 능동적인 체감, 경험도를 이후 애플와치2에 포함시킬 것입니다.

전 30년간 스와치가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던 팝-와치계열에 애플의 출사표가 기대됩니다.

아마 성공할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애플와치를 끼고 다니겠지요.

참고적으로 스와치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4~10개정도 소유합니다.

아마 애플와치도 그정도를 소유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팀쿡과 아이브가 정확한 시장의 잠재성을 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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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수에영님의 댓글

폴리리듬님의 댓글

가격 책정이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  올드 디바이스 유저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아이폰4라서 그런건 아닙니다.....ㅠ쥬륵)

커피블랙님의 댓글

요즘은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을 보기가 힘든지라...
개인적으로는 기능적으로 좀 유용해져야 쓸 맘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park님의 댓글

준준준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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