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자유게시판

[토론] Intel 플랫폼의 채용! 기존의 PPC Mac은?

본문

영환군입니다..

이번에 키노트에 다들 깜딱 놀란 가슴 쓸어주시고..
앞으로 2년 즉 2006~7년에 스위칭 작업을 마무리 짖겠다고 했는데..
2006년 WWDC에선 인텔 칩을 사용한 맥도 선보인다고 했죠.

그렇다면 PPC를 이용한 기존의 맥은???
물론 Apple은 PPC또한 지우너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평생 해주는 것은 아니죠.

실제 2001~3년에 걸쳐 OS 9에서 X로 스위칭을 하고 2004년 후반기였나요?
OS 9에 대한 지원은 종료한다고 했으니.. 물론 SW의 이전은 새로운 SW에 정착을 완료했다고 생각한 시점에서 기존 SW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수는 있지만..

하드웨어는 다르잖아요~

그러면.. 제가 생각해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PC의 맥은 언제까지 생산이 될까? 물론 2007년 완전한 이전이 되면 생산되지 않겠지만 그 동안 새로 업그레이드된 맥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일단 1-2회의 업그레이드된 맥이 나올 시간은 있으니.. 그때 CPU클럭도 물론 올라라고.. 가격도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달뒤에 구입 예정인 아이맥 G5 20인치는 일단 보류를 했는데.. 2007년 까지 G4 1기가 파워북으로버티려는 것도 참... -_-;

2. 2007년 PPC 사용 맥에 대한 중고가격은 하락할까?? 아니면 올라갈까????
전 솔직히 PPC의 성능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신뢰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대세는 이미 인텔 플랫폼이고.. PPC는 제조에 그 시한이 정해져 있으니.. 제작 종료가 된다면.. PPC 맥의 가격은 오를까요? 내릴까요? 혹시나 수집가들에게 있어 PPC라는 칩을 적용한 PC의 가치가 높게 책정될 수도 있고..
또는 지원이 끝나 더이상의 SW / HW적인 매리트가 떨어져 가격이 폭락할 수도 있겠구요.. 흠..

3. PPC맥을 이후 2007년이 지나고 중고로 구입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만약 저는 PPC 맥의 중고가격이 엄청 내려간다면..
즉 지우너 중단으로 이미 공개된 Application만 사용하게 된다고 해도.. 구입할 생각이 있습니다. Dual G5의 파워맥 2.0이상.. Vram 128 이상의 제품이면 더더욱 그렇죠. 이유요? 제가 OS X 10.3에서 10.4로 굳이 이전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전한 이유는 OS X 10.4에 추가된 기능이 느므느므 써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사용해보니 머리속에 딱딱 최적화하는 방법과 여러가지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10.3 사용할때처럼 덤덤해집니다.. 익숙해진거죠. G5 Dual 기종이 지금 2.0기가 제품이 신제품이 230만원대인데.. PPC 지원이 끝나고 이 제품이 100만원대 초중반쯤 된다면 당연 구입할 생각입니다. OS X 10.4라는 PPC와 64비트에 적용된 OS가 버젓히 존재하고 Application도 지금 구입한 녀석들 모두 PPC용이고 이넘들만 이용하면 제 사용상에 문제가 없으니.. 흠.. 전 이런 생각입니다.

4. 국내 맥시장에서 OS 9에서 X로 이전하는 지금.. 물론 조금 늦은 이전이지만.. 아직 X로 이전하고 싶어도 인텔 채용 맥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여러분들은 구입을 망설이실 것입니다.
당연하죠! 모 서체 업체에서는 OS X tiger의 개발자 버젼이 2004 WWDC에서 발표되고 개발자들에게 유포되었는데도 실제 Tiger의 정식 출시가 된 지금도 Font Manager가 작동안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런 환경에서 여러분은 인텔 맥으로 과감히 이전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저는 DTP 계가 아니라서 서체가 많이 필요치도 않고 오히려 tiger에 있는 140~50여개의 Font를 80여개로 줄여 쓰고 있으니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제가 그런 입장이라면 엄청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쓰는 프로그램과 서체가 잘되야지 그게 안된다면.. 구입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96,176
가입일 :
2003-11-16 03:57:20
서명 :
ICT engineer. PMO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43

홍진석님의 댓글

  1. 이제와서 IBM 이 잘해준다고해도 선언한 이상 인텔CPU 로 가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한 번정도는 신제품이 나오지않을까 하는 ㅋㅋ
2. 음..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많다면 오르겠지만.. 지금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 선에서 '맥'이라면 맥 os 9 이 돌아가는 맥을 더 선호하고 업무처리상 값어치를 둔다고하기에.. 그럭저럭 떨어지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하지만 적어도 현시점에서 하이엔드 컴퓨팅에서 최고의 성능을 내는 CPU는 PPC 임은 분명하죠.
3. 능력이 된다면 PPC 기반 파워맥(다른 것들은 다 호환될테니 패스 ㅋㅋ)을 신품으로라도 구해놓고 신주딴지 모셔놓듯 하지않을까..싶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레어아이템(?)수집을 좋아하는지라 ㅋㅋㅋ DDR 메모리도 쓸 수 있으니 (registered.. 만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메모리도 적당히 구해놓고 4G 이상 꼽아서 돌리면 평생쓸 멋진 컴퓨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4. 맥을 못쓰고 있는 시점이라.. T_T 맥 미니라도 어켜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T_T
암튼 개인적으로 '절대 성능' 이나 '가격' 보다도 컴퓨터 사용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지라 역시나 나름대로 비주류적인 전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영환군님의 댓글

  저도 NeXT STEP이라는 OS X의 전신격인 OS를 사용하는 유저이기도 한데..
이것참.. 그 애정이라는게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_-; 물론 사용을 아예 못할 정도로 기능이 열악한 것도 아니고.. OS X과 같은 BSD기반에 GUI이기 때문에 Terminal 머신의 역활 이상으로 충분히 잘해주는 놈이죠..
저도 기회가 되면 G5 Dual 모셔놓고 물론 최상위 기종이면 좋겠죠..
OS X Server 설치하고 제 파일 서버 및 dns.org에 등록해 놓은 Free 도네임으로 제 개인 서버 및 웍스테이션용으로 쓰면 베리베리 나이스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아 정말로 PPC 버리기 아까워요..

젤리톤님의 댓글

  당분간 맥 하드웨어는 좀 안 팔릴거 같은데요...
내년부터 약간 혼란스럽겠지만,  기다렸다가... 인텔맥을 사겠습니다.
로제타인가,,, 어느정도 안심장치(!?)도 있는듯 하니...
*
근데 정말,,,
애플은 5년전부터 인텔 맥을 만들어놓고,,, 시치미  뚝 떼고 있었다는
소리 아닌가요. 이거 아주... 응큼한 애플인데... =.=

젤리톤님의 댓글

  글구,,, 앞으로 인텔맥이 나오면
거기에 윈도우즈 깔아 쓰는거 안 막는다고 하죠.

애플이,,, 스위치 캠페인은 포기하고
마켓쉐어 늘리기로 맘먹은거 같아요.

영환군님의 댓글

  아마도 스위칭 보다는 마켓쉐어를 늘리는 것이 고객 수요가 더욱 많이 늘어나니까요. Windows가 실제로 깔릴지 아닐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windows가 설치되거나.. Vmware정도로 쾌적한 에뮬레이팅 환경을 제공한다면 충분히 맥을 구입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hongjuny님의 댓글

  IBM 에서 새로운 PowerPC 칩을 공급한다면 모를까, 지금 현재 라인업으로는 더 이상의 메리트도 없고, 이미 나발을 다 불고 난 이후 갑자기 "In fact... in fact... 훼이크지롱~" 이라고 할 리도 없고... 내년 이맘때까지 얼마나 많은 매킨토시가 팔릴까요? 살 사람은 사겠죠. 그런데 저는 안 삽니다. ㅡㅡ; 그리고 이제 일터에서도 구매는 틀렸습니다. "결국 x86 이 더 낫다는 이야기 아니냐?" 라고 하면 할 말이 없어지니까요. 내년에는 나아지지만 지금은 파워피씨가 낫다고 말할까요? 그러면 맥팔육이 나오는 내년까지 기다리자는 말밖에 안 나오겠죠?
음... PPC 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마당에서까지 이렇게 성토의 장을 만들다니... 죄송합니다. ㅡㅡ;
언젠가는 PowerPC 용 바이너리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끊어질 것이고, 그 시기는 시장이 결정할 것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파워북 G5 등을 비롯한 고급 기종의 출시를 노리고 기다려온 사람들이 (저를 비롯해서) 꽤 많을 줄로 압니다. 애플이 혹시라도 장사가 너무 안 되어서 내년 1월 맥월드에라도 조금씩 x86 기종을 출시하기 시작한다면 예상외로 transition 기간을 짧아질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성능 문제는 접어두고...

영환군님의 댓글

  저는 물론 PPC용 바이너리를 제공하는 Application도 이후 Intel / PPC바리너리를 함께 제공하다 이후에는 intel 용만을 제공하리라 봅니다. 그 시기가 PPC 맥 시장의 끝이 아닐가 생각하는데..

굳이 최신 성능의 SW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Dual G5 하이엔드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Server 및 웍스테이션.. 개인적인 사용도로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용도가 Server와 웍스테이션이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솔직히 이런 말씀 드리면 정가 다주고 G5를 구입하신 분들께는 죄송스럽지만.. 어짜피 가는거 Intel로 빨리 이전하고 PPC 맥의 가격이 확~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성능의 기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G5의 FPU 성능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artifact님의 댓글

  MacIntel로의 이주는 좀 더 기다려보고, 일단 마지막 파워맥 최상위 기종을 구입할까 합니다.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 (아마 2010년 정도 되지 않을까요?!) 이후의 PPC용 어플들을 구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어쩌면 개인용컴퓨터에서 '마이크로커널+RISC+듀얼프로세서' 조합을 당분간 구경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군요. 물론 가격이 어느 정도, 아니 꽤 많이 떨어져야 하겠습니다만... 지원이 중단 되는 시점까지 배수진의 각오로 열심히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서 필요한 간단한 어플들은 직접 제작한다면 꽤 오래 쓸만하지 않을까요?! ;-)


아직 출시될 제품라인이 있다는 잡스의 말을 믿고, 듀얼코어-듀얼프로세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순진한 희망을 해봅니다.

artifact님의 댓글

  덧붙여, 최상위 사양이라면 버철피씨에서 인터넷뱅킹이나 몇몇 전자상거래 정도는 원활히 돌아가겠죠?!

hongjuny님의 댓글

  WWDC: 잡스 CNBC 와의 인터뷰에서 인텔에 대해 언급
June 6, 2005

샌프란시스코 WWDC 키노트 연설 이후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파워 피씨에서 인텔로의 이전 계획에 대해서 논의중이던 CNBC 의 “Street Signs” 라이브 프로에 출연했습니다.

동부시각 2 시 25분, 잡스는 진행자 론 인사나에게 “이번 이전은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이 현재 보유한 파워피씨 제품들도 훌륭하며 앞으로 출시될 파워피씨 제품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잡스는 말하면서 “이 움직임은 보다 점진적일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IBM 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져 왔습니다. IBM 의 로드맵은 훌륭했고 지금 제품은 아주 훌륭합니다.” 그러나 잡스는 그의 예상과는 달리 IBM 이 제품 공급에 실패했다고 (키노트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미래를 보았을 때,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약간 다릅니다. 우리는 앞으로 수년간 고객들에게 제공할 훌륭한 제품들에 대한 계획이 있고, 앞으로 1~2년의 장래를 보았을 때 인텔 프로세서의 로드맵은 다른 회사들이 보여주는 것보다 더욱 우리의 계획에 부합됩니다.”

잡스는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의 제품으로 향하는 이전 계획이 벌써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현재 우리 제품은 훌륭합니다. 그러나 1~2년의 근래에 있을 다소의 문제점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CNBC 와의 인터뷰에서의 다른 하일라이트:

잡스는 애플이 인텔과 좋은 매치를 이룰 미래 계획들에 대해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발표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간 애플에 대해서 ‘윗선에서부터 정보가 새는 웃기는 회사’ 라는 평이 있었는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디즈니의 새 CEO 로버트 이거 측에서 디즈니와 픽사의 “원만한 관계” 와 앞으로의 배급 협청을 갱신하는 문제를 위하여 만날 것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잡스는 “사실 저는 밥 이거와 아주 좋은 논의를 가졌습니다. 그는 좋은 사람입니다. 향후 어떻게 될지 보죠. 앞으로 1~2개월 내에 같이 만나서 심각한 의논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팟 판매를 비롯한 애플의 사업 성적에 대한 질문에 잡스는 회사의 분기별 보고에 대해서 자세한 언급을 사절했습니다. 그러나 아이팟에 대해서 그는 많은 곳에서 재고가 보이고 있음에 애플이 주시하고 있고, 이것은 작년에는 있었던 적이 없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야후와 기타 다른 회사들이 iTunes Music Store 가 점유하고 있는 온라인 음악 시장 공략에 대해서는 “결국 실적이 말해주겠지요” 라고 잡스는 말하면서, iTMS 의 점유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야후 등의 회사들이 얼마나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였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장사꾼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만큼 바보는 없겠지만... 그래도 참고삼아 올립니다. ^^

모노3020님의 댓글

  컴퓨터는 도구일뿐.. -_-;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저도.. 파워맥..지4 최후판을 구입해서 잘사용하고 있습니다.가격이..절반가격으로 떨어졌던때 구입한거라.. 클래식 부팅도 되공.. 요즘은 정말로 사용안함..클래식은..ㅋㅋㅋㅋ

그래서..다시.. 파워맥 지5의 최후판을 구입할려고 합니다.. ㅋㅋㅋ 다들 그러시겠지만 가격 저렴하고.. 메모리.. 풀로 넣고.. 돌리면.. 서버론 그럭저럭 사용가능할겁니다.. 두대 사서.. 클러스터 만들것도 생각해봐야 겠네요..ㅋㅋㅋㅋ

Bluenote님의 댓글

  기존의 PPC맥은 당연히 도태되겠죠.
애플이 인텔로 이주하지 않더라도 지금 나오는 라인업의 PPC맥들은
2007년 이후에는 도태될겁니다. ;-)

너무 당연한 얘기는 제껴두고 질문의 핵심으로 들어가 생각해 보면...

향후 나올 프로그램이 지금의 PPC맥에서 제대로 돌지 않거나 새로운 버전의
맥 오에스가 제대로 돌지 않아 시장에서 완전히 외면당하고 잊혀지는 결과가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 애플이 처음 파워피시를 채용하던 시점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자... 이제 따져봅시다.
2007년에 완전한 이주가 끝나는 시점까지는 PPC맥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겁니다. 처음 시장에 나온 인텔 맥의 사용자가 얼마나 된다고
인텔 맥 전용 오에스와 소프트웨어를 내놓겠습니까... 망하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애플이든 어플제작회사든 이런 미친 짓은 하지 않습니다.

최소 2008~2010년까지는 여러모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이 문제는 유저들의 구걸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개발자들이나 애플의 필요에 의해서
이루어 지겠죠.

2010년을 전후하여 인텔 맥 사용자가 PPC맥 사용자를 앞지르게 되는 시점에서
서서히 PPC맥은 소외되기 시작할 겁니다. 새로운 버전의 오에스와 어플이
인텔맥 전용으로 나오게 되겠죠.

자... 이제 과거를 돌이켜 생각해 봅시다.
2000년에 나왔던 파워맥이 G4-400정도였죠?
G4-400에 맥 OS 10.4  타이거, 어도브 CS ver.2, FCP4.5(최신버전이 4.5 맞나요?),
iLife05, Keynote 2.0, Pages, MS-Office2004 for mac을 설치하고 사용하면서
'아...띠X... 시스템 정말 느리네... 이것들이 나온지 5년 됐다고 G4-400이를 무시하는겨?'

이렇게 열을 내면서
'애플은 과거 자사의 하드웨어 구매자를 외면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
요로코롬 욕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G4-400이라면 그에 맞게 오에스 9.2, 포토샵5.0~6.0, 일러스트레이터8.0~9.0 정도를
사용하는 게 본래의 용도에 맞는 일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쓰고 있지 않나요?

어차피 PC는 3년 정도... 맥은 5년 정도 사용하고 나면 푹 쉴 수 있도록 놔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맥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적당한 시기에 구매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차후에 좀 더 나은 시스템을 구매할 목적으로 지금 당장 시스템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손을 놓는 일은 돈 몇 푼 아끼기 위해 많은 것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영환군님의 댓글

  실제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이번 키노트 마지막에서 스티브 잡스의 말에 있습니다.. 내년 WWDC에서 인텔 기반의 첫 플랫폼을 선보여주겠다고 말을 했는데..
이미 5년전부터 OS의 이전이 꽤 진행되었고 로제타 및 유니버셜 바이너리의 사용, 올해부터 개발자들에게 Intel 용 개발킷을 보내주고 있지만.. 이것은 ADC 가입된 소구모 개발 그룹 및 개인 개발자이고 실제 B2B 관계의 업체에는 이미 지원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Intel 플랫폼으로의 이전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리라 보고 2006년 첫 intel 맥이 선보인뒤 2007년 하이엔드 맥까지 1년의 기간동안에는 이미 메이져 타이틀은 모두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 디버깅과 재 컴파일이니..

2003년 OS X으로 완전 이주를 선언하고 2004년 OS 9의 지원을 완전 중단한다 발표한 것을 보면..

intel 플랫폼으로 이전뒤 그리 많은 시간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PowerPC 맥 이용자들은 최근 버젼의 SW 업데이트에 한계가 오는 날이 빨리 올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은 OS X 10.5 레오파트가 2007년 상반기 출시되면 레오파트버젼까지는 PPC를 지원하고 이후 버젼은 Intel 플랫폼만을 염두하고 진행 할 수도 있겠구요. 굳이 PPC를 포기하는 마당에 레오파트 이후 OS까지 PPC를 염두할 이유는 없을 거라 봅니다..

PPC 사용자들은 현재 OS 9 유저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SW 버젼의 제한을 받게 되겠지만.. 개인 유저의 경우 자신의 사용 용도에 따라 PPC가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고.. 물론 가격이 엄청 떨어진다는 조건하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5~10년정도 뒤에도 OS X 10.4 tiger는 꽤나 멋진 OS로 보여질 것 같습니다. 굳이 신형 맥만을 생각하지 않고 저라면 가격이 급락(?)한다면 Intel iMac 보다는 그보다 저렴할 수도 있을 PowerPC G5 Dual 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제 작은 소망이라면..
2006년~2007년 사이에..
약 100만원 이상 하락한 Dual G5 2.5 이상의 하이엔드 맥을.. 저렴하게 구입.. OS X 10.4 tiger server를 OS로.. 개인 웍스테이션 / 서버도 쓰면 딱 해피할 것 같습니다~

정말로 혹시나 Dual G5 하이엔드 기종의 중고가 150만원.. 200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면.... Intel 플랫폼의 신형 맥보다.. 저는 중고 PowerPC 맥을.. 지원이 끝나면 이미 이전에 발표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니.. 아쉽다면.. Xcode같은 툴이 시간이 많이 지나면 지원 받기 거시기 하다는 게 걸리지만요..

물론 일반 유저들이나 신규 스위칭 유저들은 인텔 맥이 좋겠지만.. 전 PowerPC에 대한 신뢰가 깊은 편인지.. 가격이 엄청 떨어진다는 조건하에.. PowerPC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Bluenote님의 댓글

  영환군님 말에 동조합니다.

지금 필요하다면 구매하는 거죠. 가격이 급락하면 이라는 조건을 다셨지만
가격이라는 전제보다 더 중요한 게 필요하다는 전제죠.

어차피 PPC맥이 계속 나온다고 해도 2007년에서 2010년이 되면
중고장터에서 절반 값도 못 받을테고(타이거가 오에스9과 같은 대접은
못 받을 것이므로)애플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지름신이 강림하기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9.♡.189.90 2005.06.08 18:14

 

1. 아 저도 상당히 걱정입니다. 노트북이 필요 했는데 G5파워북은 가망이 보일 것 같지 않고
설령 나온다 한들 이젠 뭐... 인텔 센트리노 보고 있노라면...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밖에는-_-
내년까지 이것 저것 업그레이드 제품이 하나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만, 당장 급한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 보류하자는 입장이겠지요??
에휴 일년이라... 전 G4제정비에 들어가 USB2.0이랑 글픽카드나 업글해야 겠네요-.-

2. 아무리 맥이지만, 어느 교수가 컴터 가격을 '사과'에 비교하던데,
PPC중고 가격이 더디게 떨어지긴 해도 오를 것 같지는 않군요-_-
설령 희소가치가 있다며 올려 받으려는 사람이 있어도 상당히 몰매 맞을듯-o-

3. 전 컴터는 절대 중고구입을 안하는 성격이라-_- (제가 너무 빡세게 돌리기 땜에...) 
제가 쓰던건 고물이 되더라도 정이 들어서 구 어플들이라도 깔아서 음악이라도 들으며 쓰겠지만...

4. 과감히 이전... 이라기 보다는 저같이 파이널 컷을 써야만 하는 사람에겐 당연한 이전이 되겠지요.
어짜피 작동이 된다는 가정 하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니까요. 선택이래봤자 윈도우냐 OSX냐 정도...
실체감은 클래식에서 OSX의 이전을 겪은 사람은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작업상 안정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만일을 위해 파워맥 마지막 기종중 최고기종의 구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CPU파워는 그렇더라도 이것저것 악세사리가 가득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하기 때문이지요.. 후후후...!!
제 쥐포도 최후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태껏 몇달간 스위치 오프도 안하고 렌더 돌려도 잔고장 하나 없이
잘 쓸정도로 안정적이네요.

스티브 잡스가 로드맵을 언급하면서 말하는것 처럼, 그가 계획하고 있는 것의 실체는
차기 OSX 표범녀석이 나오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 새 제품이 나올때까지 어떻게 참느냐 하는 것입니다-_-
영환군님도 힘내세요!

(전 중간에 미니맥 2세대 나오면 이성을 잃고 지를지도 모름-_-)

영환군님의 댓글

  필요하면 지르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로 블루노트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격에 집착하는 이유는...
백수라서..

크허허허헉!!!!!! 돈만 있다면 당장에 듀얼 2.7을 지르고 싶지만..

필요에 의해 구매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그래도 일부 유저들은 아마 현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Intel 맥이 출시될 WWDC 2006을 은밀히 기다리고 계시지 않을런지..  :D
전 수중에 돈이 없어 지름신이 오셔도 어찌하실 수 없답니다.. :-D
2007년 이후 혹시나 KMUG의 게시판에
"Macintosh for PowerPC"라는 게시판이 생기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D
만약에 생기면 전 그 게시판에셔 열심히 활동할 듯~ +_+

ps : 그래도 G5 칩의 단가가 높고 Duall 구성인 점을 생각해 혹시나 Intel 맥으로 이전되고도 가격이 다소 높다면.. 그땐 PowerPC의 마음을 접고 New Hope 의 길로 저도 걸어갈 듯합니다..

Star Wars로 치면.. 지금이 Star Wars 3 에피소드쯤되나요? 포스의 균형에서 어느쪽으로 갈지 모르는 유저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9.♡.189.90 2005.06.08 19:12

  그래도 전세계 2퍼센트인 현 수준에서 포스의 밸런스를 맟추기 위해선 상당한 압박이 있을듯 한데요?-.-
근데 갑자기 2퍼센트라는 말에 잠시 기분이 좋아지는 전 뭘까요-_-

영환군님의 댓글

  전세계 2%는 수치상으로는 낮게 보여도 단일회사로 2% 는 작은 수치는 아닌 듯합니다.. Dell도 실제 전세계PC 시장에서 십몇 % 정도로알고 있습니다..
메이져 브랜드 다빼고 대다수가  DIY 인환경에서 말이죠..

hongjuny님의 댓글

  영환군님 발제하신 이 논의가 [우리모두 생각해봐염] 에 등극했군요. 축하합니다. ㅎㅎ
잡스 아저씨, P4 랑 PPC 랑 놓고 포토샵 필터 시간 재는 시연을 키노트에서 하던 것이 눈에 아직도 생생한데... 역시 장사꾼...
PPC 의 문제는 지난 2003년 이래로 한 번도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은 아키텍쳐에 있습니다. 그나마 더디긴 하지만 꾸준하게 클럭 속도를 올리긴 했지요. 그러다보니 결국 FSB 1.35 GHz 에 아직도 DDR 밖에 안 되는 괴물이 탄생하고 말았습니다. 한 번이라도 좋은 좀 더 심각한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향후 2~3년을 책임져 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것이 없는 지금의 파워맥은 냉정히 말해서 투자 가치가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남승한님의 댓글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차기 OS내지 차기 application은 PPC에서 안돌아가나요?
안돌아간다면 문제는 정말 영환군님 말씀처럼 토론 섹션이 하나 더 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별 문제 없지 않습니까?
설마 현재 OS에서 OS9을 돌리는것 처럼 차기 os에 현재 OS를 돌리는 것은 아니겠죠?

영환군님의 댓글

  흠.. 저도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인데 남승한님께서 한번더 상기시켜주셨네요..

물론 PPC에 대한 지원은 지속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영구적인 지원이 아닌..
2007년을 기점으로 얼마나 더 지원이 되느냐가 관건이지 않나 싶습니다..

Apple이 x86 플랫폼을 채용함으로 2007년 이후 더이상 PowerPC 채용 맥의 생산이 없어진다면 개발사 입장에서 충분한 Intel 맥으로의 이전이 완료됬다 판단하는 시점부터 PowerPC 맥용 SW 업데이트 정도만 지원하지 새로운 SW는 PowerPC 용으로 제작이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207년 이전의 과도기적 시기의 OS X인 10.5 레오파트는 PowerPC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만약 지원을 안해준다면 많은 맥유저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 그 이후에 출시될 OS가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PowerPC에 대한 지원이 없어질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자신이 개발사 CEO라면 지원이 끝난 HW에 대해 인력과 비용을 투자해 SW를 개발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도 들고요.. HW적인 업그레이드가 현실적으로 끝난 플랫폼에 대해서 말이죠.. NeXT STEP 시절처럼 개인 개발자/유저들 간의 그룹이 결성되고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SW 업데이트에 대해 유저 차원에서 해결하거나 하지도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로 예전 OS/2 사용할때나 NeXT STEP 사용할때.. 외국 유저들이 직접 개발한 드라이버 및 SW때문에 그나마 현역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기억이..

또한 로제타의 경우에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구적인 PowerPC 바이너리의 지원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이전 과정에 있어 기존의 유저가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지만 Intel 바이너리로 완전히 이주하는 시점에서 과연 로제타가 더욱 필요할까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래도 물론 PowerPC 바이너리를 쓰는 SW가 조금이라도 존재할테니.. 필요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OS 의 이전보다는 다소 무겁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는 이전같습니다.

Apple과 SW 벤더들이 얼마나 오래 PowerPC를 지원할까도 다시금 생각해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맥 사용자들은 아마도 이 문제에 대해 더욱 궁금해하지 않을까요?

김성수님의 댓글

  실제로 2006년 말정도 되어서 나올 intel Mac을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일 그 녀석들이 예를 들어 Pentium M기반의 4Ghz근처에 듀얼코어에 Pentium 듀얼 시스템이라면 (CPU만 4개!) 2.7Ghz의 듀얼 PPC는 자연스레 잊혀질정도의 성능을 뿜어내겠죠.
Apple에서 CPU가 바뀔때마다 약간씩의 움찔하는 정도는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 하위 CPU는 성능차이에 의해서 자연도태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68K에서 PPC로 올때의 FAT Binary의 경우를 봐도 큰 문제 없이 넘어올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히려 더더욱 쉽게 Universal Binary를 통하여 넘어올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승민님의 댓글

  음 조립식 맥컴퓨터가 나오겠군요

eric yong님의 댓글

  현재 imac g4를 쓰고있는데.. 얼만전 까지.. 리스가 끝난 dual g5를 살까하고 고민했읍니다.. rendering time이 너무 늦어서..큭큭..
하지만.. intel mac이 2006년에 나온다는 말에 모든 생각을 접어두고.. 기다리고 있읍니다.. (돈이 딸려서 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희망은 intel mac이 나오는 시점에 ppc mac에 세일을 바라보고 있죠. 저의 소견으로는.. fcp 4.5나 maya 6.5를 쓰기에는 현재의 ppc도 안정적일거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8기가의 메모리를 다 체운다면.. 더할나위 없겠구요..
intel mac 이 나온다고 해도.. 어짜피 최상위의 맥은 구름속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실속을 챙기는 편이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ppc를 사도 imac은 디지털 액자로 쓸생각입니다.. 24/7 계속 사진 앨범을 돌리 도록요...큭큭)

크레이지-김님의 댓글

  단지 인텔 플랫폼이라고 조립이라든가 그런게 되는건 아니죠..
시퓨만 지원될듯 그 외에는 안될듯 합니다. 부품별로의 바이오스도 지원 안할 테구요 당근 편법이 아닌이상 윈도도 안깔리겠죠...
이유인즉슨 애플의 최대 장삿속(장점)이란게 모든 부품의 일체화로 부도직전 살아난 회사이고..그러한 하나의 플랫폼을 포기한다면 애플역시 당연한 OS제작회사로 전락할텐데.. 잡스가 바보는 아니죠..

개인적으로 인텔 시퓨의 독단적인 플랫폼을 만드는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잡스도 한번 발열에 살짝 당해봐야 할듯 ㅋㅋㅋ(농담반 진담반..)
현재 X86플랫폼에서도 듀얼경쟁속에 당연했단 듯이 AMD보다 밀리는 수치를 보이는데.. 발열이나..성능은 말할것도 없고...모토롤라나 IBM의 제품이 좋다는건 아니지만..쩝.. 갠적으로는 이왕 한번 갈아타줄 생각이였다면 AMD로 했음 좋았을껄.. 생각해 봅니다.
듀얼코어를 상대하기에 두얼시퓨로도 버거워 갈아타기를 한다면
이왕이면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무난한쪽이 좋치 않았을까...하는 생각..
2006년이나 2007년쯤엔 듀얼코어의 시퓨가 보편화되거나 기술적인 해결이 이루어 진다고 해도 처음 발들이기를 AMD쪽이 우새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인텔손잡아주기는 조금....서운하네요 ^^;;;
(그렇다고 AMD알바는 아닙니다.. AMD는 이제 64로 처음 써보니깐요..)

크레이지-김님의 댓글

  그나저나 이놈의 인텔은... 가격이나 좀 내리지.. ㅡㅡ;;
고가정책은 국내만 한정된건지.. 세계적으로 고가정책으로 욕을 먹는지....
펜4 2.4C만 봐도 2년전 가격과 별반차이 없으니..
아직도 중고가가 10만원도 넘지.. ㅡㅡ;; 인텔은 싫은 짓 많이해서 별로....
(이것 역시 갠적인 의견입니다 ^^;;;)

yngwie님의 댓글

  쪼매 적응할려고하면..다른거 나오고...
난 DTP하는 사람으로써...  또 어떻게 맥이 변해갈지..걱정도되면서.. 윈도기반으로 돌아간다니..또한 기쁘기도하고..
G5사무실에 사놓고... 먼지만 싸여간다는..ㅠㅠ

서영석님의 댓글

  제가 인텔맥에대해서 회의적이였읍니다만 제가볼때 애플은 지금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회사로 변신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시말해 더이상 맥은 맥이 아니라 인텔 유닉스란 말이죠
만약에 말입니다. 만약에 애플이 휴렛팩커드에다가 MacOS를 라이센스 해준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흥민 진진 하군요. 마이크로 소프트에 정면도전하는것이라고 보여지구요
그런면에서 iWork 같은것들이 진정 어떤 의미였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마소에 직접 대항하려면 Office 가 자아 문제인데 그런걸 해결하려는 의지가 아니었나 싶구요.
암튼 2년 후 롱혼과의 한판이 기대되는군요.

hongjuny님의 댓글

  인텔과 AMD 문제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

GameRounge.com 의 기사입니다

Intel vs AMD
29 | May


인텔의 팬티엄 D 는 AMD 의 데스크탑 듀얼 코어 제품에 비해서 매우 가격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AMD 의 저가형 애슬론 X2 4200+ 의 가격은 $537 이지만 인텔의 저가형 팬티엄 D 820 프로세서는 $241 입니다. 이는 AMD 의 최저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가격입니다.

이러한 가격 차이는 AMD 의 생산 능력 부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인텔은 모든 생산설비에 90나노미터 공정을 채용했지만 AMD 는 딱 한 곳 뿐이고, 두 번째 설비가 독일 드레스덴에 건립중입니다.

분석가들은 AMD 가 새로운 설비를 갖추기 전까지 생산라인을 듀얼 코어로 이전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합니다. This could either be its own Fab 36 or a foundry.

“AMD 의 데스크탑용 듀얼 코어 애슬론 64 X2 의 가격은 성능에 기초한 것입니다”, 가격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 AMD 의 대변인 캐씨 애비난티의 답변입니다. “최근 서드 파티에서 실시된 듀얼코어 데스크탑 제품의 경쟁에서 드러난 벤치마크 성능 정보에 기초하여 볼 때, 우리 회사의 저가형 AMD 애슬론 64 X2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인텔의 고급형 듀얼 코어 제품을 능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정말 AMD 의 가격이 인텔보다 좋기 때문에 비싸게 받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AMD 의 생산 능력이 인텔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 지금까지 공급 물량 문제로 맘고생이 심한 애플 측으로서는 또다시 AMD 와 손잡을 이유가 없었겠죠. 그리고 여러 가지로 수세에 몰리면서도 별다른 호재가 없었던 인텔 측으로서는 애플이라는 이미지를 업고 싶었겠고...

정문호님의 댓글

  이번 애플의 결정은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큰결심으로 스위칭했는데, 앞으로 지원끝길 생각하니깐 답답하군요.
일단 2007년 까지 스위칭이 완료된다고 했으니
적어도 08년이나 09년 까지는 지원을 해주겠죠..
하지만, 어떻게 보면, 지원을 09년 까지 해줄껀가 란 의문이 듭니다.
팬서든 타이거든, 더이상의 취약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지원은 더 안해주겠지요? 이기능 쓰고 싶은 인텔맥사..이럴거 같은데요
업체 입장에서는 ppc쪽 지원도 생각하겠지만, ppc와 팬티엄은 개발과정이 다르니 당연히 개발비용 증가로 이어지는것이고, 개발비용증가는 수입에 악영향
고로 최대한 빠른 시점에서 ppc소프트, 지원을 중단하겠지요..
가슴아플 따름입니다..
그렇게 좋다고 떠벌리던 G4,G5프로세서 죽이기가 시작된다니..

cge님의 댓글

  ppc라도 필요하다면 당분간 쓸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년에 인텔맥이 나온다 손 치더라도 기반이 정착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osX도 panther가 나온 이후에야 비로소 쓸만하다고 여겨졌는데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박은아님의 댓글

  너무 어려븐 얘기들..
너무 빠른 변화와 급하게 돌아가는 세상..
좀 더 안정되고, 좀 더 효율적이고, 좀 더 비용면에서도 부담이 적은..
그런 그 뭔가가 필요할 듯 합니다.
[만고 제 생각입니다.]
[글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이학주님의 댓글

  맥이 인텔가 손을 잡는 다는 건 좋치 않다고 생각되고요....
인텔에 독점화가 가속하 되는 느낌이고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맥OS클래식을 많이 사용하는 데
맥을 멀리 할까 걱정입니다....
맥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해야하나요...
저는 편집일해서 그런지 이번 결정이 너무 침통합니다.

김태헌님의 댓글

  옷 혹시 그럼 매킨토시에서 윈도우, Mac OS 멀티부팅이 가능해질까요?!?

돼지한마리님의 댓글

  애플코리아의 행태를 보면 인텔기반의 맥이 나오는게 좋을듯

김홍규님의 댓글

  맥을 전문으로 사용하는 전문가의 입장이라면 이번 맥의 결정이 실망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와같이 일반인의 시선으로는 정말 멋진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g4멋진 모습에 빠져 큰돈을 쓴적이 있습니다만,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의 사용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요즘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인터넷에서부터 여러프로그램까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맥이 인텔 플랫폼을 채용한다면, 전문가들은 osX를 설치할테고 저와같이 불편을 느낀 사람은 window를 설치할 것입니다.
조립 컴퓨터로도 osX를 설치할수 있다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한osX를 사용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여러 인터넷 및 프로그램회사들이 (물론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원도우와 맥을 모두 지원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이직은 더욱 많은것 같습니다.) 맥을 위한 지원을 훨신많이 하게될것입니다.
맥의 입장으로는 더욱 경쟁성을 갖기 위한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멀티부팅으로 맥과 윈도우 컴을 두대 따로 살필요도 없고 말이죠. ^^&

저는 이번 맥의 결정에 앞으로 맥이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편방현님의 댓글

  ^^ ?음...
조금은..무리해서? 개발자들에게 나누어준 IntelMac? Mactel? 하드웨어를 셋팅해 보았습니다.
일단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이 플랫폼에서 Intel용 어플이 나온다면
금상첨화 겠네요.

반응은 역시..기존의 Windows사용자 들중에서 매니아급~
아직 어떨지 모르겠지만. 많은  Windows유저들이 x86을 깔아서 맛보는듯 하는군요.

한국의 맥환경의 가장 큰문제는 역시 가격보다도(조금은 고급이지만)
인터넷 환경을 꼽을수 있겠네요. 그리고 께임~
여러가지의 가지각색의 보안인증 시스템이 Windows기반으로 되어 있으니..
일반 유저들에게 다가 갈수 없는 부분 중 제일 큰것 같습니다.
역시나 한국의 맥회사의 개발의지가 없어서...
욕은 많이 먹었지만..예전의 엘렉스가 좀 더 그나마 성의 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인텔맥이 저가형 일반유저를 대상으로 iMac같은 모델을 내놓고..
또한 Windows와 듀얼부팅이 가능하던가 Wine으로 익스플로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면..
지금보다 많은 맥유저들이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계속적인  Crack으로 일반 컴터에서도 사용하게 된다면..
역시 OSX의 매력으로 가까이 할수록 더하게 되니~ ^^
다음 선택으로 맥을 택할겁니다~^^

또한 지금의 PPC기반의 OSX보다..어찌보면...NeXTSTEP 부터의 Intel기반이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Rhapsody 프로젝트 일떄 결국 Intel을 포기한 이유가..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현재의 하드웨어 문제 아닐까요? 이래저래 결정을 못한 시점에서..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의 확실한 계획? iPod를 보면..IntelMac또한 확실한 승부수가 있을거라..생각합니다.
잡스를 믿습니다.
그러니..
아마도...
잡스..그때부터 지금껏 Intel기반의 OSX를 개발 했을것이구..^^
현재 체감 또한...(P4 3.6)이라 그런지 몰라도..
ppc보단..안정감이 있습니다.
기분이.. ^^

아~ 그리고 915G 900GMA DVI ADD2카드는 일단 국내 유통이 안되는것 같더군요. 대부분 회사들이 일반 PC용이 메인이 아닌 대부분 영상기기에 중점을 둬서 한국에 있는 회사들은 취급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단..
?HP DC7100 시리즈에 Intel DVI ADD2가 있는데..한국에는 구입불가..
그래서 저도 일단 WIZWID를 통해 구입을 했는데..이상하게 느낌이..
제대로 안된듯..
그래서..
다시 알아보니..
삼성컴퓨터 중... ZMP35모델이 915G 900GMA를 사용..기본 ADD2장착..
A/S형태로 ADD2 카드를 구입할수 있을까? 합니다.
..정말..
난감하더군요.
마음 편한것은 HP.com에서 Intel ADD2구입하는것...주의하실것은 슬림,미니용이랑 일반 크기랑 두가지 입니다. 그리고 35$정도 세금이랑..대행업체 비용이랑하면...60$정도로 예상이 되는군요.
더 싼 방법은 eBay고요..여기에는 10$~20$ 내외로 판매..
그런데 주문해놓고 PayPal가입하니..우편이 와서..무슨 코드를 입력하고..
ㅠㅜ 옛날에는 그냥..등록하고 지불했던것 같은데..
..
홧팅입니다.

원종호님의 댓글

  요나가 들어간다고 했을 때부터 좀 걱정이긴 했습니다...;;
IA-64 아키텍쳐라면, RISC의 장점을 많이 따온 아키텍쳐라서 Cell하고도
경쟁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IA-64가 실패한 건 성능이 아니라 호환성 때문이기 때문에....;;)

과연... 뭐가 들어갈른지...;;

sunwoo님의 댓글

  예전에 클론맥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암튼 인텔의 서운함보다는 처리속도 등등 모든게 좋아져서 글지 않을까여?
애플의 속마음이 궁금할뿐....

김재흔님의 댓글

  혹시 인텔에서 맥전용 팬티엄 맥을 출시하는거  아닌지 ㅎㅎㅎ 그리고 보통 p4에다가 깔라 그러면 에러나게 에플은 만들겠지요 우리들을 실망시킬리가
없죠 에플이 ㅋㅋㅋ ㅡ.ㅡ

이지현님의 댓글

  제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맥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DTP라고 봅니다. 물론 라이트 유저나 맥을 좋아해서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우리나라 맥시장을 놓고 볼때 DTP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기존의 10.4 니 10.3 이니 클래식이니 이런 문제보다도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실제 적용이 되는지가 관건인듯 싶습니다.
일례로 10.4나온지가 꽤 되었는데도 실제 작업은 클래식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Quark의 경우 6 대 버전이 기능도 우수하고 사용하기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외면당하는 이유는 그버전으로는 실제 인쇄물 작업을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출력실에서 구비해논 데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출력실에서는 3.3버전의 Quark를 많이 씁니다.
어플리케이션이 더이상 생산되지않아 중고로 구입해서 써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만약 10.4대에서 클래식어플리케이션 지원이 되지 않았다면 제생각으로는  X는 소수 매니아의 수집품정도에 그쳤을것입니다.

인텔기반에 기존의 윈도우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다는 점은 좋지만 과연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어플리케이션 지원이 얼마나 될런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최재준님의 댓글

  저는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하드웨어가 나올지..
기존 소프트웨어들과의 호환성은 어쩔 수 없이 시간이 걸릴 겁니다. 또 어떠한 분야에서든지 업데이트, 업그레이드란 투자가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기존의 하드웨어의 생산성(?)에 문제가 있다면 하드웨어를 교체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역시 업데이트를 해야겠죠.
저는 앞으로 나올 인텔맥.. 무서운 속도가 기대됨니다. 또한 과거의 안정성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잡스형님의 말씀처럼 1, 2 전환기를 잘 넘겨야겠죠.
발전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도구죠. 도구가 내 일에 맞지 않으면 쓰지 않으면 되고, 전에 것이 내게 맞으면 그것을 쓰면 되겠죠.^^
저는 사실 현재 파워북G4 1.33에 100% 만족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텔맥 기대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면 바로 바꿉니다.

전체 50,503 건 - 8 페이지
제목
이재훈 732 0 0 2017.12.05
긍정의힘 513 0 0 2017.11.27
hyeoung 484 0 0 2017.11.07
향기 440 0 0 2018.08.27
향기 477 0 0 2018.08.27
향기 424 0 0 2018.08.27
향기 373 0 0 2018.08.27
향기 367 0 0 2018.08.27
향기 474 0 0 2018.08.27
향기 400 0 0 2018.08.27
향기 499 0 0 2018.08.27
향기 462 0 0 2018.08.27
CBuilder 555 0 0 2017.09.25
a-809 602 0 0 2017.09.18
윤곡 911 0 0 2017.09.18
준준준줁 785 0 0 2017.09.08
박주원 1,001 0 0 2017.08.17
Jmary 1,572 0 0 2017.08.10
김명숙 759 0 0 2017.08.06
비제이 725 0 0 2017.07.31
비제이 997 0 0 2017.07.31
김명숙 815 0 0 2017.07.28
기계치 798 0 0 2017.07.28
jdjfjsj 896 0 0 2017.07.02
macpro 922 0 0 2017.06.23
tony 911 0 0 2017.06.23
NPC 942 0 0 2017.06.06
맥피니언 1,034 0 0 2017.05.31
타일러후멍 2,270 0 0 2016.03.05
뿅뿅이 2,338 0 0 2016.02.19
뭉슥이 5,204 0 0 2016.01.25
크라잇 3,028 0 0 2016.01.22
우하하^O^ 4,223 0 0 2016.01.14
에보시 2,562 0 0 2016.01.13
까꽁구루미 4,259 0 0 2015.12.22
정일호 3,997 0 0 2015.12.11
김명숙 3,980 0 0 2015.11.26
sosimhanfr 4,441 0 0 2015.11.09
ccumim 3,897 0 0 2015.11.05
앨리스 3,110 0 0 2015.11.04
뭉슥이 3,443 0 0 2015.10.27
애플망고 4,992 0 0 2015.10.26
애플망고 5,719 0 0 2015.10.12
김숙희 4,210 0 0 2015.10.08
시보레카마로 3,210 0 0 2015.09.19
최봉근 6,764 0 0 2015.07.23
로드 4,418 0 0 2015.06.28
이홍렬짱 3,466 0 0 2015.06.24
tripthelight 2,851 0 0 2015.06.08
김정웅 3,643 0 0 2015.06.02
애플망고 3,883 0 0 2015.05.07
애플망고 4,106 0 0 2015.04.16
요나 4,320 0 0 2015.03.23
NewsMaker 7,884 0 0 2014.09.15
탁기태 4,225 0 0 2014.09.11
황금눈깔 3,866 0 0 2014.09.10
시라카와고 5,346 0 0 2014.09.05
ㅋㅋ 3,216 0 0 2014.08.26
PorcoKang 3,329 0 0 2014.08.12
이유진 2,493 0 0 2014.08.03
초보마녀 4,272 0 0 2014.06.23
성진홍 2,456 0 0 2014.06.11
NewsMaker 4,738 0 0 2014.02.11
1988 4,053 0 0 2013.12.18
1988 11,177 0 0 2013.05.31
1988 3,263 0 0 2013.05.02
1988 5,110 0 0 2013.03.06
솔리드스네이크 2,430 0 0 2013.03.03
1988 7,600 0 0 2013.01.10
1988 2,750 0 0 2012.11.27
1988 3,709 0 0 2012.11.12
1988 3,874 0 0 2012.10.27
1988 4,497 0 0 2012.09.21
1988 3,846 0 0 2012.09.13
1988 4,850 0 0 2012.08.07
1988 4,998 0 0 2012.07.11
andy 1,950 0 0 2012.06.07
김영권 7,791 0 0 2012.04.26
1988 3,915 0 0 2012.03.12
1988 2,686 0 0 2012.03.07
1988 6,329 0 0 2012.01.05
1988 2,944 0 0 2011.11.04
1988 2,491 0 0 2011.10.12
1988 2,193 0 0 2011.08.26
김영권 7,063 0 0 2011.03.15
조기희 8,131 0 0 2007.04.20
이호진 11,374 0 0 2006.11.09
김영권 9,991 0 0 2006.07.05
김영권 40,945 0 0 2006.07.05
편방현 7,352 0 0 2006.05.12
서무경 5,944 0 0 2006.04.27
김영권 22,491 0 0 2006.04.13
학서니 4,574 0 0 2006.04.15
최명호 4,846 0 0 2006.04.14
1984 7,390 0 0 2006.04.13
장순조 5,253 0 0 2006.02.20
-별이- 8,767 0 0 2006.01.19
영환군 8,139 0 0 2006.01.11
금송이 3,596 0 0 2005.12.14
basquiat_kim 3,907 0 0 200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