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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적응해가는 맥생활
김성용
221.♡.45.4
2004.09.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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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실은 노트북과 이맥을 병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 이맥만 계속 썼다면 스트레스 좀 받았겠지요.
하여간 뭐... 지금 아이튠즈로 음악 들으면서 유즈넷과 인터넷을 오락가락하면서 보고 있고
스크린캡쳐도 하구요 그럭저럭 잘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좀... 이게 뭘까하는 호기심때문에 벌써 일 저지른 것도 있구요
특히 서체 ㅠ,.ㅠ;;;
옥션에서 사파리로 물건 보다가 가격을 써넣을 수가 없어서
텍스트에디터로 숫자써서 드랙~~~앤드랍 음화핫핫 웃다가
"입찰" 버튼이 안 눌려져 당황하기도... ^^;;;
재미있습니다.
닷넷. 이건 단순한 웹하드를 넘어서는 것이군요.
맥이니까 되는 뭐 그런 거라고 해야할지. 다만 좀 고가라... ^^;;;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필름SLR을 하나 장만해볼까하는데 싼 필름스캐너 하나 구해서
사용해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집에서 현상해보는 재미도 좋겠지요.
ixus V를 거의 1년 넘게 묵혀둬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맥은 좀 철지난 오에스 버전을 지원하길래
될까?하고 USB연결하니 아무 문제없이 됩니다. 오~~ 감격.
물론 PC에서와 같은 자잘한 유틸은 없지만 맥은 또 다른 유틸들이 있으니까요.
왜 캐논은 팔때만 씨디로 제공하고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받게는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씨디 잃어버려서 새 씨디 받으면서 얼만지 냈었는데(도둑맞았었거덩요).
같은 유즈넷이라도 맥의 UNISON 쓰다가 다시 피씨의 에이전트나 그랩잇이나 쓰려니 답답하더군요.
슬슬 차이를 느껴가는 건지 ㅋㅋㅋ
화려한 그림 뒤에 숨은 것을 알고 싶어서 문서를 좀 찾아보기는 하지만 제가 원래 읽는 걸 싫어해서... ㅠ,.ㅠ;;;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드는 건 피씨나 맥이나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피씨야 마이크로소프트와 얽힌 문제들이고 맥은 밑바닥에 깔린 BSD UNIX와 관련된 것을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유겠죠.
뭐 하여간 재미있습니다. 슬슬 익숙해지기도 하구요.
즐거운 맥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PS 당신의 밤과 음악인가... 모 방송프로에서 나왔었는데 케빈 컨의 연주곡들이 참 좋군요.
실은 노트북과 이맥을 병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 이맥만 계속 썼다면 스트레스 좀 받았겠지요.
하여간 뭐... 지금 아이튠즈로 음악 들으면서 유즈넷과 인터넷을 오락가락하면서 보고 있고
스크린캡쳐도 하구요 그럭저럭 잘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좀... 이게 뭘까하는 호기심때문에 벌써 일 저지른 것도 있구요
특히 서체 ㅠ,.ㅠ;;;
옥션에서 사파리로 물건 보다가 가격을 써넣을 수가 없어서
텍스트에디터로 숫자써서 드랙~~~앤드랍 음화핫핫 웃다가
"입찰" 버튼이 안 눌려져 당황하기도... ^^;;;
재미있습니다.
닷넷. 이건 단순한 웹하드를 넘어서는 것이군요.
맥이니까 되는 뭐 그런 거라고 해야할지. 다만 좀 고가라... ^^;;;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필름SLR을 하나 장만해볼까하는데 싼 필름스캐너 하나 구해서
사용해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집에서 현상해보는 재미도 좋겠지요.
ixus V를 거의 1년 넘게 묵혀둬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맥은 좀 철지난 오에스 버전을 지원하길래
될까?하고 USB연결하니 아무 문제없이 됩니다. 오~~ 감격.
물론 PC에서와 같은 자잘한 유틸은 없지만 맥은 또 다른 유틸들이 있으니까요.
왜 캐논은 팔때만 씨디로 제공하고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받게는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씨디 잃어버려서 새 씨디 받으면서 얼만지 냈었는데(도둑맞았었거덩요).
같은 유즈넷이라도 맥의 UNISON 쓰다가 다시 피씨의 에이전트나 그랩잇이나 쓰려니 답답하더군요.
슬슬 차이를 느껴가는 건지 ㅋㅋㅋ
화려한 그림 뒤에 숨은 것을 알고 싶어서 문서를 좀 찾아보기는 하지만 제가 원래 읽는 걸 싫어해서... ㅠ,.ㅠ;;;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드는 건 피씨나 맥이나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피씨야 마이크로소프트와 얽힌 문제들이고 맥은 밑바닥에 깔린 BSD UNIX와 관련된 것을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유겠죠.
뭐 하여간 재미있습니다. 슬슬 익숙해지기도 하구요.
즐거운 맥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PS 당신의 밤과 음악인가... 모 방송프로에서 나왔었는데 케빈 컨의 연주곡들이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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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영환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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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46.55 2004.09.05 22:44맥은 제 짧은 견해로는 windows와는 다른 작지만 사용자에게 뭔가 느낌을 주는 것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맥을 쓰다보니.. 먼가 새로운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SRL이시면.. 전 이번에 300D 를 구입할까하는데..
사진 좋아하시면 나중에 함깨 출사라도.. 하하하
김성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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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5.4 2004.09.05 22:49FM2n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뭐... 50mm 1:1.4랑 200mm줌 렌즈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일단 니콘으로 시작했으니 계속 니콘 써야겠죠.
나중에 생각해보면 바디가 아니라 렌즈와 액세서리값이 아니려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현상액이나 필름값 등등 하면 결국 거기서 거기 아니려나 생각하지만
D70만 해도 제가 함부로 손 대기 힘든 액수입니다.
출사 좋지요 ㅋㅋㅋ
김성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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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5.4 2004.09.06 00:07애플포럼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애플의 기본 애플고딕이 확장완성형이 아니라서 일어나는 일이랩니다. 뭐... 이해는 안 가지만 어쨌거나
굴비님의 글꼴을 설치하면 된댑니다. 근데 그거 여기 올려도 되나요?
영환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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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25.239 2004.09.06 08:20기본 os X에 있는 애플 고딕이 한글 조합에 몇몇 문제가 있어 굴비님이 수정한 애플 고딕을 내놓으셨는데
저도 그것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햏햏과 같은 조합도 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