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잘합시다..
이희승
211.♡.40.204
2004.08.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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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번달에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다녀왔는데
오늘또 친구 한놈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친구가 너무 슬퍼하더군요
후회하면 늦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립시다.....
...
오늘또 친구 한놈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친구가 너무 슬퍼하더군요
후회하면 늦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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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깊은밤님의 댓글
처음마음 끝까지.......
원똘님의 댓글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하고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라.
나무는 고요하려고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부모를)봉양하려고 하나 부모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라는 옛말이 있죠...
저도 어느덧 서른을 넘어버린나이...그 세월만큼이나 우리 부모님들도
제 나이만큼 더 늙어버리셨다는걸 알아차리는게...
바쁜 생활속에서도 작은일이나마 잘해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루(쨘~*)님의 댓글
아.. 아빠엄마보고파요...ㅠㅠ
★루(쨘~*)님의 댓글
생각도 안해봤는데..
만약에 아빠엄마가 안계신다면 나도 벼랑의 끝에 서있을것 같네요..
어렸을때부터...
꿈을 꾸다보면,,, 아빠보담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꾼적이 많았어요..
음....
맨날 목놓아 울죠..
마치 현실같아서 죽을듯이 엄마를 부르다가 장대비같은 눈물을 많이 흘립니다.
"아..다행이다.. 꿈이라서.."
이렇게 달래보지만,,, 막상 그런 슬픔이 찾아오게 되면....
.........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현실이 그렇게 된다면....
........
....
너무 막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