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엥.. 집에가서 해봐야징..

저 조절판에 대해 설명하자면...

복잡하게 산등성이를 그리고 있는 그래프가 이미지의 각각의 픽셀이 지니고
있는 명도값의 분포를 나타냅니다.

왼쪽 검은색 삼각형은 절대수치 Black 이며 오른쪽 하얀색 삼각형은 절대수치
White를 의미합니다.

자 이제 해석해 봅시다.
값이
첫번째 예제의 조절판을 보면 White 값이 높게 분포되어 있고 다음 단계
명도값은 급격히 떨어졌다가 중간톤에 밀도가 높아지다 사라집니다.

야간에 실내 촬영인데다 흰색 벽이 많아서 이런 결과물이 나온건데 이 사진의
결정적인 문제점은 절대 white값은 존재하지만 절대 Black 값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왼쪽의 검은색 삼각형을 그래프가 끝나는 지점 혹은 살짝쿵 지날 정도
로 이동시켜 이미지에서 그나마 가장 어두운 픽셀들을 절대 Black값으로
바꿔주고 절대White 픽셀을 제외한 나머지 픽셀들도 조금씩 어둡게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 결과는 하단부처럼 White 에서부터 Black 까지 풍부한 톤의 이미지로
변신하게 됩니다.

여백님의 사진은 이것보다는 조금 복잡합니다.

CMYK 혹은 RGB 채널에서 레벨 조정을 하는 것보다는 각각의 채널에서
따로 따로 레벨 조정을 하고 selective color에서 미세한 색조정을 필요로
할 겁니다.

여하튼 중요한 것은 필터효과나 에펙트 같은 기교에 눈이 먼저 가기 쉬운데
adjustment 항목의 기능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외우는 것으로 안되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요상하게 생긴 그래프와
생소한 용어로 처음에는 좀 곤란을 겪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구아바님도 '집사람'이라는 표현을 쓰신다...ㆅㆅㆅㆅㆅㆅㆅㆅㆅ

맞삼.. 보정만 잘함 되삼.. 하하하.. 저도 사진보정은..저넘으로 하고있삼..다만.. 모니터 보정을 안해서리..하하하..

저는 노트입니다. ^^

헛;; 이 글을 쓰는 동안 등업을 했습니다. -_-;;

6레벨이군요.

어랏...죄성....우째 잘못봤지 헉헉헉.......ㅜ,.ㅜ
등업 추카드림돠....부지불식중에 등업하셨군요...ㅋㅋ

아마 아랫글 쓴 구아바님 거랑 헷갈린 모양입니다 작성자를 ㆅㆅㆅㆅㆅㆅ

허허허허

샸킬님도 난독증이 생기신듯 합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
나도 이제 고수되는겨~~
^,.^"

리터칭 부탁할사람
또 생겼으~~
_ _+"

아앙....뭐....난독증 까지야...아하하하 ^ㅁ^;;;;

오늘 집사람이 결재받아오면 이십마논 준댔으니...

그걸로 안경이나 새로 해야겠군요....흙흙...ㅠ,.ㅠ

하기사...이 안경 하나가지고 6년을 버텼으니.....ㅡ,.ㅡ

도수 안맞겠다...

나두 엄청 눈이 안좋은???
난시까지 겹쳐서...

4년전 에라 라식 했더니...
수술한다음 바로 교정시력 좌우1.5
내가 가장 하고싶어하는일
1.안경안쓰고 목욕탕가는일.
2.자고 일어나서 안경부터 찾는일
3.낮에는 렌즈끼고 다녀서.(렌즈안닦는 일)
해볼만 하더라구요
지금도....시력 멀쩡.

하하하.. 그렇군요.. 여백선사 출현이당..ㅋㅋㅋㅋ

이제 또 출장가야함..
ㅜ,.ㅜ"

출장비나 좀 주고 보내쥐...
떠글.. 가난한 회사..

저도 한쪽은 난시랍니다...오른쪽....그야말로 짝눈...ㅠ,.ㅠ

지금 시력이 제로라....안경벗으면 그야말로 '눈에 뵈는게 없다' 상태가 된다눈...ㅜ,.ㅜ

//여백

새삼 모르는 분도 아니니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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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떱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