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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점수의 근거를 밝힘

2010.06.09 12:55 1,966 87 0 0

본문

심심한데...
위에 열거된 여배우들의 점수에 대한 짤막한 근거나 달아 볼까나~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충동적인 느낌으로 쓴 것임.

김태희 -50점 환원주의(還元主義) 연기의 대가(大家). 모든 감정을 한가지로 통일시켜 표현함.
신민아 -30점 그냥 광고나 찍으면서 패셔니스타로 나서면 좋겠슴. 얼굴이 못 생겼슴. 아직 배우가 아님.
김하늘 -20점 목소리가 조절이 안 됨. 경력에 비해 연기를 못함.
이요원 -30점 이북에 가면 아마 미인 배우로 통할 것임.
한가인 -40점 과대평가된 외모의 전형. 인상에 남는 연기가 아직 없음.
한지혜 -60점 식모 역할이 잘 어울리는 얼굴인데 시대를 잘 만나 주연급으로 활동 중
한예슬 -80점 삼백안(三白眼)과 신경질적인 목소리를 극복하지 못함.
문근영 -30점 세모 대가리
손예진 -20점 인상이 정말 까시러져 보임. 그 나이의 여배우치고는 워낙 출연작이 많아서 연기는 좀 됨.
이다해 -50점 약간 위화감을 주는 인상임. 이 배우도 목소리 조절이 난감함. 얼굴과 안 어울리는 배역을 자주 함.
김희선 -90점 마이 묵었으니 이제 그만 나와라. 성룡과 같이 나왔던 영화는 정말 내가 창피했음.
최지우 -90점 조금만 더 늙으면 매우 곤란해질 외모임. 형편이 괜찮다면 은퇴를 고려하는 것이 좋음.
김소연 -70점 원래 안 되는 배우임. 열심히 하다보면 그런대로 수명을 이어갈 걸로 보임.
한고은 -90점 배우로서 기본 수련이 안 되어 있다는 느낌. 그냥 광고나 찍으시지.
박진희 -20점 활동은 열심히 하나 성과가 미미함. 떡대형 몸집.
박시연 -100점 이 사람을 내가 왜 적었지?
박은혜 -100점 바보처럼 보임. 얼굴에서 코가 영~ 부자연스러움.
이미연 -10점 연기 경력이 오래되어서 그런대로 함. 얼굴이 우리 할머니를 닮아서 싫음.
김남주 -95점 현대 의학의 승리. 그래서 노후가 걱정됨. 출연 작품이 많지 않아 연기를 논할 바 없음.
이지아 -30점 우리 할머니 닮았음.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노티가 남.
김정은 -60점 인조 인간에 도전하고 있음. 아마 안면부 뼈가 무지 얇아졌을지도 모름. 연기는 당연히 못함.
김민희 +00점 처음에는 밉상이었으나 점차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음. 노력하면 괜찮은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음.
김선아 -20점 김원희, 김정은과 친하다는데 인조 인간에도 같이 도전하고 있음. 코미디 배우로서 괜찮음.
공효진 +40점 꽃처럼 사랑스러운 배우.
하지원 +00점 음침하다.
이유리 +00점 이 사람은 또 왜 적었지?
명세빈 -40점 죽상임. 연기도 정말 못함. 적성이 아닌 걸로 보임.
전도연 +10점 열심히 노력하는 뛰어난 배우임. 이 사람의 TV 데뷔작을 보았을 때 가능성을 느꼈음.
김희애 +20점 연기는 무난하나 어딘지 구려 보임. 80년대 여배우들의 공통적인 이미지임.
채시라 -30점 점점 더 얼굴이 추해짐. 연기할 때 역할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향이 있음. 잘 못함.
하희라 +10점 20대에는 연기를 잘 했음. 지금은 활동이 너무 저조함.
유호정 +00점 외모는 이 사람의 여동생이 더 빼어남. 오랜 세월 연기를 꾸준히 함.

하다보니 재미가 없음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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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7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2:58

흐어라~
평가하는 관점이 일관성이 없고 지나치게 외모에 편중된 평가가 많습니다.
이건 뭐 평가도 아니고 그냥 매우 수준 낮은 뒷담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재미가 있긴헌데..

저는 점수앞에서있는 +를 보기전엔..
박은혜가 100점이라고 하는줄 알았음.. ㅡ,.ㅡ;;

ohnglim님의 댓글

제가 본글에 이쁘다고 했던 김새론이란 아이가
얼핏보면 이미연 닮은 얼굴이던데...
할머니 닮은 배우를 싫어하시는 것 외에는
왠지 그럴듯하고 재미있습니다..ㅎ

dEepBLue님의 댓글

김새론은 누구래요...
김새롬은 배우가 아니고 리포터인뒤.. ㅡ,.ㅡ;;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4:49

음... 강력한 반박이 있어야 하는데...

ohnglim님의 댓글

강력한 반박은
여자회원님들 사이에서 나오긴 힘들듯 싶은데요? ㅋㅋ

music님의 댓글

공효진이 탑이군요! 려원, 한채영, 한지민의 성적도 좀 붙여주세요!
공효진 평가는!!!! 저랑 같습니다. ^^

music님의 댓글

김규리(김민선), 서영, 서우, 이서영의 평가도 좀..
아.. 요즘 이유리도 너무 사랑스럽습디다... ^^;

ohnglim님의 댓글

뮤직님..
서영, 서우, 이서영 등등은  쎈자님께서 잘 모르시지 않을까요? ㅋ
사실 제가 처음 듣는 이름들이라 자매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ohnglim님의 댓글

인어아가씨 나오기 전
조연 시절 장서희도 참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영...... ㅡㅡ;

nara님의 댓글

스뎅님이 최근여배우들을 개인적기준으로 점수를 매기셨는데~

음. 제가 보아하니 연기력으로 점수를 준다면 다 빵점입니다.
그중에 빛나는 보석같은 여배우가 한 명 있는데 '전도연'입니다.

외모로 점수를 준다면 어느정도 대부분 점수는 나올것 같고,
김태희는 지금은 별로지만 신인시절이나 어릴적 연기 안할때는 정말 예쁘게
보이는 얼굴이었습니다. 태희는 실물로 보면 정말로 이쁩니다.
연기가 안되니 모든조건이 나빠지는 배우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ohnglim님의 댓글

흐흐~ 심심해서 어쩔줄을 모르는 사이에 nara님이 오셨네요..^^

저는 저사람들중에 실물을 본 사람이 하희라 한 사람인데
티브이에는 너부대대 나오는데 얼굴이 정말 조막막하니 이쁘더군요.ㅋ

나머지는 다 빵점이라고 하셨으니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배우를 알려주셔야지요..^^

저는 나문희 아줌마요....ㅎㅎ

ohnglim님의 댓글

젊은 배우 중에는 뭐.. 저도 공효진이요....ㅎㅎ

dEepBLue님의 댓글

저는...
여배우들은 몰것공..
남배우는 많은디...
으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6:33

어라?
뒤늦게 손님이 여러 분 모이셨네요~

'산전수전'에 나왔던 김규리는 뭐 연기 인생을 말하자면... 첫끝발이 개끝발이라~ ㅋ
지금은 좀처럼 배역을 맡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김민선'이었다가 '김규리'가 된 '낙타 언니'는 그런대로 괜찮습네다~

'려원'은 혹시 샤크라 출신 '정려원'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에... 또... 꽝입네다~

한채영은 원래 연기가 불가능합네다~ 그냥 억지로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네다.
기본적으로 오디오가 불량입네다~

한지민은 초등학생 느낌이 많이 납니다. 연기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런 동안형 마스크는 안티가 적습네다~
 
서영과 서우는 제가 압니다.
서영은 아직 함량 미달로 보고 있습네다.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는...
서우는 최여진과 친척 관계 여부를 좀 알아보라고 권합네다~ 부은 얼굴형...
연기 면에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서영은 잘 모릅니다.
성형 전의 장서희는 개성이 있었습니다.
전도연의 연기를 과도하게 높게 평가하면 안됩네다~
물론 위에서 저도 훌륭한 배우로 평가했습니다만....

나문희씨는 최근 10여 년간 정말 좋았습니다. 황금시대입네다~

이제 점수로 매겨봅니다.
김규리(1)  -30
김규리(2) +00
정려원 -20
한채영 -60
한지민 +10
서  영 +00
서  우 +10
장서희 +10
나문희 +50

전도연은 위에 이미 매겼습네다~

이상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6:46

그리고 ohnglim님께서 나문희 선생을 언급하셔서 문득 생각난 것입니다.
최근 10여 년간 TV 드라마에 중년 연기자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 배우로는 '김해숙'과 '김해옥'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두 분은 과거 MBC 탤런트 생활을 하셨는데
젊은 시절엔 둘 다 그리 빛을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주로 (역할이 작은) 조연과 단역을 전전했습니다.
김해옥씨는 옛날 '전원일기'에서 '서울댁'이 가장 유명한 역할이었고
김해숙씨는 조연 단역이나마 그런 장수 드라마에 출연 기회를 잡지 못해서
오히려 덜 유명했습니다.

그러다가 소위 말하는 한류 멜로 드라마가 번성하면서
활동이 늘어나기 시작하다가 최근에는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이 두 분은 최근에 많이 나옵니다.
 
이 두 분의 여성 연기자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배우라는 직업도 역시 긴 안목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빛을 보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입니다.

ohnglim님의 댓글

확실히 찐~한 연기가 나오려면
연륜을 무시할 수가 없는 거겠지요.

그런면에서 나문희 아줌마와 더불어
김지영 할머니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김수미 씨는 싫더란 말입니다..ㅋ

ohnglim님의 댓글

아.. 김해옥 씨는 검색해 보고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육혈포강도단 출연자들이 모두 등장했네요..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6:55

김수미씨는 저도 싫습니다.
또 연기를 잘 한다고 말하기도 좀 껄끄럽습니다.

김지영 선생은 정말 대단한 연기자이십니다.
저는 이분을 존경합니다.

김지영 선생을 말씀하시니까 또 한 분이 생각납니다.
바로 김영옥 선생이십니다.
저는 연기력 이전에 이분의 캐릭터 자체를 좋아합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스뎅님..
혹시 김해옥씨가 아니라..
김해경씨 아닙네까?.. 아닌가? 몰것당~
왜.. 그 솔약국네에서 김용건씨 부인으로 나왔던..
그공주캐릭 아줌.. 아니가요?

무틴..

나문희 샘은 저희 외할매랑 무지 닮으셨습니다..ㅋ

ohnglim님의 댓글

아.. 저도 김영옥 할머니
우리 할머니였으면 할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딥블루양.. 김해옥씨가 맞더만요. 제가 아까 찾아봤다니까요..ㅋ

dEepBLue님의 댓글

근디..
국민여동생 문근영을 세모대가리라 하심은..좀..
ㅡ,.ㅡ;;

dEepBLue님의 댓글

김해옥씨가 누구래요?
어디 나오셨던.. ^^;;

ohnglim님의 댓글

그분이 그분이던디? 김용건씨 부인으로 나왔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7:03

옛날 전원일기 서울댁!

으흐흐흐~
저는 문근영이 별로 입네다~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기 보다는
옛날에 첫 인상이 워낙 안좋아서
그 뒤로 쭉 호감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게 언제인고 하면
예전에 조성모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을 때를 말하는 겁니다.
조성모를 워낙 싫어하다보니
거기 출연한 꼬맹이 여자애도 싫더란 말입니다.
그리고...저는 원래 저렇게 생긴 여자들을 싫어합네다~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7:06

음... 문근영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써놓고 보니...
별로 타당성이 없네요... ㅎ

ohnglim님의 댓글

저도 조성모가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만..
문근영은 아무 느낌이 없어요..ㅋ

ohnglim님의 댓글

스뎅님.
별로가 아니라 저랑 같이 아무 느낌이 없는게 아닐까요? ㅎㅎ

dEepBLue님의 댓글

아.. 글쿠나..ㅋ

스뎅님은..
보편적이시지가 않은신듯.. ^^;;

허긴 신데렐라 언니에 나온
문근영은 증말 별루 였어요..
이뿌지도 않공~
섹쉬하지도 않공~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7:08

바로 그렇습네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꼭 싫어한다는 건 아닙니다!

dEepBLue님의 댓글

ㅋㅋ
저는 그냥 채시라가 싫더군요..
그거랑 같은 거겠지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7:10

채시라는 저도 싫습니다.
그게... 아주 신인 시절에 '가나 초콜릿' 광고할 때부터 별로였습니다.

ohnglim님의 댓글

내려가다보니 젊은 애들이 쫙쫙 밀리는구만요.

같은 눈물이라도 깊이가 다른 감동이 느껴지는..
나문희, 김영옥, 김지영 할머니가 최고 짱인듯 합니다....ㅎ

ohnglim님의 댓글

그러니까 저 분들 말고
김새론이라는 샛별도 좀 봐주세요....ㅎㅎ

dEepBLue님의 댓글

ㅋㅋㅋ
김지영 할매~ 짱~

dEepBLue님의 댓글

김새론은 누구래요?

ohnglim님의 댓글

나.. 집에서 부르는 이름이 지영인디.....ㅋㅋ

ohnglim님의 댓글

작년에 나온 '여행자'라는 영화에 나오는 아이인데..
영화가 넘 짠해서리... 나중에 시간되면 함 보세요.
요근래 본 영화중 가장 볼만했어요....!!

dEepBLue님의 댓글

아~ 배고푸당~
오늘은 무얼해먹나..

ohnglim님의 댓글

오늘도 막걸리나 한잔 하고 드갑시다...ㅎ

dEepBLue님의 댓글

여행자?
첨들어보는 영화제목인디요.. ㅡ,.ㅡ;;

dEepBLue님의 댓글

ㅋㅋㅋ 이번달은 패수 해야해용~
우리 한달에 한번은 볼까봐여~~

ohnglim님의 댓글

추천합니닷....꼭 한번 보셈....!!

감독이 9살때 프랑스로 입양되어 간 사람인데
자전적인 내용도 섞여있다네요..

ohnglim님의 댓글

난.. 울 신랑이랑 먹을꺼임....ㅋㅋㅋ

dEepBLue님의 댓글

우쒸~
퇴근해야하는뒤~~

ohnglim님의 댓글

그냥 문앞에다 두고 퇴근해버리심 안되나요? ㅋ

dEepBLue님의 댓글

난 그냥 션한 맥주를... ^^

dEepBLue님의 댓글

저이제 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7:23

안녕히 가십시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7:23

엥? 잠시 딴 데 갔다 왔더니 그새 댓글이 이리도 많이 늘어나다니...
진정 놀랍습니다!


배우에 대한 얘기를 한 마디만 더 하고 밥먹으로 갑니다.

역시... 오랜 세월 TV를 보면서 알게 된 겁니다만,
그래도 연기자라면 여성 연기자이고
그중에서도 중년 여성 연기자가 진짜 배우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위에 대화 도중에 나온 몇 분 말고도
김혜자씨나 윤여정씨, 요즘은 자주 못 보고 있지만 윤소정씨, ...
저는 이분들이 다 좋습니다.

솔직히 같은 나이 대의 남성 연기자들은 그거 뭐...

그런데 70년대 중반~80년대 전반기에 데뷔한
지금 막 초로에 접어들고 있는
그런 배우들은 좀 찌질한 느낌이 든다네요~
예를 들어 봅네다

한혜숙(이분은 70년대 초반ㅋ), 유지인, 장미희, 금보라,
김미숙, 이경진, 원미경, 정애리, (최근에 복귀한) 차화연, ...
뭐 더 많겠습니다만 생각이 잘 안 납네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위에 저희가 언급한 그분들처럼 될 가능성이 없어 보이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9:08

저녁 일곱 시입니다.
몹시 조용합니다.
저 위에 새침한천년이 님이 새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기다렸다가 도장을 찍을까
아니면 그냥 댓글을 달까하며
망설이고 있습니다.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9:10

위에 dEepBLue님이 남성 연기자 얘기를 하셨습니다.
조만간 시간을 내서 우리 나라 남성 연기자 얘기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배우에 대해서 남자인 저도 할 얘기가 좀 있습네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9:46

일단 떡밥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몇 명을 건드려 보겠습니다~

소지섭 -50
송승헌 -70
강지환 -10
천정명 -30
이민호 -50
권상우 -90
장동건 -30
공  유 -60
장  혁 -20
이정재 +10
김주혁 +10
조인성 +20

으우후하화하하~

강력한 태클 대환영입네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9:53

저 사람들이 저 정도의 점수라면 도대체 플러스 점수를 받는 놈이 있기나 한지
그게 궁금하시다고요?
그래서 몇 명을 더 써봅네다~

오달수 +60
오광록 +40
성지루 +50
송강호 +60
고창석 +60

뭐 대충 이 정도입네다~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20:12

요즘은 고창석이 대세로세~

저녁 8시를 넘겼습니다.

nara님의 댓글

점수에 수정이 들어갑니다.
최고점 -20 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배우라는 기준점입니다.

소지섭 -20
송승헌 -100
강지환 -100
천정명 -40
이민호 -100000
권상우 -80
장동건 -60
공 유 -1000
장 혁 -20
이정재 -15
김주혁 -1000
조인성 -1000

나이든 배우의 최고점, 앞으로 먹고살 걱정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달수 +20 ; 받는거 없이 정이 가는 불쌍한 얼굴.
오광록 +15
성지루 +5
송강호 +25
고창석 +13 ; 애시당초 주연하기는 글렀슴.
성동일 +15 ; 영화에 자주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연기력 괜찮습니다.
최민식 +26 ; 고집이 너무셈.
한석규 +22 ; 콧소리가 너무 앵앵거림. 머심아가~
최민수 +26 ; 영화만 놓고 보면 사람 괜찮음.
정우성 +10 ; 감독한다고 깝닥댐. "하는거나 잘해라! "
정재영 +15 ; 싹수는 있는데 이상한 영화만 골라서 나옴.

여기까지 대략 아는 인간들이었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22:11

아따! 술 드셨습네까?
아무리 엿장수 마음대로라지만 마이너스 만점이 뭡네까?  흐흐
이렇게 되면 글쓴이의 의사를 표현하는 목적은 충족될런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상황이 막히게 되는 겁네다~

어떤 사람이 '공유'라는 배우를 좋아하는데 거기다 대고 -1000점을 딱 때려버리면
공유 팬 입장에서는 그거... 같이 얘기하고 싶겠습네까~

그래서 이런 공적인 공간에서 의견을 밝힐 때는
자기 의사를 기본으로 하되,
의견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서
어떤 여지를 좀 남겨주어야
상대가 참여하고픈 의욕을 갖고 다른 재미있는 의견을 제시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서로 얘기거리가 많아지는 것인데...

하여튼 nara님은... 앞으로 이민호와 공유, 조인성의 팬들을 조심하십시오! 흐흐

nara님의 댓글

이상하게 오늘은 정신이 멀쩡합니다.
그래서 천점단위로 쉼표를 찍어 줘야 하는데 약간의 오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민호는 정확하게 -100,000 ; 마이너스 십만점입니다.
그것이 누구의 팬이던가에 그다지 상관이 없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면서,
아직 연기초보자들에게는 사실 점수를 주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이유에서
이러한 점수를 주게 됐습니다.

음. 가끔가다가 본인은 여기를 개인적 의지표현의 장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뎅님의 점수를 보면 이것이 본인과 그닥 차이가 없다. 이말입니다.
아무래도 여기 회원님들중 저 젊고 튼튼한 남자배우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 젊은것들이 연기는 모르는 쌩짜들이라는 것도 사실이란 말입니다.

앞으로는 저 젊은것들 대다수가 성공하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연기를 좀 비관적으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마이너스 십만점의 주인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반론을 제기하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22:45

저하고 nara님의 점수에 차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문제로 삼고 있는 몇몇 남자 배우들의 점수차이가 엄청나게 큽니다.
이민호의 경우에는 9만 9천 9백 5십점 차이가 납니다.
김주혁은 1,000점 차이도 더 납니다.
조인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제가 매긴 배우들 간의 점수 차이는 아무리 커도 200점을 넘기지 않습니다.
nara님은 자신이 매긴 배우들 간에 10만점이나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저와 nara님은 몇몇 배우들의 경우에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이것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22:49

그리고 nara님이나 저나 꽤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저 젊은 남자배우들이 말입니다.
저나 nara님 정도의 안목을 가진 사람들에게
'연기를 모르는 쌩짜'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은 아닙니다!

그냥 영화나 드라마 등의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로서
배우들에 대해 개개인의 호불호를 표현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들의 배우로서의 삶의 진정성마저 비난하는 식의 표현은 도를 넘은 것입니다.

nara님의 댓글

지금 글자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스뎅님이 점수가 별차이가 없다는 텍스트가
"객관적으로 사실성이 결여됐다." 라는 의문을 제기 하셨습니다.

음. 일단 점수차이의 문제는 텍스트가 있는 관계로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No Coll ! 해서 이번문제는 한 번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먼저 스뎅님은 소지섭과 이민호를 같은 -50 점을 줬습니다.
이건 제가 이민호 -십만점 준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이말입니다.
소지섭이 코에서 코피가 쏟아지는 연기를 본 여기 회원들이 들고 일어날 사건입니다.
아무리 주관적 점수라지만 이건 해도 너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긴 점수는 이민호의 -십만점이나 -천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객관적인 시각과 연기의 숙련도, 영화을 해석하는 능력들...
에 기초를 해서 매겼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대단히 엄중하고 심각하면서 고뇌에 찬 점수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민호의 점수는 조금 주관적이지만 그것도 연기력의 관점에서 보면
아니, 다시 생각해보면 연기자의 대열에서 빼버릴가도 생각해 봤습니다.

nara님의 댓글

중간에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보는 시청자가 내릴 수 있는 판단이 우선시되는 환경이라,
이러한 대략적인 기준을 정하기는 하였습니다.
저는 가끔 연기자들은 시나리오를 보고 어떠한 생각을 할까?
감독이 원하는 연기를 할것인가? 아니면 시나리오속의 인물을 표현하기보다
자신의 살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연기속에 펼쳐놓을까?
이점이 의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전자는 감독이 시키지 않으면 그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없으며,
후자는 감독이 시키지 않아도 그 인물의 성격을 해석하고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부분들은 극히 그 연기자의 일부분이라는 것인데,
영화를 보고 조금의 감동이라도 느꼈다면 그 연기자는 무언가 해석하려고,
노력을 상당히 기울였다는 것을 반증할 것입니다.

이러한 영화속의 인물을 소화시키고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한 배우들에게
내린 평가들속에 말씀하신 이민호라는 배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한 혹독한 평가들을 맞이하면서 겪게 되는 심적 고통도 이겨내야합니다.

말씀하신 배우로서의 인간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그러한 부분으로 말씀하시니 사실 조금 혼란스럽기는 합니다.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23:11

흐흐
nara님은 소지섭을 -20점을 주었더군요.
저는 -50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민호도 -50을 주었습니다.
이게 왜 nara님이 이민호를 -10만점 준 것과 같다는 말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실만한 객관적인 근거가 있습니까?
내가 보기에는 위의 써놓으신 댓글 어디를 살펴봐도 없습니다.
그건 그냥 nara님 생각일 뿐입니다.

nara님은 소지섭과 이민호 간에 9만9천9백80점의 차이를 두었고
저는 차이를 두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뭘 말하는 것인가 하면
나는 소지섭도 연기를 못하고 이민호도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나라님은 그렇게 뭉뚱그려 얘기할만한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
두 사람간에 매겨 놓으신 엄청난 점수 차이가 그걸 증명합니다.

그리고 이민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람도 무명 시절이 꽤 길었습니다.
연기 생활에 운이 잘 따르지 않아서 기회도 많이 놓쳤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록 이 배우를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이민호가 소지섭보다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관점은
전혀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이민호 관련 다큐프로그램을 주의 깊게 살펴 본 적이 있습니다.
또 관련 기사를 여러 개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노력을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소지섭이 기울인 노력만 노력이고
이민호가 기울인 노력은 하찮은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겁니다.

다만 저도 이 배우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소지섭이나 이민호나 다 싫습니다.

nara님의 댓글

그리고 없는데서 평가좀 했습니다. ㅎㅎㅎ
 
스뎅님은 쎈자님과 달리 텍스트를 해석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했는데,
조금 의외입니다.
스뎅님! 어디 가셨는가 봅니다.
 
나는 글자를 좀 맹글어야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23:19

그리고 nara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부분 객관적인 시각과 연기의 숙련도, 영화을 해석하는 능력들...
에 기초를 해서 매겼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셨다고요? 내가 보기에는 아닌데요~

저는 위에 제가 매겨놓은 점수를 순전히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매겼습니다.
객관적인 관점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개개의 배우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존재한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팬들의 평판은 있겠습니다만 이것도 정량화해서 표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매긴 점수는 제 주관적인 관점일 뿐입니다.
그런데 nara님은 객관적인 시각에 기초해서 매겼다고 했습니다.
그 객관적인 시각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십시오.

nara님의 댓글

ㅎㅎㅎ

저는 분명 이 남자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점수를 매겼으며,
과도한 부분의 점수는 위에 설명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점수차이를 인간적인 연민으로 확대하는데 대해서 우려스러움을 밝힙니다.

조금 있다가 들어오겠습니다.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23:58

그리고... 인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안 하셨다고 했지요?
그럼 이 얘기는 뭡니까?
"그런데 이상하게 저 젊은것들이 연기는 모르는 쌩짜들이라는 것도 사실이란 말입니다."
저 사람들이 연기를 모르는 쌩짜들이라는 것이 정말 사실입니까?
내가 보기에는 저 사람들의 인간적인 능력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으로 보입니다.

저 사람들이 연기를 못한다, 나는 저 배우가 싫다 라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nara님께서는 저 사람들이 배우로서 살아온 삶의 궤적을 건드리고 계신다는 겁니다.
연기를 모르는 쌩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nara님께서 저 사람들의 연기 이력을 다 알고 계십니까?

어떤 경로를 밟아 어떤 과정을 거쳐 연기자가 되었고
무명시절은 어떻게 겪었고 어려운 고비는 어떤 걸 겪었으며
연기자로서 수련은 어떻게 했는가...
이런 걸 알 수 있단 말입니까?

아마 그런 건 아닐 겁니다.
그냥 저 사람들의 연기가 nara님의 시각에서 볼 때
마음에 안 들거나 좀 아니다 싶어서 하시는 말씀일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셔서 말씀하시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 표현이 도를 넘으면 안되는 겁니다.

저 사람들이 연기를 모르는 쌩짜라서가 아니라
nara님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거지요.
말씀 중에 ".... 사실이란 말입니다."라고 하셨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냥 nara님의 관점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는 자신의 관점을 일컬어 '사실이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나는 ... 라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말해야 하는 겁니다.
설령 그 표현이 "나는 ...라고 생각한다"고 명시되지는 않더라도
글의 표현이나 느낌상 그런 의미가 전달되도록 써야 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nara님께서 젊은 남성 연기자들을 두고
'연기를 못한다, 연기가 싫다'라는 정도의 의견 표명이 아니라
'연기를 모르는 쌩짜들이라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표현한 것은
분명히 도를 넘은 것입니다.
사실 왜곡이나 날조의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이 발언은 상대측에서 문제를 삼자고 들면
nara님에게 입증의 책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10 01:02

그리고 저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인간적인 연민으로 확대하는...'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대충 뭉뚱그려서 그리 말씀하시지 말고
논지와 근거를 명확히 해서 말씀하셔야 합니다.
얼렁뚱땅 눙치고 넘어간다고 해서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배우들에 대해서 좋고 싫음을 표현합니다만,
그들의 배우로서의 노력과 삶의 과정을 함부로 억측하지는 않습니다.
nara님의 이 발언처럼 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 젊은것들이 연기는 모르는 쌩짜들이라는 것도 사실이란 말입니다."

배우를 싫어하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괜찮지만
어떤 배우의 연기가 형편 없다고 생각할 때조차
그 배우가 배우로서의 삶에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걸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nara님의 위 발언에는 그런 의미가 읽혀집니다.
설마 그 사람들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가 뭔지도 모르고
완전히 쌩짜인 상태에서 대충 임했겠습니까.
나름은 열심히 준비했을 겁니다.
전문가에게 훈련도 열심히 받았을 겁니다.
그래도 반응이 안좋은 경우가 당연히 많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배우이던 싫어하는 배우이던
그들이 배우라는 직업을 영위하면서
어떤 열정을 품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위에 언급된 여러 젊은 남성배우들도 그런 면에서 쌩짜는 당연히 아닙니다.
저 사람들은 대부분 꽤 여러 작품을 소화한 경력이 이미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쌩짜라면 아마 캐스팅되지 않았을 겁니다.
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준비했을 것이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입장에서 그들의 연기에 대해
잘 못한다, 싫다라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조차 없었다는 식으로 함부로 억측해서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성공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재능이 없어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라고 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쌩짜라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이 명제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nara님의 댓글

이거 글자 하나 만들다가 여러개를 만들어서 시간이 걸렸습니다.

StationaryTraveller 님이 그 이민호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고 싶으신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글의 텍스트를 문제 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글중에 문제가 된다고 하시는 부분 ;
[그런데 이상하게 저 젊은것들이 연기는 모르는 쌩짜들이라는 것도 사실이란 말입니다.

앞으로는 저 젊은것들 대다수가 성공하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연기를 좀 비관적으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이부분인데~

그리고 문제를 제기하신 부분이 ;
[그래서 제가 매긴 점수는 이민호의 -십만점이나 -천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객관적인 시각과 연기의 숙련도, 영화을 해석하는 능력들...
에 기초를 해서 매겼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대단히 엄중하고 심각하면서 고뇌에 찬 점수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부분입니다.
나중에 "주장입니다." 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 이민호의 '삶의 궤적'을 건드리고 싶지도 않고,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고 싶지도 않은 심정입니다.
StationaryTraveller 님 말씀하신 그 '표현의 도' 라는 것, 과
본인이 여기 글중에서 가끔가다가 언급한 '객관적인 시각' 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연기자의 연기와 그 해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더욱 좋을것인데,
특정텍스트와 연관된 일을 배우의 고단한 인생사와 연결시켜서 심히 유감스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StationaryTraveller 님은 윗글에서 "개인적인 관점에서 매겼습니다."
"개개인의 배우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라고도 하셨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어떠한 반응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 대다수의 반응이
재미있다고 그 연기자가 연기가 뛰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까?
반대로 영화나 드라마가 성공하지 않았으나 배우의 연기는 드라마에 상관없이
소수의 관객들에 의해서 칭찬이나 격려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경우를 놓고서 본다면 과연 좋은 평가를 내릴수 있는 영화는 어떠한 영화입니까?
아니,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는 연기자는 과연 어떠한 경우입니까?

객관적이라는 말과 주관적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해석하면 그것이 참으로 곤란합니다.
영화의 연기자들을 그러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다수의 시청자들의 통계로 나누어진 결과라고는 본인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론가들은 그 직업이 평론인 관계로 이러한 연기자들을 개인적으로 평점을 매깁니다.
그리고 이평점조차도 일반인들이 수긍하지 못할 때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이 평론가들의 평점이 일반인들과 다르다고 해서 그 평점이 주관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판단도 대단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평론가들은 먹고사는 일에 임하는 시점에서는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영화나 그 시나리오들을 검토했을것입니다.

제가 매긴 점수에 대해서 ~
"그런데 nara님은 객관적인 시각에 기초해서 매겼다고 했습니다.
그 객관적인 시각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십시오." 라고 하셨습니다.
이건 뭐 가르쳐 드리고 할것도 없고, 제가 주관적인 면에서 서술한것을
인정하시라는 의미라고 생각되어서 가르쳐 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니, 영화들을 많이 보시고 계시고 그에 대한 식견도 훌륭하신 것 같아서,
본인이 주제 넘게 가르쳐 드릴 것이 없습니다.
제가 평가한 배우들의 평점중에 주관적인 부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이가 왠만큼 든 배우들과 그 배우들의 배우로서의 역할부분들은 객관적인 부분에서 매긴 것입니다. 

스테이셔너리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정작 스테이셔너리님의 원글에는 본인이 가십거리로 생각하는 부분을 넘어서서,
배우개인의 연기생활을 흔드는 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10 01:11

그런 것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적시해서 얘기해봐야 하는 겁니다.
그런 걸 대충 그런 식으로 언급한다고 해서 그 주장이 합리화될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나는 점수를 내 주관적인 관점으로 매겼습니다.
nara님은 일관되게 객관적인 관점을 주로 반영했다고 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의심스럽습니다.
몇몇의 점수가 상식을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대충 에두르지 말고 정면으로 해명해야 합니다.
어떤 객관적인 근거를 반영했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10 01:14

그리고 말입니다.
그냥 자기 생각을 반영해서 얘기한 것이면 되는 것이지
왜 자신의 점수에 객관성을 부여하려고 하는 겁니까?
그건 nara님의 점수가 객관성을 갖는다는 주장 아닙니까?

나는 내 점수가 객관적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장일 뿐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nara님은 자신의 점수가 객관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주장의 합리성을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객관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의미도 되는 겁니다.
그러니 그 객관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nara님의 댓글

그러면 스테이셔너리님,
본인이 위에 언급해 놓은 부분적인 몇개의 주관적인 평점이라는 말,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모든 평점에 대한 일관된 주장을 타당치 않습니다.

상식에 벗어난 "몇개의 평점은 주관적인 부분이 맞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글에서는 "이민호의 점수는 조금 주관적이지만 " 이라고 했으며,
아래 글중에서도 부분적으로 주관적인 몇개의 평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평점부분을 계속 이야기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저의 점수에 객관성을 부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넓은 아량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그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입증시켜드려야 할 의무가 오늘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잘난척 한다." 는 의미는 아닙니다.
가끔가다가 스테이셔너리님도 좋은 영화에 대한 평론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대화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a님의 댓글

이글이 대문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ㅋ

스테이셔너리님,
평안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글을 만들어야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10 01:37

엥? 무지하게 재미있었는데 벌써 가신단 말입네까?
에이... 모처럼 KMUG에서 좋았는데...
아쉽습네다...

그래도 이렇게 상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바쁜 일이 있다 하더라도
아무쪼록 늘 건강 조심하십시오.

저는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10 09:51

두 분께서 여배우들에 이어서
남자 배우들에 대한 아주 신랄한 평評 을 해 주셨군요.
어떤 주제를 놓고 논진을 펼칠 양이면 그 주제의 민감성에 따라
조금은 티격태격 감정도 상하게 되고 그런 경우를 왕왕 보지만...

위 글타래를 보고 있자면
문장 하나하나에 그 냉정성이 흐트러지지 않는것이 보여집니다.
역시 고수분들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ㅎ

아주 오랜만의.... 재미있고 좋은 관전이었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10 11:23

어제 nara님은 일때문에 바쁘신 와중에도
순전히 저랑 놀아주기 위해 시간을 내서 댓글놀이에 참여하신 것인데
아범 님은 뒤늦게 관전만 하시고 말로만 치하를 하시면 안됩네다~

관람료를 내시던가
아니면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네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10 11:33

저는 점수보다는 제 나름의 Best/Worst 로 분류 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순서는 순위와는 상관없고 연기력, 외모, 성격 등 또한
모두 내 맘대로 기준입니다. ㅋ

국내 남자 배우 BEST
---------------------------------
- 김명민
눈이 조금 튀어 나온게 흠이긴 하지만 목소리부터 시작해서 그 흡수되는 연기하며...
내가 만일 여자라면 이상형 1순위.
드라마는 하나같이 상종가를 쳤지만... 영화는 좀 그랬지요.
이번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대해 봅니다.

- 조재현
좀 야비한 인상도 주지만 주어진 배역에 맞는 걸맞는 인상을 보여줍니다.
다른 작품은 잘 모르지만 '나쁜 남자'에선 머리속에 오래남을 만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 조승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을 구비하고 있는 배우지요.
섬세하면서도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ㅎ
영화 '말아톤'에서 그의 연기는 아주 훌륭했다고 봅니다.

- 진유영
지금은 배우라기 보다는 영화감독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초등학생때 봤던 영화 조흔파 원작의 '고교얄개'는 그를 처음 알게 된 영화였습죠.
그 당시 대단한 흥행을 이뤘던 영화입니다. ㅋ
주인공인... 일명 '두수 학생'(이승현 분)의 우정어린 친구로 나왔었는데
스크린에서의 비중은 별로 없었지요. ㅋ
아무튼 이 분은 외모, 연기력을 떠나서 풍겨지는 분위기 자체가 맘에 들었습니다.

- 오달수
이 분이 출연한 영화는 본게.... 세 개군요.
'구타 유발자들', '우아한 세계', '올드보이'
주연 못지않게 빛나는 조연 중 한 명입니다.
원래 연극배우 출신이지요.

오광록. 이 분 또한 '복수는 나의 것'에서 단역으로 나온 이래 유달리 좋아졌는데
위 오달수 분이랑 형제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ㅋ


-------------------------
'To be continued'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10 12:20

에잉? 재미있게 볼라고 했더니... 금방 끝내버리네요~
중간에 CF 없이 바로 다음 편을 이으시오!

김명민은 좋은 연기자입니다.
그 성취가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더 지켜봐야 합니다.

조재현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좋은 배역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승우는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만
이 사람은 직관적으로 보면 연기를 그럴 듯하게 하긴 합니다만
어떤 울림이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고 하니까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배우입니다.
평가는 유보입네다~

진유영이 나왔던 얄개류의 영화를 보셨다니... 놀랍습네다~
70년대 중후반에 한창 유행하던 '학원명랑물'은...
에... 또... 굳이 말하자면 그게 일종의 불량식품입네다~ 흐흐

당시 진유영은 남성적이고 단순무식한 캐릭터였습니다.
아범님께서 어릴 때 이 배우를 멋있게 느꼈다는 것은
그게... 뒷골목 쪽으로 빠질 가능성도 꽤 있었다는 얘기도 되는 것인가? ㅋ

당시에는 이동진이라는 비슷한 느낌의 배우도 있었습니다.
뭐... 아범 님도 아시겠지만 진유영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하기에는 출연작품의 성격상 다소 미흡한 작품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오광록이 좋으셨다면 아마 고창석도 좋아하실 겁니다.

그건 그렇고...
CF가 뭐 이리 길답니까?

빨리 후속편을 이으시오!

ohnglim님의 댓글

으흐~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ㅋㅋ
역시나 남자배우들도 관록과 연륜을 무시 못하겠군요.

뭐.. 아자씨들만 평가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전 김명민은 불멸의이순신 이후로는 별로입니다.
그 뒤로는 뭘 해도 아무 느낌 없음..ㅋ

조재현은.. 말씀마다나 나쁜남자에서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서
다른 극에서 등장하면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넘 멋진 남자...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성동일이 가장 좋습니다.
우스운 역할을 해도 항상 뭔가가 있는듯한 우수에 찬 눈빛이랄까..^^

최민수는 나라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이구요.

그렇다면 젊은배우중에는?  당근 양동근이요....^^
예전에 '형'이라는 드라마 때부터 이뻐라했는데..
그런데 여기 아저씨들은 다들 싫어하실듯...ㅋ

마지막으로 결혼전부터 생각해온 이상형..
나중에 신랑이 나이 먹으면 '주현' 아저씨처럼
머리도 좀 벗겨지고 배도 나오면서
듬직한 인상을 지닌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10 13:46

점심으로 '똠양꿍'쌀국수 먹고 왔습니다.
이거 디게 맵네요. 후아~~


음... 고창석을 지금 찾아보았는데...  잘 모릅니다. ^^;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이후... '하얀거탑'에서 그의 진가가 배가 됐지요.
성동일은....  제가 나중에 올릴 worst명단에 들어갈 인물입니다. ㅋ

양동근은 평가 유보.

주현 분으로 시작합니다. ㅋ


내가 뽑은 국내 남자 배우 BES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주현
이 분의 독특한 캐릭터는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믹적인 캐릭터로 많은 분들도 생각하시리라...
그 캐릭터 형성도 단기간에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미뤄짐작컨데... 90년 초에 방영됐던 안방드라마 '서울 뚝배기'가
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던 시발점이 아니었을까 생각듭니다만. ㅎ

낭설일 수도 있겠지만
이 분이 젊었을 때 어둠의 세계에서 한 주먹 하셨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


- 문성근
문익환 목사의 아드님으로 알고 있지요.
이 분이 나오는 영화로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 '초록물고기', '경마장 가는 길'... 이 있군요.
특히 강수연과 호흡을 맞춘 '경마장 가는 길'은 정말 재미있게 봤지요.
극중 주인공이 발설하는 독특한 화법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ㅎ
'초록 물고기'에서 보여주는 양아치 보스의 캐릭터도 잘 어울렸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멋있어지더군요. ^^


- 성지루
제가 유독 좋아하는 조연들 중에 한 명 이었습니다.
'~이었습니다'라고 얘기 한건 지금은 좀 별로라는 얘기지요.
이 분 출연작 중에서는 '신라의 달밤', '공공의 적', '라이터를 켜라', '가문의 영광',
'선생 김봉두'. '바람난 가족', '극락도 살인사건'..이 있습니다.

음.... 좀 많이 봤군요.
하긴 이 분 처럼 근래에 단역으로 모습을 많이 드러낸 분도 드물겁니다. ^^



이거 보다 정확한 서술을 하기 위해 웹페이지를 들춰보다 보니 CF가 조매 길어집니다. ㅋ
일도 해야 되고.... 하여 일단 또 여기까지....





To be continued....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10 15:59

음...
베스트만 계속 열거하려니 약간 식상한 듯 하야
워스트로 급 전환입니다. ㅋ



내가 뽑은 남자 배우 WORST
---------------------------------------

- 성동일
위에 옹림님께서는 많은 호감을 갖고 계신 배우이겠으나...
제 관점에서 봤을 땐 "No~"올습니다. ㅋ
그게 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외모적으로 끌리는 인상이 아닙니다. 즉 뚜렷한 개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가 딱 싫어하는 필이 납니다.
그 필은 그를 처음 본 당시...... 그러니까 그게..
드라마 데뷔작인 '은실이'에서 일명 '빨간 양말' 양정팔 역을 맡았을때 부터였지요.
연기력을 떠나서 그의 외모와 배역자체도 맘에 안들었거니와
그 오바하는 연기가 심히 거슬렸지요. ㅋㅋ
음... 이건 좀 심한 모독일 수도 있겠지만
옆에 있으면 상당히 안좋은 스멜도 날것 같은....
실제로 오락프로에 나와서 옆에 있던 동료 여자 연예인이 이르길...
"쉰내가 좀 난다..."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때 상황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농담반 진담반 얘기들이 오고갔던 만큼
그 진위성을 따질 수는 없었습니다.
가뜩이나 맘에 안드는 배우가 나왔는데... 그런 얘기까지 오고가니...
이건 뭐 불속에 기름을 부어넣은 격이었지요.
그 뒤로 제 머리속에 비호감 배우 0순위로 자리매김 했지요.

뭐.... 대충...  이런 개인적 이유임돠..  -,.-"

ohnglim님의 댓글

싫다하시는 그 이유까지 포함해서
저는 성동일을 좋아하는것도 제 개인생각인걸요. 뭘..
오바하는 역할을 맡으면 오바를 해야죠..ㅋㅋ

아범님께서 먼저 제가 호감을 표현한 배우에 대하여
No~라고 말씀하셔서가 아니라.. 전 문성근이 별로입니다.
왠지 혼자만 진지해보인다고 할까요? ㅎ

또.. 여기 아저씨들이 별로다 생각할듯 하지만
저는 괜찮은 사람이 있답니다.
으흐~ 바로 산울림의 김창완....^^
겸업하는 배우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사람은 예외네요.
이유야 뭐 연기인듯 아닌듯 슬렁슬렁 편안해 보이는 것도 있지만
가수 김창완이 좋다보니 배우 김창완까지 좋아졌달까요? ㅋ
특히 이 아저씨의 라디오 진행도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ohnglim님의 댓글

영화배우 이야기하는데 갑닥 탤런트 이야기를 하는듯...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10 16:39

음...  김창완..
좀 있다 BEST명단에 넣을 인물이었는데.. ㅋ

이 분의 연기를 감히 평하자면...
어눌한 것 같으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얀거탑'에서 병원 부원장으로 나온 그의 캐릭터는
거의 완벽했습니다. ^^

또한 산울림 시절 주옥 같은 노래도 많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10 16:54

에잉~  이제... 급 재미가 반감되는 바...

그만 할랍니다. ㅋㅋ

여하튼 재미 있었습니다. ^^

ohnglim님의 댓글

그만 할까요?
달라붙어서 콩닥콩닥 해야 하는데
뜨문뜨문 들어오려니 그런가봅니다..ㅋㅋ

여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얀거탑은 못봤습니다...ㅎ

ohnglim님의 댓글

이젠 나로호 발사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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