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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가 엇갈린 하루

2010.05.06 14:55 1,966 197 0 0

본문

그저께 디따 욱겼드랬지요~ ㅎ

그러니까... 그게...
PT 들어갔던 곳 중... 한 곳으로부터 합격통지를 받았드랬지요. ^^V
사무실로 통보가 온게 아니고 외부에 계신 사장님께 직접 왔더랬습니다.
통보를 직접 받은 사장님이 퇴근 바로 전에 제게 전화를 해서 알려 줬던거지요.

퇴근 후 약속 없으면 한 잔 하자더군요.
약속 하나가 있었는데. 때마침 흐지부지하게 되어 냉큼 오케이 해부렀지요.
기분이 기분인만큼 디따 비싼 자연산 횟집을 갔었드랬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멀찌감치 사장님이 자리잡고 앉아있는게 보이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이내 착석하였는데....

음....

분명.  입이 귓가에 걸려 있어야 할 따장님 안면이 영~ ...
여하튼..  상관않고 회가 나오고 술이 나와 권커니 잣거니 하길 여러차례...
일의 새끼줄을 엮어보려 먼저 얘기를 꺼내니 그제야 말을 하더이다.
그 합격통보를 받고 기분이 완죤 업되어 횟집으로 오는 길에 또 한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게 뭔고하니...  저희 고정 클라인언트의 불합격 통보... ㅋ;
그러니까 결론은 하나 물고 하나는 놓친꼴인데...
그게 신생 거래처도 아닌 다년간 거의 독보적으로 일해왔던 곳이었으니...
내 속내도 무지 찝찝했었는데 그 분이야 뭐... 솔직히 씁쓸한 마음 금할길 없었겠지요.

그래도 티안내려고 무지 애쓰더이다...

올해는 잊어버리고 내년에 다시 되찾아 오자는 기약하에. 마무리지었습니다만...

그와중에...  제 맘도 무척 애렸지만.........
.
.
.

그건 그거고....

기어이.... 뽀나쑤에 대한 언급은 해야만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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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7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5:00

사장! 아범 님 뽀나쑤 줘라 !!

일주일 내내 밤 새우고 일하는 거
내가 다 봤다 !

뽀나쑤 내놔라!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01

쎈자님,

만세, 만세, 만만세!!!!!!!!!!!!!!!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02

오늘 밤 또 새웁니다.

일종의 시위인 셈이지요.  크핫!

엘프고야님의 댓글

오호~ 뽀나쑤~~~~~~~~~~~~~~~~~~~~~~~~
얼마나....^^;;;

희비가 엊갈린 하루 맞네요~
내년에 꼭 되찾으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05

뽀나쑤 결재가 시급히 이뤄져야.....

되찾든지 않든지.  입니다요.  크핫!!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07

히히.  이 글..  분명 볼 수도 있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5:15

사장! 이 글을 못 보지 마시오! ㅋ

그런데 그 사장이라는 분은 연세가 어찌 되시는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17

아....  본인 프라이바시상 이거 밝혀두 돼나....  (극소심AAA;;;)

63, 토낍니다.... (쎈자님보다 많나, 적나...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5:29

저랑 거의~ 같다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ㅎ
그런데 예전에 성진홍 님을 만났을 때
그 양반이 제 나이를 말씀 안 하셨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5:33

하긴... 그분이 예전에 玄牛 님의 나이를
실제와 많이 다르게 짐작하셔서
그걸 믿었던 제가 좀 헛갈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혹시 제 나이도 짐작으로 대충 말씀하신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5:43

혈액형에 따른 성격 분류... 그거 믿지 맙시다 !
재미삼아서라도 믿지 맙시다! ㅋ

'발이 큰 놈은 도둑' 혹은 '코가 큰 놈은 물건이 크다',
'젖이 크면 젖이 많다' 혹은 '눈이 크면 겁이 많다'라는 말과
적중 확률을 견주어봐야 할 정도로 쓸데 없는 이론이라네요!

A형이라면 알파벳 순서로 가장 먼저 나오는 글자이니
그저... 제일 좋은 혈액형이라고 믿고 살면 된다네요!

그런데 내 혈액형을 아직 확실히 모른다네요~
혹시 나도 A형인가...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43

아...  말씀을 하셨던거 같은데... 

제 바로 코앞에 착석하고 계셔서리 젤 많은 야그를 나누긴 했는데....
나이 얘기는... 뿅 간 상태라 기억이 잘..... -,.-"
외모 얘기는 확실히 하셨지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5:45

성진홍 님은 잘 살펴보면
그 누구더라... 가수 백지영의 전 남친이었던
모델 또는 배우인 '조동혁'이라는 사람과 조금 비슷하다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46

그렇게 삭아 보이진 않는다고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만...  ㅎㅎ;;;;

-----

A형이..... 그런 말들이 예전엔 없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생겨난거지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47

성진홍님은....  호리호리, 서글서글...  그 자체입니다.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5:49

혈액형 그거...
알고보면 왜국에서 연구되고 만들어져 유행하게 된 거라더군요.
코쟁이들은 안 믿는다고 그러던데...

nara님의 댓글

미쿡이나 유럽같은데는 통계학이 발달해서 이러한 혈액형과
직업군을 비교해서 결과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예술쪽에 AB 형이 많다고는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52

히히, 트리플동지...  나라님 입장~~

nara님의 댓글

기억상 나는 뽀나스 받은 적이 없슴.

싸장님이 그거 하나 뺐겼다고 뽀나스 안주겠습니껴!

nara님의 댓글

통 큰 싸장님 뽀나쓰 주삼!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55

자자...  저를 위해 뽀나쑤에 대한 모두발언을 해 주십쇼~

필시 이 글을 탐독하실게 분명하기에.... ㅋ

nara님의 댓글

간 큰 나는 그 오래된 거래처에 얼마전에

땡깡을 놓고 왔는데,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지! 나중에 후회함!

요즘 가면 갈수록 담당자들이 어려져서 핏덩어리 같음. ㅠㅠㅠ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5:57

나라님....

담당자들이 어려지는게 아니고....  나라님이.......

=3=33

엘프고야님의 댓글

뽀나슈~~~!! 아범님께 뽀나슈를~~!!^^
(어버이날 우리 아범님께 뽀냐슈 드려야 겠어요^^:;)

쩡쓰♥님의 댓글

혈액형을 완전 믿진 않지만 대략적으로는 맞긴 맞는듯 싶어요 ㅋㅋ
부모한테 물려받은 피니,, 성격도 대략 비슷한거같은데

울아빠 AB 엄마 O
저 A 동생 B

우리가족은 이러니 ㅋㅋㅋㅋㅋ
저는 저 혈액형 다 나옵니다~ 에이형 아니냐 오형아니냐 비형아니냐 에이비형아니냐 ㅋㅋ

저중에 제일 특이한 사람은 확실 아빠입니당 ㅋㅋㅋ 흐흐흐

울가족 저 A 신랑 B

우리딸 O형,, 다행입니다 ~

쩡쓰♥님의 댓글

보나스 타면 비상금 되는건가요? 얼마전 카드도 들키셨는데

꼭 뽀나스 타시기를!!

nara님의 댓글

음. 관점이 항상 주관적이기에 나는 항상

담당자들이 어려지는것 같이 느껴진답니다. ㅠㅠ

그래서 앞으로 이 어려진 담당자들을 고이 모시기로 했습니다.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01

혈액형 따지지 맙시닷!!

굳이 우열을 따지시려거등 알파벳 순으로!!!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02

쩡쓰님// 

그 카드값 때문에... 더더욱 절실한겁니다..  흙~

엘프고야님의 댓글

점이니 운세니 혈액형이니 하는거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되어 공감되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한 부분을 읽었을때 "아~ 나 그런데~~~" 한답니다^^
찍어서 맞추는거죠~

저... 그런거 무지 좋아합니다^^

쩡쓰♥님의 댓글

솔직히 아범님도 딱 봤을때 에이형 흐하하하~~~ ㅋㅋ

재미로 말씀드리면 알콜중독자중에 대부분이 에이형이랍니다 ~~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04

나라님, 걱정하실거 없습니다.

저 또한 핏덩어리 같은 담당자들과 같이 어울려 술도 먹습니다.
자연스레 친해지면...  같이 어려지고 좋지 않습니까, ㅎㅎㅎ;;
외모야 뭐....  큰 장애물이 아니지 싶습니다. ;;

엘프고야님의 댓글

ㅋㅋㅋㅋ 알콜중독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06

나...  알콜 중독 아닌뒈.... ㅋ;

주량 약한 알콜 중독자 봤수? ㅋㅋ

쩡쓰♥님의 댓글

에이 에이 그냥 재미라니까요~~

그렇게 말하는 저도 에이형인데욥 ~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07

음.....

홍똘님은 에이형일라나?......  -,.-a

nara님의 댓글

이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태를 바꿔야겠습니다. ㅠ

그나마 머심아들은 남동생같고 여자들은 귀여브스리 한것이 좋습니다.
개중에 사회초년병이면서, 꼬치꼬치 따지기 좋아하는 똥고집 애미나이가
만나면 바로 급우울. -_-"""""""""""" 우울증 걸리겠삼!

어! 위에 친환경종족이신 엘프고야님과,
항상 밝게 웃으시는 쩡쓰님이 오셨군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알콜중독자는 많이 마신다기 보다 매일 마시는거 아네요~^^
아~ 넘 재밌어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10

에이~~~  에이형이 뭐 어때서~~~~  그럽니까~~~~~~

피도 A급,  성격도 A급,.....  좋기만 허구만~~~~ ㅋ

nara님의 댓글

저위에 색깔이 덩색인 아이콘을 보유하고 계신
영화취향이 종합선물세트 어빵야님도 있네요. 후후

엘프고야님의 댓글

나라님~ 안녕하세요~^0^
요즘 애들은 넘 무서워요 ㅡ.ㅡ; 겁이 없음 ㅡ.ㅡ;;

nara님의 댓글

그럼 엘프고야님이 숲의 신성한 마법으로

알콜중독 고쳐주삼. 나도 알콜중독이라네요. ㅠㅠㅠ

맞아요. 요새애들은 내가 무섭지도 않나봐요. 막 대들어요.
노인, 어른공경 동방예의지국은 옛말이예요.
이런애들도 섬겨야 하는 상황이 정말 실어유ㅠㅠㅠㅠㅠㅠ

쩡쓰♥님의 댓글

어제 유선방송에서 혈액형으로 대한 대처 뭐 그런거 하던데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당

음식점 알바생 반응이였는데요

손님이 화를 내는 상황대처였어요~

에이형은 무조건 사과하고 좋게 마무리한다음
손님이 벨을 3번쯤 눌러야 가는 소심한 복수를 하고,

비형은 욱해서 화내고 앞치마 던져버리고 그만두고 ㅋㅋ

오형은 일단 죄송한다고 말한다음 잘잘못을 따지고~
(저도 잘못있지만, 손님도 이거이거이거는 잘못했다는 등)

제일 웃긴 에이비형은

앞에선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한후,,
손님 음식에 침을 뱉더라구요  ㅋㅋㅋ

어제 에이비형 친구랑 닭발 먹는데 보면서 셋다 미친듯 웃었네요 ㅋㅋ

울딸까지 합하면 온 혈액형이 다 모였었네요 흐흐흐

나라님~ 저희 신랑눈엔 저가 귀여워 보였나봅니다
(이여자 애교좀 있겠네~) 해서 꼬셨지만,,

세상에서 제일 무뚝뚝한 ㅋㅋㅋ
지금 완전 속았답니당 흐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16

그럼... 쩡쓰 님께 한 가지 물어봅니다.
쩡쓰 님이 생각하시기에 저는 혈액형이 무슨 형일까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17

허긴....    everyday.... anytime....  anywhere.............

알콜 생각이 나긴 합니다만....

지금 이 시간에도.....  -,.-"

엘프고야님의 댓글

A도 AA랑 AO랑 다르고 B형도 BB랑 BO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거 얼마전에 무슨 스페샬에서 한거 같은데
그거 맞죠?^^

엘프고야님의 댓글

마법을 사용하기엔 지금 넘 힘이 없네요~
온 몸이 뻐근~~^^;;;
내 몸 정화가 먼저인듯해요 ^^;;;;;;;;;;;

ohnglim님의 댓글

흠.. 흠..
점심으로 친정아버지랑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 하고 들왔드만..
주제가 복잡합니다요....ㅋㅋ

쩡쓰♥님의 댓글

음,, 쎈자님은 에이형은 아닌거 같으면서도 에이형같으신게,,

에이비형은 아니시지요~? 흐흣 그냥 재미삼아~
근데 윗글에 뤼앙스는 에이형같으시지만

혈액형을 아직 모르신다니,, 궁급합니당~


저는 에이오형이에요~ 그래서 그냥 미친사람처럼 잘 웃고다녀요 흐흐


실제로 고딩때 같은반 된 친구가

"너 아침에 웃으면서 등교하는거 봤어..근데 같은반 됐네~" 이러더라구요 ㅋㅋ

nara님의 댓글

"너 아침에 웃으면서 등교하는거 봤어..근데 같은반 됐네~"

난 이부분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26

초등학교 저학년때니까 그게... 한 40년 전입니다만,
그때는 분명히 A형이라고 들었고
국민학교 생활기록부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군에 갔을 때 혈액형 검사를 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28

뽀나쑤 / 혈액형 / 알콜중독.

셋중에 주제하나 고르슈... 옹림님.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28

그런데... 위에 보니까 nara 님은 사업자 등록을 하고 일하시는군요.
나는 사업자 등록도 안 했다네요~
요건이 미달해서....

엘프고야님의 댓글

제 절친중 한명은 몇년전까지 B형으로 알고 정말 B형 같았는데
한번 아파서 병원에서 혈액형검사를 다시 했는데
A형이랍디다 ^^;;;;;

ohnglim님의 댓글

분위기 파악중인디 혈액형으로 흘러가는듯 한디유? ㅋ

그래도 고르라면 뽀나쑤~ ㅎㅎ
저는 알딸딸해서 이만 패쑤~~ㅎㅎ

엘프고야님의 댓글

전 쎈자님이 꼭 O형 같음^^;;;
만일 A형이시면 O형 기질이 강한 AO형 일것임돠~^^
근데...
왜 자꾸만 BO같지요~

nara님의 댓글

그거 이천년도에 시청가서 바보 공무원을 만나서
제조업으로 등록해서 아직 제조업에서 탈피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쎈자님은 등록 안하시고 편하게 일하시려는것을 알지요. ㅎㅎ

그나저나 과거 군바리시절 적십자 간호사들이 내 팔뚝의 피가 안나온다고
두손으로 막 쓸어내렸다는~ 아무래도 그 간호사 내 팔을 만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생각됨.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36

간호사가 변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36

음....

저랑 같은 생각이시구먼...

나두 알콜중독과 혈액형 건은 별로 논하고 싶지 않음...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36

아따! 이거... 뭐 이렇게 댓글이 빨리 달린답니까?
따라가면서 읽기 힘들어요!


위에 보니까 업무상 관계 맺는 사람들의 나이와 관련된 얘기가 있군요.

내가 주로 거래하는 출판사 몇 곳의 담당자들은
제 기준으로 보자면 거의 '어린이들' 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젊은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이 더 잘 통합니다.
나이 먹은 놈들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게 눙을 치는데
저는 그 꼴이 정말 보기 싫다네요.
말하는 걸 가만히 듣고 있다가 갑자기 두들겨 팬 놈도 있다네요. ㅎ

돈 잘 안주는 여행잡지사 사장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그것도 퇴근 시간에 지하철 출입구 앞에서 중인 환시리에 때린 적도 있습니다.
그놈도 꽤 늙은 놈이었는데...
그 놈은 처발리더니 돈을 잘 주더군요.
옛날... 아주 옛날에 있었던...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38

음....

나라님 팔뚝이 강쇠의 이대근같이 무쇠팔뚝이었나보군요.....

nara님의 댓글

그리고 저는 결정적으로 기업체와 연결때문에 그냥 했습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서류들이 늘어가게 되더군요.
만들고 나면 종이 쪼가리 하나인데, 그거 만들기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한국사회 아직까지 서류 정말 좋아합니다.
결정적으로 인쇄소들, 조합만들어 기획사들 입찰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혈액형별 기질은 아무래도 업태를 바꾸면 자연적으로 변화할 것 같습니다.
서비스업. 서비스업. 서비스업. - 고분고분.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41

그나저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곧 다가오겠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43

음....  무셔운 쎈자님...

쳐발름 바로 결재...

근데 그담에 일 끊기면 어떡합니까....  -,.-a

nara님의 댓글

음. 쎈자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어린사람들은 아주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귀엽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조업이고 노가다를 하는 관계로 아직 고분고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제 업태를 바꿀 요량입니다.

아범님은 아주 적절한 판단입니다.
그당시 팔뚝에 힘줄이 또렷했고, 결정적으로 생김새도 볼만 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46

당연히 일이 끊겼다네요.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47

그때는 디자이너 행세를 할 때라서
단가도 꽤 좋았는데...

그리고 그 계통에서는 꽤 유명한 잡지라서
편집 디자이너라면 꽤 선호하는 일이었는데 말입니다.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49

ㅎㅎ;

아주 옛날이라 하셨으니....  혈기 왕성했던 때라 짐작됩니다만.

요즘은 안그러시죠? ㅋ

쩡쓰♥님의 댓글

나라님 저는 간이과세인데 간이과세도 종합소득세 신고 해야되나욤~?
갑작 궁금

나라님 고딩때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친구한테 코 깨물림 당한적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가 조금해서 그런거같아요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50

요즘은... 가끔 숟갈도 놓친다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6:5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웃어서 죄송합니다.  .........

엘프고야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웃어서 죄송합니다. ......... 곱하기 2

쩡쓰♥님의 댓글

근데 곧 스승에 날인데,,,
선생님들께는 무슨 선물 해드리나요 ㅡㅡ
아 벌써,, 참 뭘해야할지 돈두 없고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6:58

ㅎㅎㅎ
나도 써놓고 보니 좀 웃기네요.


쩡스 님!

간이과세 대상자는 아마 집으로 두툼한 봉투가 배달될 겁니다.
그게 그러니까... 연 2,400만원에 못 미치는 매출을 올린 경우에는
그 봉투에 이미 주요 항목이 파악되어 열거되어 있는
신고서 및 고지서가 동봉되어 있을 것이고
예상되는 부과 세액이 기재되어 있을 겁니다.

거기에 추가로 공제될 사항(예를 들어 배우자 공제, 보험료 공제 등)을 납세자가 기입하고
또 개인이 거래하는 곳에서 원천 징수로 이미 납부한 세액과
납부할 총 세액을 비교해서
만약 환급받을 것이 있다면
그 환급받을 계좌를 써넣고 우편으로 세무서에 보내면 된다네요~

2,400만원 이상 4,800만원 이하인 경우는
간편장부 기장 대상자이긴 합니다만,
약간 더 복잡하다네요.
이럴 때는 봉투에 동봉된 신고 요령을 숙지하고 대처하시면 됩니다.

엘프고야님의 댓글

전 유치원 샘들 선물로 바디세트 샀어요~
너무 비싸지 않은걸로^^

nara님의 댓글

쩡스님이 급질문에 대해~
본인경우 일반과세라서 세금계산서 발행하면 과세표준이 정해져서 그에따른
부가세를 1년에 4회 납부하고 총매출이 적으면 소득세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이과세인경우 보통 세금계산서 발급을 하지 않으니,
간편장부를 어떻게 기재해서 세무서에 신고하느냐에 따라서 과세표준이
정해지는것으로 압니다. 저는 사실 이 세무에 관해 문외한입니다.

예를들면)
간이과세사업자가 1년 매출이 3천만원이라도 과세표준이 1천만원(공제할 금액이 많을경우)
소득세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정도는 압니다.
그래서 1년매출이 3천만원이든 4천만원이든 과세표준 (혹은 공제할 세액) 에 따라서
소득세의 유뮤가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돈많이 벌어서 세금계산서 발행안하고 장부에 적게 기재하는게 장땡입니다요.
평소 소득세가 안나온다면 소득세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다시말하면,
과세표준이 얼마 안되면 소득세는 낮거나 없고,
과세표준이 많으면 소득세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이나라의 세금체계가 날강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에 두번내는 부가세납부중에 예정고지 (요건 강도짓) 는 돈도 안벌었는데,
국가에서 사업자들한테 돈을 내놓으라는 날강도 같은 행위입니다.
그리고 소득세는 국가에서 사업자에게 내놓으라 마라할 권한이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세금으로 국가에서 받는 이익이 없으므로 내는게 아깝습니다.

All忍님의 댓글

제가심 도 애립니다.

nara님의 댓글

난 갑자기 왜 웃나? 싶었더니....

아! 가슴 아픈 얘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요즘 이빨 닦을때 '오른쪽 어금니가 시립니다.'

이런 인체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보는이로 하여금 측은지심을 발휘하게 합니다.

쩡쓰♥님의 댓글

진짜 세금 아까워요~
우리집도 엄니 명의로 됐다가 저의 부부명의로 돌리는데
법무사 230만 취득세 150 증여세가 또 220만원 나왔습니당

정말 허공에 뜨는 돈이니 ㅠㅡ

집값도 얼마안되고 대출금이 5천이나 되는데 ㅠㅡ

요즘 살맛 안납니다 ㅠㅡ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7:29

제가 알기로는 쩡쓰 님이 이번에 처음으로
자영 서비스업자로 분류되어 종합소득세 납부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 짐작에, 세금 관련 질문을 하신 걸로 보입니다.

저도 세법상 신분은 쩡쓰님과 완전히 같은 처지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도 지난 겨울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집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살고 있는 주택에 더해서 1가구 2주택이 된 거지요.
앞으로 2년 내에 현재 거주하는 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만약 처분을 하지 않으면 엄청난 양도 소득세가 기다리고 있지요.
대략 추산해 보았더니 그게...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더군요.
다만 이 양도소득세 부과의 정당성에 대해서
저는 전적으로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지난 겨울에 구입한 주택은 그게... 대략 1,000만원을 약간 넘는 정도의 세금을 냈지요.
등록세, 취득세, 국민주택채권 매입 비용 등을 합쳐서 그렇습니다.
다만, 거래신고와 등기절차는 제가 직접 했기 때문에
인지세 및 수입증지 비용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비용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등기와 관련해서는 전자신고제도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 제도를 활용하시면
아까운 법무사 비용 및 다른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으니
이 점을 알아두시면 좋다네요~

ohnglim님의 댓글

뽀나쑤 / 혈액형 / 알콜중독을 넘어
세금 이야기로 넘어갔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7:40

그나저나 어제 하루죙일 헌신적인 봉사 하신 분들... 
오늘 일찍 마무리 하시고 푸욱 쉬시길~~

저는 오늘 남은하루 세차게 달립니다~

달리시는 동지분들 없으시렵니까~~~~~  ㅋ;

ohnglim님의 댓글

오늘 대낮부터 기분이 꾸물거리는 관계로
이어서 달리러 갑니당..........!!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7:44

엥?  술로 달리시는거??  알콜중독???

-,.-"

ohnglim님의 댓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17:52

나는 식사 시간입니다.
숟가락 안 놓치고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이따 저녁이 깊어지면 순찰돌러 다시 오겠습니다.
요즘 이곳에서 감투쓰고 일보는 처지라...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8:06

아무쪼록 영양이 듬뿍담긴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숟가락 놓친다느니... 그런 말씀 마십시요. 왠지 서글퍼집니다. ㅋ

/

옹림님은 기분이 구리더라도 과음하지 마시고....적당히 드시길.

나도 저녁반주 한 잔 할까나....    아무래도 중독이긴 한가벼.... -,.-"

ohnglim님의 댓글

쭈욱 내려오다보니 A형에 알콜중독까지 플러스 되면? ㅋ

적당히 적셔주고 살아서 돌아오겠뜸돠... 수고하소서....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18:15

햐~  그나저나 이거 또 대문에 걸리겠네...

눈에 띄긴 하겠는데...
역효과나 되지 않을런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0:56


갈길이 먼데도 불구하고 꼼장어+돼지두루치기에다 이슬이를 걸치고 왔슴돠.
집에 전화했드만 마눌님 상태가 아주 좋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장인어른과 대판 싸웠답니다.
연고를 들어보니 이렇습니다.
얼마전부터 일을 시작한 마누라.......
하여 아이들 뒤치닥꺼리를 장인께서 도맡으셨지요.
오늘따라 장인께서 급한 볼일이 있으셨는지 집사람에게 몇시까지 오라고
당부 하셨나봅니다.

그런데.... 일이 지연됐는지 한시간여를 늦게 도착했답니다.
장인어른께선 얼마든지 성질내실 수 있는 상황인데.....
외려 집사람이 또 한성깔 했나봅니다.
"그러려면 애들 신경쓰시지 마시라고...."

제가 전화로 마누라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자네가 그리 말하면 못쓴다....  허구한 날 맡아주시고 애쓰셨는데....
그리 하면 얼마나 서운해 하시겠냐....  얼른 전화드려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라...."

울먹울먹하더니 전화를 끊더이다.....  -_-

아............ 
이거 저라도 전화를 해야 되겠습니다..... 
참으로 씁쓸하고 울적해지는 상황입니다.........

nara님의 댓글

음.

참으로 어른스럽고 의젓하시고 믿음직스럽습니다.
순간적으로는 섭섭하다고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차후 아범님의 바다와 같은 마음을 헤아릴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심성 깊은 마음을 보았으니 아무래도 에스프레소 한 잔,
빼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녁 들어가실때 커피 한 잔 사들고 가세요.
보모 안붙여주는 정부넘들 위해서 세금 조매만 낼랍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1:33

제 마누라가 원래 사회적으로는 대단히 희생적이고 관대한 사람인데....
어렸을적 장인어른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커왔던바....
이리 장성을 해서도 본인 아버지한테는 어리디어린 치기를 부립니다. -,.-"
나이 마흔이 가까운데도 웁니다.....

여하튼 내일 PT 끝내자마자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되겠습니다.....
그럴려면 또 술먹어야 되지 싶은데..... -,.-"
이럴때 또 중간자적 매개역할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1:36

무상보모지원....  먼나라 얘기지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1:37

그나저나 나라님...  오늘 잔여 일이 남으셨는지요. ^^;

nara님의 댓글

오늘은 컴퓨터 정비하는 날이라서 할일은 끝났습니다.

좀전에 까마득한 대학교 후배가 체육대회 나오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엠블런스 없이는 뛰기 힘들지 싶습니다. 휴~우!
이제 밥먹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놀고 먹는것은 아주 괴로운 일입니다.
나도 영업안하고 일당일이나 할까 봅니다. 머리도 안 아프고~

얼마전 거래처에서 수상경력 없냐고? 물읍디다.
젠장 그런거 안 따놨는데, 한국서 작업하면 해외에서 수상할 수 없는데!
그래서 심사위원은 해봤다고 뻥칠라다가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일당일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일당하는 사람들 하루에 세탕 뛴다고 합니다.
15만원 X3 은 ㅠㅠㅠㅠ 괜찮습니다. 근데 체력이 안됩니다.
계속 이걸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1:48

십오마넌 고파기 삼은......  얼마지...

헉!  사십오마넌!!
일당 사십오마넌.......  하고 싶습니다....

nara님의 댓글

자꾸 학교후배의 전화가 맘에 걸립니다.
"선배님 16일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저하고 16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엠블런스 없이는 못간다. 했습니다.

" 다시 뛰라 하면 나는 못뛰네! "

" 마디~마디 옛날 체력이 아니네! "

이상입니다. 이제 밥먹으로 갑니다.
저녁에 마눌님 커피 한 잔 사들고 가십시오.
논어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면 군자가 아니한가!' 라 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1:52

글타래 갈아 끼우시오!
새 글타래 아니면 댓글 안 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1:53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나라님께선....  저랑 갑이십니까?  ㅋ;
갑이시라면...  16살 후배면 스믈 네살이 되겠군요.... 
무리입니다. 엠블런스 있어도.... 응급실이 가차이 있어야합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1:54

제가 이곳에서 nara 님의 나이를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올시다!
나한테 물어보면 알려줄 수도 있다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1:55

헥!

쎈자님....

저는 일전의 언명에 따라....  이쪽저쪽에 안달고 한우물 파고 있었는데....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1:56

지금 KMUG 표지에 이미 아범 님 이름으로 된 글타래 하나가 올라가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이 글도 자동으로 올라갈 겁니다.
현재 댓글 1위인 글타래가 칠십 몇개 정도라서....

이참에 아예 아범 님 이름으로 된 글타래로 다 채워버립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1:57

그 글의 제목이 '심심스러울지고'라네요. ㅎ

nara님의 댓글

아니 급질문을 그렇게 하시면 대답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저는 분명 아범님과 을의 관계는 아닙니다.
이미 과거에 밝힌것으로 압니다만, 아범님보다 체력도 어리고, 외모도 어립니다.
요새는 좀 삭았다는 말을 듣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비교분석이 들어가야 하므로
차후로 미루겠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1:59

음....

저희 따장님이 "이 친구가 요즘 이곳에 열정을 쏟아붓는군..."  하겠군요.  ㅋ

nara님의 댓글

ㅋㅋㅋ

뭘 새삼스럽게 전투의지를 불태우십니까?

채워버립시다! 찬성입니다.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00

이런! 틀렸네요. '심심시러울지고'입니다. ㅋ

그리고...
nara 님 나이는 나한테 물어보라니까요~
nara 님이 식사하러 가고 없으면 제가 가르쳐드릴 수도 있다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2:00

음....

아닙니다....  분명 나라님께서 일전에 저랑 동갑이라는 암시를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2:01

나라님...  언능 식사 하고 오십시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04

암시 정도로는 추측만 무성해질 뿐이라...

옛날에 자유게시판에서 저분이 자기 나이(태어난 연도)를 밝혔다가
금방 지워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밑에 댓글로 '나는 봤다네' 했더니
off the record! 라고 했더래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2:05

나라님이 식사를 안하시는 관계로....

쎈자님... 쪽지 보내십시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06

그때 그 글타래가 바로 여기입니다.
아범 님이 알고 계신 다른 분도 나오니까 한 번 가보시지요. ㅎ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talkclub&page=2&sn1=&divpage=5&sn=on&ss=on&sc=off&keyword=%BE%C6%BD%B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146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talkclub&page=2&sn1=&divpage=5&sn=on&ss=on&sc=off&keyword=%BE%C6%BD%B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146</a>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2:07

히히.  바로 들어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6 22:13

나라님 식사하시러 간 모냥이니...off the record......

오픈해 주시와요.. ㅋ  쪽지로.....

nara님의 댓글

음~사실 쎈자님과 몇살 차이 안나는데
이제 공개가 되어버리는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22

아직 쪽지 안 보냈습니다!

아범 님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글타래에 가서 재차 확인하고
두 분 중에 누가 연장자인지를 최종적으로 확정짓고 오는 길입니다.

아따! 한참을 뒤졌더니 눈알 빠지겠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23

그런데 nara 님은 아범 님의 나이를 알고 계십니까?

nara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정확한 나이를 알고 있습니다.

과거 아범님에게 먼저 추측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것이 본인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30

그런데 이거 요새는 대학교에서 왜 이렇게 어학원을 많이 운영하는지 원....
서울 시내의 주요 대학에서 거의 대부분 어학원을 운영하는데
그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어학원이 아니라
우리 나라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어학원입니다.

제가 요즘 이 어학원들에서 나온 교재를 갑자기 많이 하고 있는데
정말 교재의 종류와 숫자가 엄청나네요~
이게 장사가 되니까 하고 있는 것이겠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너무나 많네요....

저야 뭐 돈 많이 벌어서 좋긴 합니다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31

그럼 두 분의 나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nara 님과 저이고
모르는 사람은 아범 님 혼자 뿐이라네요. ㅎㅎ

nara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역시 아범님만 모르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 ㄹ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33

그럼... 이미 대부분(67%)이 알고 있는 관계로....
그 나이 얘기는 여기서 접자구요!

nara님의 댓글

바로 반전이 이루어져서 다행이고,

이러한 반전의 묘미를 즐기시는 쎈자님의 취향도 아주 좋으십니다.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35

그대신 나중에 시간나면 신청곡 5개 들려줘야 합니다!

nara님의 댓글

곡의 수에 상관없이 신청곡은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5곡의 의미는 이런 비밀을 전제로 하므로 협의과정과 - 네고-  를 거쳐서

대략 90%로 귀결된다고 볼적에 4.5 곡은 불가하므로 4곡으로 하면 어떨지 싶습니다.

nara님의 댓글

이거 곡올리면 에스프레소를 받아야 하는데~

아범님은 또 어디로 가셨을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6 22:41

그분은 지금 우리처럼 완전히 free한 상태가 아니라서
아마 중간에 일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혹시 쪽지 도착 표시만 쳐다보고 있는거 아닌가?

nara님의 댓글

그럴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워낙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니,
그 몸도 좀 생각해가면서리 일을 해야지.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프리랜서의 의미는 참 중세시대 영주에게 고용된 용병인대,
그당시 용병은 이쪽 영주에 붙었다가 저쪽 영주에 붙었다가 참
그 생존전략이 참으로 탁월했습니다. 요새는 프리랜서들 돈못받으면
나라에서 구제도 잘 안해주더군요.

nara님의 댓글

오늘 탱자하고 친구를 삼은 관계로~
밥 먹기가 곤란해서 현재 탁주를 한사발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도 정리해야할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말씀하신 곡은 제가 시간날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요새 오전 햇살은 너무나 따사롭습니다.
내일은 저 가깝고도 먼곳에 사람을 만나러 갈 요량입니다.

모모님의 댓글

와우~~ 또 열심히들 달리셨네요~~^^
스크롤의 압박이 장난아니네요~~~^^

행복한 밤들 되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13

아따 거... 세금 계산하는 것도 힘드네요!
방금 2009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서 및 납부계산서를 작성했습니다.

작년에는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 벌었네요.
환급받을 금액이 70만원 정도라네요~
제 소득은 100%가 거래처를 통해 원천 징수되기 때문에
사실... 고지서로 실제 납부해본 적은 없습니다. ㅎ

그해의 소득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항상 환급을 받아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치 공돈받는 기분이 듭니다.
사실은 그게 내가 미리 납부한 것인데도 말입니다. ㅎㅎ

이제 전부 들어가셨겠군요.
그럼 저도 다른 일을 좀더 하다가...

모모님의 댓글

환급되는 부분이 항상 분명히 내가 낸거 받는건데
정말 공돈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요~~
머 물론 제가 낸거를 받는게 아니라 신랑낸거를 받는거지만~~
그거받는날은 고기먹으러 슝~~~^^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19

그런데 지금 제 화면 상으로는 이 글타래에 이상한 디스플레이 에러가 있네요.
제가 올린 글에 에러가 있는 듯....

확인하고 필요하면 지워야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테스트용입니다. ㅎ

모모님의 댓글

네!!! 저도 이상합니다!!!
아디와 시간과 밑에 글들만.....
아디옆에 마크안떠욧!!! 아디부분 클릭도 안되구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22

지금 모모 님과 제가 올리는 글은 괜찮은데
그 전에 올린 것이 몇개가 문제가 있네요.
이거 도대체 원인이 뭔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24

결국... 제가 글을 잘못 베껴 올린 것이 원인입니다! ㅋㅋ
고쳤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모모님의 댓글

센자님 세금계산하셔따는 내용뒤로
윗글 내용이 택스트처럼 줄줄 달린~~~~
머시다냠~!

모모님의 댓글

엇 원상복귀!!!

모모님의 댓글

아꿉따~~
스샷이라도 찍어둘것을!!!
센자님의 머시다냠!!!~~~으롱~~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28

사실... 환급받을 금액이 90만원인데 그걸 70만원으로 잘못 적어서
고쳐 올리려고 입력창에 그 글을 복사하려다가
다른 수십 여개의 글을 왕창 같이 베껴다 넣었다네요~ ㅎㅎ

모모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미쵸요~~~
결국 복사글이었네요~
처음부터 100개가 넘는 글을 복사해서.....ㅎㅎㅎ
그걸 에러인줄 알았던 센자님과 저....이거 줄줄이 달린거 지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32

사람들이 뭔말인지 잘 모를 것이라는 강력한 희망를 품고...
그냥... 넘어가야지요.

모모님의 댓글

잘 모를 것이라는 강력한 희망을...ㅋㅋ
저도 바라지만...왠지 다들 알아채실것 같은...
그래도 모른척~ 시치미 뚝!!!!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37

설사 이곳 사람들이 알아챘더라도
사람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할 때까지 당분간
저는 이 이름으로 모른 척하고 돌아다니면 됩니다. 흐흐

모모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저도 그아디좀 빌려주심 모른척하고 돌다댕기겠습니다
안그시면....ㅡ.ㅡ+
온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돌아댕기겠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0:46

히힛. 캡쳐 완료! 
지대로 사고치신 쎈자님. ㅋㅋㅋ

/

모모님은 어찌... 아그는 재우고 또 일하시는건가 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

한고비 냉기고 지금... 스낵면에 불 부어 놨지요. ㅋ
냉장고에 맛김치 먹다 남은것두 있네요.  이게 웬 떡~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48

나는 사실... 속으로 걱정 많이 했습니다!
갑자기 퇴장하셔서...
혹시 사장에게 들켜서 신나게 깨지고 있지 않나 생각했다네요~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 돌아오시니 새삼 반갑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0:49

쎈자님!  왜 쪽지 안보내십니껴~~~~~

살짝 귀뜸해 주시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0:50

ㅎㅎㅎㅎ

깨져도 내일 깨지지 싶습니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오늘 보진 않을듯.

모모님의 댓글

>> ㅑ~~~~ 아범님이닷!!!!
캡쳐찍으신거 메일로다가 어케좀~~~~^^

요새 날마다 아가재우고 일하는 중입니다~
아주 징그럽습니다~~
전가끔 아니 아주 자주 제가 싱글맘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출장중인 울신랑~~~^^

이시간에 라묜묵음 얼굴 팅팅인디~~~으흐흐
부은얼굴 셀카라도 찍어서 올리심이~~^^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52

이크! 이렇게 댓글로 재촉하시면 nara 님이 정보 누설 여부를 의심할 수도 있으니...
전혀 다른 순간에... 이 문제가 그분 뇌리에서 사라졌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전격적으로 통신해서 해결을 봐야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0:53

이건 모모 님께...

이 이름은 작년 겨울에 몹시 소중한 제 신상 정보를 사실대로 적어 넣고 만든 겁니다.
기존의 이름은 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쓰던 걸  그냥 이어받아  계속 사용했지요.

모모님께서도 남편이나 자녀들의 이름으로 하나 더 만드시면 그거 뭐... 간단합니다!
그래도 이걸 강제로 빌려 쓰시겠다면 책잡힌 것도 있고 하니....넘겨드릴 수는 있습니다만....
설마...불편하기 이를 데 없고 또 아주 길어서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힘든 이름인데...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0:53

음.....

모모님이 원하신다면/.....

아주 잠깐.... 인증 올려봅니다. ㅋ

모모님의 댓글

설마...불편하기 이를 데 없고 또 아주 길어서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힘든 이름인데... 이거의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아디가 누구인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기에!!
누구인척 하며 돌아댕길수 있는 재미가 있을듯....으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0:56

ㅋㅋㅋㅋ 알겠습니다...

헌데, 나라님 두뇌가 명석하시어 아주 사라지는 시점이 오기가.....ㅋ

모모님의 댓글

아범님 퍼뜩 올리세욧!!!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00

음....

지금 스캔 받고 있뜸.  캬캬캬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02

그런데 지금 새삼 느낀 것입니다만,
약간 장난스러운... 그러니까 인터넷 말투가 아닐 때의
모모 님의 글을 살펴보면 어딘지 저와 약간 닯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

작년 가을의 어느 날 저녁에
이 글타래처럼 꽤 길게 이어지던 곳에서
우리 나라 여성의 사회적 현실과 역할에 대한 대화를
모모 님과 함께 잠깐 나눈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이런 느낌을 받아서 속으로 웃은 적이 있습니다. ㅎ
남들이 그러는데 제 말투가 꽤 독특한 느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모모 님을 뵈면서 그 느낌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모모님의 댓글

스캔이라하심은.....
혹시 얼굴을 스캐너에 대고 스캔을 뜨신건쥐~~~ㅋㅋㅋㅋ
갑자기 복사기에 얼굴 복사하는 장면이 떠오르는....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04

근데...  이 시간까지 남아계신 두 분. 쎈자님,모모님..

우리 서로 아주....잠깐....  인증하는건 어떨지....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05

그런데... 그거... 뭐 스캔받고 말고 할 일이 있겠습니까?
별로 없을 건데... ㅋ

그리고...
인증이라는 것이 뭘 말씀하시는지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인증하는 겁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07

에이~~  아시면서~

속된말로......  안면 까자는 거이지요. ㅋ

이 시각에 잠깐 올렸다 내리면.... 저희만 알지 않겠습니까. ㅎㅎ;;

모모님의 댓글

오홋!! 센자님과 닮았다고해주시니 영광인데욤!!!!
개인적으로 일일이 답글을 달지는 못하지만~
센자님 글 즐겨 읽고 있습니다!!!!!!!!!!!!!!!!
센자님과 나눈대화 저도 기억하고 있어요~~^^

전 독특하다는 평가보다눈......
흔히 하는 말로 대놓고 깐다는 소리만....ㅋㅋㅋ
글재주가 별로 없는 관계로!!
전 얼굴 맞대고 야그하는것을 더 좋아라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09

저도 쎈자님과 닮았다는 영광을 안고 싶습니다.

모모님의 댓글

인증....아범님얼굴은 알기에......
센자님 얼굴이 무지막지하게 궁금하기는 하지만....ㅋㅋ

컴터에 내사진은 한장도 읍꺼~
카메라에 밧데리도 읍꺼~~
셀카는 한번도 찍어본적두 읍꺼~~
결정적으로 지금의 모습은......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십니다!!
악몽꾸실꺼에요~~~ㅋㅋㅋ

아 그냥 올린다고 하고 센자님 얼굴이라도.....으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13

저는 사진이 없다네요~
카메라도 없다네요~
더구나 스캐너도 SCSI 방식이라서
지금 쓰고 있는 MacPro 2008 early 기종에는 연결이 안됩니다.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어도 올릴 방법이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모모님도 함께 참여하셨습니다만,
그... 며칠 전에 아범 님의 주량에 대해서 농담삼아 얘기하시던 그 글타래에서 말입니다.
제가 아범 님이 '감도가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더니
그걸 모모 님께서 받아서 대꾸하신 게 있습니다.
그 글에서 모모 님의 말투가 저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또 받았다니까요.
제가 그때 속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15

쎈자님....

복사기....  있잖습니까.....

;;;

모모님의 댓글

아범님...일단 복사기로 먼져 시범을 보여주심이~~~^^

언젠가 시간되면 센자님과 꼬~~옥만나서
막걸리라도 한잔~~ 아마 센자님 나오신다고 하심 그날 유부방 대모임이 될것 샅은데욤~
언제한번 시간내주심이~~^^

모모님의 댓글

인증샷에 미친듯이 혼자 웃었습니닷!!
그리고...으흐흐...
다운받았습니닷!! 냐하하~~~
비록 코가 안보이는 야릇한 모습이지만....으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22

복사기야 당연히 없지요.
또 복사기가 있다 치더라도 거기에 넣어 쓸 사진이 없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말로 하는 인증샷이라는 글을 쓰고
또 그 다음에 쩡쓰 님께서 만드신 글타래에
그 후속 편을 댓글로 올린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제가 평생 찍은 사진의 숫자가 다 나와 있습니다.

최근 20년 간 사진을 딱 세 번 찍었습니다.
한번은 '90년도이고 그 다음이 '95년도인데
이 사진은 아주 넓은 영역에 조그만 점으로 제가 들어가 있어서
안면 식별이 아예 불가능하고...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은 '98년인가 '99년에
주민등록증이 플라스틱 재질로 바뀔 때 동사무소에 찍었습니다.
그 사진이야 벌도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주민등록증에 붙어 있는 것인데...
흐흐.... 그런데 그 사진에 있는 제가 완전히 조폭 두목처럼 나왔다네요~
보는 사람마다 섬뜩! 해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22

이크!... 바로 위의 댓글을 올리느라 아범 님의 사진을 보지 못했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24

아효~  식겁했슴돠. -,.-;;;;;

천추님이.......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25

쎈자님이 일전에 헤어스타일을 말씀해 주신게 기억이 납니다만....

일명. 깍두기머리...

조폭 두목.  음.......  어느정도 그려지는 듯....;;

모모님의 댓글

흠....제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운은 받았지만....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건만...
초상권침해로 아범님께서 행여 고소라도 하시게되면
없는 살림에 골치아플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물론 절대비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28

그런데 저는 사실... 아범 님의 실제 모습이 그리 궁금하지는 않다네요.
이곳에서 알고 지내는 다른 분들도 그 실물이 어떨지 궁금해한 적은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제가 좋은 음악을 들을 때 굳이 가수의 얼굴을 궁금해하지 않는다거나
그 노래의 뮤직 비디오가 있더라도 그걸 굳이 보지 않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실제 모습을 보면 그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깊이 있는 상상과 통찰이
오히려 약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28

손해보는 듯한 기분을 달래주시와요.

어여 모모님도 쎈자님께 오픈하시길!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31

음.....  듣고보니 쎈자님 말씀이 옳습니다.
상상했던 것이 무너지는 순간 혼란만 가중될 뿐이라 생각합니다.....

모모님의 댓글

진정 오늘밤 주무시기 싫으신가 봅니다~~
악몽입니다!!!

인증샷은 셀카라는 것을 찍어본적이 없기에 패쑤하고...
설명으로...ㅋㅋㅋㅋ
일단 머리는 질끈 동여묶은 상태에 흘러내리는 앞머리가 거추장스러워
머리띠로 올빽으로 넘기고
화장기 하나도 없는 부스스한 얼굴에
늘어난 고무줄바지에 오래입어서 축늘어져서 너무 편한 티셔츠에
퀭한 눈으로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습니다...!!!

꿈에 나옴 잠 설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34

그리고 밑에 글은 통째로 지워버려도 되겠습니까?

내일이 되면 괜시리 여기 회원분들을 기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천추님께는 죄송합니다....

모모님의 댓글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36

음....

저 또한 모모님을 대면한 터라 그 설명이 더욱 디테일하게 그려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41

옛날 고등학생 시절에 특수부대 장교 출신의 공업 선생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평소 지론이 '사람의 외모는 그 내면을 반영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잘못한 학생을 지적할 때
그 외모에 따라 처벌의 가중 여부를 결정해서
어떤 놈은 두 대를 때리고,
어떤 놈은 순전히 그 외모가 범죄형이라는 이유로 다섯 대를 때리곤 했습니다.

그때는 그 행동이 웃기기도 해서 그냥 지켜봤습니다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거 정말...


그건 그렇고...
아범 님의 헌신에 보답하는 의미로 제 외모를 말로 설명드려 봅니다.

저는 키가 180cm 정도입니다.
옛날에는 181을 약간 넘었는데 최근에 재보니 180으로 나오더군요.
줄었습니다...

원래는 약간 호리호리한 체격이었습니다만,
최근 10여 년간 살이 꽤 많이 쪄서 지금은 86kg 정도입니다.

두상은 큰 편이고 머리 숱이 많습니다.
아직 검은 머리입니다.

이목구비는 사실... 제가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말씀드리자면,
그게... 이마가 뒤로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약간 좁은 편이고
얼굴 피부는 청소년기의 여드름 자국이 꽤 남아 있고,
눈은 최근 눈 주위의 피부가 약간 내려 앉으면서 쌍꺼풀이 생겼고
그 크기는 그리 큰 편은 아니고
코는 일종의 주먹코라 볼 수 있는데 꽤 큰 편입니다.

입은 마치 여성의 입처럼 작으면서 그 외곽선이 선명해서 여성적인 느낌이 납니다.
턱이 그리 발달하지는 않았고 광대뼈가 약간 있습니다.

이상 저의 외모에 대한 설명있습니다만...
어째... 그림이 좀 그려집니까? 흐흐

모모님의 댓글

지나친 상상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적당하게 잘라주는것이 약이 됩니다!!!

그나저나 아범님은 잠은 언제 주무십니까?
맨날 술이야~~
맨날 야근이야~~

모모님의 댓글

오홋~~ 180에 86~~ 딱 좋아욧!!!
흠...약간 터프한 남성미가 물씬~~~
점점더 궁금궁금!!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48

쎈자님이 평균적으로 두 시 정도에 자리에 드시는 걸로 알고 있으니....
저 또한 그 시간 부터 달려볼까 합니다.... ㅋ
모모님도 마무리하시고 드셔야지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50

흐미~~~~~ 

그나저나 200여개의 댓글로 치닫고 있네요.... ㅋ;

모모님의 댓글

넹~ 저도 슬슬 좀 달리다가 자야할듯 하네요~
부지런한 딸래미 6시반이믄 일어날듯 합니다~

아범님도 센자님도 행복한 꿈꾸시고~
퍼~뜩 주무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51

제가 자러가는 시간이 두 시!
10분 남았습니다.
이미 다 씻었다네요~

그리고 제가 위에 설명드린 것과는 달리
제 외모가 그리 터프한 인상은 사실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저를 전형적인 먹물 스타일로 보기도 하지요. ㅎ

모모님의 댓글

ㅋㅋㅋ 또 200개 채우시고 주무실려구욤?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51

엇! 모모님과 제가 댓글을 올린 시각이 초까지 일치하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07 01:52

그럼.....  저는 커피 한 잔 타고.... 다시 시동 걸어볼까합니다...

부디 편한 밤 도ㅣ십시요..

즐거웠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53

고생하십시오!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모모님의 댓글

오홋....
커피한잔 진하게 드시고 고생하세요~~
저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5.07 01:54

모모 님도 안녕히 주무십시오!
내일 뵙겠습니다.

저는 퇴장합니다.

ohnglim님의 댓글

모모님까지 합세하야 열쉼히들 달리셨군요....ㅎㅎ

김수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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