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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

2010.04.20 16:39 1,938 76 0 0

본문

방금 끝낸 회의 결과...

이번주까지 끝내야 될 작업 건... 토탈 6件.
브로슈어 3 / 소식지 3

물론 본작업 외 경쟁시안 작업만 하는 것두 있지만
빡센건 매한가지...
달력 들춰가며 옥신각신 스케쥴 조정하다가
결론은..... 

이번주까지 다 끝내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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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6

쩡쓰♥님의 댓글

포스넘치시는분이 들어오셨으니
잘 해결될겁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0 16:54

하여 그분께 충실한 서포터가 될 것을 다짐하였답니다. -,.-V

允齊님의 댓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 진정 위대한 아범님이십니다...
저도 확 뒤집어지는 일들이 줄서 있구......암튼 짜증나는 저녁이 되어갑니다
그냥 집에 가버릴까 고민중입니다

홍님의 댓글

그걸 어떻게 다해 내십니까? 몇명이서 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많은 아이디어는 머리속에 다있는지 부러울 따름입니다. 나도 디자인이 머리속에서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아~~~ 부럽다

ohnglim님의 댓글

공포의 회의시간이었군요~
포스 넘치는 그분에게도 화이팅을........!!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0 17:28

홍 님... 그리 말씀하시면 제가 본의 아니게 자랑질을.... ㅋ;;
디자이너는 저를 포함해서 삼명 되겠슴돠.

옹윈님 하루종일 뭐하셨삼.  바쁘셨나보군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0 17:30

윤제님, 짜증나는 저녁을 반주로 달래보심도 괘안을까 합니다. -,.-;;;

ohnglim님의 댓글

마음이 바빴뜸돠........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전 회의같은거 좀 해봤음 좋겠어요

우리 사장님은 혼자 꿍~하니 쥐고 있다가

툭~ 던져주시고는

알아서해봐라

이런식이예요

이미지사이트가입도 안해주면서! 욕심쟁이! 우후후!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17:43

프리로 혼자 일한지 20년...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 내가 먹는다네.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0 17:51

음...  회의가 때론 필요하나 너무 남발하는 것도 그닥 좋진 않습지요. ㅎ
이미지 사이트 그거 한군데 정도는 필히 가입 해줘야 되는데.....
저희도 이번에 새로 한군데 가입하려고 폼 잡고 있슴돠. ^^;

쎈자님을 이 시간대에 자주 뵈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야밤에도 가끔 들리셔서 잼난 글 올려주실거죠? ㅎ

월급쟁이로 살아온지 십수년...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몸만 축난다네. 흙흙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18:01

나 지금 출판사 택배 기다리며
어제 빌려온 '백야행' DVD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참...
시작하자마자 손예진이 기승위로 뭔가를 하네요.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18:03

기왕 할거면 진짜처럼 좀 하지... 영 시답잖네...

제갈짱님의 댓글

그렇죠 센자님.. 일많으면 많을수록 다 내고죠 ㅋㅋㅋ
허나.. 증말 하고 싶은 일을 넘치나는 일땀시 못한다는거 ㅋㅋㅋ 아쉽당 ㅋㅋ
해서 전 한명쓰고 할랍니다 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월급쟁이로 살아온지 십여년...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성질만 더러워진다

엉엉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18:16

이크! 내 댓글이 엉뚱한 내용이면서
중간에 끼어 버렸네. ㅋ

누구 '백야행'보신 분 없어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18:47

없나보군......

씨소님의 댓글

우워~ 아범님 저렴한 외부인력 필요하심 전화하삼! ㅋㅋ;

씨소님의 댓글

쎈자님...저는 못 봤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19:15

아따... 이 망할 놈의 택배가 되게 오래 걸리네요.
그냥... 밥부터 먹어야겠습니다.

홍똘님의 댓글

이제 출근했습니다. 두어 시간 더 일을 해야 해서~ 헥헥~
쎈자님~ '백야행'은 재미가 없던데요. 게이고의 원작을 읽어야 재미있을 듯~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0 23:36

씨소님//  저렴한......      못믿겠슴돠. ㅋ

홍똘님, 늦게 수고 많으십니다.
혹 오늘도 음주업무는 아니시지요? 히히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23:43

옆 글에 썼다가 여기로 옮겼어요!

손예진이 남자를 타고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뭔가 느끼는 표정을 옆에서 잡아주다가
다시 뒤쪽 위에서 손예진의 어깨 등짝 허리 그리고 엉덩이 윗부분까지,
그러니까... 엉덩이 아랫부분이 남자와 붙어있는 부분은 살짝 시트로 가려져 있었네요.

모름지기 저런 자세에서 여성의 동작이란
단순히 절구질만 해서는 안되고 그... 뭔가... 직접적으로 말하기는 몹시 부끄럽지만
미묘하고... 그... 카라의 엉덩이 춤보다 동작을 작게 하면서도... 그... 살짝 요염하게 돌아가는....
그러면서도 간헐적으로 흠칫거리며 또 머뭇거리면서도 집요한... 뭐 그런 동작이어야 하는데...

아따!... 그것 참 묘사하기 힘드네요! ㅋ
하여튼 하이테크한 요분질의 정수를 보여주었어야 하는데
영~ 뻣뻣한 것이... 볼품없습디다!

옛날 '해피엔드'에서 전도연이 하던 것이 훨씬 더 낫습디다!
혹시... 그래서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준건가? 크~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0 23:55

쎈자님의 절제된 묘사로 인하야
그 장면을 가늠하기가.......
그로 인해 더욱 보고 싶은 충동만 더해집니다.
'해피엔드'는 봤지요.

계속 찾고는 있는데....  왜 없는걸까....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0 23:59

이 장면이 영화 중간에 다시 나오는 것 같던데...
그 부근에서 보는 걸 집어치웠습니다. ㅋ
홍똘 님 말씀처럼 재미없더라구요.

근래 영화에 재미붙이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요즘 한국 영화들은 대체로 재미가 너무 없습니다!

'살인의 추억'만큼 재미있는 영화는 왜 없는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02

살인의 추억...  제가 봤던 국산영화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었지요. ^^

아....  좀 오래 됐는데...  '게임의 법칙'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박중훈, 이경영, 오연수... 가 출연했었는데
그 당시 나온 영화로는 파격적이었지요.
스토리 구성도 탄탄했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05

그 외에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만한 한국 영화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07

아... 또 하나 생각났슴돠.

'우아한 세계'

역시 송강호 주연이었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08

음... '게임의 법칙' 그거 나도 봤습니다.
박중훈이가 전화박스에서 총맞고 죽는 거 그거지요?
그 영화도 그 무렵에 나온 영화치곤 재미있더군요.

다만, 박중훈은 제 입장에서 보자면,
성격이 강한 극중 인물을 표현할 때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화 감상 수준이 별로 높지 못합니다.
지극히 통속적인 더듬이를 갖고 있어서
영화를 해석하면서 보지는 않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09

그리로 박중훈은 대사 처리가 확실히 좀 이상합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10

'우아한 세계'도 봤는데 저는 그리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런대로 끝까지 보았습니다.
DVD로 봐서 그런가?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13

뭐... 감상 수준이란게 지극히 개인적이고...주관적인 수준이지요. ㅎㅎ
박중훈은 투갑스 이후로 워낙 코믹적인 캐릭터로 각인돼서
좀처럼 그 이미지를 벗기가 힘들었지요.
그래도 '게임의 법칙'에서는 무식한 삼류 양아치 캐릭터를 잘 소화했던데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14

쎈자님도 한국영화 많이도 보셨네요 뭐.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18

그런데 이 타임에 줄곧 계셔 주시던 나라님과 씨소님께서
묵묵부답입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29

오늘은 시간도 널널하니...

1990년 이후 본 한국영화 중에서 그런대로 재미있었던 작품이라면,
'구타유발자',
'음란서생',
'넘버3',
'봄 여름 가을 겨울(김기덕)',
'괴물',
'미술관옆 동물원',
'웰컴 투 동막골',
'미스터 소크라테스',
'미녀는 괴로워',
'추격자',
'올드보이',
'너는 내 운명',
'반칙왕'.
'시실리 2km',
'똥개',
'혈의누',
'오! 브라더스',
'거북이 달린다',
'라디오 스타' 등입니다.

유명하지만 저는 재미없게 본 영화는
'말죽거리 잔혹사'(당시 풍속이나 정서를 서투르게 반영했음)
'어린 신부'(저는 평소 문근영이 별로라서)
'공공의 적(시리즈)' (아.. 이 영화 낮뜨거운 대사가 많아요)
'신라의 달밤'(공공의 적과 비슷하게 후져요!)
'동갑내기 과외하기'(애들 영화더군요)
'태극기 휘날리며'(산만했어요)
'실미도'(역시 대사가 후져요!)
'쉬리'(이 영화의 감성적 기반이 싫었습니다)
'왕의 남자'(그저 그랬습니다)

유명하지만 아예 보지 않은 영화는
'국가대표',
'과속스캔들',
'화려한 휴가',
'전우치',
'엽기적인 그녀',
'태풍',
'그놈 목소리' 등입니다. 이 영화들은 앞으로도 별 생각이 없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30

제가 봤던 범위내에서 나름 재밌게 봤던 한국영화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ㅋ

1. 살인의 추억
2. 복수는 나의 것
3. 게임의 법칙
4. 우아한 세계
5. 효자동이발사
6. 구타유발자
7. 프란다스의 개
8. 킬리만자로
9. 선생 김봉두
.
.
.
(순위는 아님.  ㅋ)

요즘 상영되고 있는 한국영화는 어떤게 있는지도 잘 모르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30

엇!  그새 댓글을....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32

열거하신 것 중에 제가 빼먹은게.....

넘버3 / 괴물 / 추격자  가 있군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33

그리고... 아싸! 구타유발자 겹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37

그런데...  역시 재미를 느끼는 관점이 제각각인가 봅니다.
제가 지인들에게 '구타유발자'를 한 번 보라고 권유했다가
욕 좀 먹은 경우가 있어서요. ㅎㅎ

하여간 저는 아주 재밌게 봤었지요.

홍똘님의 댓글

저도 기억에 콱 박혀 있는 영화가 몇 편 있는데,
한국영화로는 장현수의 '게임의 법칙', 양익준의 '똥파리', 유하의 '비열한 거리', 박찬욱의 '복수는 나의 것' 정도.
쎈자님이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재미있게 보셨다니 의외입니다~ 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0:39

아싸!  홍똘님이랑 겹치는게 두 개나 됩니다.  씨익~

홍똘님의 댓글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다 좋아합니다. 종친이라서 그런가?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43

김래원이가 멋있잖아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45

홍상수 영화는 예전에는 무지 재미있다가
최근에는 관심이 좀 없어졌지요.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저처럼 설렁서렁 보는 사람은 그게 자꾸 '자기표절' 같은 느낌이 있어서...

홍똘님의 댓글

홍상수표 영화가 일상을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하느라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49

제 처는 홍상수 영화의 광팬입니다. ㅋ

그리고...
영화적인 완성도는 별도로 하고,
본지 오래 되었지만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영화는
'70년대 끝무렵에 본 전무송이 나오는 임권택의 '만다라'하고
'80년대 본 단 세 편의 영화 중에서
장미희 나오는 '깊고 푸른 밤', 이보희 나오는 '무릎과 무릎사이'입니다. ㅋ

이 영화들은 이상하게도 오래 기억하고 있지요.
마치 때처럼 기억에 들러붙어서....

홍똘님의 댓글

전부 안성기 나오는 영화. '깊고 푸른 밤'에서 안성기 연기가 죽여줬는데 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0:57

홍똘님이 혹시 그 영화를 개봉 당시 봤다면
혹시 몰래 담 넘어서 본 거 아닙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나이가 못 미쳤을 건데....

제가 '80년대에는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못해서
영화를 단 세 편밖에 못 봤지요.

위에 말씀드린 두 편과
오수비 나오는 '애마부인 2'였습니다.
이거 디따 재미있었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1:01

음... 좀처럼 하지 않는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깊고 푸른 밤'이 1985년작이더군요.
그렇다면 합법적으로 봤을 수도 있겠군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1:04

지금... 옆에서 일하고 있는 마누라더러
"애마부인 2에 나오는 여자가 오수비 맞지?"
물어봤다가 두들겨 맞을 뻔 했습니다. 흐

게다가
"거기 뭐하는 놈들하고 노닥거리는지 모르겠지만
엄청 하찔인 놈들하고 노는 것이 틀림없으니
당장 집어 치워라?"하면서 으름장을 놓고 있네요.

홍똘님의 댓글

'만다라'는 TV에서 봤지만, 나머지 두편은 극장에서 편안히 감상했습니다~ ㅋㅋㅋ.
'무릎과 무릎사이'는 보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가 꼬드기는 바람에. 역시 재미가 없더군요~
'깊고 푸른밤'은 최인호의 원작도 좋았지만 영화 또한 역작이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1:31

음... '깊고 푸른 밤' 원작을 보셨군요.
나는 그때 그 영화가 원작이 따로 있었는지도 몰랐지요. ㅋ

다음날 '야사'뜨기로 되어 있던 친구 놈의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서울에 올라와 술을 먹고 한참을 떠돌아 다니다가
명보극장인가 거기에서 봤습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만, 당시 친구가 워낙 가라앉아 있었고
또 초초해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영화 내용 자체에는 깊게 몰입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비디오로 다시 한 번 더 봤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범 님께서는 퇴청하셨나보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1:32

시간이 깊어져서 이제 저는 그만 들어가겠습니다.
홍똘 님! 아범 님! 좋은 밤 되십시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02:07

에라이!
지금 시리즈로 여러 권 나가는 중학생용 영어 교재 조판 작업을 하고 있는데
사진과 삽화가 이제서야 올라왔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거 집어넣어서 작업 마무리하고
내일 아침에 제놈(출판사 편집장)이 출근하기 전까지
웹하드에 좀 올려달라네요.

아...저.... 쉬부데기...

밤샘하게 생겼습니다.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2:18

아주 대놓고 날밤 까라는거군요. 에라이~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하시면서 작업 하십시요.

저는 일단 내일모레 한군데 들어갈게 있어서 내일이 고비가 될 듯 합니다.
해서 3시 전에는 들어가서 눈좀 붙이고 나와야지 싶네요.
여하튼 따신 거로 목축여가면서 쉬엄쉬엄 하십시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2:19

어차피 수목금토.... 연달아 날밤 모드 되겠습니다.  ㅜㅜ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2:20

아.. 일월까지지요.  ㅜㅜ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2:30

위에 애마부인 얘기가 나와서....

제가 연식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애마부인은 초대 애마부인 안소영 나오는 것만 봤네요.  흠흠...;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2:32

오오.. 갑자기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강석우와 이미숙이 나오던 겨울나그네를 아주 재밌게 봤던 기억이... ㅋ;;

홍똘님의 댓글

여기도 날밤족 동참이요~ 선거홍보물 작업하다보니~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02:50

저는 오늘은 날밤족까진 아니라서...

선거홍보물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그거 꽤 어려운거지요?
음... 이 곳에도 선거일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것 같습니다.

이제 서서히 정리에 들어가얄듯 합니다.  대충 자고 일찍 나오려면... 흙
쎈자님, 홍똘님! 힘내십시요!!

이 몸... 의리없게 먼저 퇴청하겠사옵니다. ;;

샘물님의 댓글

어느새 영화 얘기로...;;
오늘도 아범님 풀가동 하셔야겠군요.
힘내십시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02

한 네 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합니다. ㅋ
홍똘 님도 거의 밤을 세운 걸로 보입니다만,
거... 몸조리 잘~ 하십시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03

제가 유부방의 예전 댓글을 살피던 중에 본 것입니다만,
성진홍 님께서 제주도 가셨을 때 함께 만났던
blue note 님이 말씀하시기를
불과 몇 년 사이에 확~ 갔다고 그러시던데
도대체 얼마나 삭았으면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까? ㅎ

나는 말입니다.
여전히 사십 전후로 봐주는 사람이 무지 많다 이겁니다.
머리카락도 여전히 새카맣고...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04

지금 급하게 밥 먹고 잠시 쉬고 있는 틈을 타서
이 글에 AS겸 이삭줍기하러 들어왔습니다.
미처 살피지 못하고 잘못 싸질러놓은 글을 수습하고
다른 분의 재미있는 댓글을 새삼 살펴보고...
뭐... 심심할 때는 이런 일도 괜찮지 싶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06

우선,
제갈짱님이 댓글에서 이르시길,
혼자 일하다보면 일은 많이 생겨도
정작 하고싶은 일은 만나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디자이너로서 비전을 품고 계신 분들이야 당연하실 겁니다.

그러나 저는 디자이너가 아니고 그냥 '전자 조판 기능공'이라서
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똑같이 대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니 일만 많다면... 그저 돈을 많이 벌어 좋다는 면에만 집착합니다. 흐

그동안 여러 번 창업의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다른 사람을 직원으로 부리면서 일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일이 많을 때도 직원을 고용할 생각은 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다른 프리랜서에게 나누어주면 되는 거지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09

두 번째로,
제가 위에서 아범 님과 대화하는 중에
박중훈 연기를 좀 안 좋게 말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게임의 법칙'에서 했던 그의 연기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후에 이명세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의 박중훈과
'게임의 법칙'에서의 박중훈이 겹쳐서 섞여 인식되다 보니
그 두 연기를 잘 구별하지 못하고 잘못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 이거... 자꾸 머리에 합선이 일어나면 안되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10

세 번째로,
'복수는 나의 것'은 처음에는 아주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찬찬히 보면서 그게... 처음처럼 재미가 안나더라구요.
내 생각에 좋은 영화는 자꾸 봐도 재미있던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23

네 번째로,
저는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재미있었음은 물론
김래원이가 나오는 '해바라기', '인사동 스캔들'도 그런대로
중간에 접지 않고 끝까지 보았습니다.

현재 제가 영화라는 상품을 바라보는 태도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영화를 매우 오락적인 관점으로 대한다는 거지요.
'무한도전'이나 '개그콘서트', '라디오스타' 등을 보는 것과 대차 없습니다.
TV 오락 프로그램을 대하듯이 그냥 '에피소드의 총합'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태도가 강화되었습니다. ㅋㅋ
그러면서도 SF나 판타지 영화는 지독히도 싫어합니다.
거의 안 보지요.

에... 영화를 '에피소드의 총합'으로 보는 관점 때문인지
예전 2000년 경에 나온 정준, 이범수, 박상면이 등장했던
'하면된다' 같은 영화도 되게 재미있었다니까요. ㅋㅋ

같은 이유로 김승우가 나왔던 '라이터를 켜라'와 '신장개업'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라이터를 켜라'에 나오는 박영규 캐릭터는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가 말끝마다 "이눔시키들아! 내가 독재정권의 혹독한 탄압과
고문을 받으면서도..." 하는 장면이 정말 웃기더군요.

마찬가지의 이유로 '황산벌'도 무지 재미있었는데
한 가지 옥의 티라면 백제군의 대부분이 호남 사투리를 쓴다는 점이었지요.
백제의 중심 강역에 속하는 지역의 사투리를 더 많이 썼으면 좋았을걸...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23

마지막으로,
제 댓글 중에 또 한 가지 착오가 있습니다.
제가 '만다라'를 본 시점을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 거지요.
이 실수는 벌써 한두 번이 아닙니다.
'만다라' 얘기가 나올 때마다 꼭 착각하는 부분입니다.
그게... 정말 이상한 것이
제가 1979년 겨울에 충북 청주의 한 극장에서
세살 위의 당숙 아재비와 '리 마빈'이라는 배우가 나오는 전쟁 영화를 보았고,
1981년 겨울에 강원도 원주의 한 극장에서 '만다라'를 보았는데
이상하게도 이 두 시점을 바꾸어 기억한는 겁니다.
리 마빈 영화는 '81년에 보았고 '만다라'는 '79년에 보았다... 뭐 이렇게 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의 착오를 바로잡습니다. 크~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5:24

이제... 또 없나?

쩡쓰♥님의 댓글

옛날 영화 아니고서야~~ 저는 20살때부터 거의 영화는 다 본것 같아용~ ㅋㅋㅋㅋㅋ
요즘엔 극장에 잘 못가니까 하나티비 프리미어(월9,000) 월정액 해놓고
하루에 한편 정도씩 봅니당~
지금은 전우치, 용서는 없다, 무법자, 데이브레이커스, 페어러브, 클로이 등~~
페어러브는 웬지 안땡겨서 그거 빼곤 거의 봤네용~~~
용서는없다가 반전이 너무 쎄서 다들 깜딱 놀랬다는~~~~~
요즘엔 엄정화의 베스트셀러와 셔터아일랜드가 어찌나 보고싶은지.....

곧 프리미어 상영관에 올라오기를~
아참 백야행도 그걸로 봤어요~~

그냥 저냥 ~~ 봤네용~ 한석규 아들 불쌍했어요 ㅠㅡ

쩡쓰♥님의 댓글

구타유발자들은 진짜 ㅋㅋㅋ
제목처럼 때리고싶은사람들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4.21 18:36

구타유발자들은 중반까지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4.21 22:47

ㅋ 쎈자님은 별다른 해석없이 보신다면서
가만보면 은근 까다로우심.

이꼬르....  영화 고르는 입맛이 까다롭고 편식도 심하실 것 같음.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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