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면은 매우 강합니다. 저는 필름안붙이고 그냥 들고다니면서
가끔 오래 안쓸때나 삭스에 넣어두는데 두달째인 지금도
앞면은 작은 흠집하나 보이지 않네요. 뒷면은 많지만요

저도 뒷면은 광택을 잃을정도로 많이 낫지만;;
앞면은 뭐 꼭 찾아봐야 보일정도..~_~

정말.. .말씀하신대로---;;; 뒷면이 심하게 취약하네요.
조심히 써야지 ㅡ,.ㅡ;;;

보통 이런 재질인 경우 처음에는 조심조심 쓰다가 하나 둘 기스가
나기 시작하면 포기하고 막 다루기 마련이죠.

막 다루면 막 다룬데로 중후한 멋이 나는 게 또 손맛 아니겠습니까. -_-;;

제 파워북이 모서리마다 마모가 되어 너덜너덜해지다 못해 번들 거리고 있습니다.
흠. 산전수전 다 겪은 중후함이 묻어나돈다고 위로 중입니다. -_-;;

저는 터치 사자마자 필름 붙이고 투명 하드 케이스 씌워주니 상처날 일이없네요.
그렇지만 습관적으로 애플제품들은 조심조심 다루게 되네요. :-)

추신 : "기스"는 일본어 "키즈"(흠집, 결점, 티)" 를 말하는 것이므로
흠집이나 실금으로 대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뒷 필름 하나 붙이고 생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뒷 필름도 뗄까 생각을.. -3-;;

추신 : "기스"를 대체할 순우리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흠집"이라자니 좀 거칠고, "실금"이라자니 너무 가벼우니..

앞면은 기스 앵간해서는 안납니다. 저도 안붙히고 사용하면서 몇번 떨어뜨렸는데 기스가 없구요..

뒷면이야뭐...이미 필름을 붙여놨기때문에..ㅎㅎ

그냥 흠 이라고 하면 안될까요?
흠집은 발음이 약간 꼬여서... 뒷면이 약하긴 약한가봐요...

아이팟 시리즈의 고질병입니다 저건.....

나는 그럼 처음부터 비닐같은것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