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40만원, 무결점 37인치 TV 101만원 아니었나요..

윗 글은 일괄 구입 가격을 옮겨온거에요.

구입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지는 대목입니다.
어제 갈등을 한 십분쯤 때리면서 브라우저의 리프레쉬를 몇번 누르니까,
쏙 게시물이 사라져버려서.. ㅠ

그러게 말입니다. 궁금해 죽겄네요. 맥북프로는 저도 찜한 물건인데.
솔직히 37인치 LCD도 그렇고..

전에 댓글 보니 델 LCD 사신 분 계시던데 그 분이 명확한 답을 좀 주심 좋겠군요.

새로운 ID로 가입하고 다시 DELL 20" LCD를 파네요.

중고매장 운영하시는 분 같은데 새제품이든 아니든 판매업자가 그런 식으로
자기 매장 홍보하는 거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저렴한 가격이면 모든게 용서가 될지도 모르지만요... --;;

전시닷컴이라면 그리 작은 업체도 아니고...
옥션에 상당히 많은 물건을 출품해서 팔고 있는 꽤나 이름있는 업체인데 말입니다.
근데 신품은 저런 가격이 현실적으로 나올수가 없는데 말이죠...
전시품이나 리퍼비쉬드라도 저런가격을 맞출려면 상당히 힘들텐데 말입니다.
일단 맥북 프로는 금요일날 결론이 나니까 그때 구입하신 분들의 답을 들을수 있겠군요.

델 20인치는 전시닷컴이 오픈마켓을 통해서 판매하는 것 보다  훨씬 싸네요.
비싼 가격으로 공동구매 하는 분들이 알면 속이 끓겠는걸요.

저도 매번 그글을 보는데.. 이상한게.. 일괄 구입가를 꼭 적어 놓지만 글의 내용에는 항상 이미 68대가 팔렸으니 남은 32대만 판다고 하더군요..
그럼 일괄로 사고 싶어도 살수 없고.. 결국 개별판매만 가능할거구요.
개별가는 5~10만원씩 올라가죠.. 그래도 싸긴 합니다만..
전시닷컴은 예전에 중고 맥 733 800 466 엄청 쌓아놓고 팔기도 했었죠..
사진에는 그렇게 보였으니.. 그런줄 아는건데..
수입이고 신품에.. 이상한점이 많습니다..

www.FBI.gov 에 살짝 의뢰를~~  라덴형은 언제나 메인을 장식하는군요 ㅎㅎ

음...첨엔 68대 팔렸다가 아니라 숫자가 좀 틀렸어요
코멘트로 중계? 됐었는데...
쨋든...델 경우엔 맥커뮤니티 말고 딴데다 올리셨음 한방에 다 팔렸을텐데^^

아니 사실이길 바라신다니...억대 손실 말이신가요ㅋㅋ?;;;

할 일도 없어 전시닷컴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습니다.
김중우님이 말씀하시는 당산역 4번출구에 있다는 그 <a href=http://www.zunsy.com/ target=_blank>http://www.zunsy.com/</a> 을 가봤습니다.
대표라고 하는 분도 틀리고. 멀쩡한 회사 대표번호도 있는데 핸드폰으로만 연락처를 기재하는 것도 그렇고.
케이머그 운영진 차원에서 상세한 조사가 필요한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만한 물량을 팔기 위해 굳이 케이머그만 이용하는 것도 의아스럽고.
통상 인터넷을 통한 사기사건의 초기 모양새와 내용이 비스무리하게 흘러가고 있답니다.

김중우님이 현재도 대표이사직에 계신 줄은 모르겠으나
과거 언론에 소개된 자료에는 '대표이사'라고 나오더군요.

맥북을 제외하고 델 LCD는 옥션이나 지마켓에서도 같은 매장 이름으로 판매중입니다.
공동구매식인데 가격은 10만원이나 더 비싸게 파네요.
이렇게 이중적으로 파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할 뿐입니다.

아..iHemos님 말씀이 맞네요. 홈피 하단의 전시매장 대표자 '오승종'을 보고 잘못 생각했네요.

저희 집이 당산역 근처면 직접 가서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내막은 모르겠지만 멀쩡한 새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면 나쁠건 없겠죠.
설마.... 장물이기야 하겠습니까 --;;;;

ㅎㅎ 예전에 저희 회사 인테리어 직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 분 아는 사람이 컨테이너 전문 털이범이었는데, 경부선 휴게소에서 컨테이너를 통째로
훔쳤는데 그 당시 삼성의 최신형 노트북이 가득 선적되어 있었다네요.
그래서 물량단위로 판매할 수 있는 루트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던 기억이..

너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거나, 의심스러운 제품은
직거래, 또는 신분을 증명할수 있는 서류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또는 안심거래 장터를 통해서도 온라인 거래를 이용하시 수 있으니,
낮은 가격에 현혹되셔서 아무런 대안없이 구입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하하하~~~
지난 수해때 떠내려간 컨테이너를 주웠을지도 모를 일이군요. ^_________^

아, 돈 떼일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앵란님.
직접 매장으로 와서 물건 가져가라는 걸 보면요.

델모니터 덤핑이라...사고자픈 욕구가 강했으나 웬지 모를 찜찜함에 패쑤~

일단 맥북프로 찜해놓고 델모니터도 땡겨서 직접전화 또 해봤습니다.
직접통화는 이번이 3번째인데...일단은 여기 케이먹에서 굉장이 의심스러워 한다고 하니 굉장히 억울해 하네요. 그래서 선입금않받고 현장에서 물건보고 맞으면 결제하고 사라네요. 음 저도 헤깔리는군요. 원가는 1700몇 달러라는 군요.맥북프로의경우, 물류비해서 수입원가는 180정도라는데, 급전으로 140에...
문제는  a/s 인데.. 미국의 애플유통라인중에 하나가 딜러겠죠. 갑자기 망했나 봅니다. 결재대신 받았다나, 싸게 매입했다나 이대목이 좀 기억이 않납니다. 저에게 자기 사기꾼이니라고 다다다다 억울억울 울먹울먹 말을 너무빨리 하셔서 울분을 토하시더군요. 암튼 금요일 국내 입고, 예약 소비자들에게는 월요일날 연락을 주신다는 군요. 저는 현장에서 박스의 시리얼넘버를 조회해볼예정입니다. 애플닷컴에서 가능하지요. 여기에 등록만 올라가 있으면 애코에서 월드워런티를 거부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월요일날 구매후 글 올리겠습니다. 물론 시리얼 조회 않되면 않삽니다. ^^

그 사장님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WWDC 이후로 미뤄졌으면 좋겠어요 ^^ 흐흐흐

안녕하세요. 장터의 큰손이라 불리는 김중우입니다. ^^
맥북프로의 입고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사기나 홍보성은 아니오니 걱정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이슈로 인해 애플쪽에서도 전화가 오네요. ^^ 어쨌든 약속대로 입고되는 대로 선착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최고만을 자부하며, 절대 거짓이 없음을 맹세합니다. ^^ 찜찜함이나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