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생겼네요^^
뭔가 싫은 이유가 있을꺼에요

우리아들도 아랫층 아이를 몇년씩이나 피하더라구요
엄마끼리는 잘 지내는데...
그집에서 오는 음식도 잘 안먹으려고하고..

이유를 찬찬히  설득하여 물어보니......
^^
같이 놀때 콧물을 닦은손으로 우리아들을 만졌나봐요....ㅎ ㅎ ㅎ
그게 싫었던거에요....ㅎ ㅎ ㅎ

지금도 아는체 안합니다 3~4년됐어요^^
성이 다른것도 이유가 될듯합니다- 그 친구는 여자에요^^

아이들만의 이유가 있을겁니다. ^^
그런데 대체로 성격도 부모님을 닮겠죠? ㅎㅎ;

어머 잘생겼어요~~~
아직은 30개월 밖에 안된 애도 고집이 있던데... 크면 더하나요?
걱정되네요...

한 성격 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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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참 한인물 하는군요~

학원을 보내세요~아니면 태권도학원이나 합기도학원~

소심하거나 내성적기질의 성격의 아이들이 활동적인 운동을

접하게 되면 밝은성격으로 바뀔 수가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가 아동복지학과~ㅋㅋ어린이집선생입니다~

자자~믿으세요~

딱 저나이때에 보내야지~ 초등학교 5학년쯤에 보내게 되면~

자칫하면 애가 폭력적이 됩니다~수고하세요~

대화를 해보셨겠지만 인내를 가지시고 대화를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아이들도 생각이 깊으니 자주 대화를 가지시는 편이 좋은듯 합니다.

잘 생겼따~~

그래도 아이가 자존심이 없는것 보다는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친구아이에 대한 배신감 자신에게 상처준사람은 안 믿는 그런 성격
사내아이인데 그런 점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타협을 할 줄 모르고 용서를 모른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요.
자존심은 지켜가게 하시고 타인에 대해 용서 할 수 있는 마음을 가르쳐 주세요.
자존심 있는 성격 자체가 나쁜 건 절대 아닙니다.
거기에 걸맞는 아량과 남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참 그리고 남의 집 아이에게 한 성격 하게 생겼다는 말 하는 거 아닙니다.
듣는 부모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넘 멋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