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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방 식구들이 늘어가는것이..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다봄 시간이 어케가는지...^^

아침부터 애기가 안가겠다구 떼쓰구 울구 한 40분을 그러드라구요..
힘들어서 혼났습니다..
이젠 아빠랑 엄마랑 떨어지는걸 아는지..
예전엔 옷입구 나가자 그럼 조아라하더만..
이젠 먼저 챙기고 옷입힐라함 아주 쌩난립니다.. 어제부터 그러네요..ㅠ
맘이 아파서 안고 같이 울었습니다..ㅠ
신랑은 고집피우는거 다~ 받아줌 버르장머리 없어진다구 막 혼내요... 미워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말이 좀 통해야 설명을 해야 알아듣지요..원 막무가내니..
오늘은 일이 잘되지 않을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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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구아바님의 댓글

아이구 힘드시겠네^^

몇살이예요~~

애기 기분좋을때... 스킨쉽 많이 하시면서~~

알아듣기 힘들겠지만???

아침 일어나면 어린이집 가야한다...

갔다오면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를 만날수 있다....

애기 머리속에 자리잡도록 하는수밖에..

엄청 힘든 노릇~~

보노보노님의 댓글

아침 출근길에 아이우는소리가 나서 쳐다보고 웃었어요..
근데 상황을보니.. 아빠는 운전석에 아이를 앉고 달래고..
엄마는 내려서 버스타려고 하는 상황 같았어요..
2~3살 정도 되보이는 여자아이였는데..
엄마랑 떨어지는게 많이 슬펐는지 숨넘어가게 울더라구요..
엄마 얼굴표정도 어두웠고 아빠표정도 어두웠고
덩달아 그걸 보는 저까지...
왠지 얼마후의 내 모습이 아닐까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나 버스탈때까지 계속 그상황이였는데.. 어찌됐는지....

사탕님의 댓글

좀 지나면 적응 돼요!
그리고, 저녁에 만나자 하고,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생각하는지 말로 표현 하세요.
정확히는 몰라도 다 알아 듣는 답니다.

phoo님의 댓글

움... 한달째 적응을 못하는 울 아들은 ㅡㅡ 이제 30개월인데요
어린이집 두고 아빠랑 빠이빠이 하는 순간부터 울어재끼는데 ㅡㅡ;;
그래두 많이 좋아진것이라 ㅠㅠ
비타민사탕 하나주면서 아빠가 오늘 잘 놀구 집에오면 아빠가 하나또줄께
그럼 울 아들 울먹울먹하면서 들어가요 ㅠ.ㅠ 아웅... 쩝...
여튼 어여 잘 적응좀 해주면 좋은디.. 에효...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정말 아이가 않떨어질려고 울면 가슴 아프죠ㅜㅜ
저두 예전에 그런것 때문에 힘들었는데 유부방에서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아이에게 미안한 모습 보이지 말라고.....
엄마가 돌봐주지 못해서 미안해하지 말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신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대하세요
아이도 이해는 못하지만 조금씩 그 상황에 적응해 갑니다.
요즘 울 아들래미는 놀토라 집에서 쉬면 엄마 회사에 가라고 합니다.
자기는 유치원가서 친구들하고 놀꺼라고...ㅜㅜ 벌써부터 너무해~

화창한봄날~^^님의 댓글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저는 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 상황을 모르겠는데 맘이 아프네요!
우선 나갈때 아기 울지않게 호기심 끌수 있는 장난감이라던지 맛있는거 주시구요~
일다녀와서는 한 일분정도 꽉 안아주세요~
저희 조카두 첨에는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던데 시간이 약이라고 적응한다고 하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쪼쪼님의 댓글

일하는 엄마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상황... 정말로 눈물나죠.
퇴근후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놀아주는 방법이 좋더라구여.
물론 쉬운일 아니지만...
글구 아침에 깨울때 즐겁게 깨우세요. 놀이하듯이...
그러면 아이들이 기분업되어서 덜 그러더라구여...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도 포기해요. 그게 더 맘아프죠.
일하는 대한민국 엄마들 홧팅!

You'veGotAFriend님의 댓글

얘기만 들었는데..
후내년쯤 일어날 일이군요..
아직은 엄마간다면 빠이빠이 하고 문닫아버리는데 ㅎㅎ
15개월됐구여..

창이님의 댓글

저도 그런 경험을...
시간이 해결되겠지하고 내버려 두기가 시간이 없쟎아요.
빨리 재우시고.
일찍일어나서 이것저것 맛있는 것 해주고
왜 엄마가 일하러 나가는지 구체적으로 애기한후에
구체적 돈벌기위해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우리를 위해
더 구체적 맛있는 것을 사려면 돈일 필요해...돈은 은행에 가서 찾아야 하는데
은행에 돈이 없으면 쓸 수가 없어.
그리고 은행은 돈을 벌면 모아놓는 곳이야.
돈을 많이 모아 놓으면 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책과 옷을 살수 있고 놀이공원도 갈수 있는게야.
너도 힘들 거라 믿어. 엄마도 너랑 떨어지고 싶질 않아 그래도 나가는 것은 좀 너랑 있고 싶지만 참고 일하는 거야.
힘들지만 우리 참고 돈을 모아 맛있는 거...책도 사자.
가서 엄마보고싶으면 전화해라.
저녁에 보자
반복적으로도 이렇게 하니깐 알아 듣던데.
울 애는 엄마 돈많이 벌었어?
아니...조금. 그래도 오늘 바나나 살 돈은 있어...집에가서 바나나요구르트 만들어 먹자
집에 와서 맛있게 밥먹고 씻고 책읽어주고...내 시간엔
디비디 영어보고....웃고 그러네요..
3~5살정도는 으레 잘 안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킨쉽이 최고져.
잘 애랑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그래도

dEepBLue님의 댓글

창이님/// 현명하고 똑부려지는 맘이시네용...^^
예전엔 아빠만 찾아서 소외감느끼게 하더만..
이젠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엄마되기 정~~말 힘드네요... 에효...

세닢이님의 댓글

그냥 읽어내려오기만 했는데....
앞으로 당할, 적응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니
그저 맘과 눈이 꾸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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