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직업병...
바이올렛
61.♡.97.79
2005.09.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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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집에 가는 만원전철에서요~ 여의도->인천방면
바로 제 옆에서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교정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빨간펜으로 쓱싹쓱싹~~~
앗~! 근데 아저씨가 지나가신 곳에서 오타 두 개가 제 눈에 포착되어버린 거에요~~
숙여을 하려는->숙영을 하려는(군대가 병영을 떠나 다른 곳에서 숙박하는..), 뒤조사를 해서->뒷조사를 해서..
오타의 소중함(?)을 알기에~
뻘쭘함을 무릎쓰고 말했답니다..
"저어.. 실례지만 교정보는 중이세요?"
아저씨 : "아, 네."
"(손가락으로 짚으며)저어.. 여기랑 여기도..^^ 저도 이런 일(?)을 해서요~~^^;;"
아저씨 : "아,고맙습니다."
(으.. 웬지모를 이 뻘쭘함..)
ㅋ~ 이 뻘쭘함 후에도 제 눈은 자꾸만 그 교정지로 가는걸 막을 수가 없어~
라됴도 들어보구 음악도 들어보구...ㅋㅋ 역시 직업병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바로 제 옆에서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교정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빨간펜으로 쓱싹쓱싹~~~
앗~! 근데 아저씨가 지나가신 곳에서 오타 두 개가 제 눈에 포착되어버린 거에요~~
숙여을 하려는->숙영을 하려는(군대가 병영을 떠나 다른 곳에서 숙박하는..), 뒤조사를 해서->뒷조사를 해서..
오타의 소중함(?)을 알기에~
뻘쭘함을 무릎쓰고 말했답니다..
"저어.. 실례지만 교정보는 중이세요?"
아저씨 : "아, 네."
"(손가락으로 짚으며)저어.. 여기랑 여기도..^^ 저도 이런 일(?)을 해서요~~^^;;"
아저씨 : "아,고맙습니다."
(으.. 웬지모를 이 뻘쭘함..)
ㅋ~ 이 뻘쭘함 후에도 제 눈은 자꾸만 그 교정지로 가는걸 막을 수가 없어~
라됴도 들어보구 음악도 들어보구...ㅋㅋ 역시 직업병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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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0
유이님의 댓글
^^ 직업병 무섭죠...ㅋㅋㅋ
바이올렛님 첨뵈요 헤헤헷
바이올렛님의 댓글
ㅋ 맞아요~ 무섭죠~~~
핫핫!! 유이님 저도 방가워요~~ 제가 글을 거의 안 남겨서리...^^;;;
유이님의 댓글
저도 마찬가진걸요...헤헤헷
누나이실려나?...^^ 앞으로 친하게 지내욤 므흣
바이올렛님의 댓글
네에.. ㅡ.ㅡ^ 3살 누나네요~~ㅋㅋ
우리 둘만 레이스..ㅋㅋ
유이님의 댓글
헤헤헷 안그래두 누나한명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중이였는데 ㅋㅋㅋ
엄마 아빠한테 누나 낳아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 ;;;
오늘따라 사람들이 없네요...ㅡㅡ
둘만의 레이스라 ㅋㅋㅋ 기분 묘한데요 하하핫
짜라님의 댓글
누나 낳아달라는 말.. 너무 웃겨요.
바이올렛님의 댓글
^^ 이거 은근히 중독이네~~ 그나마 지금 한가하니까 가능하겠지만서두~ㅋ
저도 첫째라 그런지 언니랑 오빠가 있었음 좋겠더라구요~
짜라님도 방가요~^^
유이님의 댓글
사실이잖아요...ㅠㅠ
나두 누나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바이올렛님의 댓글
헉! 왜 울어요~~~ 내가 뭐 잘못했나? 싶잖아요~~
전형적인 에이형인가? ^^;
유이님의 댓글
아니;;;누나때문이 아니라;;;짜라님이 누나 낳아달라는 말이 웃기대자나요 ㅠㅠ
바이올렛님의 댓글
아항~~ ㅋㅋ 역시 에이형 티냄... ㅡ.ㅡ;;;
이선님의 댓글
흠...
누나가 필요하신가요??
유이님의 댓글
ㅡoㅡ 네;;;
이선님 누나가 필요해요;;;
엄마 아빠한테 때한번 써볼까요? 될려나;;;
학서니님의 댓글
ㅋㅋㅋ 넘 재미있는 두분... ㅋㅋㅋ 남매의 대화같아요~~~
이선님의 댓글
지금 낳아서 누나로 키우기에는 시간이 쩜 오래 걸릴듯하고...
흠....
이선님의 댓글
참고로 저도...
말 잘듣는 덩생이 하나 피려하긴한데...
유이님의 댓글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ㅡㅡ 심각
유이님의 댓글
학선님 반가워욧 ^o^ /~
이선님의 댓글
학서니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스 이신가요??
바이올렛님의 댓글
유이님~ 누나가 절실한가보넹~ 누나 생기면 뭐할려고요?
말 잘들으려공? ㅋ 학서니님 저도 방가요~
유이님의 댓글
그러게요;;;누나 생기면;;;뭐할라고 그러지?;;;ㅡㅡa
ㅋㅋㅋ 어리광이나 막 부려보게요 헤헤헷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요즘 레이스가 유행인가??
아무튼 훌륭한일을 해내셨네요~~
바이올렛님의 댓글
아하~ 트렌드에 민감한..ㅋㅋ
어리광~ 좋죠~~ 나도 이 나이에 그러고 싶음~~
언니나 오빠 있으면~~^^
유이님의 댓글
소주에감자탕님!!!
반가워요...케이먹대장님께서 포인트 점수를 올리구...
그 포인트가 스토어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게 해주시는 바람에;;;
다들 레이스에 ㅋㅋㅋ
소주에감자탕님두 같이 참여하심이 ^^
유이님의 댓글
ㅋㅋㅋ 누나두요? 후후훗
우리 두사람 모두 안타까운;;;ㅠoㅠ
짜라님의 댓글
아저씨가 필요하신건 아니시죠?
오디 아저씨 필요한 사람 없나?
유이님의 댓글
짜라님 어딘가 아저씨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꺼예요...
"저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세요;;;" 하면서요 히히힛
바이올렛님의 댓글
앗!! 그래요? 현금과 동일이라.. 몰랐는뎅~~~ㅋㅋㅋ 우와~~ 좋으넹~
유이님의 댓글
3000점이면 3000원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다들 혈안이 되어 있따는...
물론 이런 포인트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지만요...
어느정도 작용은 했겠죠?...
후후훗
바이올렛님의 댓글
오호~ 난 지금 2,443이니까~~ 얼마 안남았당~~ㅋ
후후훗
유이님의 댓글
전이제;;; 522점인데;;;
ㅋㅋㅋ
저야 뭐 포인트에 연연하진 않으니깐...그냥 케이먹 팸들과 친해졌음 좋겠어요 헤헤헷
바이올렛님의 댓글
치~! 나도 그런거다 뭐~~ ㅋㅋㅋ
유이님의 댓글
ㅋㅋㅋ 알았어요 알았다구요;;;괜히 민망하니깐 승질은...;;;
솔직히;;;언제 만원대까지 채워서 사요 ㅠㅠ
속만타지;;;
그냥 세월에 내월에 하다 보면;;;포인트가 차있지 않을까요?ㅋㅋㅋ
헬리오스님의 댓글
물론 유이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일년이 다되어가는 저는 4,432점 밖에 안된다누
그래서 신경을 않쓸수가 없네요
만점 채울려면 앞으로 1년을 더 있어야 하나 ^^;;;;
유이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헬리오스님...^^
음...저한테 그점수도 꿈의 점수라는;;;ㅋㅋㅋ
그냥 이렇게 리플놀이 하구 글하나씩 올리면서 친해지다 보면 언젠간 레벨 4나 5가 되어 있겠죠?...헤헤헷
막강전투조님의 댓글
오늘 죽돌이 죽순이님이 없어서 그런가??
글이 실시간으로 오르진 않네요. ^^
어제글 이제 다 보고 왔습니다.
유이님의 댓글
앗 부마스터님이시다...^^
ㅋㅋㅋ
사람들이 없는 이유가...부마스터님처럼;;;어제 글 읽는 다고?;;;
설마;;;
아프로디테(여신)님의 댓글
전 직업임에두 불구하구 오타가 잘 안보입니다. 쿨럭!!!
유이님의 댓글
앗...아프로디테님이시닷...^^
반가워욧...헤헤헷
아프로디테님두 편집디자이너이신가봐요?...
바이올렛님의 댓글
헉! 승질이라고???
동생삼아줬더니 벌써부터~~~ㅋ
유이님의 댓글
우힛우힛;;;
동생 삼아주기 전인데...ㅋㅋㅋ
메롱 메롱 ㅡㅠㅡ;;;
까부는 중;;;
쿨럭
이선님의 댓글
바이올렛....
동생 파기하세요...
절대복종이라는 동생의 필수미덕이 아직 부족한거 같아여
이선님의 댓글
바이올렛 에서 님자가 빠졌네용(실수실수)~ (__*
바이올렛님의 댓글
마자요~ 200% 부족해~~ㅋㅋ
이선님~ 맛난 점심드셈~~^^
유이님의 댓글
ㅡoㅡ
그런 조항이 있었나요?;;;
쿨럭 쿨럭 ㅠㅠ
절대복종...
흐으음;;;
복종이라;;;
유이님의 댓글
200%까지야 ㅠㅠ
내가 얼마나 싹싹한대 ㅠㅠ
다들 너무해욧
ㅠoㅠ
아프로디테(여신)님의 댓글
유이님...반겨주시네요 ^^
아까부터 바이올렛님하구의 레이스를 숨어서 지켜봤습니다. ^^
두분다 무척...귀엽습니다. ^^
음 저 편집 하는거 맞습니다.
이선님의 댓글
너무나도 당연한 필수항목이기 때문에...
굳이 따로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기본조항이죠..
맛난 점심 드세요~~~
유이님의 댓글
우힛 귀엽다라...그거 칭찬이죠? 히히힛
아프로디테님 글은 제가 많이 봐서...괜히 혼자서 반가운척 한건데 히힛
그래두 답변해주시니 감동이라는 므흣
유이님의 댓글
아!!! 그렇구나;;;
그럼 저도 하나누나한테 복종을 해야 하는 거군요...
오호홋;;;
누나 얻은 댓가가 이렇게 크다니;;;
오호호홋;;;
ㅡoㅡ
아프로디테(여신)님의 댓글
그동안 눈팅만 하셨군요...유이님~
댄스가수를 준비하다... 락으로 바꾼건가요?
음...
친구가 연예기획사에 있어서..그런얘기는 많이 듣습니다.
헬리오스님의 댓글
오늘은 여기서 달려야 하는건가...
절대복종... 음...
동생들한테 그런소리 해도 코방귀두 뀌지 않는다나 뭐라나..
유이님 반갑습니다.
유이라 난 웬지 꽃보다남자에 로이(루이??)가 생각난다누...
유이님의 댓글
네...^^
가끔 파워북/아이북 방이랑 QnA방...늘 붙어 사는 장터랑...ㅋㅋㅋ
이렇게만 다녔어요...
ㅋㅋㅋ
요즘 기획사에선 락같은 시간이 오래 걸리구 우리나라에서 팔리지 않는 음악은 지원을 잘 하지 않으려해요...
제가 군대 있을동안 2년몇개월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대로더군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더군다나 모밴드의 성기노출사건때문에 락음악하는 사람들을 색안경쓰구 바라보게되는 계기가 되기도...ㅠㅠ
정말이지 참 힘든 나라입니다 ㅠㅠ
유이님의 댓글
쿨럭 쿨럭;;;
헬리오스님;;;ㅋㅋㅋ 무지 방갑다는
꽃보다남자라;;;하하핫;;;ㅡoㅡ
그러게요 오늘 레이스는 바이올렛누나글인거 같은데...
시니님이 없어서 그래요 ㅠㅠ
역시 한사람의 영향이 크네요 ㅋㅋㅋ
헬리오스님의 댓글
어제 시니님하구 무지 달렸다누..
한 500점 올린것 같어
밥묵어야쥐... 총총총
유이님의 댓글
우와 하루만에 500점을;;;
대단하시다는 후후훗
점심 맛나게 많이 드세요...^^
바이올렛님의 댓글
아프로디테님~~^^ ㅋㅋ 귀엽게 봐주셔서 감솨~
사람사는 이야기 방에서 봤었는뎅~~^^
어쩌다보니 레이스를~~
ㅋ 근데 역시 글이랑은 별 상관없군요~~ ㅋㅋ
바이올렛님의 댓글
유이~
하나누나라~~ ㅋㅋ 절대까진 아니니 염려마~~
아프로디테(여신)님의 댓글
요즘은 하루에 하나씩 레이스를 하는거 같아요 ^^
-별이-님의 댓글
읽는건 포기하고
표시 ^^
근디 잘 달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