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앱
매거진앱
남자들만 우글대는 삼실.. --;;
녹차축제
165.♡.189.52
2004.05.12 17:25
899
10
0
0
본문
저희 삼실식구는 여섯입니다.
저만 여자고, 다들 남자들이져. 또 모두 미혼입니다.
심지어.. 마흔이신 부장님 역쉬 미혼이십니다. --;;
(터가 그런건지..쯧쯧)
친구들은 두부류로 나뉘어 말을 하더라구요.
좋겠다 VS 거 어떻게 다니냐..
첨엔 저도 이런 분위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지금은,, 은근히 불편한것들이 튀어 나오네요
여중.여고.여대를 졸업한 저는 성격은 절대! 그렇지 않은데, 대화에 끼지 못하고
기름통에 물한방울 처럼 혼자 놀고, 혼자 수다떨고, 혼자 욕하고, 혼자 웃고, 혼자..
외롭네요.. 흑흑
나... 전 삼실로 돌아갈래!!!
저만 여자고, 다들 남자들이져. 또 모두 미혼입니다.
심지어.. 마흔이신 부장님 역쉬 미혼이십니다. --;;
(터가 그런건지..쯧쯧)
친구들은 두부류로 나뉘어 말을 하더라구요.
좋겠다 VS 거 어떻게 다니냐..
첨엔 저도 이런 분위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지금은,, 은근히 불편한것들이 튀어 나오네요
여중.여고.여대를 졸업한 저는 성격은 절대! 그렇지 않은데, 대화에 끼지 못하고
기름통에 물한방울 처럼 혼자 놀고, 혼자 수다떨고, 혼자 욕하고, 혼자 웃고, 혼자..
외롭네요.. 흑흑
나... 전 삼실로 돌아갈래!!!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0
베리님의 댓글
- 베리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20.♡.73.200 2004.05.12 17:45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이시는거 같군요..^^....
adam님의 댓글
- adam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11.♡.38.123 2004.05.12 18:19삼실서 홍일점이라 모두들 잘해주시겠네요.
당당하고 멋지게 다니세요. ^^
iceberg님의 댓글
- iceberg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20.♡.73.220 2004.05.12 18:35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홍일점이라 잘해주는 면도 있지만 식사시간이 좀 곤란했지요. 남자들 밥먹는 속도가 너무 빨라 항상 제가 반도 먹기전에 식사를 마치고 모두들 저만 쳐다보고 있어 더이상 먹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항상 4시만되면 배가 고팠어요.
그때의 헝그리정신으로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는지도...ㅋㅋㅋ
(酎)클래식님의 댓글
- (酎)클래식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11.♡.188.36 2004.05.12 19:42저희 사무실도 남자들8명중 1명 여자입니다 제 바로 왼쪽에 있죠
잘 적응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 늑대속에 여우 한명.
젤리톤님의 댓글
- 젤리톤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20.♡.166.226 2004.05.12 22:10청일점도 나름대로 괴롭답니다. ㅡㅡ... (이젠 아니지만 ^^...)
참眞이슬露님의 댓글
- 참眞이슬露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11.♡.183.197 2004.05.13 00:39에...어렸을때부터 남자들 무리에 속해있던 저하고는 전혀다르시네여....
오히려 여자들과 있을때 적응을 못하거든여....
지금이야 여기저기 직장생활로 인하여 많이 고쳐진 편이긴 한데.....ㅡㅜ
아직도 여자들만 있는곳에선 뻘쭘합니다.....T^T
그래서 아직도 이성과는 친구로만 있을수 밖에여....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 석가믿는요괴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18.♡.8.182 2004.05.13 10:24저희 삼실도 남자만 우굴거린다죠~~~
저도 남자~~~여자 하나 있는데.....아줌마~~~ㅜㅜ;
초록이님의 댓글
- 초록이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11.♡.76.235 2004.05.13 11:41여자들 비유 맞추는거 싫은데..(나도 여자면서..ㅡㅡㅋ)
그래도 한명정도 수다떨만한 여직원이 있음...하는 생각이 들져..ㅎㅎ
녹차축제님의 댓글
- 녹차축제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165.♡.189.52 2004.05.13 12:04정말 밥묵을때는.. 마지막에 저만 허겁지겁 ㅜ^ㅜ
그래도 .. 님들의 격려와 경험담으로 용기 백배 했습니다.
당당하고 멋쥐게.. 고맙습니다 ^^
한선영님의 댓글
- 한선영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11.♡.135.171 2004.05.17 13:49저희 회사둥..ㅡㅡ..저만..여자랍니당.ㅡㅡ;;;
머..다른건 몰라두.ㅡ.ㅡ..정말..얘기할 사람이 없다는거..
넘 힘겨워여.흑..ㅡㅡ..이해..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