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뜯은건 통과됩니다. 문제는 박스체 들어오는건 판매목적으로 들여오기때문에 걸리는겁니다.

무한초보/어제 소식을 들어보면 해외에서 국내로 개인여행자가 반입하는 아이패드도 전파등록이 되있지 않아서 다 불법처리한다는 얘기가 있어서요.어제까지만 해도 판매목적이 이유였는데...

그러니깐 뜯어서 가방에 넣어오는건 테클 걸지않는다는겁니다.
박스와 영수증이나 구입에 관련된것도 모두 버리세욤.

소지하고 있는 사실을 신고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로 신품이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는 거죠.

직접 들고오는 경우 박스는 수화물 짐에 보관하고 알맹이는 핸드캐리 하시면 문제없이 들여올 수 있다고는 합니다. 대신 당당하게 자수하면 그런 것도 없다고 하네요.

무한초보/아..사용기기는 괜찮은건가요?^^;;

위에 아스님처럼 저도 박스는 따로 모아서 짐하나 꾸리고
기기들은 옷이랑 같이 가방에 넣어서 여러대 반입 했답니다.

아스/아니,지네들이 통과시켜준 물건을 국내에서 사용한다고 불법이 되는건 또 뭐랍니까? 그리고 그걸 불법으로 규정할 이유가 뭐냐구요!!~~~

아;; 2000만원은 포상금이 아니라 벌금이군요. 암튼... 박회장님, 디제이쿠부터 신고해보고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건지 원...-_-

아... 막 가슴이 답답해요

국내에 들여와서 판매하는 경우는 KCC 인증제품만 허용한다는 조항을 악용하여 개인적으로 들여오는 것도 판매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무차별로 막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건 분명 행정 남용입니다.

이나라는 뭔 규제가 이리도 많은지.. 군 미필 주제에 군 기강이 어쩌네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