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잠시 머문다.
김명기
220.♡.235.13
2004.05.15 15:55
1,461
11
0
0
본문
부산에서 잠시 머문다.
비록 1박 2일의 바쁜 여정이긴 해도,
나는 이곳에서 이방인이다.
현재 나의 정체는
한가롭고 수상쩍게 해운대의
여기저기를 킁킁거리며
돌아다니는 여행객.
나는 비 내리는 무채색의 바닷가를
안개처럼 서성인다.
비록 1박 2일의 바쁜 여정이긴 해도,
나는 이곳에서 이방인이다.
현재 나의 정체는
한가롭고 수상쩍게 해운대의
여기저기를 킁킁거리며
돌아다니는 여행객.
나는 비 내리는 무채색의 바닷가를
안개처럼 서성인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1
iceberg님의 댓글
해운대인가보네요...지난 2월 케이머그 경남/부산 모임에 참석하려고 김영권, 남궁용님과 함께 모임 다음날 해운대에 갔었지요.
저희가 조선호텔에 묵었었는데 그때 본 바닷가랑 모습이 똑같은거 같아서요.
장욱님의 댓글
우째 저희 집 앞마당까지 오시고선 불러보지도 않고 가셨습니까? 복국이라도 한 그릇 대접했을텐데... 술은 빼고... 주량을 보니 제 치사량이어서...
hongwu님의 댓글
역시 멋지십니다. 파란 셔츠의 목장주인님... 해변에도 어울리시네요.
각잡기님의 댓글
파라다이스군요..^^
언제 올라가시나요?
각잡기님의 댓글
엇,,,실수..^^*
웨스턴조선비치군요..^^*
각잡기님의 댓글
웨스틴..^^:::
김명기님의 댓글
흠... 모두 전문가 이신걸요? ^~^
김명기님의 댓글
오랜만에 오킴스에서 기네스를 마시며 포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adam님의 댓글
오킴스에 흑맥주!..카~
안주는 뭘 드셨는지요?
전 조그만 햄버거 이쑤시게 가운데 팍! 꼽아 놓은거(이름 생각안남 -..-;;) 그거만 먹곤했죠. 오래전에...
여백님의 댓글
부산경치 좋네....
^,.^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기네스 맥주는 제가 젤 좋아하는 맥주인뎅.. 거기다 에비스도 괜찮고요... 아 맥주먹고잡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