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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머그 부작용 ㅠ.ㅜ
효효!
220.♡.30.45
2004.06.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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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즘 너무 케이머그에 열심이여서 그랬을까..
어제 정말 이상한 마력에 휘말렸습니다 ;;
퇴근하고 집에와서 마늘을 다듬고 계신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어머니 쓰레기를 버리주고 난뒤
이거저거 하다가 역시 또 케이머그 로그인 ;;
일단 자료실을 쭉 훑어보고 예전에 큐앤에이방에 올려둔 질문에 누가 답글 달았나 확인하고
커뮤니티 클릭! 역시 재미있는 별루언니의 글을 읽고 몇개몇개 다른것도 읽고
(참고로 케이머그는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다 못읽습니다 ;;;;)
그러던중 깨달은 사실.. 제가 클릭한 모든글에 꼬릿말이 붙은 사람이 있었으니.. 장욱님;;;
참 부지런 하시다 생각하며 다른 글들 또 클릭클릭 해보아도 역시 꼬릿말에
장욱 장욱 장욱 장욱 @.@
그게 일종의 주문이 됐을까요 ;;;;
어제 꿈에 장욱님이 나왔습니다 ;;; 꿈에서 공부방을 갔지요. 신촌으로...
역시 꿈에서도 지각을 하여서(퇴근시간 때문에) 헉헉대고 정신없는데
누군가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 오늘은 여기계신 장욱님이 설명해 주실겁니다"
아니.. 분명 이번주는 영환님이 설명하시기로 했는데 왜 꿈에선 장욱님이 나온건지 ;;;;;
누가 그런말을 했는지 거기 누가누가 있었는지 장욱님이 어떻게 생기셨는지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생각 않나는데 오로지 저 말 한마디만 아직도 귀에 생생해요 ㅠ.ㅜ
이번주 공부방은 프린트도 해가야 하고 예습복습을 해야한다는 마음에 제가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
왜 이런꿈을 꾼건지... 참....... ㆅ
오늘 와보니 역시 또 장욱 장욱 장욱 장욱 이네요 @.@
근데 한가지 궁금한것.. 도대체 별루언니랑 장욱님이랑 영환님, 아담님은
하루에 케이머그에 몇번씩이나 들어오시는 겁니까.. ;;;;;
어제 정말 이상한 마력에 휘말렸습니다 ;;
퇴근하고 집에와서 마늘을 다듬고 계신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어머니 쓰레기를 버리주고 난뒤
이거저거 하다가 역시 또 케이머그 로그인 ;;
일단 자료실을 쭉 훑어보고 예전에 큐앤에이방에 올려둔 질문에 누가 답글 달았나 확인하고
커뮤니티 클릭! 역시 재미있는 별루언니의 글을 읽고 몇개몇개 다른것도 읽고
(참고로 케이머그는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다 못읽습니다 ;;;;)
그러던중 깨달은 사실.. 제가 클릭한 모든글에 꼬릿말이 붙은 사람이 있었으니.. 장욱님;;;
참 부지런 하시다 생각하며 다른 글들 또 클릭클릭 해보아도 역시 꼬릿말에
장욱 장욱 장욱 장욱 @.@
그게 일종의 주문이 됐을까요 ;;;;
어제 꿈에 장욱님이 나왔습니다 ;;; 꿈에서 공부방을 갔지요. 신촌으로...
역시 꿈에서도 지각을 하여서(퇴근시간 때문에) 헉헉대고 정신없는데
누군가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 오늘은 여기계신 장욱님이 설명해 주실겁니다"
아니.. 분명 이번주는 영환님이 설명하시기로 했는데 왜 꿈에선 장욱님이 나온건지 ;;;;;
누가 그런말을 했는지 거기 누가누가 있었는지 장욱님이 어떻게 생기셨는지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생각 않나는데 오로지 저 말 한마디만 아직도 귀에 생생해요 ㅠ.ㅜ
이번주 공부방은 프린트도 해가야 하고 예습복습을 해야한다는 마음에 제가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
왜 이런꿈을 꾼건지... 참....... ㆅ
오늘 와보니 역시 또 장욱 장욱 장욱 장욱 이네요 @.@
근데 한가지 궁금한것.. 도대체 별루언니랑 장욱님이랑 영환님, 아담님은
하루에 케이머그에 몇번씩이나 들어오시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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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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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76 2004.06.01 22:19케이머그 신드롬(KMUG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중후근은 아닌....머...병이죠...하하...
머그잔만 보면 광분이 됩니다....그래서 컵을 만들었는지.
케어머그 많이 아껴주세요....
ada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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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5.118 2004.06.01 22:21수시로 들락날락 한답니다. 횟수를 셀 수 없다는 ^^ㅋ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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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27.203 2004.06.02 01:27어.. 내이름 없당.. 으앙.. 역시 요즘은 디게 바빠서리 제글이 자주 못올리옵니당..ㅋㅋㅋ 아 언제쯤 한가하게 글올려보낭..ㅋㅋㅋ
잿빛하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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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18.115 2004.06.02 09:28그 병은 현재까지 치료약이 개발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또 개발의지도 없다고 전해지더군요. 일종의 중독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격리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예방은 가능하다더군요.
예방책으로서 현재 가장 강력한 것은 '시간제'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치료책으로서도 쓰이지만 중증 환자에겐 거의 효력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서 그 시간에만 로그인한다.
2. 접속시간도 자신에게 맞게 설정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로그아웃한다.(특히, 이 부분이 환자들에겐 가장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3. 하루에 달 수 있는 댓글 수를 제한한다. 이 역시 실행하긴 힘들지만 꾸준히 노력한다.
이상..... 케이머그 언저리 뉴스였습니다.
=3=3=33
★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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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4.6 2004.06.02 10:24ㆅㆅㅡ대박인데!!!
효효꿈에 장욱님이 나왔다는거!!!!
ㅡ어뜩게 생기셨어?
ㅋㅋㅋㅋ
대단한 케이머그중독일쉐;;
★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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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4.6 2004.06.02 10:25들락날락이 아니라 아예 켜놓는걸루 알구있음;;
하얀그림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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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106 2004.06.02 19:09마늘 다듬고계시는 아버지;;;;;;;;;; 눈물나시겠네요;; 매울텐데;;;
다읽었는데 그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마늘 아버지..ㅜㅜ
효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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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45 2004.06.05 22:40ㆅ 마늘.. 마늘 짱아치 담근다고 많이 사오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