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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것만이 진리!' 그리고 성급한 일반화 습관..

2011.06.25 11:40 566 5 0 0

본문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상에서 '이것만이 진리'태도로 나가는게 굳어져 버린거 같아요.
몇년 전만 해도 더 섬세했던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벌써부터 '인터넷상에서' 제대로 된 이야기를 나누는데 대한 '흥미'가 없어져 버렸어요.-_-


흥미가 없어서 대충 흘려듣고, 그냥 일기장에 쓰는 것처럼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 제 주장을 쓰다 보니
제가 성급한 일반화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또 어떤 분이 그거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하시면 저는 또 흥미가 없어 대충 흘려듣고. 무한 반복이예요.


또 특수하다면 특수할수도 있는 몇몇 케이스를 가지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주장만 하다 보니'
결국은 일반화를 시켜버리고요.

인종, 나라를 일반화 시켜버리는건 아주 위험하다는걸 알고 있고, 주장도 되도록 하지 않는데.
몇몇 부분에선 그게 정말 어렵네요.
역시 세살때 배운 습관은 죽을때까지 간다던 말이 맞나봐요.

2MB, 한나라당, 조중동=xxx.. 같은 일반화는 대세, 물타기니까 넘어간다 하더라도
전 급류를 헤쳐나가는 입장이라 더 눈에 띄는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물론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고 하는데, 결국 저도 겨가 묻어있는 거잖아요.
상대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절대적인 관점에서 보는게 중요하니까요.


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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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A#님의 댓글

이것이 진리! 라는것도 문제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좋아하는것이 좋은 물건이지요.

아. 하드웨어 교환 하셨나요? 아직도 독이 문제라고 하시던데..

벽돌님의 댓글

마지막에 이야기하신 대로 흐름은 그렇게 흘러가는 중입니다.
많은 논제의 진행이 예나 아니오만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깥사돈님의 댓글

왠지 세가 우세한 곳에 같이 서 있지 않으면 먼가 불안하지요
전제국가가 국민을 [우민화]시키는 방법 중 으뜸의 방법이지요

혼자 저 건너편에 있으면 아주 불안해 집니다그려

박은석님의 댓글

저는..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는 ..

머지님의 댓글

시간이 지나면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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